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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우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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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깊게 느끼고 생각하게 해 주는 것들에 관해 이야기합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hu, 16 Apr 2026 15:31:55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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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깊게 느끼고 생각하게 해 주는 것들에 관해 이야기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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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왕과 사는 남자&amp;gt;를 통해 본 천만 영화에 대한 고찰.</title>
      <link>https://brunch.co.kr/@@23gp/121</link>
      <description>영화 &amp;lt;왕과 사는 남자&amp;gt;가 2026년 2월에 개봉하고 네 달이 지났다, 4월 10일 금일 기준 누적관객수는 1,622만 명을 돌파했다. 한국 영화 산업에서 천만 영화라는 타이틀이 주는 무게감은 꽤나 상당하다. 천만이라는 숫자는 대한민국 인구의 5분의 1에 해당하는 수치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극장을 1년에 한 번 가는 사람도 영화를 보게 하는 힘이 있다는</description>
      <pubDate>Fri, 10 Apr 2026 12:32:41 GMT</pubDate>
      <author>김우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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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끝과 시작.</title>
      <link>https://brunch.co.kr/@@23gp/120</link>
      <description>2018월 8월 28일 입사, 2026년 1월 9일 퇴사.  7년하고도 4개월의 직장생활이 끝이 났다. 오늘 마지막 출근도, 마지막 퇴근도 마쳤다. 여느 날과 같은 금요일이었고 평소와 같이 출근을 하던 날이었다. 그리고 이런 나날들이 오늘부로 종료됐다. 팀장이란 자리를 거절할 수 있는 선택권이 있다면 그 전에 나가겠다던 입버릇은 마침내 실현되었다지, 너무나</description>
      <pubDate>Sat, 10 Jan 2026 14:22:44 GMT</pubDate>
      <author>김우주</author>
      <guid>https://brunch.co.kr/@@23gp/120</guid>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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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그녀를 지키다&amp;gt;를 읽고. - 조각하는 미모와 날고 싶은 비올라.</title>
      <link>https://brunch.co.kr/@@23gp/117</link>
      <description>프랑스계 이탈리아인 왜소증 미모. 조각이 그를, 그의 인생을 둘러싼다. 누군가는 당연하게 갖는 평범한 일상을 미모는 단 1분이라도 방해받지 않고 훔쳐 오고 싶다. 그러나 그런 일상도 누군가에게는 지옥이었을 지도, 도둑맞은 일상의 주인공 비올라는 날고 싶다, 날아오르고 싶다. 비상의 시도는 추락의 사고로 이어지고 홀로 우뚝 선 여자라고 자위하며 삶을 지탱해</description>
      <pubDate>Wed, 26 Nov 2025 11:26:59 GMT</pubDate>
      <author>김우주</author>
      <guid>https://brunch.co.kr/@@23gp/117</guid>
    </item>
    <item>
      <title>&amp;lt;은중과 상연&amp;gt;을 보고,</title>
      <link>https://brunch.co.kr/@@23gp/116</link>
      <description>파도 소리를 내며 넘겨지는 필름 롤처럼 우리는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한다.  &amp;lsquo;좋아하기만 했으면 좋았을 텐데&amp;rsquo;, 라는 자조적 회환으로도 모자라다, 우리 사이는.  그리고 너는 필름 속 사진처럼 그대로, 그렇게, 멈춰버렸다.  이야기 속에서라도 불사가 가능하다면 사진 속 멈춰있는 상연이에게도 미소를 허락해주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3gp%2Fimage%2FiFYh5PwXVC0Nwk8yfGkdpQ7Z220.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9 Oct 2025 14:05:48 GMT</pubDate>
