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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최태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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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바람을 타는 라이더. 그리고, 쓰고, 만든다. 음악과 영화가 좋다. 이제 막 베이스기타와 사랑에 빠졌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05 May 2026 04:06:20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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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람을 타는 라이더. 그리고, 쓰고, 만든다. 음악과 영화가 좋다. 이제 막 베이스기타와 사랑에 빠졌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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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 뼘의 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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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연두가 온 세상을 푸르게 붓칠 한다 가지가지 온갖 연두를 가져다 지천을 연두로 뒤덮는다   눈 닿는 곳마다 연두다   이토록 연두로 미친 계절에   내게도 한 뼘의 땅이 있었으면 좋겠다   그곳에 연두를 심고 살뜰히 애정하며  푸르게 살고 싶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nRi%2Fimage%2Fccwz4lAZOCr_jDlMmaB3jb8OTL4"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5 Apr 2026 12:45:02 GMT</pubDate>
      <author>최태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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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용히, 살아 있는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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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요 며칠, 유난히 기운이 없다.하루 종일 일에 빠지거나, 읽히지 않는 책을 붙잡고 있어 보기도 하고, 어둠이 내려앉는 밤산책도 해본다.  꺾이지도 않는 팔을 휘저으며 수영을 끝내고, 벚꽃길 노천카페에 앉아 진한 커피를 넘긴다.나풀나풀.바람에 실려 떨어지는 벚꽃잎들.유난히 벚꽃 잎은 매가리가 없다.미련도 없어 보인다.이 찬란한 봄을 뒤로하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nRi%2Fimage%2FGPrVcHRyjYxNqQfmyPTI_1usigM"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4 Apr 2026 03:52:04 GMT</pubDate>
      <author>최태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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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도 꽃은 진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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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꽃은 제 질 때를 안다는데어느 날 봄기운 살랑거리면 활짝 피어나세상 환하게 만개하다가이런 날봄비가 추적추적 내리면공중을 떠돌다조용히 내려앉는다 꽃잎 지고 난 자리앙상히 남은 꽃수술한 때의 찬란이그저 지나간 시간이 된다비 오는 아침꽃이 지고 있다 며칠 전누군가는꽃 같은 딸을 보냈다오늘도꽃은 진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nRi%2Fimage%2FGgN8734V_0MA2PUjEKziatUQPm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6 Apr 2026 03:42:26 GMT</pubDate>
      <author>최태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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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친 이의 어깨에 꽃잎 한 장을 - 아침 산책길에 친구를 생각하며 길가벤치에 앉아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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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오늘 저녁에 비가 오신단다 막 피기 시작한 꽃들을 어쩐다니   올봄은 사람도, 꽃들도 맘이 급한가 보다   개나리도, 벚꽃도, 목련도, 진달래도 봄꽃들이 마치 불꽃놀이 하듯 일제히 축포를 터트린다   봄은 가슴 닫단하게 닫은 이에게도 시를 읊게 만든다   세상 살기 버겁지 않은 이가 어디 있겠는가 고단한 이의 어깨 위에 바람 타고 가 살짝  꽃잎 얹어 놓는</description>
      <pubDate>Mon, 30 Mar 2026 00:18:00 GMT</pubDate>
      <author>최태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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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녹턴이 좋은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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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분주한 이른 아침을 보내고 커피를 만든다  늘 앉는 의자에 앉아 늘 그렇듯 책을 펼친다  음악을 검색한다  오늘은, 녹턴이다  통 통 통 토로로록&amp;hellip;  눈물방울 하나 톡, 떨어지더니 빙판 위를 미끄러지듯 구른다  톡 톡 톡 또로로록&amp;hellip;  내 마음에 선율이 가늘게 금을 긋는다  https://youtu.be/9LP6TXWdy0U?si=ZnorOaa-jQpLerF</description>
