<?xml version="1.0" encoding="UTF-8"?>
<rss version="2.0">
  <channel>
    <title>마음 자서전</title>
    <link>https://brunch.co.kr/@@1fd4</link>
    <description>80 여 년 인생을 돌아보며 마음 속에 한 줄, 시(詩)속에 한 줄, 책 속에 한 줄, 영화 속의 한 줄을 쓰면서 마음 공부를 하고 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4 Apr 2026 19:28:26 GMT</pubDate>
    <generator>Kakao Brunch</generator>
    <image>
      <title>80 여 년 인생을 돌아보며 마음 속에 한 줄, 시(詩)속에 한 줄, 책 속에 한 줄, 영화 속의 한 줄을 쓰면서 마음 공부를 하고 있다.</title>
      <url>//img1.kakao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fd4%2Fimage%2FudRcN6TM31TlJrr3PBDfvCFA4oI.jpg</url>
      <link>https://brunch.co.kr/@@1fd4</link>
      <width>100</width>
      <height>100</height>
    </image>
    <item>
      <title>&amp;lt;우리에게는 아직 내일이 있다&amp;gt;  속 여성해방 - 학습된 무기력을 넘어 주체가 되는 순간</title>
      <link>https://brunch.co.kr/@@1fd4/1683</link>
      <description>&amp;lt;우리에게는 아직 내일이 있다&amp;gt;는 2023년에 만들어진 작품이지만, 느낌은 마치 1920~30년대 고전 영화를 다시 만나는 듯하다. 흑백과 4:3의 비좁은 화면비는 이탈리아 네오리얼리즘의 전통을 소환하며, 관객을 전후 로마의 골목 깊숙이 데려간다. 이러한 고전적 미학은 단순한 스타일의 재현이 아니라, 여성들이 침묵 속에서 살아야 했던 시대의 공기를 시각적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fd4%2Fimage%2FkxAcsvhMMYe_17zjE74Y71qPIU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2 Apr 2026 14:50:16 GMT</pubDate>
      <author>마음 자서전</author>
      <guid>https://brunch.co.kr/@@1fd4/1683</guid>
    </item>
    <item>
      <title>보육원에서 길어 올린  찬란한 화음 - 영화 &amp;lt;코러스&amp;gt;에 나타난 열등감 극복과 치유의 교육심리학적 의미</title>
      <link>https://brunch.co.kr/@@1fd4/1682</link>
      <description>영화 &amp;lt;코러스 Les Choristes&amp;gt;의 배경인 &amp;lsquo;연못 바닥(Fond de l&amp;rsquo;&amp;Eacute;tang)&amp;rsquo;은 단순한 보육학교가 아니라, 실패 경험과 정서적 방임이 축적된 심리적 공간이다. 이곳의 아이들은 반복되는 체벌, 낙인, 통제 속에서 자기 존재를 긍정적으로 경험할 기회를 박탈당한다. 이러한 환경은 에릭슨(Erik Erikson)의 심리사회적 발달이론에서 말하는 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fd4%2Fimage%2FE34IjGAaFqQ1QBsyDjBFwZfA14s.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5 Apr 2026 13:44:04 GMT</pubDate>
      <author>마음 자서전</author>
      <guid>https://brunch.co.kr/@@1fd4/1682</guid>
    </item>
    <item>
      <title>&amp;lt;My Left Foot&amp;gt;을 보고 - 굽이치는 왼발의 족적, 불멸의 연기로 피어나는 자아의 투쟁</title>
      <link>https://brunch.co.kr/@@1fd4/1681</link>
      <description>세상의 모든 시작은 침묵 속의 처절한 사투였다. 영화 &amp;lt;My Left Foot&amp;gt;에서 어린 크리스티가 온몸을 비틀며 바닥에 눌러쓴 &amp;lsquo;MOTHER&amp;rsquo;라는 다섯 글자는 단순한 단어가 아니었다. 그것은 마비된 육체라는 감옥을 뚫고 터져 나온 존재의 첫 비명이자, 유일하게 자신을 지성과 감정을 지닌 한 인간으로 받아들여 준 어머니를 향한 가장 뜨거운 헌사였다. 이 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fd4%2Fimage%2FBPZtT4-Opph9G8kkh7pQ5Sm-O4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9 Mar 2026 14:00:45 GMT</pubDate>
      <author>마음 자서전</author>
      <guid>https://brunch.co.kr/@@1fd4/1681</guid>
    </item>
    <item>
      <title>아내의 기쁨이  나의 행복이 되는 하루 - 함께 늙어간다는 것의 따뜻함</title>
