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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저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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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도쿄 사는 골목 덕후</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Wed, 29 Apr 2026 18:52:00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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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쿄 사는 골목 덕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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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의 첫 아르바이트 - 가구 공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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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때는 바야흐로 2000년. 21세기에 막 들어섰던 해였다. 고등학교 1학년 겨울방학 기간 동안, 나는 매형이 경영하는 가구 공장에서 아르바이트로 2주 정도 일을 했다. 결코 내 의지에 의해서 일을 하게 된 건 아니고, 누나의 수 차례에 걸친 끈질긴 설득에 못 이겨 겨우겨우 일을 하게 된 것이다. 2주 동안 평일에는 누나집에 머물면서 공장으로 출퇴근을 하고</description>
      <pubDate>Wed, 29 Apr 2026 05:04:51 GMT</pubDate>
      <author>저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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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필로그 - 서른일곱, 대학 졸업 10년 만에 학자금 대출의 늪에서 벗어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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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대학을 졸업하고 10년 만에 학자금 대출을 모두 갚았다. 끝이 보일 것 같지 않았던 빚을 갚아나가는 시기도 이제 막을 내렸다. 대출을 다 갚고 나면 노예에서 해방이라도 된 것처럼 홀가분할 줄 알았다. 적어도 감정이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북받쳐 오르며 감격의 눈물을 펑펑 쏟아 낼 줄 알았다. 장학재단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마지막으로 상환 버튼을 누르고 나자,</description>
      <pubDate>Sun, 26 Apr 2026 01:52:08 GMT</pubDate>
      <author>저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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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평범한 하루 - 같은 공간, 다른 모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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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평소 같았으면 출근해서 일을 하고 있을 시간. 나는 지금 시약소에 와 있다. 주민표를 발급받고 마이넘버 카드를 재신청한다. 분주하고 바쁘게 움직이는 직원들. 책상에 앉아 열심히 일을 하고 있는 사람들. 그들의 평범한 하루가 있기에 나는 마음 놓고 하루를 쉴 수 있다.  평소에는 갈 일 없는&amp;nbsp;아니 갈 수 없는 집 근처 우체국. 친절하게 나를 접대하는 직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3LJ%2Fimage%2FpWNyPOYWYSaBL2RAdbUOW03uw3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6 Jan 2020 11:48:04 GMT</pubDate>
      <author>저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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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코인 란도리 - コインランドリ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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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처음 일본에 와서 살게 된 집에는 세탁기가 없었다. 냉장고, 청소기, TV에 냄비와 숟가락 젓가락까지 구비되어 있었지만, 가장 필요했던 세탁기는 눈을 씻고 찾아봐도 없었다. 빨래를 하기 위해서는 1층 아파트 입구에 있는 7Kg짜리 동전 세탁기를 사용해야 한다고, 집 계약을 하는 날 하우스 매니저가 해맑게 웃으며 말했다. 세탁과 헹굼, 탈수에 건조까지 해주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3LJ%2Fimage%2Fl26p3EUDkPTxEG3nJ593WZLDyh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0 Jun 2018 08:05:24 GMT</pubDate>
      <author>저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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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찌라시 - チラシ</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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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주말에 집 근처 역을 지날 때면 어김없이 전단지를 나눠주는 광경을 보게 된다. 무뚝뚝한 표정으로 아무 말 없이 전단지를 들이미는 카레집 아저씨. 환한 미소와 활기찬 목소리로 티슈를 건네는 통신사 아가씨. 팜플렛을 들고 90도 인사를 하며 역이 떠나가라 쩌렁쩌렁 인사하는 부동산 청년. 우리 동네뿐 아니라 일본 어디를 가도 찌라시(전단지)천국이다. 평소에는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3LJ%2Fimage%2F4pXxkNs_40n_CW2Bg9hEIvbzP-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7 Apr 2018 13:53:13 GMT</pubDate>
      <author>저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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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발소 - 床屋</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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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머리를 깎지 않은 지 세 달 째다. 원래 머리를 자주 깎지 않는 편이기는 하지만 일본의 미용실 가격이 너무 비싸서 좀처럼 갈 엄두가 나지 않았다. 하지만 머리가 너무 지저분해 이대로는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 동네 미용실을 물색하기 위해 집을 나섰다.   미용실은 대체적으로 역전에 자리를 잡고 있었다. 미용실 앞을 지나치며 가게 앞에 내걸려 있는 가격표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3LJ%2Fimage%2FGbgChCnZFWFcv0tdam9qvdjRXz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5 Apr 2018 13:54:04 GMT</pubDate>
