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rss version="2.0">
  <channel>
    <title>소리와분노</title>
    <link>https://brunch.co.kr/@@23Ld</link>
    <description>잊혀져가거나 피상화되어가는 '오래된 영화들'에 대한 사적이고 주관적인 에세이 모음입니다. 가끔 최근 영화들도 얘기하고요.</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4 Apr 2026 21:08:52 GMT</pubDate>
    <generator>Kakao Brunch</generator>
    <image>
      <title>잊혀져가거나 피상화되어가는 '오래된 영화들'에 대한 사적이고 주관적인 에세이 모음입니다. 가끔 최근 영화들도 얘기하고요.</title>
      <url>//img1.kakao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3Ld%2Fimage%2FiJ-fBuOdl4eZpVx5wWhlvwGOH60.jpg</url>
      <link>https://brunch.co.kr/@@23Ld</link>
      <width>100</width>
      <height>100</height>
    </image>
    <item>
      <title>&amp;lt;매그놀리아&amp;gt; 부모자식의 인과관계 - 폴 토마스 앤더슨, 1999</title>
      <link>https://brunch.co.kr/@@23Ld/62</link>
      <description>1. 지난 주말... 미션 임파서블 4, 5, 6 편을 차례대로 봤다.  2. 5편이 가장 좋았는데 이유는 잘 모르겠다. 각본은 점점 별로였지만 이상하게 영화들은 볼만했고 결국엔 톰 크루즈 덕분이었던 것 같다. 이단 헌트 대신 톰 크루즈라는 영웅을 지켜보는 기분이랄까? 이 배우는 배우라는 직업 이상으로 자신을 영화에 내던진다. 왜 그렇게까지 해야하는지,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3Ld%2Fimage%2FBOXf3AKH1sSHU_WQ2BoW441vXt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0 Apr 2021 12:57:50 GMT</pubDate>
      <author>소리와분노</author>
      <guid>https://brunch.co.kr/@@23Ld/62</guid>
    </item>
    <item>
      <title>마틴 맥도나에게 간디란? - 킬러들의도시(2008), 세븐싸이코패스(2012), 쓰리빌보드(2017)</title>
      <link>https://brunch.co.kr/@@23Ld/60</link>
      <description>내가 본 마틴 액도나가 각본쓰고 연출한 영화는 세 편이다. 킬러들의 도시, 세븐 싸이코패스, 쓰리 빌보드 아마 기억하기로 세 편 모두 영화 속에서 '간디'라는 이름이 언급되었을 것이다. 아닐 수도 있다. 아니더라도 대신, 간디의 길을 걸어가는 듯한 인물은 세 편 다 등장한다.  킬러들의 도시(원제: 브뤼헤에서?)에서는 돌이킬 수 없는 죄를 저지른 주인공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3Ld%2Fimage%2FuDQ4E8b6TIfOniRgcux3PIWFTT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3 Mar 2021 10:02:50 GMT</pubDate>
      <author>소리와분노</author>
      <guid>https://brunch.co.kr/@@23Ld/60</guid>
    </item>
    <item>
      <title>절망의 교환가치 &amp;lt;헤븐 노우즈 왓&amp;gt; - 죠수아 사프디, 베니 사프디, 2014</title>
      <link>https://brunch.co.kr/@@23Ld/59</link>
      <description>주인공 할리 역을 맡은 아리엘 홈즈는 바로 그 주인공처럼 홈리스에 약물중독자였다고 한다. 이 영화를 만든 사프디 형제와 지하철에서 우연히 만나 그녀 얘기를 들려줬고 그래서 본인의 (당시) 미출간 회고록이&amp;nbsp;영화의 기반이 되어줬다고&amp;nbsp;한다. 그녀는 이 영화에서 배우로 데뷔했고 말이다. 이후 다른 영화들도&amp;nbsp;몇 편 출연한 것 같은데 이제 그녀는 홈리스, 약물중독자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3Ld%2Fimage%2FPbStgC3s9LXRwNq_ONCnVYrzUr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8 Mar 2021 14:29:43 GMT</pubDate>
      <author>소리와분노</author>
      <guid>https://brunch.co.kr/@@23Ld/59</guid>
    </item>
    <item>
      <title>&amp;lt;페르소나&amp;gt;에 대해 말할 수 있다면 - 잉마르 베리만, 1966</title>
      <link>https://brunch.co.kr/@@23Ld/58</link>
