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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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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마음 속 풍경과 에세이를 통해 꿈을 이야기합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28 Apr 2026 04:11:11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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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 속 풍경과 에세이를 통해 꿈을 이야기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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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블루스</title>
      <link>https://brunch.co.kr/@@1hcC/53</link>
      <description>이별 막바지에 이직 준비를 하고 있었다. 그때만 해도 원하던 곳의 이직에 성공하면 차라리 혼자 살겠다, 다짐했다. 부유하진 않더라도 원하는 것을 할 만큼의 경제적 여유가 있다면 혼자서도 행복하지 않을까 생각했다.  원하던 대로 이직을 하게 됐고 직장에서는 오자마자 일이 쏟아졌다. 바쁜 하루에 이별을 생각할 겨를도 없어 다행이지 싶었다. 하지만 힘들거나 행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hcC%2Fimage%2FvicBmC8X8W5CW9FBYAFkq8kbRWo.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4 Jun 2023 01:25:07 GMT</pubDate>
      <author>그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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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B02호</title>
      <link>https://brunch.co.kr/@@1hcC/52</link>
      <description>반지하에서 바라보는 창문은 독방 감옥의 창 같았다. 그 창문 있는 방에서 책상은 창문 바로 아래에 위치했다. 그 책상에 앉아 밖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눈높이와 일치하는 땅바닥이 보였다.  그 땅바닥에는 벌레들과 길고양이들이 지나다녔다.  벌레들이 넘어오는 곳, 길고양이와 눈이 마주치는 곳. 내려가야만 하는 곳. 안에서는 올려다보아야만 하는 곳.</description>
      <pubDate>Mon, 15 Aug 2022 08:29:28 GMT</pubDate>
      <author>그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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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피프티-원 피플 - 정세랑 &amp;lsquo;피프티 피플&amp;rsquo;을 읽고</title>
      <link>https://brunch.co.kr/@@1hcC/51</link>
      <description>코로나로 오랜 기간 영화관을 끊었던 그가 오랜만에 선택한 영화는 &amp;lsquo;드라이브 마이 카&amp;rsquo;였다. 장장 3시간에 육박하는 러닝타임에도 그는 하마구치 류스케라는 감독 이름, 그가 좋아하는 이동진 평론가의 추천이라는 이 두 가지 이유만으로 영화관에서 그 긴 시간을 버텼다. 영화를 다 보고 나오는 길에 찾아본 서평에서는 이 영화가 무라카미 하루키 작가의 &amp;lsquo;여자 없는 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hcC%2Fimage%2FId3FjDZxtalSjgcJM8uz3YtEofo.JPG" width="458" /&gt;</description>
      <pubDate>Sun, 03 Apr 2022 07:29:28 GMT</pubDate>
      <author>그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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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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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인생에도 오데카솔이 필요해</title>
      <link>https://brunch.co.kr/@@1hcC/49</link>
      <description>일주일에 TV를 보는 시간은 정말 손에 꼽는다. 주중엔 출근 전 인간극장(네, 그 인간극장 맞아요)을 보는 것이 전부고 주말에는 케이블의 영화 채널을 보는 정도다. 그 이유는 당연히 스마트폰 때문이다. 유튜브 프리미엄은 광고를 참고 기다려야 할 필요성을 없애주었고, 왓챠는 원하는 영화를 볼 수 있도록 해주었고, 알고리즘은 맞춤 콘텐츠를 추천해주었다. 예전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hcC%2Fimage%2FNdJWucNTP4Ug8w8PQ1lrlGgpdyw.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4 Jan 2021 05:43:23 GMT</pubDate>
      <author>그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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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월급에는 상사 참는 비용이 포함되어 있다.</title>
      <link>https://brunch.co.kr/@@1hcC/48</link>
      <description>나는 부족한 사원이었다. 전공과는 다른 진로를 찾아보겠다며 시작한 일은 홍보 마케팅 쪽이었고 성향이나 역량면에서 채워야 할 부분이 많았다.  이직을 많이 한 편이다 보니 다양한 상사들을 만날 수 있었는데 오늘은 무서웠던 상사 2가지 유형을 말하고자 한다. 첫 번째 유형은 혼내서 무서운 상사다. 혼내고자 할 때는 '잠깐 이야기 좀 할까요?'라고 운을 띄웠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hcC%2Fimage%2FzQNU9I_D0O7oI292A28jLNzZer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7 Jan 2021 09:49:57 GMT</pubDate>