      <link>https://brunch.co.kr/@@1fd4/1680</link>
      <description>3월 22일, 일요일. 오늘은 전통시장을 다녀왔다. 시장에 들어서니 사람들의 활기가 전해져 마음도 덩달아 생기를 띠었다. 북적이는 풍경 속에서 아내 생각이 나 전화를 걸어 &amp;ldquo;먹고 싶은 게 있냐?&amp;rdquo;고 물었다. 아내에게 무엇인가 사주고 싶은 마음이 자연스럽게 올라왔다. 딸기와 바나나, 과자들을 고르며 괜히 기분이 흐뭇하고 즐거웠다. 사랑하는 이를 위해 물건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fd4%2Fimage%2F8niBxn3s_TZ1sCO5orFlvvLEcNs.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2 Mar 2026 20:23:02 GMT</pubDate>
      <author>마음 자서전</author>
      <guid>https://brunch.co.kr/@@1fd4/1680</guid>
    </item>
    <item>
      <title>트라우마를 넘어, 선택으로&amp;hellip;&amp;nbsp; - &amp;lt;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1fd4/1679</link>
      <description>폴 토머스 앤더슨의 &amp;lt;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amp;gt;는 좌절된 혁명의 잔해 속에서 한 개인이 어떻게 과거의 망령을 털어내고 자신의 삶을 재구성해 나가는지를 집요하게 탐색하는 영화다. 이 작품을 심리학적으로 바라볼 때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부모 세대의 실패가 자녀에게 전이되는 &amp;lsquo;트라우마의 대물림&amp;rsquo;과, 그 사슬을 끊어내려는 &amp;lsquo;자기 결정&amp;rsquo;의 의지다.  이러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fd4%2Fimage%2FMOxGI7RGiutnb7WyjaD1Y2BV4Y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2 Mar 2026 13:14:55 GMT</pubDate>
      <author>마음 자서전</author>
      <guid>https://brunch.co.kr/@@1fd4/1679</guid>
    </item>
    <item>
      <title>상처의 심연에서 울리는 한마디 - 영화 &amp;lt;굿윌헌팅&amp;gt; 리뷰</title>
      <link>https://brunch.co.kr/@@1fd4/1678</link>
      <description>어떤 사람은 머리로 세상을 이기려 한다. 그러나 마음의 상처 앞에서는 그 총명함조차 무력해진다. 영화 &amp;lt;굿윌헌팅&amp;gt;은 바로 그 사실을 조용하고도 깊게 증명하는 작품이다. 이 영화는 천재에 관한 이야기가 아니다. 정확히 말하면, 천재라는 갑옷을 입고 세상 앞에 서 있지만, 실은 어린 시절의 상처 앞에 아직도 떨고 있는 한 영혼의 이야기다.  윌은 놀라운 두뇌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fd4%2Fimage%2FSiwzeCzmMIjNqJH1BLlnreKcuak.png" width="356" /&gt;</description>
      <pubDate>Thu, 19 Mar 2026 07:10:18 GMT</pubDate>
      <author>마음 자서전</author>
      <guid>https://brunch.co.kr/@@1fd4/1678</guid>
    </item>
    <item>
      <title>아들러 심리학의 생활양식(Lifestyle) - 아들러 생활양식을 알아보는 질문&amp;nbsp;20가지</title>
      <link>https://brunch.co.kr/@@1fd4/1677</link>
      <description>Alfred Adler가 창시한 개인심리학에서 생활양식(lifestyle)은 한 사람이 세상을 바라보고, 문제를 해결하고, 다른 사람과 관계 맺는 방식의 전체적인 패턴을 말한다. 쉽게 말하면 &amp;ldquo;나는 어떤 사람이고, 세상은 어떤 곳이며,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amp;rdquo;에 대한 무의식적인 인생 전략이다. 아들러는 사람이 겪은 경험 자체보다 그 경험을 어떻게 해석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fd4%2Fimage%2FcuhFVwoBZM6FS051wuyACfc9Oc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2 Mar 2026 04:18:13 GMT</pubDate>
      <author>마음 자서전</author>
      <guid>https://brunch.co.kr/@@1fd4/1677</guid>
    </item>
    <item>
      <title>〈F1 더 무비〉의 심리 구조와  서사의 균열 - 끊어진 필름 위에서 다시 달리는 사람들</title>
      <link>https://brunch.co.kr/@@1fd4/1673</link>