      <description>1. 내가 당신에게 &amp;quot;당신은 좀 가식적인 것 같아.&amp;quot;라고 비난했다 치자.  2. 만약 당신이 정말 '난 좀 가식적인 게 아닐까?'라는 고민에 사로잡혀 있었다면&amp;nbsp;나의 비난은 정말 당신에게 상처가 될 것이다.  3. 당신은 점점 더 그와 같은 고민에 깊이 빠져들지도 모른다. 그래서 자신의 모든 말과 행동이 가식이고 연기고 우스꽝스러운 가면에 지나지 않았다며 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3Ld%2Fimage%2FsLJ2xfLkuNn17oTdx-GMFCIXWm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6 Mar 2021 16:35:03 GMT</pubDate>
      <author>소리와분노</author>
      <guid>https://brunch.co.kr/@@23Ld/58</guid>
    </item>
    <item>
      <title>&amp;lt;냠냠&amp;gt; 좀비, 크랜베리스 - 라스 다모아쥬, 2019</title>
      <link>https://brunch.co.kr/@@23Ld/57</link>
      <description>여친의 가슴이 F라는 사실은 그 남친의 특정만족도를 A+에 가깝게 끌어올려줄지도 모른다. 하지만 정작 본인은 무겁고 허리도 아프고 무엇보다 사람들의 힐끔거리는 시선... 남자들은 당연하고 여자들까지 말이다. 결국 거기에&amp;nbsp;진절머리가 난 그녀는 남친이랑 병원에 가서 가슴을 F에서 B로 줄이기로 한다.  B? F에서 B? 거기까지 이 영화 &amp;lt;냠냠&amp;gt;을 봤을 때 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3Ld%2Fimage%2F0AnPv72aTkp3ArDgoav04vKiZW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5 Mar 2021 14:36:21 GMT</pubDate>
      <author>소리와분노</author>
      <guid>https://brunch.co.kr/@@23Ld/57</guid>
    </item>
    <item>
      <title>&amp;lt;차이나타운&amp;gt;의 별 것 아닌 장면 - 로만 폴란스키,1974</title>
      <link>https://brunch.co.kr/@@23Ld/56</link>
      <description>이병헌이 모히또, 몰디브보다 더 열심히 언급했던 그 영화에 대해서라면 연출, 음악, 연기할 것 없이 다 훌륭하지만 역시나 다시 볼수록 확인하고 인정하게 되는 것은 바로 그 완벽한 각본이다.  그래서 나도 그 영화의 별 것 아닌 한 장면만 언급해 보기로 한다. 혹시나 영화 안 본 사람이 읽을지 모르니 초반 15~20분의 내용이 포함되어있음을 먼저 언급해놓고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3Ld%2Fimage%2F6gA3REv-M8TqDaEABqqBWCwi3i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2 Feb 2021 14:31:52 GMT</pubDate>
      <author>소리와분노</author>
      <guid>https://brunch.co.kr/@@23Ld/56</guid>
    </item>
    <item>
      <title>호아킨 피닉스의 아름다운 연기 TOP3 - 글래디에이터,2000,앙코르,2005,마스터,2012</title>
      <link>https://brunch.co.kr/@@23Ld/55</link>
      <description>&amp;lt;글래디에이터&amp;gt; 2000 뭐라뭐라해도 글래디에이터는 많은 사람들이 오랫동안&amp;nbsp;재밌게 봐왔던 영화이다. 그리고 이 영화의 연기적인 면에서 진정 흥미로움과 독창성을 보여준 쪽은 다름아닌 호아킨 피닉스였으니... 그가 맡은 악역 콤무두스가 주인공 막시무스(러셀 크로우)의 투쟁을 진짜 투쟁처럼 보이도록 이끌었던 것이다. 막시무스의 삶과 죽음에 대한 고통과 슬픔마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3Ld%2Fimage%2FLVGOpjnxYO4p1HYE_SU0t6gOS14.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1 Feb 2021 03:50:45 GMT</pubDate>
      <author>소리와분노</author>
      <guid>https://brunch.co.kr/@@23Ld/55</guid>
    </item>
    <item>
      <title>&amp;lt;네트워크&amp;gt; &amp;quot;소리와 분노&amp;quot; - 시드니 루멧,1976</title>
      <link>https://brunch.co.kr/@@23Ld/54</link>
      <description>1. &amp;lt;네트워크&amp;gt;를 오랜만에&amp;nbsp;다시 보며 생각했다. 시발... 영화가 이렇게까지 재밌어도 되는거니?  2. 더욱 심오하고 완벽하다고 주장될 영화들도 있겠지만 &amp;lt;네트워크&amp;gt;는 그 나름 추구하는 방향성에서 최고의 각본과 최고의 연출이 배우들로 하여금 최고의 '절정의' 연기를 이끌어낸 결과이다. 그래서 수십 년 후 관객인 나조차도 영화 속 인물들에 홀린 듯 빠져들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3Ld%2Fimage%2FNugmCIA_2Ex3UenzFiFlrxVLvT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0 Feb 2021 11:44:15 GMT</pubDate>
