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rss version="2.0">
  <channel>
    <title>달팽이구름</title>
    <link>https://brunch.co.kr/@@1qTm</link>
    <description>아동심리치료사. 사소하지만 사소하지 않은 것들, 당연하지만 당연하지 않은 것들을 지나치지 않으려고 글을 씁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Wed, 22 Apr 2026 00:44:56 GMT</pubDate>
    <generator>Kakao Brunch</generator>
    <image>
      <title>아동심리치료사. 사소하지만 사소하지 않은 것들, 당연하지만 당연하지 않은 것들을 지나치지 않으려고 글을 씁니다.</title>
      <url>//img1.kakao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qTm%2Fimage%2FC4l0La2V0tIjf5MBWwlFQphMSvw.jpg</url>
      <link>https://brunch.co.kr/@@1qTm</link>
      <width>100</width>
      <height>100</height>
    </image>
    <item>
      <title>오래된 것을 보는 마음</title>
      <link>https://brunch.co.kr/@@1qTm/113</link>
      <description>닳아가는 것들을 보고 있자면,  지금 아무렇지 않게 걷고 있는   이 길의 과거를 묻고 싶어진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qTm%2Fimage%2F2tL7i24sBfyQXtXSl5VhuvThds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1 Jan 2026 12:19:42 GMT</pubDate>
      <author>달팽이구름</author>
      <guid>https://brunch.co.kr/@@1qTm/113</guid>
    </item>
    <item>
      <title>함께 머물던 자리에</title>
      <link>https://brunch.co.kr/@@1qTm/112</link>
      <description>그녀의 아버지는 기침을 하면 병균이 없어진다며 짐짓 너스레를 떨었다고 한다. 아득히 멀어져 가는 마지막 순간에도 울고 있는 딸의 마음을 달래주었던 것이다.   이제는 영영 돌아갈 수 없지만, 마음속 어딘가에 여전히 숨 쉬고 있는 듯하다. 만져보고 싶어 가만히 눈을 감으면, 어느새 성큼성큼 다가와 그녀를 어루만져 주리라. 반짝이던 풍경, 그때, 그 사랑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qTm%2Fimage%2FfOFLnRAdqrMCumN22j_U0eIqd4E.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9 Dec 2025 03:29:46 GMT</pubDate>
      <author>달팽이구름</author>
      <guid>https://brunch.co.kr/@@1qTm/112</guid>
    </item>
    <item>
      <title>알 수 없는 나날들</title>
      <link>https://brunch.co.kr/@@1qTm/111</link>
      <description>삶이 끝없는 터널처럼 깜깜해질 때면, 내 안의 모난 조각들이 밀려들어왔다. 평소에는 크게 영향을 주지 않았던 사소한 좌절, 수치, 분노들이 다가와 나를 괴롭혔다. 심지어 잘했다고 여겼던 선택들마저 하찮게 느껴졌다. 분명 나는 같은 나인데, 어떤 상황과 환경을 만나는지에 따라 너무도 쉽게 흔들리는 것이다.  알 수 있는 것은 그저 삶은 예측 가능하지 않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qTm%2Fimage%2Fxz1t2RwrZ9_P6wwoBg08HnhwaR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5 Dec 2025 23:10:19 GMT</pubDate>
      <author>달팽이구름</author>
      <guid>https://brunch.co.kr/@@1qTm/111</guid>
    </item>
    <item>
      <title>39.9세 즈음에</title>
      <link>https://brunch.co.kr/@@1qTm/110</link>
