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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현다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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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현다은의 브런치입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05 May 2026 04:24:55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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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현다은의 브런치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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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주가 발을 적시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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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소주 640ml를 두 페트씩 마시면 냄새가 안날 수 없다. 엄마는 여러 번, 어디서 술 냄새 나지 않냐는 말을 했었고 나는 잘 모르겠다고 잡아뗐다. 엄마는 술 냄새가 났지만 믿고 싶지 않았던 것 같다.  그렇게 점점 대담해진 나는 어느 날, 부모님이 거실에 계신데도 불구하고 술을 사와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부모님께 젤리를 사온다고 뻥을 치고 나와서는 젤</description>
      <pubDate>Sun, 02 Jun 2024 09:15:11 GMT</pubDate>
      <author>현다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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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술푸게 하는 세상 - 세상은 우리에게 술을 퍼마시라고 해요</title>
      <link>https://brunch.co.kr/@@23MI/7</link>
      <description>서면역 9번 출구, 현재 내가 다니는 정신과를 가려면 이곳을 거쳐야 한다. 서면에는 정말 많은 사람들이 있고 그중에는 노숙인 분들도 많다. 대부분 술을 드시고 계신다. 대부분 가장 싼 막걸리를 드신다. 컵도 없이 병째로 왈칵왈칵 드시는 모습을 종종 본다. 나도 그랬다.  슬픔을 인정받지 못하는 사람은 세상을 사납게 살아간다고 한다(최현우, 나의 아름다움과</description>
      <pubDate>Mon, 13 May 2024 12:51:15 GMT</pubDate>
      <author>현다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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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 너무 망가졌어 - 그런가?</title>
      <link>https://brunch.co.kr/@@23MI/6</link>
      <description>설에 본가에 가서 내 상태를 고백했다. 엄마아빠는 아무것도 모르는 상황에서 나의 자살 시도 소식과 알코올 중독 소식을 동시에 들어야 했다. 엄마는 내 손목을 붙잡고 펑펑 울었다. 손목에 난 실선은 약 5개 정도. 엄마는 5번만 자해한 줄 안다. 사실 상처가 생기지 않는 자해도 많다. 아무튼 이건 엄마한테 아직 비밀이다.  다시 서울로 왔다. 일주일의 시간이</description>
      <pubDate>Mon, 29 Apr 2024 09:14:33 GMT</pubDate>
      <author>현다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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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 기분도 - 언젠간 지나간다</title>
      <link>https://brunch.co.kr/@@23MI/5</link>
      <description>인스타에 뻘소리 말고 잠이나 자자 내일이면 괜찮을 거야 정말이야 너도 경험해봤잖아 내일도 안좋으면 그건 내일 생각해 아무도 너한테 신경 안써 괜찮아 마음에 이는 불꽃도 사그러들기 마련이야 지가 그냥 있으면 어쩔 거야 정말 괜찮아</description>
      <pubDate>Sun, 28 Apr 2024 13:04:56 GMT</pubDate>
      <author>현다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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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을 위해 금주.</title>
      <link>https://brunch.co.kr/@@23MI/4</link>
      <description>모든 우울증 환자가 알코올 중독은 아니지만, 거의 모든 알코올 중독자들은 우울증 환자다.  시작은 &amp;ldquo;통일선봉대&amp;rdquo;였다. 2019년에 여러 학생운동 단체가 모여 부산에서 서울까지, 통일을 위한 활동, 집회 등등을 하게 됐었다. 옛날 운동권 선배들은 8월 15일, 광복절이자 주권을 빼앗긴, 그날 전후로 통일선봉대 활동을 활발히 했다는데 난 처음으로 참여를 했었다</description>
      <pubDate>Tue, 16 Apr 2024 08:55:07 GMT</pubDate>
      <author>현다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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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술은 술이 아니다. 약이다. - 술이 치료해 준 나의 마음</title>
      <link>https://brunch.co.kr/@@23MI/3</link>
      <description>정신과에서 알코올 중독을 고백하고 들은 이야기는  &amp;quot;알코올 중독을 치료하기 위해선 3년간 금주를 해야 합니다.&amp;quot;였다.  3년 금주라니. 난 그 이야기를 듣자마자 그만 엉엉 울어버리고 말았다. 도저히, 정말로 도저히 해낼 수 없을 것 같았고 그러면 나는 이 지긋지긋한 술통 속에서 계속 지내야 한다는 선고처럼 들렸다. 그리고 무엇보다.. 내 마음은 어떡하나요?</description>
      <pubDate>Tue, 16 Apr 2024 06:35:37 GMT</pubDate>
      <author>현다은</author>
      <guid>https://brunch.co.kr/@@23MI/3</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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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술 없이 못 버티는 날들이 많아졌다 - 알코올 중독의 시작</title>
      <link>https://brunch.co.kr/@@23MI/2</link>
      <description>대학교 1학년 때 술자리가 길어진다 싶으면 엄마한테 문자를 했다. '엄마, 나한테 전화 좀 해줘. 엄마 핑계 대고 집 가게.'  어색한 사람들과 술 마시는 건 고역이었다. 술은 맛이 없고, 자리는 재미가 없었다. 근데 술은 좋아했다. 어색한 사람이 아닌 친한 친구와의 술자리에선 어김없이 취했다. 기분이 말할 수 없이 좋았다.  소수과의 혜택 아닌 혜택을 받</description>
      <pubDate>Sun, 07 Apr 2024 07:44:19 GMT</pubDate>
      <author>현다은</author>
      <guid>https://brunch.co.kr/@@23MI/2</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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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8살, 여자, 알코올 중독자 - 지금은 30살이 된 나의 알코올 중독 탈출기</title>
      <link>https://brunch.co.kr/@@23MI/1</link>
      <description>2022년 9월의 어느 날 아침, 나는 서늘한 에어컨 바람을 느끼며 잠에서 깼다. 그것도 문지방에서. 술을 마시면 제자리에서 잔 적이 없었기에 그건 그러려니 했다. 중요한 것은 아침에 약속이 있었다는 거였다. 그래서&amp;nbsp;처음 든 생각은 '아, 약속 늦었겠다.'였다. 빨리 씻어야겠다는 생각을 하며 상체를 일으킨 순간 나는 아무 생각도 할 수가 없었다.  방바닥이</description>
      <pubDate>Fri, 29 Mar 2024 08:31:47 GMT</pubDate>
      <author>현다은</author>
      <guid>https://brunch.co.kr/@@23MI/1</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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