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rss version="2.0">
  <channel>
    <title>박신영</title>
    <link>https://brunch.co.kr/@@1mvm</link>
    <description>- 오랜 시간을 견딘 책의 가치를 믿는 독서 애호가- 게임 전문가 (전 프로게이머, 게임 기획자)- 두 아이의 아빠- 관심 분야: 사회/문화적 현상 포착 및 세대간 갈등 해소</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Mon, 20 Apr 2026 03:42:59 GMT</pubDate>
    <generator>Kakao Brunch</generator>
    <image>
      <title>- 오랜 시간을 견딘 책의 가치를 믿는 독서 애호가- 게임 전문가 (전 프로게이머, 게임 기획자)- 두 아이의 아빠- 관심 분야: 사회/문화적 현상 포착 및 세대간 갈등 해소</title>
      <url>//img1.kakao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mvm%2Fimage%2FvwxV9bhtpkEk5j3svA8Dco1hfpY</url>
      <link>https://brunch.co.kr/@@1mvm</link>
      <width>100</width>
      <height>100</height>
    </image>
    <item>
      <title>이반 일리치의 죽음 - 레프 톨스토이</title>
      <link>https://brunch.co.kr/@@1mvm/101</link>
      <description>톨스토이의 이 작품은 착하고 적절하게 살고자 노력했던 한 인간의 삶 전체에 대한 냉혹한 청산 보고서이다. 고등 법원 판사 이반 일리치는 자신이 사회가 요구하는 모든 성실하고 우아한 형식을 완벽하게 수행했다고 믿는다. 톨스토이는 이반의 생애를 &amp;quot;끔찍할 정도로 평범하고 일상적이었다.&amp;quot;고 묘사하는데, 이 표현이야말로 이 소설의 가장 날카로운 문학적 판결이다. 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mvm%2Fimage%2FmGevk7U1Djvxdp4w73hAAzvm7QE"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4 Oct 2025 13:23:40 GMT</pubDate>
      <author>박신영</author>
      <guid>https://brunch.co.kr/@@1mvm/101</guid>
    </item>
    <item>
      <title>자유론 - 존 스튜어트 밀</title>
      <link>https://brunch.co.kr/@@1mvm/100</link>
      <description>밀은 국가의 칼날보다 무서운 것은 친절하고 온순한 다수가 쏟아내는 여론의 독재임을 직시했다. 그 무형의 폭력으로부터 고독한 개인을 건져내기 위해 이 책을 썼다.  그는 일견 모순적으로 보이는 두 개의 깃발을 동시에 들었다. 하나는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을 외치는 공리주의의 깃발이고, 다른 하나는 고독한 개인의 고유성을 숭배하는 자유의 깃발이다. 이 역설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mvm%2Fimage%2F4QF2y0tQRaRSEHv63gE34k8UbDY"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4 Oct 2025 03:35:46 GMT</pubDate>
      <author>박신영</author>
      <guid>https://brunch.co.kr/@@1mvm/100</guid>
    </item>
    <item>
      <title>기나긴 이별 - 레이먼드 챈들러</title>
      <link>https://brunch.co.kr/@@1mvm/99</link>
      <description>어떤 장르 소설은 스스로의 경계를 뛰어넘어 순수 문학의 반열에 오른다. 레이먼드 챈들러의 &amp;lt;기나긴 이별&amp;gt;이 바로 그러한 작품이다. 이 소설은 그저 잘 짜인 추리 소설이 아니다. 이것은 20세기 미국 사회의 부패한 풍경을 배경으로, 한 인간의 고독한 존엄과 우정의 덧없음을 그린 한 편의 비정한 서사시이며, 하드보일드라는 장르가 도달할 수 있는 가장 높은 문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mvm%2Fimage%2FqbIHcfbIK8gSPiDbXyUUEgs3ZH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2 Oct 2025 04:46:00 GMT</pubDate>
      <author>박신영</author>
