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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박수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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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전직 연예부 기자. 생각하고 글 쓰고 노래 부르고 노는 것이 좋아요.</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Mon, 27 Apr 2026 01:08:44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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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전직 연예부 기자. 생각하고 글 쓰고 노래 부르고 노는 것이 좋아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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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어떻게 하면 잘 위로할 수 있을까 - 퇴사일기, 스무 번째 : &amp;quot;너는 퇴사를 할 수 있어 좋겠다&amp;quot;</title>
      <link>https://brunch.co.kr/@@23AN/20</link>
      <description>퇴사를 하지 않았다면,&amp;nbsp;지금쯤 나는 샤이니 종현의 빈소에 갔고,&amp;nbsp;기사를 쓰며 울고 있었겠지. 3년 전,&amp;nbsp;걸그룹 레이디스코드 사고 때가 생각난다.&amp;nbsp;장례식에 가는 것도 죄스러웠고,&amp;nbsp;이슈를 찾는 것도 민망했다. 그럼에도 일을 해야 했다.&amp;nbsp;너무나 허망하게 보낸 별들에 가슴 아팠는데,&amp;nbsp;이번엔 내 마음속 한편에 자리 잡아 큰 위로를 줬던 한 아티스트의 마지막이라니.&amp;nbsp;&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3AN%2Fimage%2FY4jUP4BLwGuAwtTGIZCVu34mbyk.png" width="350" /&gt;</description>
      <pubDate>Tue, 19 Dec 2017 15:01:23 GMT</pubDate>
      <author>박수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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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샤이니 종현&amp;nbsp; - 퇴사 일기, 열아홉 번째 : 종현 덕분에 행복했던 기자 시절</title>
      <link>https://brunch.co.kr/@@23AN/19</link>
      <description>비보를 듣고 두서없이 쓰는 글이다. 오늘은 교토로 여행을 온 첫날이다. 마치 내가 잘 아는 지인이 그렇게 되기라도 한 듯 충격에 휩싸였다. 여행이 즐기는 게 죄라도 된 듯 울적한 기분이 들어 글을 써본다. 이렇게라도 그를 기억하고, 추모하고, 또&amp;nbsp;여행을 즐기려는 내 죄책감과 울적함을&amp;nbsp;덜고 싶어서.  샤이니 종현의 음악과 글을 좋아한다. 연예부 기자 시절 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3AN%2Fimage%2FfzUmFdjAV_2gKY9pPEZtvsRlXV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8 Dec 2017 15:03:49 GMT</pubDate>
      <author>박수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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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열심히 질투를 하고 있었다 - 퇴사일기, 열여덟 번째 : 여행으로 얻은 배움, 남의 떡이 커 보일 때</title>
      <link>https://brunch.co.kr/@@23AN/18</link>
      <description>- 휴학하고 워홀을 와서 관광학 전공을 살려 딜러에 도전한 24세 여자. - 유명 항공사를 그만두고 캐나다 어학연수를 온 23세 여자. - 워홀 비자를 받고 캐나다에 왔다가 남미 여행을 비롯해 세계여행 나선 남자 둘. - 캐나다 워홀 비자로 유치원에서 일하며 1년 만에 영주권을 딴 27세 여자. - 5년 전 아내와 두 아들과 함께 캐나다에 온 뒤 스시집 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3AN%2Fimage%2FYIOI9Q0CI8W7pcwhPIZBbF64Yh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4 Dec 2017 02:53:53 GMT</pubDate>
      <author>박수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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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여행은 끝나지 않았다 - 퇴사일기, 열일곱 번째 : 일상을 여행처럼 즐기는 방법은 무엇일까</title>
      <link>https://brunch.co.kr/@@23AN/17</link>