      <author>소리와분노</author>
      <guid>https://brunch.co.kr/@@23Ld/54</guid>
    </item>
    <item>
      <title>&amp;lt;여인의 향기 / 형사 서피코&amp;gt; - 마틴 브레스트,1992,시드니 루멧,1973</title>
      <link>https://brunch.co.kr/@@23Ld/52</link>
      <description>1992년작 &amp;lt;여인의 향기&amp;gt;의 이야기를 메인플롯, 서브플롯처럼 나누면 A. 프랭크소령(알 파치노)의 딜레마: 시각장애인이 된 나... 죽느냐! 사느냐! B. 찰리(크리스 오도넬)의 딜레마: 친구?의 잘못을 목격한 나... 침묵? 아니면 내부고발  원작소설이 있고 또 그걸 먼저 영화화한 1974년 이탈리아 영화도 있다는데 1992년의 헐리우드 버전에서는 찰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3Ld%2Fimage%2F7nSGgc00xUZCIiAz0iQ67pqFbz8.jpg" width="496" /&gt;</description>
      <pubDate>Sun, 14 Feb 2021 11:19:21 GMT</pubDate>
      <author>소리와분노</author>
      <guid>https://brunch.co.kr/@@23Ld/52</guid>
    </item>
    <item>
      <title>&amp;lt;북촌방향&amp;gt;의 흑백겨울 - 홍상수,유준상,김상중,송선미,김보경,2011</title>
      <link>https://brunch.co.kr/@@23Ld/50</link>
      <description>일상의 모험/&amp;nbsp;퀘스트와 보상 한때는 &amp;ldquo;그냥 술 마시고 여자 꼬시는 영화잖아.&amp;rdquo; 라고 간간히 일컬어지기도 했던 그의 영화들인데 따지고 보면 틀린 말은 아니다. 그렇게 보일법한 영화들이 꽤 있었으니. 한편으로 또 따지고 보면 밤새 사람들끼리 타인과 자신의 취한 꼴을 구경하다 서로 어깨를 부딪으며 비척비척 도로가로 돌아가 택시타고 귀가하는 게 사람들의 참 일관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3Ld%2Fimage%2FUYfedGneVKqwWjWGkgfhuTtXnT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6 Feb 2021 12:07:16 GMT</pubDate>
      <author>소리와분노</author>
      <guid>https://brunch.co.kr/@@23Ld/50</guid>
    </item>
    <item>
      <title>&amp;lt;화양연화&amp;gt;와 &amp;lt;내로남불&amp;gt;사이의 비밀 - 왕가위, 2000</title>
      <link>https://brunch.co.kr/@@23Ld/49</link>
      <description>그 영화에서 재밌었던 대사를 하나 꼽자면&amp;hellip; 소려진(장만옥)이 또 국수를 보온통에 담아서 집에 돌아왔을 것이다. 좁다란 복도 옆방 &amp;lsquo;보이지 않는&amp;rsquo; 손부인(집주인)과 또 한 여자의 목소리가 수군거리길(소려진이 제 방으로 사라진 즉시&amp;hellip;) &amp;ldquo;허구한 날 남편이 출장 나가 있으니 과부나 다름없지.&amp;rdquo; 손부인이 혀를 차자 다른 여자의 목소리가 뜬금없게 받아친다. &amp;ldquo;맨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3Ld%2Fimage%2F5Q9hz8-M0cgCV4pT-d_HiInxAA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4 Feb 2021 08:35:40 GMT</pubDate>
      <author>소리와분노</author>
      <guid>https://brunch.co.kr/@@23Ld/49</guid>
    </item>
    <item>
      <title>사랑의 의미 &amp;lt;춘광사설/허슬러&amp;gt; - 왕가위, 1997, 로버트 로센, 1961</title>
      <link>https://brunch.co.kr/@@23Ld/48</link>
      <description>또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둘의 연애(戀愛)에서 아휘(양조위)는 얼핏 일방적인 피해자처럼 보인다. 그렇다고 보영(장국영)이 일차원적인 가해자로 느껴지지는 않음에도 말이다. 아휘는 내내 보영 때문에 상처받고 괴로워하고 보영이 없으면 없는 대로, 곁에 있으면 있는 대로&amp;hellip;&amp;hellip; 둘 사이 완벽했던 시간은 스쳐가고 불완전한 관계가 곧 실체를 드러낸다. 골치 아픈 점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3Ld%2Fimage%2F-zSPtdLZnNk14p4Sh4VU4AM0qj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31 Jan 2021 19:59:59 GMT</pubDate>