      <guid>https://brunch.co.kr/@@1mvm/99</guid>
    </item>
    <item>
      <title>&amp;lt;두고 온 여름&amp;gt;과 &amp;lt;그렇게 아버지가 된다&amp;gt;함께 곱씹기 - 렌즈를 통해 본 아버지, 그리고 가족이라는 세계</title>
      <link>https://brunch.co.kr/@@1mvm/97</link>
      <description>때로는 한 권의 책이 며칠 밤을 사유의 시간으로 채우게 한다. 성해나 작가의 &amp;lt;두고 온 여름&amp;gt;이 내게는 그랬다. 책장을 덮은 뒤에도 머릿속을 유영하던 문장들 사이로, 문득 십 년 전쯤 보았던 한 편의 영화가 방점처럼 떠올랐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amp;lt;그렇게 아버지가 된다&amp;gt;였다. 두 이야기가 서로 거울처럼 마주 보고 있음을 깨달은 순간, 이 글을 시작하지</description>
      <pubDate>Mon, 22 Sep 2025 23:40:30 GMT</pubDate>
      <author>박신영</author>
      <guid>https://brunch.co.kr/@@1mvm/97</guid>
    </item>
    <item>
      <title>에피쿠로스 쾌락 - 에피쿠로스 - 불안한 개인들을 위한 고대의 지혜</title>
      <link>https://brunch.co.kr/@@1mvm/96</link>
      <description>에피쿠로스만큼 억울한 철학자도 드물다. 그의 이름을 딴 '에피큐리언'은 미식가나 쾌락주의자의 대명사가 되었고, 기독교 교부들은 그를 악마의 대변인으로 매도했다. 하지만 정작 에피쿠로스&amp;nbsp;본인은 어땠을까? 그는 아테네 외곽의 정원에서 물과 보리빵으로 연명하며 제자들과 철학을 논했다. 노예와 자유민, 남자와 여자를 구분하지 않는 파격적인 공동체를 운영했고, 30&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mvm%2Fimage%2FWc-3tEzR_qV1V2JLGaKTscUNtms"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0 Sep 2025 05:19:24 GMT</pubDate>
      <author>박신영</author>
      <guid>https://brunch.co.kr/@@1mvm/96</guid>
    </item>
    <item>
      <title>두고 온 여름 - 성해나 - 우리는 서로에게 어떤 풍경으로 남았을까? 가족이란 어떤 관계인가?</title>
      <link>https://brunch.co.kr/@@1mvm/95</link>
      <description>&amp;lsquo;가족이란 무엇일까?&amp;rsquo; 우리는 살면서 몇 번이고 이 질문 앞에 멈춰 서게 된다. 세상의 모든 관계 중 가장 가깝고 당연하게 여겨지지만, 때로는 가장 아프고 어려운 숙제가 되기도 하는 이름. 성해나 작가의 소설 &amp;lt;두고 온 여름&amp;gt;은 바로 이 근원적인 질문을 우리에게 담담한 목소리로 건넨다. 책장을 덮고 나면, 우리는 희미한 여름의 잔상처럼 남은 이들의 이야기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mvm%2Fimage%2FHvqeXiAGH5NVSqO8YgJybOPoMF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6 Sep 2025 03:30:10 GMT</pubDate>
      <author>박신영</author>
      <guid>https://brunch.co.kr/@@1mvm/95</guid>
    </item>
    <item>
      <title>게임의 법칙 - 골프와 스타크래프트를 통해 깨달은 공통점</title>
      <link>https://brunch.co.kr/@@1mvm/94</link>
      <description>1. 코스(맵)에 대한 이해와 상황에 맞는 적절한 공략은 필수다.  2. 기본기가 가장 중요하다. - 그립, 어드레스, 힘 빼기 / 정찰, 컨트롤, 일꾼 뽑기  3. 핑계와 밑밥들은 게임이 안 풀릴 때면 어김없이 튀어나온다.  4. 기본적으로 개인 경쟁이지만, 다양한 방식의 팀플레이도 꿀잼이다. - 포섬, 포볼 / 빨무, 헌터 등  5. 게임의 결과는 오롯</description>
      <pubDate>Mon, 15 Sep 2025 21:43:38 GMT</pubDate>
      <author>박신영</author>
      <guid>https://brunch.co.kr/@@1mvm/94</guid>
    </item>
    <item>
      <title>준비된 자가 기회를 잡는다 - AI 시대에 더욱 부각되는 영어 공부의 중요성</title>
      <link>https://brunch.co.kr/@@1mvm/93</link>
