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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종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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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고종구의 브런치입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Wed, 22 Apr 2026 18:58:56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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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종구의 브런치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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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실패도 다 같은 실패가 아니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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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하루는 공부가 너무 하기 싫었다. 매번 예상했던 것보다 더딘 진도, 예전(?)같지 않은 체력과 집중력, 이렇게까지 공부를 해도 떨어져서 다시 도루묵이 되면 어떡하나, 하는 체념하는 마음들에 뒤채이다 쉽게 공부하는 흐름에 들어서지 못했다.  자기를 자꾸 쥐어박아봤자, 체념해봤자 달라지는 건 아무것도 없다. 가뜩이나 노동하느라, 육아하느라 바쁜 일상을 쪼개어</description>
      <pubDate>Wed, 23 Jul 2025 04:23:06 GMT</pubDate>
      <author>고종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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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만일 세상 소풍을 끝내는 날이 내일이라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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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그간 숱한 이웃들의 죽음을 지켜보았지만, 이번이 내차례가 될 줄은 미처 몰랐다. 오는데는 순서가 있어도, 가는덴 순서가 없다는 우스갯소리가 있던데, 이 진지한 순간에도 이 문장이 먼저 떠오르는 걸 보니, 참 철없이도 살았다 싶다.    이 곳에서 지내는 동안 여전히 버리지 못한 미련이 없다면 거짓말이겠지. 나의 서툰 성정으로 인해 상처를 받았던 이들의 얼굴</description>
      <pubDate>Mon, 30 Dec 2024 06:02:07 GMT</pubDate>
      <author>고종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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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또 한 해를 보내며 내가 배운 것들</title>
      <link>https://brunch.co.kr/@@1jcq/54</link>
      <description>내 인생에 가장 뜨거웠던 시절이 있었다. 영국의 브루더호프처럼 삶을 나누고, 프랑스의 떼제처럼 경건하게 예배하고, 미국의 아미쉬처럼 소박하게 살고 싶었다. 내게 그런 꿈을 꾸게 만들어준 이의 손을 냉큼 잡았다. 어려운 시절도 있었지만, 내 생애에 이를 다 이루지 못하더라도, 우리의 손에서 자란 아이들은 그 열매를 맛볼 수 있을꺼야. 라고 위로하며 이를 악물</description>
      <pubDate>Fri, 27 Dec 2024 23:00:41 GMT</pubDate>
      <author>고종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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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불안하게 한 것들 - 앞날을 걱정하지 말라</title>
      <link>https://brunch.co.kr/@@1jcq/53</link>
      <description>오래전부터 내 삶을 붙드는 단단한 뿌리를 찾고 싶었다. 한때는 그 마음이 얼마나 간절했던지 친구들이 자격증 공부를 하고 취업을 준비하고 있을 때 2회차 인생을 사는 도인처럼 세상을 휘적거리며 인생이 무엇이냐 묻고 다녔다. 나라는 존재를 규정짓는 근본. 그것만 찾으면 다 해결이 될 줄 알았다. 하지만 삶은 그리 단순하지 않았다. 이것도, 저것도 다 필요한 것</description>
      <pubDate>Thu, 26 Dec 2024 00:00:41 GMT</pubDate>
      <author>고종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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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추운 겨울에 떠오르는 기억 - 청년의 때와 노인의 때, 여전히 혼자인.</title>
      <link>https://brunch.co.kr/@@1jcq/52</link>