      <description>&amp;quot;매 순간 여행자의 태도로 살고 싶다. 왜냐하면 나는 여행에서 기꺼이 할 수 있는 것들을 삶 속에서 실천하지 못하기 때문이다.&amp;quot; - 정혜윤, &amp;lt;여행, 혹은 여행처럼&amp;gt;  서점을 돌아보는 중 저 문구 하나에 끌려 책을 집어 들었다. 남이 쓴 내 마음이기 때문이다. 나는 여행을 할 때마다 작은 노트 한 권을 새로 사서 그 여행만의 일기장을 만든다. 어릴 때는 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3AN%2Fimage%2Fr5WNyYxJDKR_X0hSXtgJBoDWde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6 Nov 2017 13:19:18 GMT</pubDate>
      <author>박수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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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일할 때 '현타'가 오는 순간 - 퇴사일기, 열여섯 번째 : 인맥과 정치는 필수조건인가요.</title>
      <link>https://brunch.co.kr/@@23AN/16</link>
      <description>&amp;lsquo;일을 열심히 잘하면 돈을 더 줘야지 왜 일을 더 줘&amp;rsquo; - 하상욱 시인  일할 때 '현타'(현실 자각 타임 또는 현자 타임, 욕구 충족 이후 무념무상의 시간)가 오는 날이 있다. 정작 열심히 일한 사람은 보상을 받지 않고 인맥과 정치만으로 잘 나가는 사람을 볼 때다.  인맥과 정치 또한 능력의 일부다. 그러나 그 사람들이 정치만 하고 정작 주어진 업무를 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3AN%2Fimage%2FdLgS_8f93d_BHk4ZeFd0hHvKB4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5 Nov 2017 14:00:35 GMT</pubDate>
      <author>박수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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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기레기가 되기 싫었어요 - 퇴사일기, 열다섯 번째 : 연예부 기자들이 가장 많이 받는 질문</title>
      <link>https://brunch.co.kr/@@23AN/15</link>
      <description>&amp;lsquo;연예부 기자&amp;rsquo;란 타이틀은 사람들을 처음 만날 때 어색함을 금방 풀 수 있는 좋은 직업이다. 여행을 다니면서 (가끔 소개팅을 하면서) 여실히 느낀다. 여행 동안 숙소에서, 또 여행사 투어를 통해서 여러 사람들을 만났다. 그중 꼭 직업을 묻는 사람들이 있다. 회사원이라고 말하고, 직종을 물어봐서 결국 연예부 기자라고 말하는 순간 바뀌는 사람들의 호기심 어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3AN%2Fimage%2FbnscCgh9fEVW2c2bbFR4mVrPKJ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1 Nov 2017 05:28:45 GMT</pubDate>
      <author>박수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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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퇴사자의 마음이 흔들릴 때 - 퇴사일기, 열네 번째 : 그만둔 일에 미련이 생길 때</title>
      <link>https://brunch.co.kr/@@23AN/14</link>
      <description>퇴사 소식을 알리고 가장 많이 들었던 말은 &amp;ldquo;축하합니다&amp;rdquo;와 &amp;ldquo;부럽습니다&amp;rdquo;다. 여기에 &amp;ldquo;용기가 대단하다&amp;rdquo;라고 종종 덧붙여진다. 지긋지긋한 일에서 벗어나 드디어 자유를 얻은 것을 축하하고, 현실적으로 선뜻 내리지 못할 결정을 했다는 점에서 용기 있다는 것일 테다.  일은 먹고 사는 문제와 연결된다. 일을 하고 싶지 않아도 어쩔 수 없이 생계를 유지해야 하기 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3AN%2Fimage%2FVdzkzf-yJkEk4vht9XHR2uZaxco.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0 Nov 2017 07:32:31 GMT</pubDate>
      <author>박수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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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이 세상 모든 덕후들을 응원한다 - 퇴사일기, 열세 번째 : 소리꾼 한승석으로 시작된 덕후론</title>
      <link>https://brunch.co.kr/@@23AN/13</link>