      <pubDate>Tue, 24 Mar 2026 01:33:50 GMT</pubDate>
      <author>최태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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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툭</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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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활짝 핀 동백을 보면 선운사 뒤뜰이 그리워진다  ​동백은 흩날리지 않는다 질 때,  ​툭  ​온몸을 놓아버린다 미련 없이 떠나는 이처럼  ​툭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nRi%2Fimage%2Fo7iBDGg_l7Z-BJamGNvWWbrmQ40"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3 Mar 2026 01:51:17 GMT</pubDate>
      <author>최태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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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날이 너무 좋아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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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토요일수영을 끝낸 개운한 나른함젖은 머리에 바람이 닿는다 좋다 날이 너무 좋아서그냥 길 위를 서성인다가슴이 왜 이러지  햇살이 등을 밀어어디론가 가보라 하는데나는 그 자리에 서서 그저... 날이 너무 좋아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nRi%2Fimage%2FLO36UXwP-Hs3uebtiiUWZIF6eaQ"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1 Mar 2026 04:31:15 GMT</pubDate>
      <author>최태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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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얄꼬, 이 머리를 우얄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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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침 일찍 일 처리를 끝내고, 간만에 운전대를 잡고 드라이브를 나섰다. 그래봐야 대전 근교를 벗어나지 못하는 거리지만, 심란한 마음 탓인지 멀리 떠나고 싶은 생각도 들지 않았다.  '구관이 명관'이라고, 가끔 들르는 금강이 내다보이는 대형 카페로 향했다. 책을 읽고 글을 쓰고, 떠오르는 아이디어를 끄적거리기 좋아하는 나 같은 부류가 선호하는 곳이다. 주인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nRi%2Fimage%2F1pwJdzwcEv8--efz9kWrJNYiHc0"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9 Mar 2026 04:54:00 GMT</pubDate>
      <author>최태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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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부고를 전해 들은 아침, 나는 미역국을 끓였다 - 죽었다는 안부를 씻어내고, 대답 없는 엄마의 생신상을 차리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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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른 아침 눈이 떠지자마자 침대 정리도 뒤로 미루고 식품 보관실을 뒤져 말린 미역을 찾았다. 오래되었는지 묵은 냄새가 난다. 어쨌든 오늘 아침의 목표는 미역국이었기에 살려야 했다. 물에 10분 정도 담갔다가 여러 번 헹구고, 끓는 물에 데친 뒤 다시 헹궜다. 들기름과 마늘을 넉넉히 넣어 볶는다. 압력밥솥이 칙칙칙 소리를 내며 뜸을 들인다. 지글지글 미역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nRi%2Fimage%2Fn8K2DuaovyUj91lyElvR-7adfN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6 Mar 2026 23:55:49 GMT</pubDate>
      <author>최태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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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요일엔 빨간 장미 대신 여행 특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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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2026년 2월 4일 수요일. &amp;lsquo;수요일에는 빨간 장미를 그녀에게 안겨주고파&amp;rsquo;라는 가사가 떠오른다. 누가 장미를 주지 않아도, 오늘은 충분히 행복한 날이다. 22년 만에 폭설이 왔던 삿포로에서 돌아와 밀려 있던 작업을 끝내고 오는 이 나른한 여유가 좋다. 예약해 둔 진료를 받으러 나가야 하는데, 하필 여행 특가가 뜬다. 2년 전에도 21일 동안 도쿄를 다녀왔</description>
      <pubDate>Wed, 04 Feb 2026 03:02:51 GMT</pubDate>