      <author>저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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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때론 누군가를  - 성묘하고 돌아오는 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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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릴 적 아버지를 보고 돌아오는 길에 곧잘 가재를 잡곤 했다.다른 사람들이 성묘를 가서 제사 음식을 앞에 두고 절을 할 때,우리 가족은 성경책을 앞에 두고 기도를 올렸다.기도가 끝나고 어머니는 종종 아버지가 천국에 가계실 거라고 이야기하셨다.나 또한 그러하리라 굳게 믿고 있었다.그 당시 내가 살던 고향은 아직 때 묻지 않은 자연의 모습이 많이 남아 있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3LJ%2Fimage%2F3EnIRXuM1OIBiaJRy2iWR3G7U-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4 Apr 2018 02:00:17 GMT</pubDate>
      <author>저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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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봄이 오면 - さく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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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도쿄에서 6번째 봄을 맞이 했다. 처음 도쿄에 왔을 때도 봄이었는데 그때는 이미 벚꽃이 다 지고 없었다. 1년 후 맞이 한 두 번째 봄. 거리는 온통 분홍빛으로 물들어 있었다. 팝콘이 터지듯 꽃망울을 터트리는 벚꽃. 어디를 가나 만개한 벚나무 아래에는 파란 돗자리가 펼쳐져 있었다. 그곳에서 사람들은 술을 마시고 노래를 부르며 흥에 겨워 웃음꽃을 피웠다.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3LJ%2Fimage%2FDXgXpvMaY2DEpb2l5qZ2tWK1rU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9 Apr 2018 14:12:29 GMT</pubDate>
      <author>저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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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개기월식 - 붉은 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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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사고를 쳤다. 누가 보더라도 명백한 나의 잘못이었다. 회사에서 격렬하게 깨지고 역까지 걸어가며 생각했다. 다시 원점으로 돌아왔구나. 골치 아픈 생각들이 하나의 단단한 돌덩이가 되어 머리 속 한 구석을 지끈거리게 만들었다. 작년 봄 어떠한 이유로 나는 내가 몸 담고 있던 일터를 떠나왔다. 지금까지의 나 자신을 부정하며 새로운 활로를 찾으려 했다. 그 활로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3LJ%2Fimage%2FgnO7X9zqCkXmu7p-CRjztNUhbB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8 Apr 2018 16:01:18 GMT</pubDate>
      <author>저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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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노시마 - 한여름의 바비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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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에노덴 쇼난 해안 공원역에서 내려 바비큐 장소로 향했다. 철길을 지나고 다리를 건너 곧게 뻗은 도로변을 따라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길게 이어진 길을 걸었다. 걸으면서 예전에 이 거리를 걸었던 기억을 다시 떠올렸다. 일 년 전 이 맘 때였을 것이다. 후지사와 역에서 에노덴을 타고 무심코 내린 곳. 그 당시에는 전혀 신경을 쓰지 않았지만 그곳의 역 이름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3LJ%2Fimage%2F_25UD_toCkziKBKGaBJorRyDJe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0 Sep 2017 13:40:55 GMT</pubDate>
      <author>저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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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을밤 - 풀벌레 소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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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풀벌레 우는 소리에 잠을 설쳤다. 스르륵 창문을 통해 들어와 살며시 꿈속으로 스며든다. 그 청량한 울림에 잠에서 깬다. 몇 번이고 몇 번이고 잠에서 깬다. 하지만 그 불청객이 나쁘지만은 않다. 그렇게 내 잠을 깨우며 가을이 왔다.  바람이 차다. 또 한 번 계절이 바뀌고 뜨거움에서 차가움으로 열정에서 냉정으로 시간의 무게가 한 해의 온도가 기울고 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3LJ%2Fimage%2FJfC4SccmckKoj87yR61Xa3HspS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3 Sep 2017 15:04:16 GMT</pubDate>
      <author>저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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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잠시 멈춰 - 振り返る</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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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하루 중 온전히 나와&amp;nbsp;마주할 수 있는 시간이 얼마나 되는가. 뭐가 그리 바빠서 나 하나 돌아보지 못하고 살아가는지. 이러다 결국 내 &amp;nbsp;모습 한 번 제대로 못 보고 떠나가겠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3LJ%2Fimage%2FI3iaV1o9W7NyMslITpq0hz3Tvb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3 Aug 2017 13:39:21 GMT</pubDate>
      <author>저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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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습관 - 사소한 것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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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매일 거창할 건 없지만 같은 행동을 반복하는 것. 인생은 결국 그런 것들로 이루어진 것이 아닌가 하고 생각해 본다. 출근길에 들른&amp;nbsp;맥도널드에서 창밖을 바라보며 커피를 마시는 행위. 출퇴근 지하철에서 조금씩 읽어나가는 책, 그리고 음악. 매주 수요일 습관처럼 듣게 되는 팟캐스트 방송. 샤워를 하고 나와 냉장고에서 꺼내 마시는 캔 맥주. 일요일 오전 빨래를 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3LJ%2Fimage%2FQZC4dV8Ha4uXjBdw6pf1r8MfL1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9 Jun 2017 13:42:16 GMT</pubDate>