      <description>그럭저럭 지내지만 어쩐지 헛헛하다. 홀로 있으면 함께하고 싶고, 함께이면 혼자가 되고 싶다. 사랑하고 싶지만, 선선히 사랑할 수 없다. 나의 선택이 그 결과까지 선택한 건 아니라고 항변하고도 싶다. 그럼에도 나와 내 삶이 서로 괜찮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끝끝내 기억하는 수밖에 없다. 삶이 무엇을 보여주더라도 내겐 아무런 죄가 없고, 나는 그저 좌절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qTm%2Fimage%2FhhCzIbWfnG0JM_5Qjp4aqXR-Xjo.png" width="384" /&gt;</description>
      <pubDate>Sun, 21 Dec 2025 11:25:28 GMT</pubDate>
      <author>달팽이구름</author>
      <guid>https://brunch.co.kr/@@1qTm/110</guid>
    </item>
    <item>
      <title>너와 나의 거리</title>
      <link>https://brunch.co.kr/@@1qTm/109</link>
      <description>네 눈에는 내가 어떻게 보일까.  속내를 도저히 알 길이 없으니,  너와 나 사이의 거리는 서로 이해하기로 하자.   배를 보여주고 그르릉 소리를 내는 너,  그런 널 보며 기뻐하는 나.   이 순간만큼은 분명,  같은 마음일 거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qTm%2Fimage%2Fb18w5KlG7L7urQTR2hSoPWyg0i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7 Dec 2025 15:24:07 GMT</pubDate>
      <author>달팽이구름</author>
      <guid>https://brunch.co.kr/@@1qTm/109</guid>
    </item>
    <item>
      <title>지옥철에서 보낸 퇴근길</title>
      <link>https://brunch.co.kr/@@1qTm/108</link>
      <description>외근 후 집으로 돌아가는 길. 7호선과 2호선을 거쳐 8호선으로 굽이굽이 동서횡단을 한다. 문이 열리자, 지독한 현실이 눈에 들어온다. 입구 통로는 무조건 피하고 싶었는데. 들어갈까, 말까. 이 열차를 하나 보낸다고 과연 더 나아질까, 찰나의 판단으로 몸을 구겨 넣는다.         조금씩 밀고 들어오는 사람들. 쨍한 형광등 아래에서 뒷목의 점이나 얼굴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qTm%2Fimage%2FAo7SXSM_rcGwpuAuLawqaC24Ui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5 Dec 2025 07:48:34 GMT</pubDate>
      <author>달팽이구름</author>
      <guid>https://brunch.co.kr/@@1qTm/108</guid>
    </item>
    <item>
      <title>지옥철에서 보낸 출근길</title>
      <link>https://brunch.co.kr/@@1qTm/107</link>
      <description>&amp;ldquo;오늘따라 사람이 왜 이렇게 많지?&amp;rdquo;   내 머릿속 생각이 어디선가 들려온다. 저도 정말 동의하네요. 오늘은 노약자석이나 일반 좌석의 통로로 피신하는 것에 그만 실패하고 말았다. 아무래도 쉽지 않은 시간이 될 것 같은 예감. 늘 같은 자리에서 눈을 지그시 감고 앉은 단발머리 여성분은 오늘도 그저 평안한 얼굴이다.   문이 열리자 어떤 이가 헤엄치듯 목표 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qTm%2Fimage%2FYNMgrsCWb12lsFpWmxOk-46Oma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5 Dec 2025 07:46:00 GMT</pubDate>
      <author>달팽이구름</author>
      <guid>https://brunch.co.kr/@@1qTm/107</guid>
    </item>
    <item>
      <title>어느 비종교인의 기도</title>
      <link>https://brunch.co.kr/@@1qTm/105</link>
      <description>영상을 보다가 문득 떠오른다. 어, 이거 대학 때 그 친구랑 같이 이야기했던 건데.  저녁밥을 먹다가 문득 떠오른다. 병원에 가신 그 선생님 남편 분은 별일 없겠지? 날짜를 살펴보다 문득 떠오른다. 아, 오늘 그 친구 생일이네.  어떻게 살고 있을까. 감자를 먹으며 문득 떠오른다. 할머니는 지금 마을 회관에서 놀고 있을 시간인가.    영영 멀어진 이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qTm%2Fimage%2FAlChn_pJgY7j0p_9wX7P_k0QcB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6 Aug 2025 15:08:16 GMT</pubDate>