      <description>날이 쌀쌀해지는 연말이 되면 매섭게 몰아치는 바람으로 두 뺨이 얼어버릴 것만 같은 추위에 애꿎은 발만 동동 구르던 거리가 생각난다. 지금의 내가 마치 숨을 쉬듯 당연하게 누리는 것들조차 당연하게 누리지 못하는 이들의 삶을 거리에서 배웠던 시간들을 여전히 기억하고 있나? 이제는 그 시절의 기억들이 흐릿해지는 걸 아쉬워하는 걸까. 아니면 안도하는 걸까. 아직</description>
      <pubDate>Tue, 24 Dec 2024 23:00:43 GMT</pubDate>
      <author>고종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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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성탄을 앞두고</title>
      <link>https://brunch.co.kr/@@1jcq/51</link>
      <description>한해의 끝자락에 있는 큰 명절(?)인 성탄을 앞두고 어디서 구해왔는지 모를 푸른 나무에 선물과 별들을 걸어놓는 가게들이 즐비해진다. 하지만 내게는 성탄은 고사하고, 산타와 관련된 기억도 전혀 없다. 어린시절, 그리스도교를 비롯한 어떤 종교와도 일상이 엮인 적이 없었던 게 아닐까 생각해보기도 한다. 기억 속, 어린시절의 특별한 날은 오직 오랜만에 친척들을 만</description>
      <pubDate>Tue, 24 Dec 2024 00:27:54 GMT</pubDate>
      <author>고종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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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전히 모르겠는 사랑에 대하여 - 아직 끝나지 않은 여정</title>
      <link>https://brunch.co.kr/@@1jcq/50</link>
      <description>1. 글쓰기에도 시작이라는 게 있을까? 우리집 첫째가 고사리같은 손으로 도화지에 &amp;nbsp;낙서를 해놓고 이게 수박이야, 딸기야. 이게 엄마, 이게 아빠... 하는 것도 글이라 할 수 있다면 또 달라지겠지만, 나의 인생길에 처음으로 글감을 머릿 속에서 오랫동안 굴리다 정돈된 글을 써내려간 첫 시작을 꼽아보면 군대 시절이 먼저 떠오르게 된다.  2. 대한민국의 도도한</description>
      <pubDate>Sun, 22 Dec 2024 22:52:57 GMT</pubDate>
      <author>고종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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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2025년을 내다보며</title>
      <link>https://brunch.co.kr/@@1jcq/49</link>
      <description>내년에 이뤄보고 싶은 나의 일과들을 생각나는대로 적어보자.  1. 자격증 합격  지금 한참 준비하고 있는 자격증 공부에 합격하는 것이 내년에 이룰 가장 중요한 과업이다.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때라고, 더이상 늦출 수도 없고, 이제는 포기할 수도 없다. 학부 졸업한 후로 관련 분야에 담을 쌓고 지낸터라 까막눈이나 다름이 없었는데, 내년에는 꼭 합격</description>
      <pubDate>Sat, 21 Dec 2024 23:53:26 GMT</pubDate>
      <author>고종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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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4년 나의 베스트 꿀템</title>
      <link>https://brunch.co.kr/@@1jcq/48</link>
      <description>&amp;quot;내일은 한양에서 목수들이 올끄다. 잘해봐라!&amp;quot;  10년 전 포항에서 집을 짓고 있을 시절이었다. 그날도 고단한 일상을 마치고 뜨끈한 국밥에 머리를 박고 있다가 팀장이 하는 소리에 21세기에 한양 타령이라니, 하고 쿡 웃음이 났다. 그래도 나와 다른 세계가 궁금한 건 어쩔 수 없었다. 이튿날 그들과 함께 지붕에 올랐다. 끙끙거리는 신음을 흘려가며 6미터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jcq%2Fimage%2FxA6gBu6_-mFBqxc54IFpWyoTHJ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9 Dec 2024 00:00:12 GMT</pubDate>
      <author>고종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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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한 번 내게 삶이 허락된다면</title>
      <link>https://brunch.co.kr/@@1jcq/47</link>
      <description>오늘, 화장터에 다녀왔다. 고인이 담긴 관의 귀퉁이를 잡아 올리는데, 생각보다 무거워서 팔에 힘이 잔뜩 들어갔다. 난 고인이 된 이를 알지 못했다. 하지만 고인을 알지 못한다 해서, 화장장으로 들어가기 직전 관을 붙잡고 눈시울을 붉히는 유가족들의 심정을 모르는 건 아니었다. 한 때 살을 맞대어 온기를 나누었던 이가 차갑게 식어 한 줌의 재가 되어버린 사건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jcq%2Fimage%2FjscIkYPFAusn12RPLCOmY7mQGiw.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8 Dec 2024 05:51:46 GMT</pubDate>