      <author>그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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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타자 연습이 제일 재밌어 - 나의 특별했던 초등학교 CA 시간 3부(마지막): 컴퓨터 기사 편</title>
      <link>https://brunch.co.kr/@@1hcC/47</link>
      <description>놀랍게도 우리 집은 내가 대학생이 되던 2007년까지 컴퓨터가 없었다. PC라는 개념이 70년대에 도입되어 우리나라에서 천리안, 나우누리를 거쳐 대중화가 되기까지 30년 남짓이 걸렸다. 내가 중학생 때 숙제로 보고서를 출력해오라던 것을 보면 1 가정 1PC는 꽤나 보편적이었지만 우리 가족은 형편상 디지털 혜택을 늦게 받았다. 숙제가 생기면 PC방 아니면 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hcC%2Fimage%2F9AtlQJ_ayskUYOeXtvkT0BCnGF8.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0 Jan 2021 00:10:41 GMT</pubDate>
      <author>그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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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의 한 수 - 나의 특별했던 초등학교 CA 시간 2부: 바둑기사 편</title>
      <link>https://brunch.co.kr/@@1hcC/46</link>
      <description>초등학생이었던 1990년대 후반 즈음에 사교육으로 바둑 붐이 일었다. 머리를 좋게 해 준다, 집중력을 높여준다, 예의범절을 알게 된다느니 바둑의 방식을 떠올려보면 꽤나 설득력이 있었다. 나도 엄마 손에 이끌려 바둑학원에 가게 됐다.  격자무늬의 바둑판 위에 규칙적으로 점이 있었고 그 점은 하수의 수준에 따라 미리 바둑알을 놓고 시작할 수 있는 위치였다. 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hcC%2Fimage%2FRa895ciGH452bcrBy_9vKUaKDJ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3 Jan 2021 00:58:47 GMT</pubDate>
      <author>그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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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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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Jump! - 나의 특별했던 초등학교 CA 시간 1부: 농구선수 편</title>
      <link>https://brunch.co.kr/@@1hcC/45</link>
      <description>어렸을 때부터 키가 컸던 나는 초등학교 때 CA로 육상부를 했다. 그때는 지금과는 달리 운동신경이 좋아서 계주 선수로 나가기도 했는 데다 담임 선생님이 체육 담당 이셔서 엉겁결에 들어갔던 것 같다. 지금 생각해보면 초등학교 때는 무슨 이유로 선택을 했는지 명확히 기억이 나질 않는다. 그런(?) 이유로 구 대표 높이뛰기 선수로 나가게 되었다. 아마 별다른 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hcC%2Fimage%2FywR3u4lg7lQZIFOzeItRwjoLfgg.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6 Dec 2020 23:18:20 GMT</pubDate>
      <author>그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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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친구가 어른처럼 느껴질 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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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현재 나이 33살에 건방지게 인간관계의 큰 변화를 추측해본다면 직장과 결혼이 아닐까 싶다.  학창 시절에는 하루의 절반 이상을 학교에서 보내기 때문에 친구들과의 관계가 중요했다. 그래서 학창 시절의 친구들이 가장 오래간다고들 한다. 직장생활을 하게 되면 인간관계는 더 협소해지고 마음 편히 맞는 친구 찾다 보면 결국 학창 시절 친구에게 연락을 하게 된다. 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hcC%2Fimage%2F0B-Tswm1QURiTlM5izFtIFYtyMo.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0 Dec 2020 04:26:00 GMT</pubDate>
      <author>그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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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런데 좀 하지 마 - 공감의 대화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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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남자 친구에게 화내는 이유 중의 상당수는 자기 할 말만 하거나 나를 가르치려는 말투 때문이다. 흔히들 남자들은 어떤 문제가 발생했을 때 공감보다는 해결책을 제시한다고 한다. 그리고 남자들끼리 있을 때는 서열 정리를 한다는 것도. 그래서 그런 건지 일반화할 수는 없지만 내 주위의 남자들을 보면 자신의 감정보다는 의견, 지식을 말하는 것을 좋아했다. 난 그것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hcC%2Fimage%2F8vP3ViENB-_8dAxAe9Ym1qWpeY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2 Dec 2020 23:10:05 GMT</pubDate>
