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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딥그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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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태어나서 가장 잘한 일이 아이들을 낳은 것이라 생각합니다. 10년 뒤에는 작고 아늑한 주택으로 집을 옮겨 낮에는 글쓰기 수업을 하고 밤에는 글을 쓰며 살고 싶습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Mon, 20 Apr 2026 21:21:18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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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태어나서 가장 잘한 일이 아이들을 낳은 것이라 생각합니다. 10년 뒤에는 작고 아늑한 주택으로 집을 옮겨 낮에는 글쓰기 수업을 하고 밤에는 글을 쓰며 살고 싶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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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밤 10시, 동네가 가장 시끄러워지는 시간 - 학원 셔틀이 도착했습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1jev/52</link>
      <description>동네 산책을 할 때 가장 흥미진진한 장면들을 목격할 수 있는 시간은 언제일까.  한치 망설임도 없이 나는 밤 10시라고 말하겠다.  주방을 마감하고, 마른빨래도 정리하고, 그러고 나서 밤 10시쯤 동네 공원으로 산책을 나가는 길엔  삼삼오오 모여있는 중고등학생들을 볼 수 있다.  아직 교복을 입은 아이들도 있지만 대부분 회색이나 검정 트레이닝 바지에 검정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jev%2Fimage%2FdMYH03zkUaLOUhQ5nnrWpqSzuf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30 Nov 2025 14:59:20 GMT</pubDate>
      <author>딥그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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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들 문제가 엄마들의 전쟁으로 이어지다 - -눈에 보이는 폭탄과 무기만 없을 뿐. 전장이 따로 없다.</title>
      <link>https://brunch.co.kr/@@1jev/51</link>
      <description>요 며칠 2026년을 뒤흔들어 놓을 만한 요란한 결정들이 많았다.  지난주는 내내 이 상태로 몇 달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골머리를 앓았고  어느 정도 정리가 된 지금도 여전히 내년 일정들에 대한 피로도는 높은 상태다.   아이 친구 엄마로 오래 알고 지낸 사람이 있다.  별다른 이슈가 없었기 때문에 그냥저냥 하하 호호 만나면 즐겁고 헤어지면 또 아쉽게 손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jev%2Fimage%2FCkU5N2VajcKgPPQDKn4BBGXOWFo.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3 Nov 2025 14:58:17 GMT</pubDate>
      <author>딥그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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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속도보다 중요한 건 방향이지 - 비교는 타인이 아닌 한 달 전 나와 겨루어 보는 것.</title>
      <link>https://brunch.co.kr/@@1jev/50</link>
      <description>새로울 것 없는 말이다.  속도보다, 중요한 건 방향이라고.  내가 어느 곳으로 가고 있는지, 목표를 명확하게 아는 게 중요하다고.  빠른 속도로 달려간다 하더라도 도달한 곳이 내가 목표로 했던 곳이 아니라면, 타협하고 그곳에 머무르던가 아니면 다시 시간과 노력과 돈을 들여 다시 돌고 돌아 원하던 곳으로 이동해야 하니까.  그렇기 때문에.  내가 원하는 방&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jev%2Fimage%2FsxrAjRBtYASjAHZPiTUENwPy9S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9 Nov 2025 14:52:04 GMT</pubDate>
      <author>딥그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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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의 뒷모습 - - 단단하게 자라렴, 내 아가야.</title>
      <link>https://brunch.co.kr/@@1jev/49</link>
      <description>요즘 평일 오전 일과는 남편에게 분노의 카톡을 보내는 것으로 시작한다.  분노의 원인은 어떻게 보면 소소하다.  전기장판을 최대치로 올려놓고 안 끄고 나간 우리 아들. 방바닥에 발 닿을 곳 없이 책들을 어질러 놓고 치우지 말라고 말하는 우리 아들. 학교 등교 시간 5분 남았는데 운동화 신고 있는 우리 아들. 학원 시험 망쳐놓고 세상 당당한 우리 아들.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jev%2Fimage%2FqGcCCdSvi0GMjvt8QgVnZRg3w6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2 Nov 2025 14:38:40 GMT</pubDate>
      <author>딥그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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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의 과거를 묻지 말 것. - -엄마가 어렸을 때는 말이야...</title>
      <link>https://brunch.co.kr/@@1jev/48</link>
