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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은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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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모든 예술을 사랑합니다. 일상을 예술로 바꾸어 보고 싶어서 글을 씁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at, 25 Apr 2026 18:07:33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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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든 예술을 사랑합니다. 일상을 예술로 바꾸어 보고 싶어서 글을 씁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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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쁜 어느 날의 나에게 보내는 메세지 - 딸에게 보내는 굿나잇 키스</title>
      <link>https://brunch.co.kr/@@1l9M/31</link>
      <description>선생님, 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막 5개월이 되는 남자 아이 하나를 키우는 엄마이자 선생님의 글을 간간히 읽어오던 독자이기도 합니다.   저는 요즘 아기 수면교육이라는 걸 하고 있어요. 말이 좀 웃기죠? 수면 교육이라니. 수면까지도 교육을 하나 싶으실 것 같아요. 그런데 아직 아가들은 혼자 잠드는 방법을 몰라서 그것도 배워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런 것 쯤</description>
      <pubDate>Mon, 07 Mar 2022 14:40:05 GMT</pubDate>
      <author>김은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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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Read like a book - 우리는 서로의 열렬한 독자가 되어</title>
      <link>https://brunch.co.kr/@@1l9M/29</link>
      <description>오늘로 72일째인 아기를 키우고 있다. 신생아 시절에는 엄마 아빠가 먹이면 먹이는 대로 재우면 재우는 대로 잘 따라주는 아가였다면, 조금씩 커 갈수록 자아라는 게 생기는 건지 이제 슬슬 자기가 원하는 것을 울음으로 요구할 줄 알고 선호도 생기는 것 같다.   아기 잠 재우는  것과 관련해서 듣고 있는 강의가 하나 있다. 우리 부부는 어떻게든 잠은 독립적으로</description>
      <pubDate>Wed, 22 Dec 2021 05:01:10 GMT</pubDate>
      <author>김은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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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되새김질이 필요해 - 2020년 1월 13일</title>
      <link>https://brunch.co.kr/@@1l9M/26</link>
      <description>몇 년 전, 내가 통역번역대학원을 다니고 있을 때의 일이다. 나는 언어 습득에 유리한 유년기 시절을 해외에서 보낸 소위 &amp;lsquo;해외파&amp;rsquo;가 아니었기 때문에 대학원을 다니는 내내 나의 불안함과 콤플렉스는 &amp;lsquo;영어&amp;rsquo;였다. 내가 아무리 읽고 듣고 쓰고 말하기를 연습해도 어린 시절을 외국에서 보내 성장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영어를 습득한 해외파의 시간을 따라잡기에는 턱없이 부</description>
      <pubDate>Mon, 13 Jan 2020 11:51:53 GMT</pubDate>
      <author>김은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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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악플러는 늘 거기 있을 것이고, 우리는 모두 관종이다. - 2019년 10월 16일</title>
      <link>https://brunch.co.kr/@@1l9M/25</link>
      <description>책을 읽으며 연필로 줄을 치는 것을 좋아한다. 주로 줄이 쳐지는 문장은 '와, 어떻게 이런 글을 쓰지?'라고 감탄할 때, 그리고 '그래, 맞아맞아. 나도 이렇게 생각했어!'라며 작가와 같은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것에 매우 기쁠 때 나는 연필을 들고 줄을 긋는다. 그리고 그렇게 줄이 쳐진 문장을 곱씹어 읽어보며 나는 내가 존재함을 확인한다.  브런치 같은 오픈</description>
      <pubDate>Wed, 16 Oct 2019 13:41:44 GMT</pubDate>
      <author>김은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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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구상의 행복 - 2019년 2월18일</title>
      <link>https://brunch.co.kr/@@1l9M/15</link>
      <description>신혼여행을 어디로 가면 좋을까 고민하고 있는 중이었는데 아빠가 대뜸 부탄을 한 번 가보는게 어떻겠냐는 말씀을 하셨다. 부탄? 내가 아는 그 부탄?? 신행을 부탄으로 가라구요??? 듣도 보도 못했는데...나는 사실 남들 신혼여행 어디 간다고 하면 다 비슷비슷해서 거기가 거기인거 같고 누가 어디 간다더라 들어도 금방 까먹기가 일쑤였는데 내가 부탄을 간다고 하면</description>
      <pubDate>Mon, 18 Feb 2019 11:25:27 GMT</pubDate>
      <author>김은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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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상의 온도 - 2019년 2월 12일</title>
