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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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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느새 작가를 꿈꾸는 사람이 된 늦깍이 지망생입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Mon, 20 Apr 2026 23:44:53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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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느새 작가를 꿈꾸는 사람이 된 늦깍이 지망생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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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필로그] 버티는 삶에서 하고 싶은 삶으로</title>
      <link>https://brunch.co.kr/@@1muW/190</link>
      <description>그 이후로도 엄마의 빈자리는 불쑥불쑥 찾아왔다.     친구들과의 약속이 가족 외식이나 가족 여행 때문에 깨질 때, 혹은 처음 만난 사람들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 부모님 안부가 오갈 때마다 나는 멈칫하곤 했다.    특히 취업을 위해 이력서를 내고 면접장에 들어설 때면 어김없이 날카로운 질문이 날아들었다.   &amp;ldquo;등본에 혼자만 있네요? 부모님은&amp;hellip;?&amp;rdquo;</description>
      <pubDate>Sun, 19 Apr 2026 09:11:25 GMT</pubDate>
      <author>하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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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졸업식, 빨간 고무장갑, 그리고 늦된 이별</title>
      <link>https://brunch.co.kr/@@1muW/188</link>
      <description>수능이 끝나고도 내 밤은 달라지지 않았다.    어김없이 찾아오는 울음 끝에 지쳐 잠들기를 수십 번 반복하고 나니, 어느덧 졸업식이 코앞이었다.   졸업식 날, 평소 한 번도 오신 적 없던 외할머니가 교문에 들어서셨다. 그것이 처음이자 마지막 발걸음이었다.    삼촌들은 엄마를 포함해 본인들 졸업식엔 한 번도 안 오셨으면서 내 졸업식에는 오셨다며 한 마디씩&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muW%2Fimage%2FCkPiIGasKSn_n_BmedA7HXfsmOY.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2 Apr 2026 09:05:37 GMT</pubDate>
      <author>하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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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또래와 다른 길을 걷기 시작한 지점은</title>
      <link>https://brunch.co.kr/@@1muW/187</link>
      <description>&amp;ldquo;그러면 정규 수업만 받고 가거라. 정 힘들면 담당 과목 선생님께 미리 얘기하고 독서실에 있던가. 어떻게든 정규수업은 다 받고 가라.&amp;rdquo;  나는 주체없이 흐르는 눈물을 정신없이 닦다가 겨우 정신을 차리고 고개를 끄덕이며 대답했다. 학교에 있는 시간이 줄어 들어도 힘든 건 여전했기에 내가 버틸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시작했다. 그러다 찾아낸 단 하나의 방법!</description>
      <pubDate>Sun, 05 Apr 2026 08:30:31 GMT</pubDate>
      <author>하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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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가 없어도 외면하고 버티는 삶은 계속되었다</title>
      <link>https://brunch.co.kr/@@1muW/186</link>
      <description>엄마의 장례를 다 치르고 며칠 뒤 학교에 다시 등교했다.         교실에 들어가니 예전과는 달라진 분위기와 공기에 나는 낯설었다. 달라진 건 그뿐만이 아니었다. 반 친구들은 나에게 부드럽고 친절하게 대해 주거나 아예 무관심이거나 둘 중 하나였다.    엄마가 돌아가시기 전까지도 아무에게도 내 얘기를 하지 않았기에 나를 짓궂게 대했던 녀석들은 미안해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muW%2Fimage%2Foze9s3t6XJjAjMdTejfkweE3qVk.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9 Mar 2026 09:15:18 GMT</pubDate>
      <author>하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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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슬퍼하는 것도, 눈물 흘리는 것도 마음대로 못 하는 삶</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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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고3, 수능을 치르기도 전에 엄마의 장례식을 치렀다.   장례식장에서 겪었던 현실은 그 당시 내 생각과 격차가 너무 커서 세상과 사람들을 향해 서운함과 분노를 키우게 해 주었다. 엄마가&amp;hellip; 우리 엄마가 이제 이 세상에 없는데 나만큼 슬퍼하고 우는 사람이 없었다. 외할머니를 제외하고 말이다.   2~3살 밖에 안된 사촌 남동생이 떼를 쓰면서 울기 시작하는데 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muW%2Fimage%2F1uL0_KLOeT13H9r-LrfPW5F47l8.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2 Mar 2026 07:42:40 GMT</pubDate>