      <author>김우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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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2025년의 메모들</title>
      <link>https://brunch.co.kr/@@23gp/115</link>
      <description>2025.06.05 너를 사랑한다는 건 나를 사랑한다는 것. 내가 너를 사랑하는 건 결국 내가 나를 사랑한다는 의미. 나를 견디는 것. 견딜 수 없는 나를 아껴주고 돌보며 사랑한다는 것.  2025.07.13 그 때의 그 사람은 왜 그렇게 따뜻하게 느껴졌을까. 별일 없죠.  2025.09.25 우울은 나의 힘이자 동력일뿐, 씩씩해지고도 싶다. 이제는 정말</description>
      <pubDate>Tue, 07 Oct 2025 13:12:06 GMT</pubDate>
      <author>김우주</author>
      <guid>https://brunch.co.kr/@@23gp/115</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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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amp;lt;새의 선물&amp;gt;을 읽고.</title>
      <link>https://brunch.co.kr/@@23gp/113</link>
      <description>진희에게.   스스로를 &amp;lsquo;바라보는 나&amp;rsquo;와 &amp;lsquo;보여지는 나&amp;rsquo;로 나눌 수 있다고 말하던 진희가 처음에는 부러웠다. 삶이 나를 몰아붙이거나, 우연을 가장한 타인의 개입이 스며들 때, 나 또한 그렇게 나를 둘로 나누고 싶었다.    책을 다 읽었다. 12살 진희가 겪은 일들과 그녀를 둘러싼 사람들에게 일어난 일들을 진희는 그저 끝까지 목도했을 뿐이라는 사실이 선명해</description>
      <pubDate>Sun, 10 Aug 2025 13:20:05 GMT</pubDate>
      <author>김우주</author>
      <guid>https://brunch.co.kr/@@23gp/113</guid>
    </item>
    <item>
      <title>2025년 7월 3일</title>
      <link>https://brunch.co.kr/@@23gp/112</link>
      <description>문득 일기를 쓰려고 보니 오늘이 며칠이더라, 몇 월이더라, 몇 년도더라, 라고 머릿속을 더듬는 내 자신을 발견. 이렇게나 시간의 흐름에 무감각해지고 무뎌지고 있다니.   요즘은 말 그대로 정말 살인적인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이렇게나 더워하면서도 가끔, 아니 종종 아직 2025년 연초인 거 같기도, 벌써 올 해가 다 지난 것 같은 느낌도 든다. 하루하루 열</description>
      <pubDate>Thu, 03 Jul 2025 13:55:41 GMT</pubDate>
      <author>김우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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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amp;lt;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23gp/111</link>
      <description>무라카미 하루키의 &amp;lt;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amp;gt;를 읽고.  1. 무라카미 하루키라는 작가  그의 저서뿐 아니라 에세이, 삶의 양식 등 다양한 방면에서 유명세를 얻고 있는, 소위 흥행 보증 수표 작가다. &amp;lt;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amp;gt;(이하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를 통해 나는 처음으로 하루키의 세계에 입문했다</description>
      <pubDate>Tue, 01 Jul 2025 05:18:32 GMT</pubDate>
      <author>김우주</author>
      <guid>https://brunch.co.kr/@@23gp/111</guid>
    </item>
    <item>
      <title>집안일의 숭고함</title>
      <link>https://brunch.co.kr/@@23gp/110</link>
      <description>내 나이 서른네 살. 자의식이 강하게 묻어나는 첫 문장이지만, 이렇게 시작할 수밖에 없겠다. 서른넷, 그것도 다섯 달이 지난 지금에서야 나는 살림을 꾸리고 일상을 안전하게 유지하는 집안일의 숭고함을 깨달았다. 두 달 전, 작은 아파트 하나를 계약하며 본가로부터 독립했다. &amp;lsquo;독립&amp;rsquo;이라는, 어쩌면 거창한 단어 앞에서 나는 마냥 들뜨기만 했지만, 그 과정은 결코</description>
      <pubDate>Mon, 05 May 2025 07:55:21 GMT</pubDate>
      <author>김우주</author>
      <guid>https://brunch.co.kr/@@23gp/110</guid>
