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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울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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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소소하지만 조금 다른 저만의 시선으로, 사진과 글을, 작은 행복을, 중요한 깨달음을 나누고 싶습니다. 내 입맛대로의 삶을 이야기 하는 에세이스트. 특징은 빵을 좋아해요.</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Mon, 20 Apr 2026 20:50:06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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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소하지만 조금 다른 저만의 시선으로, 사진과 글을, 작은 행복을, 중요한 깨달음을 나누고 싶습니다. 내 입맛대로의 삶을 이야기 하는 에세이스트. 특징은 빵을 좋아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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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RYTK300 요가 지도자 교육 중간기록 - 여전히 도전 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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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RYTK300 요가 지도자 교육을 시작한 지 벌써 9주 차가 넘었습니다. 첫 주 때만 해도 매주마다 글을 쓰겠다는 의지는 하루하루 바쁘고 지친다, 뭐 이런저런 핑계들로 첫날 이후 기록하지 못했어요. 하지만 그동안 무엇을 느끼고 배웠는지, 어떤 변화를 경험했는지 첫날 새로운 시작의 기록이 있었다면 중간 기록이라고 해야 할까요. 꾸준히 나아가고 있는 중입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1BT%2Fimage%2FpAhSlRVCqBFS_jYI5m1XnQM9wos.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7 Oct 2020 16:23:00 GMT</pubDate>
      <author>고울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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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뜻대로 되지 않는다면 - 바라지 않는 마음으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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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yogah cittavritti nirodhah  Yoga is the cessation of movements in the concsiousness. 요가란 마음의 작용을 없애는 것이다. &amp;lt;요가수트라 1장 2절&amp;gt;   이곳에 끄적이는 오랜만의 글이네요. 코로나 사태로 벌써 2주째 요가원을 나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제 겨우 지도자 과정 6주 차째인데, 이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1BT%2Fimage%2FwjNN83Zab9i7oCJTaqOOtsPHsV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1 Sep 2020 15:58:43 GMT</pubDate>
      <author>고울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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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별 - 너에게 쓰는 추억의 깊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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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느 책에서 그랬다, 그 사람과의 추억이 소중한 이유는 그 추억의 지분이 반은 나에 대한 기억이기 때문이라고. 그 사람에게 길들여진다는 것은 더불어 나의 흔적을 새겨 넣는 시간이기도 하다고. 너와 지내는 시간을 삶의 일부분에 기꺼이 그 가치를 두고 수많은 대화를 &amp;nbsp;나누고. 그 흔적이 남아있기에 각자의 시간을 보내거나 떨어져 있어도 옆에 있는 듯 편안함을 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HH8a410lOUMGDwu2WyNK5KQQNT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2 Jul 2020 04:02:00 GMT</pubDate>
      <author>고울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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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나로서 채우는 과정 - 개인 수련 일지 7.14 - 7.15</title>
      <link>https://brunch.co.kr/@@21BT/52</link>
      <description>2020.07.14  오늘도 비가 올까 봐 걱정했었는데 다행히도 적당히 선선한 날씨가 부족한 잠을 깨웠습니다. 어제 늦게 잠이 든 탓인지 하루 종일 졸음이 가득한 채로 출근했었습니다.   필라테스 도구를 이용하지 않은 필라테스 수련은 이전에 다녔던 요가원에는 없던 수련이었습니다. 허벅지부터 엉덩이, 복부, 허리 근육까지 뜨겁게 달아오름이 느껴졌고, 분명 많&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1BT%2Fimage%2FqVhWHdBzCvFd_0ruxowrX6PXEG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7 Jul 2020 09:05:42 GMT</pubDate>
      <author>고울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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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힐링 후의 아쉬탕가 - 개인 수련 일지 7.1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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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Date 2020.07.13    바로 지난날의 지도자 과정 수업으로 몸 군데군데 알이 배어 있었습니다. 그래도 정신은 맑은 상태. 평소 같았다면 주말 동안의 긴 휴식 뒤 월요병이 다반사였을텐데 이상하게도 그 두통이 오지 않았습니다. 오늘은 아침부터 비가 너무 많이 내렸어요. 그래서인지 수련이 조금 망설여졌습니다. 그럼에도 저는 어느새 요가원으로 향하고 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1BT%2Fimage%2FCCq4WbU8HoOWXXkK3GgUcGFL0d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6 Jul 2020 05:07:12 GMT</pubDate>
      <author>고울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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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요가 수련, 바로 그 첫날 - RYTK 300 1주 차: 첫 시작, 내 몸의 한계를 경험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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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Date 2020.07.12  요가를 시작한 이유 제가 요가를 시작하게 된 이유는 단순합니다. 다이어트 목적으로 헬스나 크로스핏 같은 운동을 접하며 내 삶에 운동이란 없어서는 안 되는, 나를 위한 시간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그렇게 다른 운동에도 자연스레 호기심이 갔고, 요가라는 것도 한번 해보자! 하는 생각에 '그냥 운동이 좋아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1BT%2Fimage%2FKRC51FrL-gk5GaPIuSdWYmbJsF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3 Jul 2020 18:06:00 GMT</pubDate>