      <author>달팽이구름</author>
      <guid>https://brunch.co.kr/@@1qTm/105</guid>
    </item>
    <item>
      <title>이름 잃은 자들의 임시보호소 - 영화 어느 가족</title>
      <link>https://brunch.co.kr/@@1qTm/104</link>
      <description>자녀에게 버림받고 혼자 사는 하쓰에 할머니, 가정폭력에 시달렸던 노부오, 그녀가 일하던 술집의 손님이었던 오사무, 자신을 찾는 가족이 없는 아키, 부모에게 버림받은 쇼타, 멍이 든 채로 창가에 앉아있던 린. 하쓰에는 아들과 며느리 이름인 &amp;lsquo;오사무&amp;rsquo;와 &amp;lsquo;노부오&amp;rsquo;로 그들을 칭하고, 오사무는 &amp;lsquo;쇼타&amp;rsquo;에게 자신의 본명을 붙여준다. 마치 잃어버린 것을 되찾고 싶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qTm%2Fimage%2Foc1_MgxKEtd8FZuGWvowOtRVC_Q.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6 Jul 2025 12:09:32 GMT</pubDate>
      <author>달팽이구름</author>
      <guid>https://brunch.co.kr/@@1qTm/104</guid>
    </item>
    <item>
      <title>여행하는 마음</title>
      <link>https://brunch.co.kr/@@1qTm/102</link>
      <description>낯선 것을 경험해야 한다는 생각과 익숙한 일상을 회복하고 싶은 마음의 공존. 어린아이가 된 것만 같은 두려움. 서툴고 당황하는 내 모습을 끊임없이 마주하는 일이 싫었던 것인지도 모르겠다. 내가 있던 세계가 얼마나 안정되고 좁은 곳이었는가. 나는 또 얼마나 작은가. 무엇을 보며 살아갈까 하는 생각들이 휘몰아쳤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qTm%2Fimage%2Fbm0jnnhQGLPgSHXgDRqbSDB-Ip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4 Apr 2025 00:01:01 GMT</pubDate>
      <author>달팽이구름</author>
      <guid>https://brunch.co.kr/@@1qTm/102</guid>
    </item>
    <item>
      <title>잼통의 일생  - 낡은 것의 힘</title>
      <link>https://brunch.co.kr/@@1qTm/101</link>
      <description>생활을 위한 사소한 물건 중 하나여서일까. 언제부터였는지 묻는 나의 질문에 까마득하다는 얼굴이다. 그저 남은 단추를 빈 병에 둔 것뿐이지만, 손끝으로 스쳐갔을 무수한 일상의 장면들이 나를 잡아끈다. 잼통에 묻어나는 할머니의 시간을 어루만지면, 어쩐지 배고픈 마음이 조금 달래지는 것 같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qTm%2Fimage%2Fhf9VsbBCXt-C7fFszbNirQfPKr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3 Apr 2025 09:06:35 GMT</pubDate>
      <author>달팽이구름</author>
      <guid>https://brunch.co.kr/@@1qTm/101</guid>
    </item>
    <item>
      <title>지구인들의 옷과 일상 - 다큐 낡은 것들의 힘</title>
      <link>https://brunch.co.kr/@@1qTm/100</link>
      <description>라이크라 레깅스를 입고 일찍 가서 앞줄에 서려고 했어요. 엔도르핀이 분출하면 엄청나게 신나고 그 자체가 항우울제가 되죠. 당시의 웃기고 실없던 것들이 너무 그리워요. 에어로빅은 기본적으로 아주 값싼 취향이지만 그런 것들이 재밌잖아요.          이 다큐멘터리는 8가지 주제(공동체, 상실, 시작, 성장, 유니폼, 기회, 생존, 사랑)로 옷과의 관계를 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qTm%2Fimage%2FlpQslqbkMVwhZ5N-nTfkRDahdgc.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0 Nov 2024 06:42:12 GMT</pubDate>
      <author>달팽이구름</author>
      <guid>https://brunch.co.kr/@@1qTm/100</guid>