    </item>
    <item>
      <title>금요일에 헤어져서 다행이야.</title>
      <link>https://brunch.co.kr/@@23gp/109</link>
      <description>그는 일주일 전에 미리 예매한 영화를 볼 수 없다며 급작스럽게 약속을 변경했다. 순간 촉이 왔다, 느낌이 왔다. 그 말을 하겠구나라고. 늦어진 약속 시간이 다가올수록 오히려 마음이 편해졌다. 헷갈리고 알 수 없었던 상대방의 마음을 이렇게나 확신할 수 있었던 때도 잘 없었으니깐. 그 마음이 나와 헤어지겠다라는 사실은 슬프지만 말이다. 벤치에 자리를 잡자 마자</description>
      <pubDate>Sun, 14 Jul 2024 12:05:46 GMT</pubDate>
      <author>김우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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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2023년 하반기의 메모들</title>
      <link>https://brunch.co.kr/@@23gp/108</link>
      <description>2023.10.06 내 두발로 걷는 여행이 좋다. 여행은 곧 일상, 내 매일이 곧 여정  2023.11.11 영화 &amp;lt;더 브론즈&amp;gt;를 보고, 사람은 어쩌면 매번 두번의 기회를 얻는 걸지도. 모든 건 내가 선택할 수 있기에.  2023.12.20 책 &amp;lt;아침, 그리고 저녁&amp;gt;을 읽고, 이상하게 시간이 조금 흐른 뒤에야 진하게 체화되는 책. 고요해 보이는 우리 일상이</description>
      <pubDate>Sun, 14 Jul 2024 11:18:41 GMT</pubDate>
      <author>김우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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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테니스와 관계에 대한 운동성. - 영화 &amp;lt;챌린저스&amp;gt;를 보고,</title>
      <link>https://brunch.co.kr/@@23gp/107</link>
      <description>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은 섹스 이야기를 하고 싶었던 걸까. 스포츠에 대한 영화를 만들고 싶었던 걸까. 어쩌면 둘 다였을지도. 짐작하건대 그 운동성에 대한 영화임은 확실하다.  테니스는 네트를 가운데 두고 양 선수들이 라켓으로 공을 치고받는 스포츠다. &amp;lsquo;불과 얼음&amp;rsquo;이라는 팀명으로 복식 경기에서 환상의 호흡을 보여주던 아트와 패트릭은, 테니스 천재 타시를 만나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3gp%2Fimage%2Fp4ZtYmfN7U7w_wDNbh03mzAvav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5 May 2024 04:45:58 GMT</pubDate>
      <author>김우주</author>
      <guid>https://brunch.co.kr/@@23gp/107</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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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불편하고 불쾌한 명작. - 영화 &amp;lt;마더&amp;gt;를 보고,</title>
      <link>https://brunch.co.kr/@@23gp/106</link>
      <description>&amp;lsquo;엄마 없어?&amp;rsquo;라는 물음은 무고하게 갇힌 지적 장애인 종필이에게 건네는 위로일까, 모성이라는 방패 아래 스스로의 죄를 씻고자 하는 고해성사일까. 영화 &amp;lt;마더&amp;gt;에 등장하는 엄마는 오직 김혜자 배우가 연기한 엄마뿐이다. 이름 석자 등장도 없이 그저 도준의 엄마로만 등장한다. 아들, 도준은 흔히 동네에서 &amp;lsquo;바보&amp;rsquo;라고 불리는 캐릭터로 등장한다. 도준은 엄마에게 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3gp%2Fimage%2FjXcHFBHMLHtVQZNTD3cqG4COYU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3 Apr 2024 15:26:05 GMT</pubDate>
      <author>김우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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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각자가 감당해야 할 슬픔의 무게를 안고. - 영화 &amp;lt;맨체스터 바이 더 씨&amp;gt;를 보고,</title>
      <link>https://brunch.co.kr/@@23gp/105</link>