      <description>영화 〈F1 더 무비〉는 겉으로는 레이싱 영화의 외형을 지니고 있다. 그러나 이 작품의 진짜 관심사는 속도가 아니다. 영화가 집요하게 바라보는 것은, 인간이 위기와 상실을 만났을 때 어떤 심리 구조로 자신을 지탱하며 다시 앞으로 나아가는가 하는 문제다. 이 영화는 레이스라는 기술과 기록의 세계를 빌려 인간 내면의 여러 심리적 장치들을 교차시키며 보여준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fd4%2Fimage%2F-wkD5Tb9A7H-taLrEfJopavqWtM.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8 Mar 2026 20:36:04 GMT</pubDate>
      <author>마음 자서전</author>
      <guid>https://brunch.co.kr/@@1fd4/1673</guid>
    </item>
    <item>
      <title>감정을 이해하고  조절하는 심리적 능력 - 감정입자도(Emotional Granularity)</title>
      <link>https://brunch.co.kr/@@1fd4/1671</link>
      <description>1. 감정입자도의 학술적 의미 감정입자도(Emotional Granularity)는 개인이 경험하는 감정을 얼마나 세밀하게 구분하고 정확한 언어로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을 의미한다. 이 개념은 감정의 구성주의 이론을 제시한 심리학자 Lisa Feldman Barrett의 연구에서 강조되었다. 그의 이론에 따르면 감정은 단순한 생리적 반응이 아니라 개인이 가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fd4%2Fimage%2FRRvqQ00tQUhfvQWwn5DFRNEwXdU.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6 Mar 2026 21:14:45 GMT</pubDate>
      <author>마음 자서전</author>
      <guid>https://brunch.co.kr/@@1fd4/1671</guid>
    </item>
    <item>
      <title>억울함의 심리학 &amp;ndash;  영화 〈씨너스: 죄인들〉을 읽다 - 보이지 않는 차별, 끝나지 않은 분노,〈씨너스: 죄인들〉속 흑인의 역사</title>
      <link>https://brunch.co.kr/@@1fd4/1670</link>
      <description>영화 &amp;lt;씨너스: 죄인들&amp;gt; 감상문       흑인들의 초기 이주는 이민이 아니었다. 그것은 선택이 아니라 폭력이었다. 아프리카의 땅에서 이유도 모른 채 끌려와, 이름을 잃고 언어를 잃고 가족을 잃었다. 인간이 아니라 노동력이 되었고, 삶은 태어나는 순간부터 불공정하게 기울어 있었다. 아무 잘못도 하지 않았는데 인생 전체를 빼앗긴 경험. 그 억울함은 한 사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fd4%2Fimage%2FYLLKDg61CYzqj5VgQDXzzZlGUU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4 Mar 2026 04:35:52 GMT</pubDate>
      <author>마음 자서전</author>
      <guid>https://brunch.co.kr/@@1fd4/1670</guid>
    </item>
    <item>
      <title>칼의 시대에 손을 내민 사람 - 버려진 왕 곁에 선 남자, 엄흥도</title>
      <link>https://brunch.co.kr/@@1fd4/1669</link>
      <description>영화 〈왕과 사는 남자〉를 보고 나서, 머릿속에 남은 건 의외로 &amp;ldquo;왕&amp;rdquo;이 아니라 &amp;ldquo;호장&amp;rdquo;이었다. 엄흥도. 영월 호장 엄흥도.  단종하면 계유정난, 사육신, 복위 운동&amp;hellip; 이런 굵직한 이름들이 먼저 튀어나온다. 칼 들고 뛰어다니는 사람들, 권력 잡는 사람들, 쓰러지는 사람들&amp;hellip;. 그런데 보면 시선이 옆으로 빠져. 큰 무대 뒤편에서, 누가 조용히 뒷정리했는지는 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fd4%2Fimage%2FI0jEpELdxjDpULJ6_DltzntNawI.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2 Feb 2026 18:45:06 GMT</pubDate>
      <author>마음 자서전</author>
      <guid>https://brunch.co.kr/@@1fd4/1669</guid>
    </item>
    <item>
      <title>'나답게' 사는 열두 가지 방법 - 나는 이제 나로 살겠다</title>
      <link>https://brunch.co.kr/@@1fd4/1667</link>