      <description>바로 어제였다. 한국의 대표 테크 유튜버 잇섭이 애플 CEO 팀 쿡과 인터뷰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277만 구독자를 보유한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IT 유튜버가 세계 최대 IT 기업의 수장과 마주앉은 순간이었다. https://youtu.be/kPH7ZfUGx6g?si=1af8g9hnvjveuCDF 하지만 영상을 보는 내내 묘한 아쉬움이 남았다. 만약 잇섭이</description>
      <pubDate>Sun, 14 Sep 2025 05:42:05 GMT</pubDate>
      <author>박신영</author>
      <guid>https://brunch.co.kr/@@1mvm/93</guid>
    </item>
    <item>
      <title>프로타고라스 - 플라톤 - 가르침의 역설</title>
      <link>https://brunch.co.kr/@@1mvm/90</link>
      <description>어떤 철학적 질문은 답을 찾는 순간 그 질문 자체가 변질된다. 플라톤의 &amp;lt;프로타고라스&amp;gt;에서 제기되는 &amp;quot;덕은 가르칠 수 있는가?&amp;quot;라는 물음이 바로 그렇다. 이 질문은 단순히 교육학적 관심사를 넘어서, 인간 존재의 근본적 조건들&amp;mdash;앎과 삶, 이론과 실천, 보편과 개별&amp;mdash;에 대한 심층적 탐구로 우리를 이끈다.  교육의 존재론적 조건 덕은 가르칠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mvm%2Fimage%2FaWASWcJz44v1beiDKyTg795YD7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3 Sep 2025 02:20:25 GMT</pubDate>
      <author>박신영</author>
      <guid>https://brunch.co.kr/@@1mvm/90</guid>
    </item>
    <item>
      <title>혼모노 - 성해나 - 진짜와 가짜 사이의 절벽</title>
      <link>https://brunch.co.kr/@@1mvm/91</link>
      <description>어떤 소설집은 읽는 동안 계속해서 불편함을 안겨준다. 이 책이 그렇다. 각 단편을 읽을 때마다 몰입했고, 어떤 단편은 낄낄거리며 읽었으며, 또 어떤 단편은 영화 속 한 장면을 상상하며 읽었다. 동시에 나는 무언가 해결되지 않은 채로 남겨진 기분을 느꼈다. 마치 날카로운 모서리를 지닌 물건을 손에 쥐고 있는 것처럼, 이 소설들은 매끄럽게 마무리되기를 거부한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mvm%2Fimage%2Fl8uIQBPbfbisBQHIit4f0qLrO-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1 Sep 2025 12:47:54 GMT</pubDate>
      <author>박신영</author>
      <guid>https://brunch.co.kr/@@1mvm/91</guid>
    </item>
    <item>
      <title>아리스토텔레스 수사학 - 아리스토텔레스 - 설득의 원형을 찾아서</title>
      <link>https://brunch.co.kr/@@1mvm/89</link>
      <description>&amp;lt;니코마코스 윤리학&amp;gt;, &amp;lt;정치학&amp;gt;, &amp;lt;시학&amp;gt;에 이어 네 번째로 만난 아리스토텔레스의 저작이었다. 역시나 그의 다른 책들과 마찬가지로 철저한 구성과 정밀한 문체로 무장해 있었다. &amp;lt;범주론&amp;gt;, &amp;lt;명제론&amp;gt;의 논리학적 기초 위에서 전개되는 실용 논리학으로서의 성격이 뚜렷했는데, 이 두 책을 읽지 않고 시작하다보니 도입부부터 페이지가 잘 넘어가지 않았다. 이미 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mvm%2Fimage%2F5GoPz08QMmREK8g_AZD8lMxO_G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9 Sep 2025 12:51:17 GMT</pubDate>
      <author>박신영</author>
      <guid>https://brunch.co.kr/@@1mvm/89</guid>
    </item>
    <item>
      <title>찬란하고 무용한 공부 - 제나 히츠 - 쓸모없음의 쓸모를 발견하다</title>
      <link>https://brunch.co.kr/@@1mvm/86</link>