      <author>저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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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사쿠사바시 - 浅草橋</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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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일 때문에 2주일 정도 아사쿠사바시로 출근을 한 적이 있다. 아사쿠사는 잘 알고 있었지만 아사쿠사바시라니 도통 감이 잡히질 않았다. 핸드폰을 꺼내 지도를 보며 어디에 있나 봤더니 아키하바라 바로 옆에 위치해 있었다. 내가 사는 쿠니타치에서 중앙선을 타고 출발하여 오차노미즈에서 소부선으로 갈아타 두 정거장 거리. 마음만 먹는다면 아키하바라에서 걸어갈 수도 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3LJ%2Fimage%2FLakL-PKd27gDQ_UI7TlTSqAJcD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6 Mar 2017 14:12:57 GMT</pubDate>
      <author>저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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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머무르다 - 止ま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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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떠나야지. 떠나야지. 마음먹다가도. 결국 이렇게. 우두커니 멈춰 선다. 현실은 언제나 내 발목을 붙잡는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3LJ%2Fimage%2FwE-airr1ttFFxhF5j6RwKGIril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5 Mar 2017 15:09:09 GMT</pubDate>
      <author>저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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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산책 - 홀로 거리를 걷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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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혼자가 된다.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다. 이 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 이 공간이 얼마나 귀중한지. 말소리는 떠나고 메마른 눈물만 남았다. 웃음은 사라지고 숨죽인 발소리만 들린다. 시간 속을 홀로 걸어도 그 속엔 내가 없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3LJ%2Fimage%2FP6SRdbf4gcAe-bxaXqT21X_0Cz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5 Mar 2017 14:55:04 GMT</pubDate>
      <author>저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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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북오프 - ブックオ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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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내가 북오프를 처음 방문한 것은 지금으로부터 7년 전의 일이다. 그 당시 나는 대학생이었고 한창 일본어 공부를 하고 있었다. 일본어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는 일본 소설을 읽기 시작하면서부터다. 군대에 있을 무렵 일본 소설 붐이 일었고, 나도 그 대열에 기꺼이 동참했다. 그 당시 무라카미 하루키를 비롯해서 무라카미 류, 츠지 히토나리, 히가시노 게이고, 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3LJ%2Fimage%2FTfBnvGrzZZsadlvyvec5Qn8uUTk.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4 Mar 2017 16:29:48 GMT</pubDate>
      <author>저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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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청춘 18 - 다섯째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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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2016.1.3. 일  08:00 벌써 이번 여행의 마지막 날이다. 쓰루오카에서 무라카미로 가는 첫차를 타고 마지막 날의 여행을 시작한다. 나는 이번 여행에서 무엇을 얻고, 또 무엇을 버렸는가. 이번 여행이 앞으로 나의 인생에 어떠한 영향을 끼칠 것인가. 지금으로써는 알 수 없다. 당장 내일의 일 또한 알 수 없듯이.     12:00 비가 계속해서 내린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3LJ%2Fimage%2FuUtTeDv_VFwpJtupPPsHanLKFK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5 Feb 2017 00:33:57 GMT</pubDate>
      <author>저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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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청춘 18 - 넷째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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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07:30 늦어도 새벽 5시에 일어나 하코다테 아침 시장을 가 볼 생각이었다. 하지만 늦잠을 자버려서 결국 10분 남짓 수박 겉 핥기 식으로 돌 수밖에 없었다. 해산물이 듬뿍 올라간 카이센동은 그저 가게 앞에 붙어 있는 사진으로만 감상했다. 사람들로 북적이는 아침 시장의 뜨거운 열기를 기대했지만 이번에도 역시나 사람은 많지 않았다. 열차 시간에 겨우 도착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3LJ%2Fimage%2F8KojIsgD_GJYpYuKWjuuatOzWR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8 Feb 2017 14:03:52 GMT</pubDate>
      <author>저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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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청춘 18 - 셋째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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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2016.1.1. 금  09:00 홋카이도 오타루에서 새해를 맞이했다. 찬기운이 감도는 호텔 책상에 앉아 남은 3일간의 여행에 대해 생각해 본다. 올 한 해의 계획이나 버킷리스트 등을 노트에 적어 볼 생각이었느나 좀처럼 그렇게 되지는 않았다. 지금으로서는 이번 여행을 어떻게 이어나갈지 생각하는 것이 먼저다. 오전에는 영화 레브 레터의 장소를 돌아봤다. 먼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3LJ%2Fimage%2FUqjobdY1JTGu2WX3h4neFaCIRi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7 Feb 2017 23:47:10 GMT</pubDate>
      <author>저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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