      <description>어느 날 선배와 소리꾼 한승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서울대 법대 출신인 한승석은 대학 동아리 활동을 통해 판소리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한다. 소설 &amp;lsquo;장길산&amp;rsquo;의 엄청난 감명을 받은 그는 최근 &amp;lsquo;장길산&amp;rsquo;에서 영감을 얻은 신곡을 발표했다. 선배는 그와의 인터뷰를 앞두고 있었고, 나와 선배는 어린 시절 &amp;lsquo;장길산&amp;rsquo;을 읽으려다가 10권이라 포기했던 이야기를 나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3AN%2Fimage%2Fg3psbaQXwabS8O4lxZAYJjcTzt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7 Nov 2017 01:17:30 GMT</pubDate>
      <author>박수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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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울대 나와서 왜 이거 해? - 퇴사일기, 열두 번째 : 40일간의 캐나다 일기(3)</title>
      <link>https://brunch.co.kr/@@23AN/12</link>
      <description>이 글은 몬트리올 맥길대 도서관에 들어와서 소파 간이 책상에 앉아 쓰는 글이다. 조모임을 하는 학생들을 관찰하며 부러워하고 있다.  캐나다 몬트리올로 여행을 왔다. 영어로만 소통하는 퀘백과 달리 여기는 불어가 먼저다. 도심은 온통 불어로 대화하는데 조모임에서 들리는 언어로 역시(?) 영어다. 한쪽 화이트보드에 그래프를 그려가며 토의하는 학생들의 모습에 질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3AN%2Fimage%2Fm6_IrjRwjPn3m4bXLZa2ozocms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6 Oct 2017 23:21:16 GMT</pubDate>
      <author>박수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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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백수가 된 딸의 고백 - 퇴사일기, 열한 번째 : 다시 출발하는 법을 배운다</title>
      <link>https://brunch.co.kr/@@23AN/11</link>
      <description>나는 무뚝뚝한 딸이다. 다른 딸들은 부모님과 떨어져 살면 거의 매일 통화를 하고 친구처럼 지낸다는데 나는 &amp;lsquo;무소식이 희소식&amp;rsquo;인 그런 딸이다. 무관심이라기보다 부모님은 항상 나의 선택을 지지해줬다. 그래서 초등학교 시절을 제외하고 거의 모든 진로 선택을 스스로 했다. 내가 갈 학원도, 학교도, 지원할 학과도 전적으로 내 선택에 의해 이뤄졌다. 어머니는 가끔</description>
      <pubDate>Thu, 26 Oct 2017 02:12:18 GMT</pubDate>
      <author>박수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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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회사에 화를 낸 이유 - 퇴사일기, 열 번째 : 40일간의 캐나다 일기(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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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밴쿠버 여행 중 대학 시절 알았던 동생을 만났다. 그는 초등학생 때 캐나다로 이민 와서 현재 캐나다 회사에서 일을 하고 있다. 그와 오랜만에 만나 저녁을 먹으며 대화를 나눴다.  나 &amp;ldquo;록키투어 때 만난 여행 가이드가 이런 말을 했어. 캐나다는 복지가 너무 잘되어 있고, 돈을 많이 벌수록 세금을 많이 내서 사람들이 돈을 많이 벌 필요를 못 느끼고, 게으르다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3AN%2Fimage%2FT7HBn0qzjV-uuDqio7H-OZ1zTM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2 Oct 2017 02:05:05 GMT</pubDate>
      <author>박수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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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퇴사 후 밴쿠버로 떠난 이유 - 퇴사일기, 아홉 번째 : 40일간의 캐나다 일기(1)</title>
      <link>https://brunch.co.kr/@@23AN/9</link>
      <description>사표 전에 가장 먼저 한 일은 캐나다행 비행기표를 끊는 것이었다. 그리고 2017년 10월 22일, 어느덧 여행의 한 달이 다 되어가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퇴사 이후 장기 여행을 떠난다. 백수가 아니고서야 오랫동안 시간을 낼 수 없으니까. 그래서 나는 40일간의 캐나다 여행을 결정했다. 밴쿠버에서의 한 달을 꿈꿨다. 여행을 하는 동안 스스로 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3AN%2Fimage%2FqzHaRVi746PaS0GPTpSPo7PRbJ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2 Oct 2017 01:54:22 GMT</pubDate>
