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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현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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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부산의 바닷가 작은 공간 기획자로서 또 작가로서 활동하며 만났던 많은 작가와 작품들의 기록들을 쓰고 있습니다. 독자들에게나 스스로에게나 좋은 감상자로서 작품들을 만나기를 기대합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Mon, 20 Apr 2026 02:56:51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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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산의 바닷가 작은 공간 기획자로서 또 작가로서 활동하며 만났던 많은 작가와 작품들의 기록들을 쓰고 있습니다. 독자들에게나 스스로에게나 좋은 감상자로서 작품들을 만나기를 기대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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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blue nostalgia - 김영미작가&amp;nbsp; - 기억의 모자이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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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반성적 향수에 대하여  모든 존재는 소멸을 향해 나아간다. 인간이 가진 가장 근원적인 조건 중의 하나는 지나 간 시간으로는 다시 돌아갈 수 없다는 불가역성, 즉 상실이라는 것에 있다. 예술은 오랜 시간 동안 상실에 대항하는 인간의 유일한 무기이기도 하다. 김영미 작가의 조형작업 역 시 이러한 시간의 퇴적을 시각화 하는 작업으로 이해 할 수 있다. 그녀의 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lRv%2Fimage%2FJwjFaoKz3OQ4hdkZGv0vAkyiUw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3 Apr 2026 06:36:47 GMT</pubDate>
      <author>김현명</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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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Stems: 줄기들의 횡단면  - 이미지의 실체를 더듬다. - 권순관 작가 전시를 보고</title>
      <link>https://brunch.co.kr/@@1lRv/137</link>
      <description>이미지를 생각한다는 것은 사실 우리의 일부. 즉 감각의 일부를 떼놓고 관찰하는 것에 가깝기 때문에 일종의 메타적인 인지. 스스로를 관찰해야 한다. 그러니까 우리가 관찰하는 방식을 관찰한다는 것이다. 우리가 이미지라고 &amp;lsquo;알고 있었던&amp;rsquo; 소비하던 방식과 실제로 &amp;lsquo;내가 보는 이미지&amp;rsquo;는 상당한 차이를 지닐 수 밖에 없다. 이 균열을 직면할 때, 사실적인 사진이 불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lRv%2Fimage%2FB74nG_3pknPWhEHu8fw_4A98w3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6 Apr 2026 06:28:06 GMT</pubDate>
      <author>김현명</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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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감각의 경계, 각자의 정원 - 각자의 정원 퍼포먼스 행사 참여후기</title>
      <link>https://brunch.co.kr/@@1lRv/136</link>
      <description>그날 정원의 날씨는 변화무쌍했다.&amp;nbsp;잠깐 비치는 햇살에 기대 섞인 희망이 스치기도 했지만, 오전부터 내리기 시작한 빗줄기는 쉽게 멈출 기세가 아니다. 며칠 전, 도모헌에서 열리는 &amp;lsquo;각자의 정원&amp;rsquo; 작가 퍼포먼스와 작가와의 대화 행사에 모더레이터로 참여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고, 마침 그 자리에 나서려던 참이었다. 행사 당일의 날씨는 그런 종류의 행사를 개최하기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lRv%2Fimage%2FSE2YsxJgAIkEOFkmcsopGtjjU5k.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8 Oct 2025 00:20:30 GMT</pubDate>
      <author>김현명</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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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합리성에 관한 다소 직관적 단상&amp;nbsp; - 혹은 '나'라는 현존에 관한 상념</title>
      <link>https://brunch.co.kr/@@1lRv/135</link>
      <description>가끔 이런 생각을 해 본다. 종교를 가지지 않으면 좀 더 합리적인 사람이 되는 것일까? 하지만 생각해보면 종교와 믿음은 서로 다른 결을 가지고 있다. 마치 같은 언어라도 문법과 문체가 다르듯이 .. 우리가 말하는 '합리적'이라는 것은 도대체 무엇일까? 만약 합리성이 가장 균형 잡힌 통념들의 집합이라면, 이제 그 기준점은 우리 안이 아닌 AI로부터 얻을 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lRv%2Fimage%2F9fFp_2hNcSNKcNX7sMLA3C8W7r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3 Sep 2025 00:31:50 GMT</pubDate>
      <author>김현명</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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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경쾌한 비극과 육중한 유희 - 작가 정찬호의 조형적 서사</title>