      <description>나다운 삶과 목표란 대체 무엇일까요?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첫째, 늘 현재 있는 곳이 아닌 다른 곳에 있기를 원한다면 나다운 삶을 살고 있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둘째, 삶에 큰 좌절이나 불행이 없더라도 작은 불쾌감과 우울감이 계속된다면 나다운 삶을 살고 있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셋째, 뼈 빠지게 열심히 사는데도 무기력하고 공허하다면 나다운 삶을 살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fd4%2Fimage%2FR3QiR2spzwQsTQu8oQBJ_lwN38k.jpg" width="236" /&gt;</description>
      <pubDate>Thu, 19 Feb 2026 20:13:53 GMT</pubDate>
      <author>마음 자서전</author>
      <guid>https://brunch.co.kr/@@1fd4/1667</guid>
    </item>
    <item>
      <title>혼자 노는 사람의 감사 - 늙어갈수록 좋아지는 혼놀</title>
      <link>https://brunch.co.kr/@@1fd4/1666</link>
      <description>2월 18일, 수요일 &amp;lsquo;다시 나를 본다. 날것 그대로의 나를 본다.&amp;rsquo;  나는 일기장에 이 문장을 자주 적는다. 내 깊은 욕구와 소망을 발견하려면, 먼저 내가 누구인지 이해해야 한다는 것을 이제야 조금 알 것 같다.  나는 무엇을 좋아하는가. 무엇을 유난히 싫어하는가. 어떤 사람들이 내 곁에 머물러 있는가. 어떤 길을 지나 여기까지 왔는가. 그리고, 앞으로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fd4%2Fimage%2FkFTv9AtSMf2seGiadWUCF81lmJ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8 Feb 2026 18:32:31 GMT</pubDate>
      <author>마음 자서전</author>
      <guid>https://brunch.co.kr/@@1fd4/1666</guid>
    </item>
    <item>
      <title>세상을 얻기보다 나를 지키는 날 - 나와 오래 대화를 나눈 하루</title>
      <link>https://brunch.co.kr/@@1fd4/1665</link>
      <description>2월 17일, 화요일  일기를 쓴다는 것은 조용히 나를 불러내는 일이다. 오늘도 펜을 들며 나는 또 한 번 나를 만난다. 겉으로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은 듯하지만, 문장 사이에서 나는 조금씩 달라지고 있다. 누군가와 오래 대화를 나누면 서로를 닮아가듯, 나 자신과의 대화 또한 나를 깊고 단단하게 만든다.  세상은 늘 다른 사람의 이야기에 소란스럽다. 연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fd4%2Fimage%2FCftbj8eC7f9nxiXvvTDuOWUmII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7 Feb 2026 21:04:19 GMT</pubDate>
      <author>마음 자서전</author>
      <guid>https://brunch.co.kr/@@1fd4/1665</guid>
    </item>
    <item>
      <title>늙어간다는 것은  결론이 단단해진다는 것 - 오늘도 무사히, 노인의 일기</title>
      <link>https://brunch.co.kr/@@1fd4/1664</link>
      <description>2월 16일, 늙어간다는 것은 결론이 단단해진다는 것 아침에 눈을 뜨니, 집 안이 고요했다. 젊은 날에는 아침이 늘 전쟁 같았는데, 지금은 고요가 먼저 나를 맞는다. 책상에 앉아 책을 펼쳤다. 예전에는 집에서 책이 잘 읽히지 않아 도서관을 찾아다녔는데, 요즘은 다시 집에서도 글이 눈에 들어온다. 나이가 들면 집중력이 약해진다더니, 꼭 그렇지만은 않은 모양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fd4%2Fimage%2F4KPF5tRKN00gd2h2KAGrAqq_gy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6 Feb 2026 18:21:10 GMT</pubDate>
      <author>마음 자서전</author>
      <guid>https://brunch.co.kr/@@1fd4/1664</guid>
    </item>
    <item>
      <title>&amp;lt;미세리코르디아&amp;gt;를 보며 - 불을 끄는 사람들, 그리고 남은 질문들</title>
      <link>https://brunch.co.kr/@@1fd4/1663</link>
      <description>나이가 들수록 나는 도덕보다 인간을 먼저 보게 된다. 젊은 날에는 무엇이 옳은지, 누가 잘못했는지를 가르는 일이 중요했다. 그러나 세월이 쌓이면서 알게 되었다. 사람은 늘 옳음 속에서 사는 존재가 아니라, 외로움과 욕망과 우연 속에서 흔들리며 살아간다는 것을. &amp;lt;미세리코르디아&amp;gt;를 보며 나는 오래전 읽었던 카뮈의 《이방인》을 다시 떠올렸다.  뫼르소는 태양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fd4%2Fimage%2F8_aCT4oWKmXXecE-sx7vt8CVyhY.jpg" width="400" /&gt;</description>
      <pubDate>Sun, 15 Feb 2026 11:48:01 GMT</pubDate>