      <author>하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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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의 마지막 뒷모습과 나의 서툰 인사</title>
      <link>https://brunch.co.kr/@@1muW/184</link>
      <description>시간이 얼마나 지났을까&amp;hellip; 도무지 오지 않을 것 같던 이별의 순간이 예고도 없이 찾아와 나의 머리를 있는 힘껏 가격했다.  &amp;ldquo;갈 준비 다 됐지? 얼른 차에 타거라.&amp;rdquo;  삼촌은 거두절미하고 말했다. 나는 짧게 &amp;quot;네&amp;quot;라고 대답한 후 삼촌의 차에 몸을 실었다. 병원까지 가는 내내 차 안에는 무거운 침묵만이 흘렀다. 창밖을 흐르는 풍경을 보면서도 나는 애써 아무 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muW%2Fimage%2FhSNK4qykwJ4fv57KARn1TsSopp8.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5 Mar 2026 09:00:08 GMT</pubDate>
      <author>하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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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망만 치다가 결국 맞이한 현실&amp;middot;&amp;middot;&amp;middot;.</title>
      <link>https://brunch.co.kr/@@1muW/183</link>
      <description>병원 문을 나선 이후로, 나의 매일은 울음 참기 챌린지였다.   눈을 감아도 엄마의 앙상한 얼굴과 마른 몸이 잔상처럼 남았다. 이제 정말 엄마를 보지 못할지도 모른다는 공포가 예고 없이 숨통을 조여왔다.    내가 그동안 온갖 슬픔을 삼키며 &amp;quot;괜찮을 거야&amp;quot;라고 다짐했던 유일한 이유가, 바로 내 눈앞에서 사라지려 하고 있었다.   당시엔 야간 자율학습이 강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muW%2Fimage%2FPEWreIsQzCM-05DbGJy5UXfOQ0A.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8 Mar 2026 09:00:06 GMT</pubDate>
      <author>하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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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눈물이 뭐라고</title>
      <link>https://brunch.co.kr/@@1muW/182</link>
      <description>병실에 들어서니 피골상접(皮骨相接)한 여자가 힘이 없어 겨우 걸어가고 있는 모습이 보였다. 자세히 보니 엄마가 맞았다.         &amp;lsquo;내가 지금 뭘 보고 있는 거지? 지금 저 모습이 우리 엄마&amp;middot;&amp;middot;&amp;middot;&amp;middot;&amp;middot;&amp;middot;?&amp;rsquo;         아니라고, 아닐 거라고 크게 부정하고 싶었지만 내 눈을 마주 보고 내 이름을 정확히 부르는 모습을 보곤 엄마를 부정할 수 없었다. 엄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muW%2Fimage%2FSnzPtqjMKatEWi8zsw0JWPr1_ns.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1 Mar 2026 09:00:10 GMT</pubDate>
      <author>하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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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타조 증후군이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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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내 머릿속은 두 가지로 가득 차 있었다.         1. 대학 진학       2. 엄마(병세)         고등학교 진학 이후 내 성적은 곤두박질치고 바닥에 붙어서 올라오지 않았다. 결국 나는 수능에 올인을 해야만 하는 상황이었다. 성적에만 오로지 집중해도 될까 말까인데 날이 갈수록 심해지는 엄마의 병세에 당연히 집중하지 못했다.    매일매일이 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muW%2Fimage%2FmZZDPZll7zoFFxm9KMPDJypyJNU.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2 Feb 2026 09:00:12 GMT</pubDate>
      <author>하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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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물 안 개구리, 바다를 만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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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내 추억 속에서 제일 괴롭고 떠올리기 싫은 시기는 고등학생 시절이다.         중학교에서 고등학교로 진학하면서 아는 얼굴들은 죄다 흩어졌다. 아예 새롭게 인간관계를 시작하는 곳에서 나는 오랫동안 적응하지 못했다.    굉장히 내 주관적인 생각을 조심스럽게 얘기하자면 아이들은 이상하게 나에게 가까이 오지 않았고 어려워했다. (진학한 고등학교가 양아치 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muW%2Fimage%2FtUQr9d2lID3lhac_TwIg5O7hojo.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5 Feb 2026 09:00:13 GMT</pubDate>