      <link>https://brunch.co.kr/@@1lRv/133</link>
      <description>날렵한 스포츠의 운동들이 필드 위에서 경쾌하고 반복적인 루틴을 그려낼 때, 우리는 그 이면에 응축된 에너지의 육중한 현존을 동시에 떠올린다. 날카로운 풍자가 우리에게 공감대를 형성하는 순간에도, 현실 조건이 지닌 존재론적 무거움은 어김없이 연상된다. 정찬호의 조각은 바로 이 지점에서, 기묘한 경쾌함으로 무거움을 이야기한다. 그의 작품 세계에서 인물과 사물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lRv%2Fimage%2FK06a4Eg-bQN7uUKEkwfRx45yL_M.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6 Jul 2025 02:10:08 GMT</pubDate>
      <author>김현명</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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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돌의 침묵, 영원의 얼굴:  - 정희욱 작가의 조각</title>
      <link>https://brunch.co.kr/@@1lRv/132</link>
      <description>와 석조다 ! 그렇다 무려 돌조각이다. 미술계는 작가 &amp;lsquo;정희욱&amp;rsquo;이라는 이름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방정아 작가가 운영한다고 하는 부산의 조그만 전시공간 제이작업실(동구 증산동로 17) 을 처음 방문해서 정희욱 작가의 개인전을 만나게 되었다. 현대미술을 무엇이라고 정의하기 이전에 고요하면서도 한 사람의 깊은 시간이 담긴 미술품을 별다른 설명없이 마주해 볼 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lRv%2Fimage%2FqH2XKMDugmvhk_qtIajnSzHyzo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7 Jun 2025 02:31:53 GMT</pubDate>
      <author>김현명</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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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붓끝으로 길어 올린 삶의 속성과 그림 - 오소영 작가의 그림을 보고</title>
      <link>https://brunch.co.kr/@@1lRv/131</link>
      <description>오소영 작가의 그림을 보며 왠지 그림이란 무엇일까? - 라는 아주 초보적이고 기본적인 질문을 떠올리게 되었다. 사람들은 대담무쌍하고 격정적이며 양식에 커다란 족적을 남긴 어떤 작가들에게 경외심을 지니기도 하고, 깊은 철학적 사유에 큰 깨달음을 얻기도 한다. 작지만 드라마틱한 동선을 지닌 공간(18-1갤러리)에 걸린 오소영작가의 그림이 '우리의 시대와 공간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lRv%2Fimage%2F-awhRMk3Lj_8ON23rqmbVtBFW1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2 Jun 2025 09:28:29 GMT</pubDate>
      <author>김현명</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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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디지털 시대의 꿈. 김선화 작가&amp;nbsp; - 초현실주의 회화의 현황</title>
      <link>https://brunch.co.kr/@@1lRv/130</link>
      <description>부산을 기반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선화 작가는 자신의 삶과 주변을 끊임없이 탐구하며 '지금, 여기, 이 순간의 나'를 이야기하는 작가이다. 캔버스를 이어 붙이거나 프레임을 넘나드는 연속적 전개를 시도하는 등. 무한한 공간 변주와 확장. 이야기의 가능성을 실험하며 독특한 조형 언어를 구축하고 있다. 김선화 작가는 2010년 부산대학교 일반대학원 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lRv%2Fimage%2F0oeFcd2okfZzsN0MmFvUZcHnDEE.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1 Jun 2025 07:30:31 GMT</pubDate>
      <author>김현명</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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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독교는 괜찮은데, 사람들이 별로이다?  - 지성인일 수록 불편한 배타적 기독교는 안녕하실까?</title>
      <link>https://brunch.co.kr/@@1lRv/129</link>
      <description>기독교는 괜찮은데 사람들이 별로라면?  얼마 전, 한 지성인인 한 교육기획자가 기독교의 배타성과 폐쇄성을 조목조목 비판했다. 논지는 명확했고, 증거는 빼곡했다. 듣는 내내 나는 반박할 말을 찾지 못했다. 그 비판이 너무도 체계적이고 사실적이었기 때문이다.&amp;nbsp;나는 기독교를 사랑한다. 그러나 기독교를 변호하는 일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음을 느낀다. 그것은 신앙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lRv%2Fimage%2FJYHSXvFTyQ8iMkKQPjIDqTXW81k.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0 Mar 2025 00:43:27 GMT</pubDate>
      <author>김현명</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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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발견되지 않은 기쁨  - 이영주 작가와 시간의 뜰</title>
      <link>https://brunch.co.kr/@@1lRv/128</link>
      <description>일부러 특정한 작가의 전시를 보기 위해 어떤 공간을 들어선다는 것은 아주 특별한 목적이 있거나. 직접 그 그림을 보지 않으면 견딜 수 없어서 이지 않을까? 이영주 작가의 그림을 찬찬이 들여다본다는 것은 그 그림의 본성. 작가의 시각과 기량. 담아낸 시간. 순발력과 재치 모두에 약간 항복해야 하는 기분이 든다. 그만큼 작가의 그림에는 다양한 측면이 녹아들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lRv%2Fimage%2FzEaaASoDE9226cPy-ef9hXJU8O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0 Feb 2025 06:15:11 GMT</pubDate>