      <link>https://brunch.co.kr/@@1l9M/14</link>
      <description>요즘 내 동생과 내가 푹 빠져있는 취미는 '유투브 보기'다. 유투브는 정말이지 신세계다. 먹방은 이제 좀 식상해질 정도로 많이 봤고 얼마전에는 트랜스젠더가 성 전환 수술한 내용을 공유하는 것까지 봤다. 개 중에는 정신건강에 해가 될 것 같은 내용도 있어서 조심해야 할 필요는 있지만 한편으로는 내 인생에서 알고 지낼 일이 극히 드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이</description>
      <pubDate>Tue, 12 Feb 2019 13:54:38 GMT</pubDate>
      <author>김은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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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상한 나라의 웨딩드레스 - 2019년 1월29일</title>
      <link>https://brunch.co.kr/@@1l9M/13</link>
      <description>요즘 나는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준비 중이다. 우리 두 사람 다 성격상 화려한 것을 좋아하지는 않아서 결혼식을 최대한 간소하게 하자는 얘기는 계속 해오고 있었다. 보통 여자들은 결혼식, 특히 드레스에 대한 로망 정도는 있다고 하던데 나는 그렇지도 않았다. 결혼식의 주인공은 신부라고들 하지만 정작 결혼식엘 가보면 혼자서는 몸도 잘 못 가눌 크기의 드레스를 입고</description>
      <pubDate>Tue, 29 Jan 2019 12:15:37 GMT</pubDate>
      <author>김은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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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아함을 위한 하루의 노력 - 2019년 1월24일</title>
      <link>https://brunch.co.kr/@@1l9M/12</link>
      <description>입을 잘못 놀렸다. 회의에 관한 글을 쓰고 나니 회의가 나 불렀냐며 밀어 닥쳐서 정말 일주일 내내 회의만 했다. 출근하면 회의하고 회의하고 또 회의하고 화장실 갔다가 회의하고 점심도 못 먹고 회의하고 집에 갈 때까지 회의하고 퇴근시간 넘겨서 회의하고 겨우 집에 가고 다음날 출근해서 또 회의하고...의 반복.&amp;nbsp;이 정도로 회의만 계속 하다보면 점심시간을 훌쩍</description>
      <pubDate>Thu, 24 Jan 2019 12:58:38 GMT</pubDate>
      <author>김은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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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건축은 종합예술? - 2019년 1월14일</title>
      <link>https://brunch.co.kr/@@1l9M/10</link>
      <description>요즘 내가 다니는 회사는 한 건축사 사무소다. 내가 직접 건축을 전공한 건 아니라 나는 그 속에서 같이 일을 하면서도 한 발짝 물러난 시선에서 보게 되는데 역시 내 일이면 고생이어도 남이 하는 일은 퍽 흥미로워 보인다.  우리 건축사 사무소는 현재 아주 큰 규모의 건축 사업을 진행 중이다. 그런데 이 프로젝트가 진행되어 가는 과정을 보고 있자니 사람이 먹고</description>
      <pubDate>Mon, 14 Jan 2019 14:17:21 GMT</pubDate>
      <author>김은혜</author>
      <guid>https://brunch.co.kr/@@1l9M/10</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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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인스타그램 모먼트 - 2019년 1월10일</title>
      <link>https://brunch.co.kr/@@1l9M/9</link>
      <description>나는 헤비 인스타그래머다, - 였다. 평균 하루~이틀에 게시물 한 개 정도는 꼭 업데이트하고&amp;nbsp;팔로워들의 피드도 열심히 구경하고 댓글도 단다. 인스타그램이 추천하는 핫한 게시물도 놓치지 않는다. 팔로워 숫자에 신경을 쓰는 타입은 아니었지만 뭐 그렇다고 아주 신경이 안 쓰였던 것은 또 아니다. 인스타그램 이전엔 페이스 북이었고 카카오 스토리였던 적이 있었고 고</description>
      <pubDate>Thu, 10 Jan 2019 13:57:59 GMT</pubDate>
      <author>김은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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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여름의 페스티벌 - 2019년 1월9일</title>
      <link>https://brunch.co.kr/@@1l9M/8</link>
      <description>며칠 날씨가 좀 풀린다 했더니 다시 쨍하니 추워졌다. 너무 추워서 꽁꽁 싸매고 집으로 가는 발걸음을 총총 재촉할때면 유독 따뜻한 햇살과 그 속에서 솔솔 부는 바람&amp;nbsp;그리고 그 여름날의&amp;nbsp;페스티벌이 그립다.  나는 추위를 많이 타긴 하지만 그렇다고 여름을 썩 좋아하지는 않는다. 끈적이는 것도 불쾌하고 살이 타는 것도 별로다. 그렇지만 이 정도쯤 추운날이 계속 되</description>
      <pubDate>Wed, 09 Jan 2019 13:50:08 GMT</pubDate>
      <author>김은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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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취미가 무어냐 물으신다면 - 2019년 1월8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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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요즘에는 목공이라고 대답할 것이다. 그것이 발레일 때도, 요가일 때도, 그림일 때도 잠깐씩 있었지만 어쨌거나 지금의 주력취미는 단연코 목공이다. 거창하게 들리지만 아직 초보 단계라 대단한 걸 만들지는 못하고 작은 스툴이나 모니터 받침대 혹은 도마 같은 작은 생활 소품 정도를 만드는 정도다. 매주 토요일 오전에 공방을 가서 커피도 마시고 간식도 먹고 일을 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LoncBp7TbTUcimEaZ7t4GRakj-w.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8 Jan 2019 15:17:57 GMT</pubDate>