      <author>그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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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생각해보니 열 받는 일 - 알고 보니 직장 내 갑질이었던 썰</title>
      <link>https://brunch.co.kr/@@1hcC/42</link>
      <description>이직을 또래에 비해 많이 한 편이라 여러 회사를 다녀보니 회사의 장단점을 비교하며 걸러야 할 회사를 알게 된다. 사회초년생일 때는 군기도 바짝 들어가 있고 치기 어린 마음이 있어 '모든지 다 할 수 있다'는 것을 어필하고 싶었고 당시 직장 분위기도 열정 페이가 은연중에 깔려 있었다. 그때를 좀 더 객관적으로 볼 수 있게 된 지금 그때를 돌이켜보니 부당했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hcC%2Fimage%2FIoU95GORaWiBWr51_rffSXBd58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6 Dec 2020 06:00:40 GMT</pubDate>
      <author>그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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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슴속 3천 원을 품고 다녀야 하는 계절 - 직장인의 소확행</title>
      <link>https://brunch.co.kr/@@1hcC/41</link>
      <description>이직을 하게 되면서 대중교통 수단이 버스에서 지하철로 바뀌었다.  버스는 답답하지 않은 대신 도로 사정에 영향을 많이 받는 반면 지하철은 답답한 대신 시간을 잘 지키기 때문에 후자의 이유로 지하철을 선택했다.  오랜만에 지하철을 이용하니 풍경이 새로웠다. 자판기는 이제 미니 편의점 같아졌고 하겐다* 아이스크림 자판기는 신박하기까지 했다. 신문 가판대는 사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hcC%2Fimage%2FzqktopFEv-7JBRz3nATQnz8hXlk.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2 Nov 2020 05:18:36 GMT</pubDate>
      <author>그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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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개방형 오피스가 정말 좋은 걸까.</title>
      <link>https://brunch.co.kr/@@1hcC/40</link>
      <description>한 때 구글, 페이스북 등 잘 나가는 IT 기업의 사무실이 주목받은 적 있었다. 그들의 창의력은 칸막이가 높게 쳐진 사무실이 아닌, 칸막이가 없고 휴게 공간과 같은 개방형의 오피스 구조에서 나온다는 것이 제법 설득력 있었다. 그래서 최근에 만들어진 사무실에는 소통과 창의력을 강조하며 칸막이가 없는 경우가 많다. 막상 내가 회사원이 되고 보니 어느 정도는 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hcC%2Fimage%2F3aDI7fonR39H_5u9dK6njNTNM9A.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5 Nov 2020 05:19:11 GMT</pubDate>
      <author>그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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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간의 조건 - 매일 음식을 먹지 않아도 된다면 참 편할 텐데.</title>
      <link>https://brunch.co.kr/@@1hcC/39</link>
      <description>냉혈 동물(변온 동물)은 체온을 유지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많은 에너지가 필요 없다. 반면, 온혈 동물(정온 동물)은 일정한 체온 유지를 위해 많은 양의 에너지가 필요하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특히 식사를 중요시한다. 어떤 사람과 친해지고 싶으면 밥 한 끼를 같이 해야 한다는 등, 인사에서도 &amp;quot;식사 하셨어요?&amp;quot;, &amp;quot;나중에 밥 한 번 먹자.&amp;quot;, &amp;quot;밥 값 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hcC%2Fimage%2FxhgpHsdFethozsJJuKLkktLnmPo.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8 Nov 2020 00:14:25 GMT</pubDate>
      <author>그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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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람을 위해 자리가 있는 게 아니다 - 소원은 조건절</title>
      <link>https://brunch.co.kr/@@1hcC/38</link>
      <description>명절, 새해에 소원을 빌 타이밍이 있으면 빠지지 않고, 산속 돌무더기라도 있으면 돌 하나 얹어 소원을 빈다. 무신론자이면서도 무언가 간절해지는 순간마다 신을 찾는 자신을 보면 보면 종교가 왜 존재하는지 알 것 같다. 사람은 힘들 때 만들어서라도 의지할 곳을 찾는 것이다.  신을 찾았던 순간은 물론 많았다. 대학교 합격 발표가 났을 때 그랬고, 전공 결과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hcC%2Fimage%2FoZAGpn7a8sqJMkl4WuO0YcOcpuw.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1 Nov 2020 01:25:32 GMT</pubDate>