      <author>하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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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놈의 돈! 돈! 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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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시작도 하기 전에 두려움과 불안에 떨었던 고등학교 생활. 그 출입문으로 들어가는 입학식을 나는 하고 있었다.    길고 길었던 입학식이 끝나고 가배정으로 받은 교실에 들어갔다. 아이들은 보는 듯 안 보는 듯하며 스캔을 하고 있었다. 나도 별반 다르지 않았다.    임시 선생님이 들어오자 오히려 교실 분위기는 좀 더 긴장감이 풀렸다. 간단한 전달사항과 반배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muW%2Fimage%2FGpIzyr4q7xBWwiO-54YsEMoyHSk.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8 Feb 2026 09:00:13 GMT</pubDate>
      <author>하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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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겹경사와 함께한 졸업식, 그리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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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졸업식을 몇 달 두고 작은 외삼촌의 결혼식이 있었다.         내가 좀 더 어렸을 적이었다. 외삼촌은 집에 여자친구를 데리고 와 할아버지, 할머니에게 인사시켰다. 대화가 길게 오가고는 외삼촌의 여자친구는 그늘진 얼굴을 하고 우리 집을 나왔다.    외삼촌의 결혼 허락은 성사되지 못했다. 여러 이유가 있었겠지만 가장 큰 이유는 여자친구의 집이 우리 집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muW%2Fimage%2FZIBVSWXYz-NIyw_9MTFfXG2CYZ4.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1 Feb 2026 09:00:12 GMT</pubDate>
      <author>하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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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좌절된 꿈과 고등학교 진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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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쉬움과 걱정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중3이었다.    입학과 동시에 서바이벌 게임처럼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 쳐서 결국엔 누구나 쉽게 건드리지 않는 자리에 올라가 인기와 즐거움을 겨우 한 모금 두 모금 넘겼는데 반 모금도 채 남지 않았다니&amp;middot;&amp;middot;&amp;middot;.    거기에 고등학교 입학과 동시에 또 그 거지 같은 서바이벌 게임을 또 해야 하다니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muW%2Fimage%2Fgms0fLpCkY9eTjwcfx9N87bA2Ek.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5 Jan 2026 09:00:07 GMT</pubDate>
      <author>하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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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태희가 나한테 한 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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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중학교에서 제일 무서울 것 없고, 제일 신나고 재밌게 놀 수 있는 학년! 누구나 아는 3학년이었지만 나는 온전히 즐기지 못하고 있었다. 바로 진로문제였기 때문이다.         3학년으로 올라가기 전부터 아이들 사이에서는 이런 얘기가 입방아에 올랐다.         &amp;ldquo;아무리 못해도 3학년 1학기부터 성적을 잘 받아놔야 인문계에 갈 수 있어.&amp;rdquo;&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muW%2Fimage%2FObZkMQdgvv9Om2vzsAFiMRdLn8E.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8 Jan 2026 09:06:08 GMT</pubDate>
      <author>하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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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쌀 포대 그것은 가난의 꼬리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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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지금 생각해 보면 중학생 시절에 그렇게 아이들을 웃기는 데 열중했던 이유가 일종의 회피와 외면이었음을 알 수 있었다.         우리 집의 가난과 나의 가정환경이 아이들 입방아에 오르내리는 게 너무나 무서웠다. 그래서 회피의 방법으로 &amp;lsquo;웃음&amp;rsquo;을 택한 것이다. 또한 내가 나 자신을 보았을 때의 그 초라함과 무력감과 찌질함의 충격으로 더는 나 자신을 볼 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muW%2Fimage%2Fr5--7ty07zHYOLBJhvPMjI78apE.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1 Jan 2026 09:00:13 GMT</pubDate>