      <author>김현명</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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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점, 패턴, 그리고 인지의 축제: - 변재규 각가의 미디어적 시각성에 관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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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변재규 작가는 부산출신으로 미디어를 활용한 설치, 사운드, 영상들을 활용하는 작업들을 선보이고 있는 작가이다. 작가는 한 가지 개념을 붙들면 뚝심 있게 시각적으로 천착하여 풀어내는 일관성을 보여주는 작가이다. 이번 그의 작업은 - 작은 점들이 격자처럼 배열되어 있어 미세한 질서감을 전달하면서, 시각적으로도 풍부한 연상을 전달해 주고 있다.&amp;nbsp;그 점들은 인쇄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lRv%2Fimage%2FDd1NqhHt8OgjvmjVoM0ZEn8XEb0.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0 Feb 2025 11:36:42 GMT</pubDate>
      <author>김현명</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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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색과 마인드: 지각의 인터페이스  - 올리비에 드브레 전시를 보고</title>
      <link>https://brunch.co.kr/@@1lRv/126</link>
      <description>9월 첫 주가 예술주간이라 서울은 갖은 전시회가 넘쳐났다. 서울의 국제적 예술 향취는 어디서나 잘 묻어났다. 키아프, 프리즈서울 같은 덴 비싼 멤버십 덕에 아예 엄두도 못 냈고 그래도 요즘 잘 나간다는 AI 작가나 웬만한 전시회는 둘러보고는 어마어마한 수준과 쏟아지는 시각 향연에 왠지 마음이 헛헛해져서 돌아오는 길. 그런데 가장 나의 눈길을 사로잡은 전시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lRv%2Fimage%2FAYBzMIQpp0KsmIm4hRvmLpLAIT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6 Feb 2025 06:29:27 GMT</pubDate>
      <author>김현명</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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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비디오카메라를 '보는 방식' - 뉴진스의 뮤비 &amp;lsquo;ditto&amp;rsquo; reaction</title>
      <link>https://brunch.co.kr/@@1lRv/121</link>
      <description>가끔 이런 생각을 하게 된다. - 과연 우리는 만난 것일까? 나의 뇌는 불완전한 지각의 단편들을 끌어모아 사실의 환영을 만들고 나름의 기억을 재생한다. 영화처럼 현실 속 관람객들은 자신 만의 영화를 보고 있는 것이다. 나는 지각이라는 비디오카메라를 손에 들고 세계를 관찰하고 있다. 비디오 테이프에서 촬영자(나)와 대상은 서로 반응하고 있지만, 스크린에 영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lRv%2Fimage%2FT9RbQqNJSZk7K82V8TfExjI1gGY.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1 Dec 2022 02:59:04 GMT</pubDate>
      <author>김현명</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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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벤트적인 인간 유형을 예찬하며 - 어떤 인간적 유형에 관한 고찰</title>
      <link>https://brunch.co.kr/@@1lRv/116</link>
      <description>이벤트적인&amp;nbsp;캐릭터라는&amp;nbsp;것이&amp;nbsp;존재할까? 주변에&amp;nbsp;한 명쯤&amp;nbsp;이런&amp;nbsp;사람들이&amp;nbsp;존재할&amp;nbsp;수&amp;nbsp;있다. 매사에&amp;nbsp;시니컬한 부정적인 사람이나 혼자만 올바르다고 착각하는 원리주의자들과는 정 반대의 지점에 있는&amp;nbsp;인간 유형이 이러한 이벤트적 캐릭터라고 부를 수 있다.&amp;nbsp;이 용어가 전문적인 뉘앙스는 없더라도 이렇게 밖에 설명이 안 되는 우리 공동체의 구성원이 한 명쯤은 있지 않을까?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lRv%2Fimage%2FzjKanw1qWVzdQI3a88UIwpo0rl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3 Sep 2021 06:40:33 GMT</pubDate>
      <author>김현명</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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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 여름이 지금 여기에 - 소울이 내 방에 깃드는 순간</title>
      <link>https://brunch.co.kr/@@1lRv/115</link>
      <description>햇살은 아쉬움을 뒤로하고 뜨거운 열기를 서서히 거두어들이고 있다. 여름은 지속되고 있다. 당분간은 그럴 것이다. 그래도 강렬한 햇살의 속성이 한풀 꺾이며 방안 물건들이 지닌 무심한 속성들이 빛을 반사하는 색채감으로 다시금 드러나는 시간에는 모든 것들과 이야기를 나누기에 훨씬 편안하게 느껴지게 한다. 나는 한물간 소울 음악을 틀어놓았다. 아니 사실은 최근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lRv%2Fimage%2FHadvcWvCZvz5agUER-X0Xg0Rkp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3 Aug 2021 04:05:29 GMT</pubDate>