      <description>&amp;quot;아, 할 거 너무 많아!&amp;quot;  며칠 전, 학원에 다녀온 아이가 소파에 털썩 앉으며 말했다.  학교가 끝나고 학원에서 6시부터 10시까지 4시간 동안 수학 수업을 듣고 온 뒤였다.  중간에 쉬는 시간이 몇 번 있었다고 해도 짧지 않은 시간이란 걸 알고 있다.  나도 몇 번 학원 설명회를 갔다가 그 작은 의자에 2시간을 앉아있고 나서 허리가 아프고 두통이 왔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jev%2Fimage%2F3H_xBxJBR9q6IRbZZu29TF3Gno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6 Oct 2025 15:01:12 GMT</pubDate>
      <author>딥그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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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차라리 개를 키울걸, 하고 관식이 엄마가 말했지. - 여보 우리도 강아지 한 마리 키울까?</title>
      <link>https://brunch.co.kr/@@1jev/47</link>
      <description>첫째&amp;nbsp;일로 마음이 무거워 저녁 산책을 나가는 길에 둘째 전화를 받았다.  친구들이랑 운동 끝나고 집에 오고 있는데 목이 너무 마르다며 음료를 사 마시게 돈을 보내달라고 했다.  몇 번 용돈을 주다가 금방 쓰고 더 달라 조르는 통에 필요할 때마다 돈을 보내주기로 했더니 끝이 없다.  조금 참고 집에 와서 마셔,라고 말해봤자 듣지 않는다.  그럼 편의점에서 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jev%2Fimage%2FAeK7D5z8jytFqogluona8DPJxe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9 Oct 2025 13:54:12 GMT</pubDate>
      <author>딥그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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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첫째와 둘째를 대하는 엄마의 마음가짐 - -뭐가 정답인지는 모르겠지만.</title>
      <link>https://brunch.co.kr/@@1jev/46</link>
      <description>둘째를 키우면서 많이 한 말 중 하나는 &amp;quot;첫째 때는 이렇게 아기인 줄 모르고, 이 나이면 다 큰 앤 줄 알고 키웠어.&amp;quot; 이 문장인 것 같다.  큰애가 세 살 무렵이었나. 약속이 있어서 세 살짜리 아이를 데리고 명동에 나간 적이 있었다. 그때 나는 운전을 할 줄 몰라서 대중교통으로 이동을 했고, 비상용으로 아기띠를 챙겨 갔다. 당연히 세 살 아이니까, 아이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jev%2Fimage%2FJ6aYnpKoidnSHbwIZUKvmzSggz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2 Oct 2025 14:45:20 GMT</pubDate>
      <author>딥그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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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고3 엄마가 되면 추석에 시댁을 안 갈 수 있을까요? - -아니, 바랄 걸 바라야지. 넌 가야 할 거야.</title>
      <link>https://brunch.co.kr/@@1jev/45</link>
      <description>추석이다. 이곳저곳에서 고3이라, N수생이라, 고2라, 입시 준비하는 중2, 3이라, 또 중간고사가 하필 추석연휴 바로 뒤라(이유는 정말 다양하다. 부럽다. 행복을 만끽하시길!) 시가에 내려가지 않는다는 말들이 들린다. 아이들 뒷바라지하는 건 육체적으로도, 또 정신적으로도 고된 일이지만 또 이렇게 추석연휴에 시가에 가지 않아도 되는 걸 보면 모든 일에는 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jev%2Fimage%2F1K5307WxvMeeor_hN61HoQGGlG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5 Oct 2025 10:34:52 GMT</pubDate>
      <author>딥그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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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일 가져갈 준비물을 지금 말한다고? - -밤 11시야 아들. 다이소도 문 닫았다.</title>
      <link>https://brunch.co.kr/@@1jev/44</link>
      <description>예전 아이들 초등학생 때에 비하면 중, 고등학생이 된 지금은 딱히 학교에 가져갈 준비물이랄 게 없다. 첫째가 초등학생 때였을 때와 둘째가 초등학생이었을 때도 또 달라서 언젠가부터 미술 준비물이라던지 소소한 악기들 같은 것을 따로 준비할 필요가 없어졌던 것 같다.  라떼는, 을 생각해 보면 서예 도구가 준비물이었을 때 책가방에도 준비물이 다 들어가지 않아 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jev%2Fimage%2FkwX2ipPyhCqSl2Se1v8ZCZOfqaw.jpg" width="473" /&gt;</description>
      <pubDate>Sun, 28 Sep 2025 14:59:30 GMT</pubDate>
      <author>딥그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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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전교 1등 엄마도 나름의 아픔이 있다 - -그러니 서로를 조금씩 어엿브게 여겨준다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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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누가 봐도 완벽한 아이가 있다.  하얗고 작고 예쁜 얼굴에, 성실하고, 성격 좋고, 발표 잘하고, 말도 잘하고, 국영수과 뭐 하나 빠지는 것 없이 두루두루 잘하고 가족도 화목하고 엄마, 아빠도 참 괜찮은 사람이다.  아이들은 그 아이를 유니콘 같다 여겼고, 엄마들은 그 엄마를 부러울 게 없는 사람이라 생각했다.  저렇게만 유지한다면 누구나 가고 싶어 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jev%2Fimage%2FlrVzcw7elr9FbR9X8KuX92vB_H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1 Sep 2025 14:48:31 GMT</pubDate>