      <author>고울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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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따스한 아이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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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마음이 따스한 아이야,  사실 그런 적이 있었다. 네가 너무 빠르게 나아가서 덩그러니 남겨질까 두려웠던 적.  그 멀어짐이 진정 멀어짐은 아닐까 조바심이 나려 할 때도 있었다.  그때마다 너는 멈춰 서서 나를 바라봐줬다.  다정다감한 말로 너는 그대로임을 느끼게 해 주었다.  너는 함께 가는 법을 알고 있었다.  먼저 손잡아 주는 법을 알고 있었다.  차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1BT%2Fimage%2FX55yGAwmtj1FEHWSGJW9CHmO6C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6 Mar 2020 14:39:11 GMT</pubDate>
      <author>고울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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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잘 먹고, 잘 쓰고 - 글의 수다스러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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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집에서 잘 차려진 밥상 사진 컬렉션들을 보면 새삼 생각이 든다, 정말 잘 먹고 있구나 라고. 아니, 그저 '잘 먹었다'라고만 표현하기엔 부족하다. 식사 때마다 오고 가는 그저 그런 대화들과 익숙해지는 공기, 따스함에 높아진 체온으로 전보다 편안함이 늘었고 그만큼 더 소중해지는 추억들이 쌓여있다. 그래서 얼마 전에 먹었던 양갈비의 기억이라던지, 앞으로도 잃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Y9hGiy85GZy6sU4xX-UN2-Ri4r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7 Feb 2020 12:56:54 GMT</pubDate>
      <author>고울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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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목요일이네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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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그녀는 정리를 마치고 가만히 앉아 휴식을 청했다. 마치 친정에 돌아온 것처럼 안정감이 느껴졌다. 책상 위의 캘린더는 5월에 머물러 있었다. 그녀는 한 장 한 장 넘기며 캘린더의 마지막 장을 펼쳐 두었다. 12월의 둘째 주 목요일이었다. 그리고 또 한 해의 끝자락이 어느새 코앞으로 다가와 있었다.    창밖엔 눈이 내리고 있었다. 그녀는 이곳으로 돌아오기 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N7pw7t38kq_HFBD5T1UFsyBxsvw.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5 Feb 2020 15:07:54 GMT</pubDate>
      <author>고울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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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브런치와 저녁메뉴 - 홈 레스토랑 즐기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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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요즘, 집에서 해 먹는 간단한 요리에 소소한 행복감을 느끼는 중이다. 점심은 뭘 해 먹을까, 저녁은? 함께 식사 메뉴를 고민하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진다.  브런치 나는 아침을 챙겨 먹지만 그는 거르는 편이다. 그래도 내게 아침을 먹었는지 물어오는데, 언제 들어도 사랑스러운 말이다. 내가 좋아하는 것들이 무엇인지 알고 있는 그는 끼니때마다 종종 간단한 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NuD3ObMcd4QZqJQztktuYXUanP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3 Jan 2020 00:37:09 GMT</pubDate>
      <author>고울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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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단골 밥집 - 소중한 선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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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그가 차려주는 밥상은 소박하다. 하지만 늘 따뜻하다. 퇴근 후 지친 몸을 이끌고 그의 은신처에 도착하여 정갈하게 차려진 밥상 앞에 앉노라면 그 온기에 마음이 사르르 녹는다.  사실 요리는 누군가의 취향에 따라 맛있는 음식도 그저 그런 음식도 될 수 있는 법이다. 누구보다 내 취향을 잘 아는 그의 음식은 그저 그럴 수 없다. 그 예쁜 마음을 모아 준비한 정성&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laJAz6tym0PwEWNabTXq867k8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9 Jan 2020 15:14:37 GMT</pubDate>
      <author>고울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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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비효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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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그녀의 작은 실수가 나비효과로 되돌아왔음을 증명해주기라도 하듯, 그 날 우면동의 개발실 한 편에서는 안 팀장님과 부서 이사님 등 한 팀의 머리를 맡고 있는, 소히 말해 우두머리들 간에 열띤 언성이 오가고 있었다. 그녀는 뒤편에서 들려오는 이야기들에 내내 가시방석에 앉은 듯 불편했다.    사실 그녀가 개발했던 코드에는 버그가 있었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description>
      <pubDate>Sun, 22 Dec 2019 13:45:50 GMT</pubDate>
      <author>고울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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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점심식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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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열두 시 이십 분. 넓은 공간에 세 명뿐이 없어 그랬는지 사무실 공기는 여유로웠다. 그녀는 평소 때보다 조금 일찍 도시락을 꺼내려하고 있었다.   평소에 아침을 항상 챙겨 먹는 그녀의 점심은 간단히 고구마나 사과 또는 두유 따위가 전부였다. 마침 오 전임이 송 부장과 그녀가 있는 곳으로 다가왔다.  점심 같이 하시지 않을래요?  오 전임은 이따금 점심 제안</description>
      <pubDate>Fri, 13 Dec 2019 10:12:28 GMT</pubDate>