      <author>박수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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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하루하루는 성실하게 인생 전체는 되는대로 - 퇴사일기, 여덟 번째 : 열정은 어디로 갔나</title>
      <link>https://brunch.co.kr/@@23AN/8</link>
      <description>&amp;quot;하루하루는 성실하게.  인생 전체는 되는대로&amp;quot; ('밤은 책이다' 중에서)한때 나의 모토였다. 이동진 영화평론가 블로그에서 발견한 이 글귀는 나에게 믿음을 줬다. 텐아시아 기자 시절 열정적으로 열심히 살았다. 덕분에 방송에 출연할 기회도 생기고, 좋은 평판도 들었고, 선배들의 칭찬도 받았다. 열심히 하니까 이런 저런 새로운 기회가 생기는 것에 감격했다. 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ChhcopOO5_X_RJ4WQV291-g_mAQ.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9 Oct 2017 19:12:40 GMT</pubDate>
      <author>박수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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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만의 호흡을 찾을 수 있을까&amp;nbsp; - 퇴사일기, 일곱 번째 : 요가 강사 친구에게 배우 교훈</title>
      <link>https://brunch.co.kr/@@23AN/7</link>
      <description>며칠 전, 고등학교 때 친하진 않았지만 잘 알고 지냈던&amp;nbsp;친구를 만났다. 졸업 10년 만에, 서울에서 열린 고등학교 동창의 결혼식에서 만난 우리는 다른 친구들과 1박2일로 서울의 한 숙소를 빌려 짧은 여행을 떠났다.&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사실 그 친구는 내 고등학교 시절 기억 속에 크게 남아있지 않다. 그냥 평범한 친구였고, 조용히 학교를 다니며, 무리 속에 있는 하얀 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3AN%2Fimage%2FxjSxn6ujcR29ruCrFnl87f_RN-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6 Oct 2017 03:45:08 GMT</pubDate>
      <author>박수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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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인 아이돌에게 항상 묻던 질문 - 퇴사일기, 여섯 번째 : 네 꿈이 뭐니?</title>
      <link>https://brunch.co.kr/@@23AN/6</link>
      <description>연예부 기자 시절, 신인 아이돌에게 가장 많이 한 질문은 '꿈'이었다. &amp;quot;가수라는 꿈을 이뤘는데 가수가 된 이후의 꿈은 무엇인가요?&amp;quot;, &amp;quot;이번 앨범의 목표는 무엇인가요?&amp;quot;, &amp;quot;3년 뒤 이루고 싶은 목표는 무엇인가요?&amp;quot; 신인뿐 아니라 대부분 인터뷰이에게 단골 질문은 꿈 그리고 목표였다. 질문을 할 때마다 대부분 신인 아이돌은 초롱초롱한 눈으로 '1위' 혹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3AN%2Fimage%2F7RSBvJIzs8GoXmvVCgISyMudss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0 Oct 2017 05:50:08 GMT</pubDate>
      <author>박수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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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퇴사자의 추석 단상 - 퇴사일기, 다섯 번째 : 진짜 필요한 인간이 되는 과정</title>
      <link>https://brunch.co.kr/@@23AN/5</link>
      <description>해마다 명절만 되면 넘치던 사람들의 안부 메시지가 이번엔 뚝 끊겼다. 아마도 퇴사 때문이리라. 가족, 친구를 제외하곤 안부 메시지의 대부분은 거래처 사람들, 즉 관계자들이었으니까. 퇴사를 하고 나서 나는 이제 더 이상 인사를&amp;nbsp;받지 않아도 되는 사람이 됐다. 지극히 당연하고 자연스러우며 현실적이다. 그들에게 나는 필요하지 않다. ​ 이제 더 이상 필요가 없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3AN%2Fimage%2FOzliRzgY98uQT6_6-m8drS-vfN8.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6 Oct 2017 03:41:43 GMT</pubDate>
      <author>박수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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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난 내가 특별하다고 믿었다 - 퇴사일기, 네 번째 : 평범함의 특별함</title>