      <description>2년 전, 한국 나이 40세였다. 20년간 숨가쁘게 달려온 뒤 뭔지 모를 정체감이 찾아왔다. 취업, 결혼, 육아, 승진. 성실하게 살았고 건실한 가정을 꾸렸다. 그런데 왜 이렇게 공허할까? 게임과 술로 채우던 여가마저 시들해질 무렵 스스로에게 물었다. '나는 진지하게 무언가를 깊이 탐구해본 적이 있던가?' 다시 말해, 진짜 공부를 해본 적이 있었나? 그 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mvm%2Fimage%2F7nxQ3sK43aKZWmED4sGu5YXtA9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2 Sep 2025 14:09:51 GMT</pubDate>
      <author>박신영</author>
      <guid>https://brunch.co.kr/@@1mvm/86</guid>
    </item>
    <item>
      <title>변곡점에서 바라본 미래: AI가 그려가는 새로운 인간상</title>
      <link>https://brunch.co.kr/@@1mvm/83</link>
      <description>2022년 말 ChatGPT가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 순간을 떠올린다. 그때만 해도 AI가 이렇게 빠르게, 이렇게 광범위하게 우리 일상을 침투할 줄은 예상하지 못했다. 불과 2년여 만에 우리는 AI와 대화하고, AI가 그려준 그림을 감상하며, AI가 작성한 글을 읽는 일상에 익숙해졌다. 이 변화의 속도는 단순히 '빠르다'는 표현으로는 부족하다. 마치 시간 자</description>
      <pubDate>Wed, 25 Jun 2025 00:59:12 GMT</pubDate>
      <author>박신영</author>
      <guid>https://brunch.co.kr/@@1mvm/83</guid>
    </item>
    <item>
      <title>아이들을 망치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 - 교육이라는 이름의 합법적 학대</title>
      <link>https://brunch.co.kr/@@1mvm/82</link>
      <description>야근을 마치고 밤 10시가 넘어서 지하철역에 도착했다. 집 근처는 학원가로 유명한 동네다. 평일 밤늦게 이곳을 걷는 건 처음이었다. 그런데 지하철 문이 열리자 줄줄이 교복 입은 아이들이 타기 시작했다. 모두 고등학생처럼 보였다. 나는 일을 늦게 마치고 퇴근하는 길인데 이 아이들은 그제야 집에 가는 것이다. ​ 역 밖은 더 놀라웠다. 편의점 앞, 버스 정류장</description>
      <pubDate>Tue, 24 Jun 2025 22:30:21 GMT</pubDate>
      <author>박신영</author>
      <guid>https://brunch.co.kr/@@1mvm/82</guid>
    </item>
    <item>
      <title>인간 능력 극한의 경이로움 - 수만 시간이 한 순간에 폭발하는 마법</title>
      <link>https://brunch.co.kr/@@1mvm/76</link>
      <description>경이로움은 일상의 논리가 갑작스레 무너지는 지점에서 시작된다. 불가능해 보이는 것이 눈앞에서 현실이 될 때, 우리는 단순한 감탄을 넘어선 무언가를 경험한다. 그것은 인간이라는 존재 자체에 대한 새로운 인식이다.  나는 주기적으로 조성진이 우승했던 2015년 쇼팽 콩쿠르 파이널 연주 영상을 본다. 볼 때마다 온몸에 소름이 돋는다. 이미 우승이라는 결과를 알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mvm%2Fimage%2Fn6bUEthSX402bP5XWqA7K1WNzu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3 Jun 2025 05:06:19 GMT</pubDate>
      <author>박신영</author>
      <guid>https://brunch.co.kr/@@1mvm/76</guid>
    </item>
    <item>
      <title>디지털 아고라에서의 대화 - 창작과 소유에 대하여</title>
      <link>https://brunch.co.kr/@@1mvm/75</link>
      <description>등장인물 - 소크라테스: 고대 그리스 아테네의 철학자 - 민준: 웹툰 작가 - 지훈: AI 개발자 - 수빈: 대학생 (콘텐츠 소비자) 소크라테스: 젊은 친구들이여, 오늘 나는 참으로 흥미로운 것을 보았네. 어떤 이가 손가락 몇 번 움직임으로 다른 이의 작품을 순식간에 천 명, 만 명에게 전할 수 있다더군. 그런데 말이야, 이것이 과연 좋은 일인가, 나쁜 일</description>
      <pubDate>Fri, 13 Jun 2025 01:58:20 GMT</pubDate>
      <author>박신영</author>