      <author>최태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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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봄똥을 씹으며, 살아 있음을 배웠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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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squo;봄동&amp;rsquo; 추운 겨울을 견디며 자란 배추.  한의학에서는 &amp;lsquo;춘백채&amp;rsquo;라고도 불린다.  배추의 재배품종으로,  대한민국 봄동의 70%는 해남군과 진도 주변 전라남도에서 생산된다고 한다. 봄철을 대표하는 나물로 추위에 강하고, 햇볕 잘 드는 양지바른 밭에서 자란다.  제철은 11월부터 3월까지. - 위키백과    이름이 얼마나 예쁜가. 표기는 &amp;lsquo;봄동&amp;rsquo;인데 발음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nRi%2Fimage%2FCbcfrMs1MD8bTqfRrTMepYN0LU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4 Jan 2026 05:47:19 GMT</pubDate>
      <author>최태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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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을바람에 흔들리는 마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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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가끔은 마음이 어디로 흘러가는지 알 수 없을 때가 있다.낙엽이 흩날리듯, 내 마음도 이유 없이 흔들리고 쓸쓸해진다.하지만 그런 흔들림조차도 내가 여전히 살아 있음을 증명하는 작은 떨림이다.오늘은 억지로 담대해지려 하지 말고,그냥 그 바람에 잠시 몸을 맡기자.가을바람은 낙엽을 떨어뜨리지만,동시에 새로운 길을 드러내는 바람이기도 하니까.바람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nRi%2Fimage%2F9ofp9s3nfTmAmuGzhoeJ2PIlvpE"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3 Nov 2025 00:29:11 GMT</pubDate>
      <author>최태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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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가 아파 내 품으로 파고들 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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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자식이란, 참 오묘한 존재다. 몸을 가누기조차 힘든 날. 그 아이가 아프면 통증도 잊고 움직인다.   어디서 그런 힘이 나는지   조금 나아진 뒤에야 안도의 숨을 내쉬고 뒤돌아 펴지지 않는 허리를 부여잡는다.   사랑이란  이토록 기적처럼 나를 다시 일으켜 세운다.</description>
      <pubDate>Sun, 26 Oct 2025 16:33:55 GMT</pubDate>
      <author>최태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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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단단한 고동빛의 낭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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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t;낭만순정&amp;gt;이란다. 카페 안에서는 이승철의 &amp;lt;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amp;gt;가 흘러나오고 있다.한때는 낭만과 순정으로 몽글몽글하던 어린 시절이 내게도 있었다.다만, 지금의 낭만과 순정은 단단한 고동빛을 띨 뿐이다.가오가 떨어지는 날이 와도, 내 안의 낭만과 순정은 빛을 바랠망정 사라지진 않을 것이다.바람도, 길가에 뒹구는 낙엽도, 서늘해진 날씨도가을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nRi%2Fimage%2FMxlK0c6u8Agyc3AUiIryfVwzM4s"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6 Oct 2025 06:11:46 GMT</pubDate>
      <author>최태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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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살면서 쉬웠던 날은 없었다 - - 평범 속 반짝임을 찾아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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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t;살면서 쉬웠던 날은 단 하루도 없었다&amp;gt; 어제부터 내리던 비가 새벽녘에도 요란하게 창문을 두드렸다.&amp;lsquo;비가 오신다.&amp;rsquo;찌뿌둥한 몸을 책상에 걸터앉아 작은 다이어리 칸에 짧은 일기를 쓴다.어떤 날은 저녁에, 어떤 날은 카페에서, 그리고 오늘처럼 마음이 동하는 날엔 이른 새벽에.몇 자 쓰고 나면 땡이다. 오늘 할애된 칸은 금세 꽉 찼다.  이런 날엔 숲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nRi%2Fimage%2FSry8Bw1csqcmH2Hhi1Bn9f4UeuQ"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3 Sep 2025 04:16:02 GMT</pubDate>