      <author>딥그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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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온전한 사랑을 받는다는 느낌 - -어느 날의 낯선 데이트</title>
      <link>https://brunch.co.kr/@@1jev/42</link>
      <description>며칠 전 엄마랑 통화를 끝내려는데, 아참, 하고 엄마가 다시 말을 이었다.  곧 엄마 아빠의 결혼기념일이 다가오는데, 그때도 '작년처럼' 엄마와 아빠, 나 셋이 좋은 식당에 가서 밥을 먹자는 말이었다.  &amp;quot;엄마 아빠 둘이서 데이트하지 왜 나를 끼워 넣어?&amp;quot;  하고 묻자, 엄마는 이런 때 비싸고 맛있는 식당 가는 거지, 근데 늙은이들 둘이 가면 뭐 해. 너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jev%2Fimage%2F5ECd12BUE5lI8cBD74NT3VubxQ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4 Sep 2025 14:43:54 GMT</pubDate>
      <author>딥그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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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학원 설명회 활용기  - - 다니지 않아도 일단 가보자!</title>
      <link>https://brunch.co.kr/@@1jev/41</link>
      <description>중학교 2학년 아이를 키워서인지, 곧 고등학생이 될 예비 중3을 위한 이런저런 설명회가 열린다는 문자들이 속속 도착하고 있다. 우리 집 둘째는 아직 어느 학교를 지원할지 결정은 하지 못한 채, 생각할 수 있는 모든 경우의 수를 열어두고 일단 할 수 있는 공부를 하고 있는 중이다.  이미 첫째의 고입을 치러본 엄마인 터라, 또래 엄마들보다 조금 조바심을 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jev%2Fimage%2FQnNSGM71_81X-eEis610VriSff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7 Sep 2025 13:36:07 GMT</pubDate>
      <author>딥그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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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저 엄마로만 자리하는 것 - 어쩐지 반모임에는 첫째 엄마들만 나오더라.</title>
      <link>https://brunch.co.kr/@@1jev/40</link>
      <description>올해는 유난히도 힘든 해다. 4월부터 지금까지 어떻게 버티며 지냈는지. 마음이 온전히 편안했던 적이 있었나 모르겠다.  유독 예민한 내 성격 탓인가 싶었지만, 가만히 들여다보면 그렇지만도 않은 것 같다. 인프피, 인트피인 나는 정말 견디기 힘든 상황.  그러나 이제 조금 있으면 9월이고. 나는 이 황당하게 엮인 짜증 나는 상황에서 한 발자국 벗어나려고 한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jev%2Fimage%2FzafxiESFi1IRAC1W09_xvqWGdNY.jpg" width="474" /&gt;</description>
      <pubDate>Sun, 31 Aug 2025 14:47:41 GMT</pubDate>
      <author>딥그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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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느 길로 가든, 너의 길은 꽃길이야.</title>
      <link>https://brunch.co.kr/@@1jev/39</link>
      <description>아직도 무더위가 한참인데, 곧 2학기 중간고사가 다가온다.  학교에서 받은 달력을 보고 다음 달 말일 즈음이면 중간고사네,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어제 아이의 휴대전화에 새겨진 D-3@이란 숫자를 보고는 순간 심장이 덜컹, 했다.  이번 시험이 얼마나 중요한지 아이도 알고, 나도 알고 있으니까.  그러다 보니 아이에게 건네는 말 한마디도 신경이 쓰일 때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jev%2Fimage%2F_8EctyDTjTCcf5esCz_Vx-8g5B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4 Aug 2025 14:21:55 GMT</pubDate>
      <author>딥그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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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루에 엄마는 다섯 번만 부르기 - -목 상태를 보니 선생님이신가요?</title>
      <link>https://brunch.co.kr/@@1jev/38</link>
      <description>아니요. 그저 아들 둘을 키우고 있을 뿐입니다.  희한하게도 개학을 하고 나면 늘 목상태가 좋지 않아 이비인후과에 가고는 하는데,  어떤 의사는 혹시 직업이 교사냐고 물었다.  아니요, 선생님. 교사라면 방학식을 할 무렵 병원에 왔겠지요.  아이들이 어릴 때는 뭐가 그렇게 궁금한 게 많은지, 질문이 끝도 없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고는 했다.  하고 싶&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jev%2Fimage%2FtsSFhPHNTqmZpdl2KKCo7V49UQ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7 Aug 2025 15:39:01 GMT</pubDate>