      <author>고종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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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로 다른 세계를 끌어안는 일상 - 숟가락을 쳐내는 스냅과 쉿펄의 공통분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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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린 생명과 함께 지내며 하루에도 수십번씩 마주하는 경험이 있는데, 바로 그의 거부를 마주하는 일이다. 왕에게 진상을 올리듯 숟가락에 밥과 반찬을 담아 '아~'하고 그의 입 앞에 올려다 놓으면 투수가 던진 공을 타자가 기가 막히게 쳐내듯, 그의 손(하마터면 앞발이라 쓸 뻔했다)이 번개같이 튀어올라 숟가락을 탁! 하고 쳐낸다. 바닥에 흩어져버린 밥알과 반찬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jcq%2Fimage%2FOe9J-r0DTueWs59VZZbNiXc3D1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6 Dec 2024 23:44:41 GMT</pubDate>
      <author>고종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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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행, 특별한 장소에 대한 의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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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 나에게 있어 특별한 장소라는 곳이 과연 있나 싶다. 생각해보면 비행기를 타고 우리나라 밖으로다녀본 횟수도 8번이나 되었는데, 그곳에서의 기억들 가운데 특별하다고 느끼는 것들도 많지 않다. 무엇을 하든 내 몸뚱이가 경험하는 것들은 다 거기서 거기지... 라고 생각하는걸까?  2. 그럼에도 머릿속에 오랫동안 기억되는 여행의 순간들이 있기 마련이다. 스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jcq%2Fimage%2FWwU3BCkwv_4yowVb4zLICrZyWd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6 Dec 2024 01:57:57 GMT</pubDate>
      <author>고종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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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좋아하는 케릭터와 명대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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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푸른피부에 늘 분홍조개를 배위에 얹고 지내는 사나이(?)를 좋아했다. 주변에서 어떤 다급한 일들이 펼쳐져도 그들과 난 어떤 관계도 없다는 듯 느긋하게 걷는 걸음도, 애먼 속이 탈 때면 그 분홍조개를 살살 만지작 거리며 불안을 달래는 귀여운 구석도, 무엇으로도 해결되지 않는 문제가 해질녘 석양을 넋빠진듯 바라보는동안 아무것도 아니게 되어버려 평화를 되찾게 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jcq%2Fimage%2FDqCS5PfBfn32nRThlN-g-WQ6cYA.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3 Dec 2024 00:00:14 GMT</pubDate>
      <author>고종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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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감정의 언어와 의지의 언어 - 나를 이끌어가는 감정은</title>
      <link>https://brunch.co.kr/@@1jcq/43</link>
      <description>20대 시절, 몸담았던 공동체에서 하던 수련 중 '희노애락'이란 게 있었다. 말그대로 웃고, 화내고, 울고, 즐거워하는 수련이었는데, 정해놓은 시간동안은 나의 감정과 상관없이 그렇게 하는 것이 유일한 규칙이라면 규칙이었다. 땡~ 하는 종소리가 들리면 모두가 배꼽을 잡고 웃다가, 또 땡~ 하는 소리가 하면 그동안 꾹꾹 눌러담아왔던 분노가 쏟아지고, 또 땡~</description>
      <pubDate>Wed, 11 Dec 2024 23:00:21 GMT</pubDate>
      <author>고종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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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의 여러 갈림길에서 다른 선택을 했다면</title>
      <link>https://brunch.co.kr/@@1jcq/42</link>
      <description>10여년 전만 하더라도, 세상의 중심에는 내가 있었다. 내가 어디에서 살지, 무엇을 하며 살지를 정하면 될 일이었다. 몸은 공동체라는 곳에 있었음에도, 그럼에도 최종선택을 하는 자리에는 오로지 나의 안위만을 걱정하는 내가 있었다. 학교를 다니던 시절에는 학생식당에서 밥을 먹고, 도서관의 책을 열권씩 빌려다가 한쪽에 쌓아두고 뒤적거렸다. 상담을 하러 가는 상</description>
      <pubDate>Tue, 10 Dec 2024 23:00:15 GMT</pubDate>