      <author>소리와분노</author>
      <guid>https://brunch.co.kr/@@23Ld/48</guid>
    </item>
    <item>
      <title>비평읽기: 신형철의 &amp;lt;더 헌트&amp;gt; - 토마스 빈터베르크, 2012</title>
      <link>https://brunch.co.kr/@@23Ld/39</link>
      <description>&amp;lsquo;영화비평에 대한 리뷰&amp;rsquo;를 써보고 싶다는 생각을 해왔습니다. 그래서 그 첫 번째로 신형철이 2012년 덴마크영화&amp;lt;더 헌트&amp;gt;에 대해 쓴 글을 골랐는데 여기에는 두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1. 토마스 빈터베르크 감독의 &amp;lt;더 헌트&amp;gt;는 여전히, 어쩌면 더욱 더 중요해진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 영화가 국내에서 재개봉되어 재담론화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3Ld%2Fimage%2FnQ0LhJ9E6WOhXqxffIBzxeX13q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7 Jan 2021 14:48:14 GMT</pubDate>
      <author>소리와분노</author>
      <guid>https://brunch.co.kr/@@23Ld/39</guid>
    </item>
    <item>
      <title>두 번 벗기기 &amp;lt;누드모델&amp;gt; - 자크 리베트, 1991</title>
      <link>https://brunch.co.kr/@@23Ld/37</link>
      <description>1. 원제는 La Belle Noiseuse... 어떻게 발음해야 할지도 모르겠다. 영화 속에서 대충 듣긴 했는데. 영어제목으로는 아름다운 트러블메이커? 원제도 비슷한 의미였다. 싸우는 여자? 호전적인 여자? 투쟁적인 여자?  2. 발자크 소설 원작, 자크 리베트 연출, 91년 칸에서 대상받았다고 한다.  3. 발자크, 자크 리베트, 칸 이런 것들은 내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3Ld%2Fimage%2Fg8DU6Msd4XXd67adsQ5loShgkZ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7 Jan 2021 13:39:37 GMT</pubDate>
      <author>소리와분노</author>
      <guid>https://brunch.co.kr/@@23Ld/37</guid>
    </item>
    <item>
      <title>&amp;lt;옥자&amp;gt;와 채식주의 - 봉준호, 2017</title>
      <link>https://brunch.co.kr/@@23Ld/36</link>
      <description>봉준호의 영화들 중에서는 &amp;lt;옥자&amp;gt;를 가장 시시하게 본 편이다. 그냥 재미가 좀 없었다. 그다지 흥미롭지도 않았고...  그것 말고도 이 영화에 대해 생각했던 게 있다면, 옥자와 채식주의에 대한 호감은 다소 섞여있을 수 있고 옥자와 채식주의에 대한 반감도 다소 섞여있을 수 있다는 정도...  반감까지는 아니더라도 육식이나 채식주의에 대해 보편적으로 고민하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3Ld%2Fimage%2FPQThNQGLNMBqW0AwtoaSdAST8L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7 Jan 2021 13:18:15 GMT</pubDate>
      <author>소리와분노</author>
      <guid>https://brunch.co.kr/@@23Ld/36</guid>
    </item>
    <item>
      <title>&amp;lt;에너미&amp;gt; - 드니 빌뇌브, 2013</title>
      <link>https://brunch.co.kr/@@23Ld/35</link>
      <description>도플갱어는 서로 만나는 순간 &amp;lsquo;둘 중 하나&amp;rsquo;는 죽을 수밖에 없다고 한다.  왜? 왜냐면&amp;nbsp;둘이 둘이 아닌 하나였음이 밝혀졌으므로 이제부터는 하나의 인생을 선택해야 하기 때문에  드니 빌뇌브의 2013년작 &amp;lt;에너미&amp;gt;에서는 우리에게 친숙한 제이크 질렌할의 얼굴을 공유한 한 쌍의 도플갱어&amp;nbsp;아담과&amp;nbsp;앤소니가 등장한다. 영화에서 아담과 앤소니가 한 공간에 공존하는 장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3Ld%2Fimage%2FAceh7aT3IbEXRh6TJ2ZWqDz5e-A.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7 Jan 2021 10:44:17 GMT</pubDate>
      <author>소리와분노</author>
      <guid>https://brunch.co.kr/@@23Ld/35</guid>