      <guid>https://brunch.co.kr/@@1mvm/75</guid>
    </item>
    <item>
      <title>가상공간의 정화 의식 - 아리스토텔레스의 카타르시스와 소포클레스 비극, 디지털 게임의 감정 체험</title>
      <link>https://brunch.co.kr/@@1mvm/73</link>
      <description>최근 약 2~3달간 그리스 고전을 집중적으로 읽었다. 브런치에 글을 못쓴&amp;nbsp;핑계라면 핑계다. 짬짬이 시간 날 때마다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잡기보다는 오롯이 텍스트에 집중했다. 이 기간 동안 읽은 책 목록은&amp;nbsp;글의 맨 뒤에 붙여놓겠다.  가장 강렬한 인상을 받은 책을 꼽으라면 소포클레스의 비극인데, 그중에서도&amp;nbsp;『오이디푸스왕』이었다. 진실이 밝혀지는 순간의 충격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mvm%2Fimage%2FwGyGopdc0LIsYBgPoeLLReM5l1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8 Jun 2025 08:30:30 GMT</pubDate>
      <author>박신영</author>
      <guid>https://brunch.co.kr/@@1mvm/73</guid>
    </item>
    <item>
      <title>오이디푸스 왕과 올드보이 - 2500년을 관통하는 비극의 서사</title>
      <link>https://brunch.co.kr/@@1mvm/72</link>
      <description>탐정이 된 피의자: 진실 추구의 아이러니 오이디푸스는 테베를 괴롭히는 역병의 원인을 찾아 라이오스 왕의 살인자를 추적한다. 그는 철저한 논리와 추리력으로 증거를 수집하며, 고대 그리스 최초의 탐정 역할을 한다. 2003년 개봉한 박찬욱 감독의 영화 &amp;lt;올드보이&amp;gt;의 오대수 역시 15년간의 감금 이유를 찾는 탐정이다. 물리도록 먹었던 군만두를 찾기 위해 중국집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mvm%2Fimage%2FM5ojYttwstbjNga4jSHDN3nRiJY" width="400" /&gt;</description>
      <pubDate>Sun, 08 Jun 2025 05:05:52 GMT</pubDate>
      <author>박신영</author>
      <guid>https://brunch.co.kr/@@1mvm/72</guid>
    </item>
    <item>
      <title>오딧세이아(호메로스)와 덩케르크(크리스토퍼 놀란) - 3000년을 관통하는 귀향의 서사</title>
      <link>https://brunch.co.kr/@@1mvm/70</link>
      <description>나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를 오랫동안 좋아해왔다. &amp;lt;메멘토&amp;gt;부터 &amp;lt;오펜하이머&amp;gt;까지, 그의 작품들이 지닌 깊이 있는 서사와 구조적 실험성은 항상 나를 매료시켰다. 그의 모든 작품을 다 본 팬으로서, &amp;lt;덩케르크&amp;gt;를 처음 관람했을 때 특별한 인상을 받았다.  최근 호메로스의 &amp;lt;오딧세이아&amp;gt;를 작년에 읽은 후 2회차로 읽으면서, 약 3000년의 시간차를 두고</description>
      <pubDate>Wed, 09 Apr 2025 04:37:14 GMT</pubDate>
      <author>박신영</author>
      <guid>https://brunch.co.kr/@@1mvm/70</guid>
    </item>
    <item>
      <title>이브 온라인과 비트코인은 어떻게 중앙집권을 넘어섰나? - 분산화, 새로운 신뢰의 탄생</title>
      <link>https://brunch.co.kr/@@1mvm/67</link>
      <description>2021년 12월 31일, 이브 온라인의 항성계 'M2-XFE'에서 역사가 쓰여졌다. 5,000명이 넘는 플레이어가 참여한 대규모 우주 전투가 벌어졌고, 23조 ISK(게임 내 화폐, 당시 실제 화폐로 약 30만 달러)에 해당하는 함선이 파괴되었다. 두 거대 연합, 임피리움(The Imperium)과 판다 패밀리(PAPI)의 충돌은 게임 서버를 멈춰 세울</description>
      <pubDate>Thu, 27 Mar 2025 07:57:12 GMT</pubDate>
      <author>박신영</author>
      <guid>https://brunch.co.kr/@@1mvm/67</guid>
    </item>
  </channel>
</r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