      <author>김은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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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브런치의 작가가 되었다! - 2019년 1월7일</title>
      <link>https://brunch.co.kr/@@1l9M/6</link>
      <description>그야말로, 브런치의 작가가 되었다!  지난 주 금요일 오후가 되어서야 용기를 내어 신청을 했다.&amp;nbsp;지난 5일 빼놓지 않고 일상에 대한 짧은 글을 쓴 후였다. 처음에는 내가 이 글을 쓰는 것으로 인해&amp;nbsp;무엇을&amp;nbsp;기대하고 얻을 수 있을지&amp;nbsp;몰랐다. 그저, 이제는 미약하나마 무언가를 쓰기 시작해야겠다는 울림 비슷한 무언가가 있는, 그저 그 정도였다. 엄마의 한 마디로</description>
      <pubDate>Mon, 07 Jan 2019 14:25:11 GMT</pubDate>
      <author>김은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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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인생의 첫 책 - 2019년 1월4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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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엄밀히 말하면 정말 첫 책은 아니다.  내가 한참 자랄 무렵인 1990년대 우리 동네에는 책을 전집으로 사는 것이 아마 유행이었나보다. 내가 글을 막 읽을 수 있게 될 무렵 나의 엄마는 약간의 무리를 해서 책 3질을 들여다 놓으셨다. 과학 전집, 전래동화 전집 그리고 일반 동화 전집이었다. 보통 전집을 사두면 안 읽고 처 박아두기가 일쑤라고들 하지만 무슨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2AHW72eN7GGpLjhWSCUj0RG2vM4.png" width="154" /&gt;</description>
      <pubDate>Mon, 07 Jan 2019 13:39:12 GMT</pubDate>
      <author>김은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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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여기가 뷔페인가 뷔페가 여기인가 - 2019년 1월3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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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오늘은 바로 D-day 였다. 어떤 '바로 그 날'이었냐는 다음과 같다.  내가 다니는 회사에서는 매해 연말마다 진급자를 발표한다. 워낙 진급하기가 까다롭기로 소문난 회사라 진급 대상자들 중에 실제로 진급에 성공하는 이는 많지 않다. 누락도 잦고 재누락도 드물지 않다. 진급 발표가 있는 당일에는 아침부터 사무실 전체에 긴장감이 팽팽하다. 때문에 진급에 성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OeybrXzFfbuKM2wpHVO-JD0g57E.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7 Jan 2019 13:38:55 GMT</pubDate>
      <author>김은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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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천에서의 하루 - 2019년 1월1일</title>
      <link>https://brunch.co.kr/@@1l9M/2</link>
      <description>12월 말의 어느 날, 인천에서 하루를 보내기로 했다.  올 12월은 축하할 날이 많은 달이었다. 우리가 사귀기 시작한 지 100일, 처음으로 함께 맞는 크리스마스와 연말. 축하할 일이 많은 달은 앞둔 나는 이 날을 어떻게 특별하게 보낼까 하는 생각보다는 어떻게 해야 싸우지 않고 무사히 보낼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사실 더 컸다. 지금까지의 경험으로 미루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qBdMCdYLfZ1VPmct0HHjedutCO4.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7 Jan 2019 13:38:39 GMT</pubDate>
      <author>김은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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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풍부한 감정과 극단적임에 관하여 - 2019년 1월2일</title>
      <link>https://brunch.co.kr/@@1l9M/3</link>
      <description>나는 떡볶이와 소고기 돼지고기 치킨이 너무너무 맛있는데 선지나 닭 내장 같은 음식은 입에 대지도 못한다. 수박이랑 멜론은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과일인데 사과나 딸기는 안 먹는다. 어떤 사람에게는 푹 빠져 간이고 쓸개고 다 내어줘도 좋을 정도이지만 누군가는 꼴도 보기 싫어서 나의 인간관계에 애매함이란 없다. 끊을 땐 단칼에! 뭐든 너무너무 좋아하고 싫은 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9u-_kWEmt8ilM-rhOryZsf9rEJs.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7 Jan 2019 13:38:22 GMT</pubDate>
      <author>김은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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