      <link>https://brunch.co.kr/@@23AN/4</link>
      <description>어렸을 적,&amp;nbsp;나는 세상의 중심이었다.&amp;nbsp;내가 잠든 순간에는 세상도 멈춘다고 생각했다.&amp;nbsp;세상은 나를 위해 움직였고 나 없는 세상은 상상할 수 없었다.&amp;nbsp;언제부터였을까? 나 없는 곳에서도 세상은 여전히 움직이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 것은.&amp;nbsp;언제부터였을까?&amp;nbsp;나는 그저 수많은 사람 중에 하나라는 것을 진심으로 깨닫게 된 것은.&amp;nbsp;언제부터였을까?&amp;nbsp;다른 사람을 내 세상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3AN%2Fimage%2FBdAlCIVIi4WXxHJSOqMXOJillD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3 Oct 2017 04:40:31 GMT</pubDate>
      <author>박수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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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취직만 하면 행복할 줄 알았다 - 퇴사일기, 세 번째 : 인생언니 이효리</title>
      <link>https://brunch.co.kr/@@23AN/3</link>
      <description>&amp;quot;가수로 성공하면 행복할 줄 알았는데..&amp;nbsp;행복해야 한다는 생각을 버리면 행복한데.. 그냥 사는 거지.. &amp;quot;JTBC '효리네 민박'에서 이효리가 5수 끝에 원하는 대학에 합격한 한 민박 손님의 고민을 들은 뒤, 이상순과 나눈 말이다. 민박 손님은 &amp;quot;대학만 가면 행복할 줄 알았다&amp;quot;며 울었다. 나도 그랬다.&amp;nbsp;대학만 가면 행복할 줄 알았고, 취직만 하면 행복할 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3AN%2Fimage%2F4lyq-awX-yVwhBscQOeoNsmrrJ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9 Sep 2017 23:54:35 GMT</pubDate>
      <author>박수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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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표 제출보다 먼저 한 것 - 퇴사일기, 두 번째 : 다음을 정해 놓으라는 조언에 대해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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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많은 사람들이 퇴사를 고민하는 이에게 조언한다. &amp;quot;네가 진짜 하고 싶은 것을 찾고 그만둬&amp;quot;, &amp;quot;다음을 정해놓은 뒤에 그만둬&amp;quot; 등등 대부분 미래를 염두에 두라는 애정 어린 말들이다.&amp;nbsp;그럴 때마다 나는 &amp;quot;진짜 하고 싶은 건 아무 생각 없는 여행이에요!&amp;quot;라고 마음속으로 외쳤다. 그리고 도저히 참을 수가 없을 때, 매일 열이 뻗쳐 얼굴이 빨개지는 상황을 겪고 나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3AN%2Fimage%2F-jz3vNhcqpWYEoe1p-9TEsgKf1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9 Sep 2017 23:52:09 GMT</pubDate>
      <author>박수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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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예부 기자, 퇴사하였습니다 - 퇴사일기, 첫 번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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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짧은 시간 동안 연예부 기자를 하면서 가장 많이 들은 말은 &amp;quot;어쩌다 이 일을 하게 됐냐&amp;quot;였다. 2013년 입사, 서울대 졸업, 국사학과, 당시 25세.............. 일간지, 대기업, 방송국 등 그럴듯한 곳에 도전할 수 있음에도 나는 박봉의 인터넷 연예지에 들어섰다.&amp;nbsp;그럴 때마다 난 예능PD가 되고 싶었고, 5년 전의 텐아시아를 설명했고, 하다보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3AN%2Fimage%2FynI85gqK4GwlRTHCw4f8pNinfc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9 Sep 2017 23:32:44 GMT</pubDate>
      <author>박수정</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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