      <author>마음 자서전</author>
      <guid>https://brunch.co.kr/@@1fd4/1663</guid>
    </item>
    <item>
      <title>고쳐 쓰며 감사한 하루 - 다시 밝아진 하루</title>
      <link>https://brunch.co.kr/@@1fd4/1661</link>
      <description>2.9. 월. 오래 함께 써온 스탠드 하나가 오늘 나를 밖으로 불러냈다. &amp;ldquo;사장님 부탁드릴 게 있는데요. 납땜할 게 있어서요.&amp;rdquo; 짧은 말 한마디에 하루의 방향이 정해졌다. 컴퓨터 가게 사장님은 외출 중이었고, 3시 30분에 오라고 하신다.  점심을 먹고 동네도서관으로 걸어갔다. 반납함에 책을 넣으며, 읽어온 시간도 함께 내려놓았다. 새로 빌린 책 두 권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fd4%2Fimage%2FoQdwpyS64lEnNJt-apPNN_rJltQ.jpg" width="440" /&gt;</description>
      <pubDate>Mon, 09 Feb 2026 19:40:27 GMT</pubDate>
      <author>마음 자서전</author>
      <guid>https://brunch.co.kr/@@1fd4/1661</guid>
    </item>
    <item>
      <title>연못이 얼 때,  오리들은 어디로 가는가 - 연필이 떨릴 때, 작가는 태어난다</title>
      <link>https://brunch.co.kr/@@1fd4/1660</link>
      <description>영화 &amp;lt;호밀밭의 반항아&amp;gt;는 샐린저의 손에 들린 연필이 떨리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손이 떤다는 것은 불안한 상태를 말한다. 이어지는 독백은 이렇게 시작된다.  &amp;ldquo;휘트 교수님께, 골든 콜필드는 죽었어요. 그가 절 지켜줄 줄 알았죠.&amp;rdquo;  이 영화는 한 위대한 작가의 성공담이 아니라, 불안한 심리상태가 어떻게 문학으로 변해 가는지를 보여주려는 듯하다. 도입부의 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fd4%2Fimage%2FlKnhYkWohNNyVVBLMDen-5nIli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8 Feb 2026 14:12:15 GMT</pubDate>
      <author>마음 자서전</author>
      <guid>https://brunch.co.kr/@@1fd4/1660</guid>
    </item>
    <item>
      <title>화자의 이동, 구원의 방향 - 우울의 동굴에 들어선 남자</title>
      <link>https://brunch.co.kr/@@1fd4/1659</link>
      <description>영화 〈레이버 데이〉는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그러나 소설과 영화는 같은 이야기를 전혀 다른 시선으로 바라본다.      소설에서 이야기를 이끄는 화자는 아델의 아들 헨리다.  헨리는 자신의 눈으로 세계를 바라보고, 그 시선을 통해 독자는 어른들의 삶과 감정을 간접적으로 체험한다. 반면 영화에는 분명한 화자가 존재하지 않는다. 대신 카메라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fd4%2Fimage%2F2hJMsmBeK5aztQ_SBlKKts2Lgbw.jpg" width="175" /&gt;</description>
      <pubDate>Sun, 01 Feb 2026 13:32:33 GMT</pubDate>
      <author>마음 자서전</author>
      <guid>https://brunch.co.kr/@@1fd4/1659</guid>
    </item>
    <item>
      <title>한국인의 마음 구조:   문화와 사회심리의 관점에서 - 사회심리로 읽는 한국인의 마음</title>
      <link>https://brunch.co.kr/@@1fd4/1658</link>
      <description>문화는 단순한 생활양식의 집합이 아니라, 한 사회가 오랜 시간에 걸쳐 형성해 온 공동의 마음 구조다. 따라서 각 나라의 문화는 그 사회가 처한 생태환경과 역사, 그리고 그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축적해 온 사회심리의 산물이라 할 수 있다. 한국문화 역시 예외가 아니다. 한국인의 사고방식과 행동양식, 가치와 정서는 한국의 지리적 조건과 경제적 여건, 그리고 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fd4%2Fimage%2FgiFjtyDA1PCsGzUKAr8CVSrfu3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31 Jan 2026 00:22:45 GMT</pubDate>
      <author>마음 자서전</author>
      <guid>https://brunch.co.kr/@@1fd4/1658</guid>
    </item>
  </channel>
</r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