      <author>하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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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제의 적이 오늘의 동지가 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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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dquo;씨발... 그러니까 왜 쳐 놀리냐고! 뒤질라고.&amp;rdquo;         시원하게 저질렀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몰려오는 두려움은 어쩔 수 없었는지 표정이 점점 어두워지는 용반장이었다. 반 아이들은 그제야 조용해졌고 나는 그 속에서 앞으로 어떻게 해야 되나 근심에 쌓여 있었다.         그러고 며칠이 지나자 담임선생님 귀에도 이 소식이 들어갔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muW%2Fimage%2FAa_B6yPVZjQoy5S-bDPwWszRj1M.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4 Jan 2026 09:00:12 GMT</pubDate>
      <author>하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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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중학교, 폭력과의 전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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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그 당시를 회상하니 정말 타이밍 하나는 예술이었다.   용반장의 싸움에서 한참이나 밀리고 있었던 내게 &amp;lsquo;금기의 열매&amp;lsquo;를 또 먹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것이다.    담임 선생님이 교실을 나가자마자 용반장은 &amp;lsquo;씨발, 씨발, 씨발&amp;hellip;!&amp;lsquo; 거리기만 했다. 나는 그 모습을 보고 씨-익 웃었다. 그러자 용반장은 욕을 멈추고 입을 열었다.   &amp;ldquo;&amp;hellip;&amp;hellip;왜? 또 쳐 놀리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muW%2Fimage%2Fb7Bx-Q89mfCvLz9_84tRoZT9wX4.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8 Dec 2025 09:00:12 GMT</pubDate>
      <author>하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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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중학교 생활 중 금기된 열매를 건드리다</title>
      <link>https://brunch.co.kr/@@1muW/172</link>
      <description>띠리리리~.         그날, 그 순간에 날 살린 건 수업 종이 었다.    내가 만들어준 별명 &amp;lsquo;용반장&amp;rsquo;이 그 이후 얼마나 큰 파장을 불러일으킬 줄 모른 채 그저 눈앞의 현실에 안도하며 숨을 삼키는 나였다.    나의 놀림과 아이들의 뜨거운 반응으로 벙쪘다가 다시 정신을 차리고 분노를 끓이고 있던 용반장은 씩씩 거리더니 걸상에 앉아 내 등 뒤에서 말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muW%2Fimage%2Fvo0RR33ZVmosxcAzK6xm8K9J4pE.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1 Dec 2025 09:00:13 GMT</pubDate>
      <author>하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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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중학교 생활은 아슬아슬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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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중학교 생활은 초등학교와는 다르게 지내고 싶었다.    머리가 굵어질 대로 굵어진 나는 더 이상 아이들 앞에서 망가지기 싫었다. 그냥 평범하게 혹은 운동 잘하고 재밌는 아이로 새롭게 이미지 메이킹을 하고 싶었다.    그러나 &amp;lsquo;쌀 포대&amp;rsquo; 사건 이후로 나는 어느 정도 그러한 이미지에서 멀어졌다. 담임 선생님 때문에 말을 못 해서 그렇지 모두들 암묵적으로 말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muW%2Fimage%2FwlfpecNeruRK0kSOg7kIR6RUVhY.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4 Dec 2025 09:00:10 GMT</pubDate>
      <author>하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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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난이 중학생에게 끼치는 영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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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저번 주에 약속된 날에 글을 올리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개인적 사정으로 인해..) 대신 평소보다 좀 더 많은 분량으로 글을 썼으니 너그러이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눈이 살짝 돌아간 헐크 담임 선생님은 점탱이에게 당장 엎드리라고 소리쳤다. 순간 놀란 점탱이는 재빨리 엎드려뻗쳐 자세를 했다. 선생님의 몽둥이는 이미 공중에서 내려오고 있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muW%2Fimage%2FMFFrBQ6z3Qd2A_q009qMOspLotA.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7 Dec 2025 09:00:12 GMT</pubDate>
      <author>하짜</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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