    </item>
    <item>
      <title>주어진 현실을 받아들이는 법 - 영화 늑대 아이 &amp;amp; 다큐 반짝이는 박수 소리</title>
      <link>https://brunch.co.kr/@@1qTm/99</link>
      <description>우연히 사랑하게 된 대상이 늑대 인간이라니. 100년 전 멸종되었다고 알려진 늑대와 인간의 피를 이어받은 최후의 존재. &amp;ldquo;세상엔 모르는 것들로 가득하다.&amp;rdquo;라고 말하는 그녀는 사랑의 결실로 두 아이를 출산하고 행복한 나날을 보낸다. 그러던 어느 날, 영문을 알 수 없지만 남편이 사망하게 되고, 이후 어린아이들을 홀로 키우며 고군분투한다.          인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qTm%2Fimage%2FV9wtBsxr70KJzx_puAMMY8wLrQQ.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2 Jun 2024 15:36:57 GMT</pubDate>
      <author>달팽이구름</author>
      <guid>https://brunch.co.kr/@@1qTm/99</guid>
    </item>
    <item>
      <title>세상과의 관계 맺기 - 다큐 내언니전지현과 나</title>
      <link>https://brunch.co.kr/@@1qTm/98</link>
      <description>이 안의 캐릭터들은 다 사람이거든. 그런 면에서 나는 절대 가상공간이 아니라고 생각해. 내가 아플 때 내언니전지현 캐릭터를 병원에 넣어놔. 뭔가 좀 낫는 것 같아. &amp;nbsp;- '내언니전지현'님 인터뷰 중   1999년 출시된 고전 게임, 일랜시아. 태초에 이곳은 &amp;lsquo;누구든지 무엇이든 될 수 있는 곳&amp;rsquo;이었다. 성별과 피부색만 고르면 캐릭터가 만들어진다. 진로를 선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qTm%2Fimage%2FyhnSAxJEtuPStLXaIWB7zblCgME.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4 Jun 2024 13:58:53 GMT</pubDate>
      <author>달팽이구름</author>
      <guid>https://brunch.co.kr/@@1qTm/98</guid>
    </item>
    <item>
      <title>장기 기증자 기사를 보는 마음 - 고사목과 장기 기증자의 상관관계</title>
      <link>https://brunch.co.kr/@@1qTm/97</link>
      <description>옆집 나무들이 계절의 옷을 몇 번이고 갈아입어도, 어떤 나무는 늘 한결같다. 죽은 채 서 있는 기분이란 무엇일까. 어서 흙으로 돌아가고 싶을까, 그냥 언제까지나 이대로 함께 섞여 있고 싶을까. &amp;lt;나무의 죽음&amp;gt; 저자는 생명 활동이 끝나 죽은 채 서 있는 나무(고사목)에 대해 &amp;lsquo;죽음 이후의 삶&amp;rsquo;이라는 표현을 사용했다. 언뜻 어울리지 않는 말처럼 보이지만, 우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qTm%2Fimage%2F_-EgQFAodADGnfgBvrqrT3kbyi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6 Mar 2024 14:32:29 GMT</pubDate>
      <author>달팽이구름</author>
      <guid>https://brunch.co.kr/@@1qTm/97</guid>
    </item>
    <item>
      <title>축복을 줄게, 그러니 걱정하지마 - 영화 별을 쫓는 아이 &amp;amp; 스즈메의 문단속</title>
      <link>https://brunch.co.kr/@@1qTm/96</link>
      <description>Hello, Goodbye and Hello 너와 만나고, 이제는 너와 이별Hello, Goodbye and Hello 그리고 네가 없는 이 세계에 헬로 - 별을 쫓는 아이 OST, Hello Goodbye &amp;amp; Hello, Song by 쿠마키 안리         두 영화는 모두 죽음과 상실을 다루고 있다. &amp;lt;별을 쫓는 아이&amp;gt;는 상실에 대한 거부, 슬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qTm%2Fimage%2FTb0rdmSRgvJ-Uarfk_bXLezynGk.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5 Dec 2023 15:55:12 GMT</pubDate>
      <author>달팽이구름</author>