    </item>
    <item>
      <title>&amp;lt;폴리테크닉&amp;gt; - 드니 빌뇌브, 2009</title>
      <link>https://brunch.co.kr/@@23Ld/34</link>
      <description>&amp;quot;실수를 용서해주십시오. 이 글을 쓸 시간이 15분 밖에 없습니다. 부속문서 또한 보아주십시오. 오늘 내가 자살하다면 생활고 때문이 아닙니다. 일까지 마다해가며 돈이 바닥날 때까지 기다린 것은 정치적 신념 때문입니다. 늘 내 앞길을 막아온 페미니스트들을 창조주께 되돌려 보내려 합니다. 지난 7년간의 삶은 낙이 없었고 지긋지긋했습니다 (blas&amp;eacute;). 이제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3Ld%2Fimage%2FXwxmk6MIK7S_85O66nXVMQZUqp4.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7 Jan 2021 05:03:10 GMT</pubDate>
      <author>소리와분노</author>
      <guid>https://brunch.co.kr/@@23Ld/34</guid>
    </item>
    <item>
      <title>걸스 캔두 애니띵? &amp;lt;더 위치&amp;gt; - 로버트 에거스, 2015</title>
      <link>https://brunch.co.kr/@@23Ld/33</link>
      <description>우리가 무엇을 위해 이 황무지로 왔단 말이오? 우리의 나라와,&amp;nbsp;혈육과,&amp;nbsp;우리 아버지의 집을 떠나서... 우리는 거대한 대양을 건너왔소.&amp;nbsp;뭣 때문에?&amp;nbsp;무엇을 위해서?  영화가 시작되면, 화면 밖에서 낮고 중후한 음성이 울려 퍼지며 화면에는 그 아버지의 목소리를 듣는&amp;nbsp;토마신의 모습이 비춰진다. 다음으로 그녀의 남동생, 켈럽이 비춰지고  다음은 더 어린 쌍둥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3Ld%2Fimage%2FxDG9so0OkwVVuKk8M9WMXB-HZt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7 Jan 2021 04:43:58 GMT</pubDate>
      <author>소리와분노</author>
      <guid>https://brunch.co.kr/@@23Ld/33</guid>
    </item>
    <item>
      <title>영화 속 장애인과 장애를 안은 개인의 삶 - 오아시스, 이창동,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이누도 잇신</title>
      <link>https://brunch.co.kr/@@23Ld/32</link>
      <description>이창동의 &amp;lt;오아시스&amp;gt;에 대해 어떤 분이 개봉시점에 쓴 글을 본적이 있다. 그 분은 본인이 장애인이라고 밝히면서 장애인 영화로서 &amp;lt;오아시스&amp;gt;를 기대하고 관람했으나 크게 실망했다고 했다. 실망한 지점은 두 곳인데 첫째, 공주가 지능에는 장애가 없는 뇌성마비 장애인으로 분류됨에도 불구하고 자기 아버지를 교통사고로 죽이고 자신을 강간하려 한 종두를&amp;nbsp;바보처럼&amp;nbsp;다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3Ld%2Fimage%2FSgLhmOa97SpwfDBUDyDADb1VZy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7 Jan 2021 04:20:33 GMT</pubDate>
      <author>소리와분노</author>
      <guid>https://brunch.co.kr/@@23Ld/32</guid>
    </item>
    <item>
      <title>펭귄맨 라이즈 &amp;lt;배트맨 리턴즈&amp;gt; - 팀 버튼, 1992</title>
      <link>https://brunch.co.kr/@@23Ld/31</link>
      <description>내가 일찍 태어나 이 영화를 소년시절에 감상했다면 좋았을 것 같다. 그랬다면 아마 극장에서 돌아온 지 며칠이 지나도 몇 주가 지나도 어쩌면 계절이 지나도록 이 영화를 생각하며 상상하고 또 상상하지 않았을까? 그랬다면 나는 당연히&amp;nbsp;배트맨을 떠올리길 좋아했을까? 아니면 혹시 못되고 못생긴&amp;nbsp;펭귄맨을 &amp;lsquo;어쩔 수 없이&amp;rsquo; 자꾸만 떠올릴 수밖에 없었을까? (&amp;lsquo;펭귄&amp;rsquo;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3Ld%2Fimage%2FcBt7qa1uMXnaChDbIh9XobXaDsQ.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7 Jan 2021 03:45:29 GMT</pubDate>
      <author>소리와분노</author>
      <guid>https://brunch.co.kr/@@23Ld/31</guid>
    </item>
  </channel>
</r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