      <author>김현명</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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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행 간 - 20세기에 학교다닌 어느 작가의 신경질적 한탄</title>
      <link>https://brunch.co.kr/@@1lRv/114</link>
      <description>얼마전 &amp;ldquo;새벽에 찬양듣다가 &amp;lsquo;치맛바람&amp;rsquo;이라는 타이틀곡을 썼다!&amp;rdquo;는 용감한 형제의 보도를 읽고 아연실색했다. 통속 가요의 저급함도 저급함이거니와 소위 국민아이돌의 프로듀스라는 이의 세계관은 참,참,참으로 위험한 것이라고 할수 있다. 알다시피 대중문화는 일반 대중들의 감수성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고 있을뿐 아니라, 특별히 청소년들의 세계관에 특별한 영향을 미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OTmW2mFjz4Ya3KTxsnqdS96dok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6 Jun 2021 07:56:18 GMT</pubDate>
      <author>김현명</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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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티팝이 뭐길래?  - 시티팝 들여다 보기 1</title>
      <link>https://brunch.co.kr/@@1lRv/113</link>
      <description>&amp;lsquo;재발견&amp;rsquo;이라는 단어는 익숙한 설레임을 지닌 언제나 기대감을 주는 단어 중 하나이다. 최근 데뷔 10년 차의 브레이브 걸즈의 '롤린'이라는 곡이 역주행 행진을 하고 있어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이 그룹의 또 다른 곡 중의 하나가 '운전만 해'라는 시티팝 풍의 향취를 지닌 곡이다. 처음 시티팝이라는 용어를 접하고 시티팝이 뭐길래? 하는 질문을 해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1yp3uiZ-MIPy_AJ6jfvX-Iwgqv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9 Mar 2021 08:30:04 GMT</pubDate>
      <author>김현명</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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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온라인전시 오프닝 영상을 제작하다 - 비대면 시대의 온라인 전시회 영상 제작기</title>
      <link>https://brunch.co.kr/@@1lRv/112</link>
      <description>흔히 그렇듯 이번 프로젝트 역시 어김없이 다소 적은 예산, 촉박한 시일, 주최 측의 전문 인력이 부재한 상황에서 출발했다. 그러니까 2020년 한 학기 동안 진행되던 부산시내 학교와 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함께 진행해 오던 &amp;lt;사제동행 아트 전시회&amp;gt;가 코로나의 영향으로 시급히 온라인 오프닝으로 전환되면서 &amp;lt;아트앤소울 스튜디오&amp;gt;로 급하게 연락이 온 것이다. 사실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lRv%2Fimage%2FJ6TVCDKZ8fUTPTQIj4-G3JALWwo.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5 Feb 2021 06:04:06 GMT</pubDate>
      <author>김현명</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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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애 첫 사진 전시회 - 이미지와 글쓰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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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한동안 글을 쓰지 않았다. 징검다리처럼 몇 가지 영역을&amp;nbsp;이쪽저쪽으로 건너 다니다 보니 다시금 무언가 곱씹어 소화하며 글쓰기 모드로 바꾸기가 생각처럼 쉽지 않았다. 그러니까 좌뇌의 스위치를 우뇌로 바꾸는 그런 식의 모드&amp;nbsp;전환 같은 것 말이다. 나의 활동을 그간 글로 꾸준하게 정리해 오고 있던 차에, 2년 가까이&amp;nbsp;시각예술을 창작하는 활동에 매진하게 되었다.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lRv%2Fimage%2FadLlSEs0vpzpHYgPoCOslQ7XIo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1 Feb 2021 11:57:33 GMT</pubDate>
      <author>김현명</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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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존재에 우선하는 가?  - 어느날 새벽 응급실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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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눈을 떴다. 얼마인지도 모를 시간을 깜빡 졸다가 동물의 울음소리 같이 내지르는 기기의 신호음 덕택에 금세 눈을 떠버렸다. 간헐적인 신호음 소리, 사람들의 분주한 주고받는 지시와 응답의 대화들, 적막한 고요 속을 나지막하게 원래 그렇듯 낮게 깔리는 환자들의 신음. 그렇다. 여기는 응급실이었다. 나는 그저 좀 어이가 없었다. 나에게는 익숙한 일과 결정의 반복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MOER4b-n5Nd288c6eRtVEDS11sw.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8 Jan 2021 05:43:14 GMT</pubDate>
      <author>김현명</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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