      <author>고울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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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출근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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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그녀는 습관처럼 같은 버스 창가 자리에 앉았다. 따사론 햇살을 정면으로 마주하며 눈을 감았다. 그 온도에 이른 아침의 피로한 눈이 풀리는 듯했다. 스르르 눈꺼풀을 열자 티 없이 새파란 하늘이 그녀의 눈동자를 적셨다.   얼마나 지났을까. 버스를 타고 한참 달려야 하는 출근길에서 거의 도착할 때쯤에야 아침잠에서 깬 그녀는 문득 핸드폰을 찾았다.  [잘 가고</description>
      <pubDate>Thu, 12 Dec 2019 16:02:19 GMT</pubDate>
      <author>고울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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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먹물 치즈 식빵 - 두려운 부분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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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먹물 치즈 식빵 나의 우면동 단골 빵집인 소울 브레드는 항상 제자리에 있다. 조그마한 몸집과 달리 진하고 구수한 빵내음은 바로 앞 골목을 돌기도 전부터 마중 나와 있다. 한 달, 두 달이 지나 혹은 일 년이 지나 찾아와도 따뜻함과 그 맛은 변함이 없다. 손님은 언제나 많고 분주하게 움직이시는 소울 브레드의 제빵사님. 이주 만에 돌아온 이곳에서 오늘의 만족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E_QpCPYKsOXzPcDI0HOKZ0I8Mb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1 Oct 2019 11:02:30 GMT</pubDate>
      <author>고울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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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큐브, 칸막이 사무실의 은밀한 역사 - 이상 理想</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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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책을 읽고 의문을 가졌다. 왜 사무실의 환상은 환상만으로 그쳤을까. 사무실의 환상이 깨지고 다시 큐비클의 형태로 돌아온 이유.  결국 가장 '이상'적인 형태만이 살아남는 듯하다. 회사라는 곳의 궁극적 목표는 이익창출과 성장이다. 이 목표를 위해 직원들에게 제공하는 복지의 합의점은 대부분의 회사에서, 아니 이제는 거의 모든 곳에서 굳어진 듯하다.  &amp;lsquo;회사&amp;rsquo;라</description>
      <pubDate>Mon, 23 Sep 2019 08:58:04 GMT</pubDate>
      <author>고울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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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갱년기 - 그날의 대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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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그 완연함이 마음을 간질였던 걸지도 모른다.링링 Ling Ling 이 올지도 모른다.   완연함 얼마 전, 집 근처 공원에서 엄마와 산책을 했다.  산책 중 보게 된 한 장면이 뇌리에서 잊히지 않는다. 그 장면이라 함은 어느 삼대가 모여 산책하는 광경.  흰머리 희끗한 노부부의 무르익은 모습을 찍어주는 손녀, 그 모습을 바라보는 엄마, 아빠. 그 아이는 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kDWFGyK9iOTorvZUr1KvYx7eNZ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9 Sep 2019 17:50:36 GMT</pubDate>
      <author>고울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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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Notebook - 영화 노트북, 행복의 과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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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런 감성적인 영화를 보면 몽글몽글 여운이 참 길다. 잠이 잘 안 온다.   과연 둘 보다 행복했던 인연은 얼마나 존재할까. 인생에서 과연, 가장 중요한 과제를 훌륭히 해냈다고 말할 수 있는 인연이 있을까. 사랑의 처음과 마지막을 함께한 두 사람만큼 말이다.  행복 행복의 의미는 마음먹기 나름이다. 오늘 한 친구가 물었다. 너는 지금 살아가는 낙이 무엇이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p8SYOtcrz3puOKwDYPyqG12Al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4 Sep 2019 19:16:36 GMT</pubDate>
      <author>고울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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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용감한 수호자 - 내게 한걸음 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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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그 마음의 여유는 누군가를 받아들이기에 충분한 포근함이다.   최근에 MBTI 성격검사를 친구 권유로 다시 해봤다. 꽤 예전에 해본 적이 있긴 했지만, 나이를 먹을수록 나 자신을 더 잘 알게 되고 성격도 조금씩 달라지니 어떤 결과가 나올지 또 궁금했다.   ISFJ - 용감한 수호자  수호자형 사람은 꽤 독특한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 이 유형에 속하는 사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28s8T8hHz3H7Z-69by-jEEsQCe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1 Sep 2019 14:18:30 GMT</pubDate>
      <author>고울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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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단골 빵집 - 소울 브레드, 슬로 라이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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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우면동으로 출근을 할 때면 자주 가는 단골 빵집이 있다. 평소에도 빵집부터 찾아다녔기에, 이곳을 알게 되고 자주 들락날락거린지는 1년이 넘었지만 3대 빵 맛집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지는 얼마 되지 않았다.  소울 브레드  바로 그 빵집의 상호명이다. 아파트 내에 크지 않은 면적을 차지하고 있는 빵집은 &amp;lsquo;소울 브레드&amp;rsquo;라는 이름까지 내 취향이다. 마치 백설공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CLzgPSB0lNpAKNoqHXplolrkLz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7 Aug 2019 14:43:44 GMT</pubDate>
      <author>고울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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