      <author>최태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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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 오는 장터, 구수한 된장과 달달한 믹스커피</title>
      <link>https://brunch.co.kr/@@1nRi/255</link>
      <description>&amp;ldquo;뭔 비가 이리 온댜. 오늘 장사는 글렀네.&amp;rdquo; 사장님의 푸념에도 아랑곳없이, 빗줄기는 천막 끝에서 쉴 새 없이 떨어져 빗길을 만든다.   오일장이 열리는 장터 안, 잔치국수와 보리밥을 파는 작은 식당. &amp;lsquo;노포 맛집&amp;rsquo;이라 부를 만한 곳이다. 어릴 적 골목 끝에 있던 슬라브 기와집 같은 허름한 식당인데, 이 집 된장찌개 맛에 푹 빠져 수시로 입맛을 다시게 된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nRi%2Fimage%2FAI1bWYKB_4-rXL4MaLxdw6JOz8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9 Sep 2025 07:12:34 GMT</pubDate>
      <author>최태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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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위(胃), 그보다 그 어디 위(位)</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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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2025. 8.28 목요일 여전히 덥고 뜨겁다. 몸도, 마음도 심란한 날이다.어쩌다 장기 복용이 되어버린 정형외과 약(손가락과 어깨 석회 통증) 탓인지, 속이 메스껍고 울렁거리고 쓰리다.안 되는 줄 알면서도 얼큰한 게 자꾸 땡긴다.&amp;ldquo;에라 모르겠다. 얼마나 산다고.&amp;rdquo;읽던 스토너를 챙기고, 눈곱만 떼어낸 채 대충 걸쳐 입고 얼큰이 칼국수집으로 향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nRi%2Fimage%2FQuVNESCw3R9vE2ZuKZTmKY-LXlE"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8 Aug 2025 06:02:39 GMT</pubDate>
      <author>최태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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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악몽 대신 도토리 전과 넷플릭스 - 버리고, 비우고, 일어서기</title>
      <link>https://brunch.co.kr/@@1nRi/253</link>
      <description>가위에 눌렸다.(읽던 책 속 문장)책을 밀쳐놓는 순간, 차가운 얼음에 닿은 듯 머릿속이 &amp;lsquo;꽁&amp;rsquo; 하고 멈췄다.  언제부터였을까. 자다가 가위에 눌리기 시작한 것은.휘저어보는 팔다리는 묶인 듯 움직이지 않고, 몸은 한없이 땅속으로 꺼져든다.꿈인 줄 알면서도 깨어나지 못한다.식은땀으로 흠뻑 젖어 간신히 눈을 떠도, 며칠 동안 악몽의 잔상이 따라붙곤 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nRi%2Fimage%2F_fd6YN0g4DP4ki0ndcYWqBv67H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7 Aug 2025 05:57:14 GMT</pubDate>
      <author>최태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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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설레는 기다림 - 시작하지 않으면 결과도 없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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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애플망고이름만 들어도 향긋하고 달콤한 맛이 스며든다.기억 속 맛이 침샘을 깨운다. 딸아이가 선물 받은 애플망고.예전 같았으면 &amp;ldquo;크니까 먹을 것도 많겠다&amp;rdquo; 싶었을 테지만,이제는 그 속에 커다란 것을 숨기고 있다는 걸 안다.그래도 선물이라 그런지 제법 크다. 노랗다.샛노랗다.망고 속살이 노란색의 정수를 보여준다. 껍질과 씨 부분까지 갈비 뜯듯 싹&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nRi%2Fimage%2FgwziKyyhcm9IS24GEAuYaL9s0Y8"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1 Aug 2025 08:11:47 GMT</pubDate>
      <author>최태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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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탈된 감정 - - 마인드 컨트롤 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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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지랄 같은, 숨은 성깔. 평소의 나는 '긍정인'이다. &amp;lsquo;좋은 게 좋은 거지&amp;rsquo;라는 생각을 기본값으로 깔고 산다. 어지간하면 손해를 좀 보더라도, 해결만 된다면 내 선에서 참고 넘어간다. 덕분에 속앓이를 좀 하긴 하지만 말이다.   그런데 사람이란 참 우습다. 성격 좋다고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하던 이들이, 정작 자기들 입장이 될 때는 그런 여린 마음을 너무</description>
      <pubDate>Sun, 03 Aug 2025 05:28:53 GMT</pubDate>
      <author>최태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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