      <author>그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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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적당히 사는 게 뭐 어때서</title>
      <link>https://brunch.co.kr/@@1hcC/37</link>
      <description>일할 때는 쉬고 싶다가도 쉬고 있으면 죄책감이 몰려온다. 쉬는 날에도 무언가를 해야 할 것 같고, 뜻깊게 시간을 보내야 할 것 같은 저 같은 사람 어디 없으신지..? 수동적으로 유튜브를 보고, 텔레비전을 보며 하루를 보낸 날이면 무쓸모가 된 것 같아 우울해졌다.   쉬고 싶다&amp;gt; 쉰다&amp;gt; 뭐라도 해야 한다&amp;gt;근데 막상 하긴 싫다&amp;gt;그래도 해야 할 것 같아서 무언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hcC%2Fimage%2FmZt79zjv7lKYPdCUMTBgBmsHNe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4 Oct 2020 23:52:20 GMT</pubDate>
      <author>그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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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잠시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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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33번째 생일이 왔다.  초등학생 때 33살은 나이가 엄청 많게 느껴졌는데 막상 되니 그냥 이렇게 33살이 오는구나 싶다. '당신은 이제 어른입니다'라는 선고도 없었다. 난 좋은 어른이 되고 있나?  &amp;quot;대표님, 잠시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amp;quot; 33살에 n번째 이직을 한다. 소원을 빌 기회가 오면 항상 빼먹지 않고 있던 소원 중 하나가 이번 직장에서 자리 잡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hcC%2Fimage%2Fu5TU-dUjuCELuylSDM4ks-ZK_n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8 Oct 2020 00:01:26 GMT</pubDate>
      <author>그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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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외로움의 역설 - floating</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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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외로움은 혼자 있을 때 오는 것이 아니다. 같이 있을 때 온다. 혼자 있으면 혼자 있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같이 있으면 혼자 있다는 생각을 들게 만든다. 내가 그들과 같이 어울리지 못하는 것 같을 때,  남들은 다 잘 지내는 것 같은데 나는 그렇지 않은 것 같을 때 혼자가 된다. 내가 외지인이 되는 곳에서 혼자 있는 것은 아무렇지 않다가도  우리가 함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hcC%2Fimage%2FyOG6Z6F9NzPZj0XuPBuWFZUIrX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0 Oct 2020 02:55:25 GMT</pubDate>
      <author>그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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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밤 산책 - 추석 보름달빛 아래서</title>
      <link>https://brunch.co.kr/@@1hcC/34</link>
      <description>일주일 긴 추석 연휴 동안에도 빠지지 않고 한 것이 있다면 산책이다. 우리 아파트 단지 뒤편에는 쭉 펼쳐진 오솔길이 있다. 밤에 가로등이 켜져 있는 그 길의 끝에서부터 산책을 시작할 때면 마음마저 탁 트이는 기분이다. 보름달이 뜨는 추석 당일, 마침 집에도 있고 해서 엄마를 졸라 밤 산책에 나섰다. 보통 낮에는 많이 했지만 밤에, 그것도 엄마와 산책하는 것&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hcC%2Fimage%2Fp8xd1ets8lLRCgtcdKpfe_9e9Y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3 Oct 2020 00:34:26 GMT</pubDate>
      <author>그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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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감정의 그림 - to The Abstraction</title>
      <link>https://brunch.co.kr/@@1hcC/33</link>
      <description>커다란 캔버스에 점 하나 그려져 있거나 색으로만 채워져 있는 추상화 앞에 서면 이런 생각부터 든다. '이건 나도 하겠다.' 또는 '이래서 현대미술은 어려워.&amp;rsquo;  나도 그랬다. 추상화를 보면 감탄보다는 표면적인 색, 형태만 눈에 들어왔다. 더군다나 미술 전공했다는 이유만으로 친구와 전시를 보러 가면 나에게 이 작품이 의미하는 바가 무엇이냐며 물어봤다. 물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hcC%2Fimage%2FfJlpjXqO_UBQl3H0S_q09clji0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6 Sep 2020 00:26:44 GMT</pubDate>
      <author>그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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