      <author>딥그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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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는 오늘도 러닝  -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하자!</title>
      <link>https://brunch.co.kr/@@1jev/37</link>
      <description>밤 10시 30분.  둘째가 학원 셔틀에서 내려 집에 거의 다 와가는 것을 확인하고서 나갈 준비를 한다.  운동복을 입고 모자를 눌러쓰고, 러닝벨트에 휴대전화를 넣고서는 러닝화를 신는다.  이 시간에 나가는 이유는, 하루 중 제일 마음이 편하고 여유 있는 시간이기 때문이다.  기숙사 생활을 하는 첫째도 어느 정도 하루 마무리가 되어가고 있을 테고,  약속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jev%2Fimage%2F3d-5iw4LJjAQrM-SDyUtzFqXGr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0 Aug 2025 12:22:27 GMT</pubDate>
      <author>딥그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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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있잖아요, 비밀이에요.  - -내 입에서 말이 나간 순간, 결국 모두가 알게 되는 이야기</title>
      <link>https://brunch.co.kr/@@1jev/36</link>
      <description>나와 비슷한 고민을 하는 아는 엄마, A가 있다.  다른 사람들은 쉽게 공감할 수 없는 고민이기에, 우리 둘이 만났을 때 서로 그 고민에 대해 털어놓고 어떻게 해야 할지 논의를 하고는 했다.  정답이 없는 고민이었고, 아이의 나이가 조금 더 많은 내가 먼저 고민에 대한 결정을 내리게 되었다. 그리고 A는, 내가 정한 길과 다른 길을 선택했다. 내가 선택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jev%2Fimage%2FNYdOKTZGRH42n6p5jSaT386sIK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3 Aug 2025 14:13:12 GMT</pubDate>
      <author>딥그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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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 중의 신은 내신이라더라 - -나이스 하지 않은 나이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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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그런 말을 작년에도 내내 들었었다.  아니, 큰 아이가 고등학교에 입학하기 전에도 누군가가 흘리듯 말했던 것 같다.  신 중의 신은 내신이라고.  방학 시작 전후로 나이스를 열어볼 때면 늘 가볍고 조금은 설레는 마음이었다.  알고 있는 성적이 그대로 나왔고, 중학교 때는 등수와 등급 따위는 확인하지 않아도 되었었고.  설사 그 숫자들이 떴다 하더라도 그다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jev%2Fimage%2FahV3wkJDZpk4peIW4dnC_WpPXbM.jpg" width="480" /&gt;</description>
      <pubDate>Sun, 27 Jul 2025 14:28:32 GMT</pubDate>
      <author>딥그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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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2년 전, 오늘의 우리는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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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휴대폰에 알림이 떠올랐다. 12년 전, 오늘 찍은 사진들이 도착했다는 메시지였다.  12년 전 그날 내가 뭘 했더라. 어제 먹은 점심 메뉴도 생각이 안 나는데 12년 전 오늘이라니.  까마득히 먼 과거의 일이라 생각하며 알림을 터치했다. 그러자. 예전에 살았던 아파트 거실 풍경이 휴대폰 화면 가득 채워졌다. 사진을 옆으로 밀자, 사진 속 둘째가 현관에서 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jev%2Fimage%2FJD4ZbyAe307LQ72yppwS59EcdL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0 Jul 2025 14:59:33 GMT</pubDate>
      <author>딥그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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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호환마마보다 무서운 방학이 시작된다 - 그래도 여름방학은 겨울방학보다 짧으니까...</title>
      <link>https://brunch.co.kr/@@1jev/33</link>
      <description>&amp;quot;이번 여름방학은 왜 이렇게 짧지?&amp;quot;  달력을 보며 나는 고개를 갸웃한다.&amp;nbsp;얼핏 들으면 속상함을 더한&amp;nbsp;투정처럼 들리는 말이지만, 이 말을 하는 내 입꼬리는 쓰윽 올라가고 있다. 하지만 애들은 모르겠지. 내가 등을 돌리고 서 있으니.  그러나, 이 또한 조삼모사인 것을. 여름방학이 짧으면 겨울방학이 길어진다. 언젠가 학교가 석면공사를 들어갔을 때, 여름 방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jev%2Fimage%2FqJLmDNqqk4LH6fbkgriPYRU4zG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3 Jul 2025 14:17:48 GMT</pubDate>
      <author>딥그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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