      <author>고종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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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만일 다른 환경에서 나고 자랐다면 - 전혀 다른 환경에서의 삶을 상상하기</title>
      <link>https://brunch.co.kr/@@1jcq/41</link>
      <description>다소 엉뚱한 상상을 하는 게 어색하다. 지금 내가 일구고 있는 일상과 맞닿아있지 않는 질문들을 억지로 하려니 도대체 이런 상상이 지금 여기와 어떤 관계가 있지? 라는 생각부터 튀어나오면서 생각의 끈이 더 이어지지 않는다. 지난날을 돌아보니, 그동안 읽었던 책들 가운데 문학은 손에 꼽을 지경이었다. 최근에 노벨문학상을 받은 한강의 책도 채식주의자 한 권 만을</description>
      <pubDate>Mon, 09 Dec 2024 23:00:17 GMT</pubDate>
      <author>고종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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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꿈꾸는 삶에 대하여 - 20년 후엔 어떤 모습으로 살고 있을까</title>
      <link>https://brunch.co.kr/@@1jcq/40</link>
      <description>&amp;quot;내가 정말 이루고픈 바가 무엇일까?&amp;quot;를 고민하다 애꿎은 시간만 흘렀다. 하얀 바탕 위에 까맣게 명멸하는 커서만 좌우로 왔다갔다 하며 애타는 나의 심정을 헤아려주는 듯 했다. 풀리지 않는 생각 타래를 뒤적이다 20년 쯤 흐른 후, 내가 그리는 삶을 그려보는 것으로 오늘의 글감을 매듭지어보려 한다.  어느새 환갑이 되어버렸다. 도무지 내 품을 떠나지 않을 것</description>
      <pubDate>Mon, 09 Dec 2024 01:53:38 GMT</pubDate>
      <author>고종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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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일상의 고민 - 소신대로 삶의 고달픔</title>
      <link>https://brunch.co.kr/@@1jcq/39</link>
      <description>&amp;quot;예방접종을 한 번도 안맞았다구요?&amp;quot;  별 감흥없이 모니터에 정보를 입력하던 의사는 의자를 돌려 나를 봤다. 동그란 안경 너머로 동공이 흔들리는 것까지 보일 지경이었다. 나도 이렇게까지 오픈하고 싶지는 않았다구요... 나의 불편한 기색을 느꼈는지, 그는 애써 침착하게 다시 물었다.  &amp;quot;혹시, 특정한 신념이 있어서 그렇게 하시는지요?&amp;quot;  특정한 신념인가? 그</description>
      <pubDate>Thu, 05 Dec 2024 23:00:17 GMT</pubDate>
      <author>고종구</author>
      <guid>https://brunch.co.kr/@@1jcq/39</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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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한 해의 마지막 날 꼭 추천해주고 싶은 영화 한 편 - 저물어가는 것들에 대한 아름다움</title>
      <link>https://brunch.co.kr/@@1jcq/38</link>
      <description>사실 영화에 큰 흥미를 가지고 있지 않다. 영상을 만들어 밥벌이를 하면서도, 영화에 대해 관심이 없는 날 보고 내게 처음 영상일을 가르쳐주었던 형은 몇 번이나 거듭 말했다. &amp;quot;넌 도대체 영상이 왜 좋아?&amp;quot; 영상에 대한 아름다움과, 영상을 통해 전달하는 메시지의 파급력에 대해 누구보다 공감하면서도, 그 모든 것을 결정체인 영화에 대해 이토록 무심하다니, 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jcq%2Fimage%2F6cH_QPU9r9gTTHccDniAujChMR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4 Dec 2024 23:00:13 GMT</pubDate>
      <author>고종구</author>
      <guid>https://brunch.co.kr/@@1jcq/38</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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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내 어린시절의 추억들 - 울타리가 된다는 것</title>
      <link>https://brunch.co.kr/@@1jcq/36</link>
      <description>&amp;quot;이제 초등학교 시절의 추억들을 적어보자&amp;quot;  어린시절의 나는 고씨고집 중에서도 똥고집이 제일이었다. 좋게 말해 원하는 걸 어떻게든 취하는 재주있었나보다. 초등학교 시절, 비비탄 총이 어떻게나 갖고 싶었던지 &amp;quot;총사줘요~ 총사줘요~&amp;quot;를 1시간 동안 노래로 만들어 카세트테이프에 녹음해 어머니께 들려드렸던 기억부터가 나는걸 보니. 당시 내가 틀어준 노래를 듣고 기</description>
      <pubDate>Tue, 03 Dec 2024 23:00:16 GMT</pubDate>
      <author>고종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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