      <guid>https://brunch.co.kr/@@1qTm/96</guid>
    </item>
    <item>
      <title>작고 보잘것없는 우리에게 - L언니와의 기억을 더듬으며</title>
      <link>https://brunch.co.kr/@@1qTm/95</link>
      <description>그녀는 어떠한 긍정의 말도 부정으로 받아치는데 선수였다. 크고 작은 상처를 잔뜩 껴안고 끙끙 아파하는 일이 많았다. 스스로를 지독히 혐오한다 말하지만 그녀가 말하는 자기비난은 자신을 열렬하게 사랑한다는 말로도 들렸다.   늘 무언가를 희망하고, 아끼고, 꿈꾸는 그 마음이. 그것들을 이야기하며 눈을 초롱초롱 빛내는 그 순간이. 자신의 생각을 또렷이 표현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qTm%2Fimage%2FSjiEmbfvv6-8H_EffXLvWHCJB9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0 Dec 2023 12:21:51 GMT</pubDate>
      <author>달팽이구름</author>
      <guid>https://brunch.co.kr/@@1qTm/95</guid>
    </item>
    <item>
      <title>40대를 준비하는 마음 - 경험편식가 Y씨의 일일</title>
      <link>https://brunch.co.kr/@@1qTm/94</link>
      <description>더 용감하게 움직였어야 하는데, 작년은 어땠나요?         몇 십 년 전 들었던 안부 인사가 마음 언저리에서 이따금씩 맴돌았다. 단조로운 일상이 간절했던 것은 에너지 비축이 필요했던 날들의 최선이었다. 나의 내향성을 인정해 주는 것이 나를 존중해 주는 것이기도 했다. 어느덧 30대 후반. 문득, 이런 내가 지겹게 느껴졌다. 내게 허락된 시간은 얼마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qTm%2Fimage%2FDQEJ1_6z9-OaEVZ0b-jo0Yf5J4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6 Sep 2023 13:47:23 GMT</pubDate>
      <author>달팽이구름</author>
      <guid>https://brunch.co.kr/@@1qTm/94</guid>
    </item>
    <item>
      <title>다만, 사랑하는 마음만 남기고 - 영화 애프터썬(Aftersun)</title>
      <link>https://brunch.co.kr/@@1qTm/93</link>
      <description>같은 하늘 아래 있다는 게 좋아 그게 무슨 뜻이야? 가끔 하늘을 올려다보거든. 그러다 태양이 보이면, 우리가 같은 태양을 볼 수 있단 사실을 떠올려. 비록 같은 장소에 함께 있진 않더라도 같이 있는 거나 다름없잖아? 같은 하늘 아래 아빠랑 내가 있는 거니까... 그럼 같이 있는 거지   캠코더를 튼다. 소피는 11살 여름, 아빠와 함께 보낸 시간들을 되돌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qTm%2Fimage%2FpXk9xeuDoroCh4-Jp1Noh7wkQPk.jfif"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0 Jun 2023 15:47:57 GMT</pubDate>
      <author>달팽이구름</author>
      <guid>https://brunch.co.kr/@@1qTm/93</guid>
    </item>
    <item>
      <title>어쩐지 낯설어진 그녀에게</title>
      <link>https://brunch.co.kr/@@1qTm/91</link>
      <description>작년 여름이었나. 널 만난 지 벌써 1년이 다 되어가네. 겁이 많고 약해서 여기저기서 치이는 듯 보였던 너. 거친 대장고양이, 개미군단, 꿀벌, 까치와 같은 악당들이 너의 밥을 빼앗아먹어 우린 늘 걱정이었어. 미녀는 아니었지만, 계속 마주치다 보니 우리는 그만 너에게 마음을 내어주고 있었지.   경계가 많던 너는 조금 이상한 자세로 밥을 먹었지만, 어느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1qTm%2Fimage%2FQ2q2FPHieDOWgSdNlvnAV-hhVg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9 Apr 2023 15:15:15 GMT</pubDate>
      <author>달팽이구름</author>
      <guid>https://brunch.co.kr/@@1qTm/91</guid>
    </item>
  </channel>
</r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