      <description>아파트 샤워 시설을 수리하고 막힌 변기를 뚫고, 쌓인 눈을 치우는 리의 일상은 관성적으로 흘러간다. 자의적으로 시시프스와 같은 형벌을 반복하는 듯한 리에게 고향, 맨체스터 바이 더 씨의 푸르른 바다 풍경은 더이상 존재하지 않는다. 리에게 새로움이나 미래는 방과 방 사이의 낮은 문턱처럼 바닥에 고집스럽게 고정되어 있다.  형의 죽음 이후 조카, 패트릭의 후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3gp%2Fimage%2F2WdqllMJvsH-guvJlmvSjKBnou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3 Apr 2024 15:23:33 GMT</pubDate>
      <author>김우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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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할아버지의 편지</title>
      <link>https://brunch.co.kr/@@23gp/104</link>
      <description>지난 해 8월, 64년을 함께한 부부 사이라는 제목으로 할아버지와 할머니에 관한&amp;nbsp;글을 썼다. 2023년이 벌써 지난 해가 된 것도 새삼스러운데, 당시만 해도 말기암 투병을 하셨던 할아버지께서 세상을 떠나신 사실이 아직 믿기지 않는다.  3년 동안 암 투병을 하시며 고통스러워 하셨던 할아버지는 나름 준비의 시간을 가지셨을 것이다.&amp;nbsp;고통에 잠 못 이루며 밤을</description>
      <pubDate>Fri, 09 Feb 2024 17:33:20 GMT</pubDate>
      <author>김우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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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amp;lt;안나 카레니나&amp;gt;를 읽고,</title>
      <link>https://brunch.co.kr/@@23gp/103</link>
      <description>'행복한 가정은 모두 고만고만하지만 무릇 불행한 가정은 나름나름으로 불행하다' 소설 &amp;lt;안나 카레니나&amp;gt;의 첫 문장이다. 러시아 대문호 톨스토이가 장장 5년에 걸쳐 집필한 이 장편소설은 평생에 걸쳐 지속되는 인류 지상 최대의 선택이라는 결혼을 통해 이성과 욕망의 관계를 질문한다. 또한 러시아 농노제 붕괴부터 혁명에 이르는 시대를 걸친 역사적 배경을 통해서 작가</description>
      <pubDate>Tue, 02 Jan 2024 15:17:58 GMT</pubDate>
      <author>김우주</author>
      <guid>https://brunch.co.kr/@@23gp/103</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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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amp;lt;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amp;gt;를 읽고,</title>
      <link>https://brunch.co.kr/@@23gp/102</link>
      <description>'어떻게 계속 살아가시는 거예요?'라는 작가, 룰루 밀러의 물음으로 시작된 이야기. 한 번의 실수로 사랑하는 사람과의 행복한 삶을 잊게 된 룰루 밀러. 어릴 적 인생의 의미는 무엇이냐는 질문에 아버지는 인생은 혼돈이고, 아무 의미가 없다, 그러니 너의 인생을 즐겨라.라고 대답하고 밀러는 오랫동안 그 의미를 곱씹게 된다. 하지만 혼돈이라는 자연의 진리와 엔트</description>
      <pubDate>Tue, 02 Jan 2024 15:17:13 GMT</pubDate>
      <author>김우주</author>
      <guid>https://brunch.co.kr/@@23gp/102</guid>
    </item>
    <item>
      <title>기억에게 생명을 불어넣을 수 있다면. - 영화 &amp;lt;당신과 함께한 순간들&amp;gt;을 보고,</title>
      <link>https://brunch.co.kr/@@23gp/101</link>
      <description>기억은 인간의 주관성이 최대로 발현되는 감상이다. 타인과 동시에 경험한 것이라도 시간이 흐르면 각자 다르게 기억하기 때문이다. 당시의 감상은 물론이거니와 팩트까지도. 만약 내가 A라는 사람에 대해 내가 가진 기억으로 AI를 만들 수 있다면 얼마나 신뢰할 수 있을까. 분명한 것은 내가 기억하고 싶은 혹은 실현시키고 싶은 것들로만 구성될 것이다. 마치 장님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3gp%2Fimage%2FHpet4FyDM95eY8uo03qRLdT1Mu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6 Sep 2023 12:04:10 GMT</pubDate>
      <author>김우주</author>
      <guid>https://brunch.co.kr/@@23gp/101</guid>
    </item>
    <item>
      <title>상실의 여정 앞에서 - 영화 &amp;lt;고스트 스토리&amp;gt;를 보고,</title>
      <link>https://brunch.co.kr/@@23gp/100</link>
      <description>갑작스러운 남편 C의 죽음 이후 오랜만에 집에 돌아온 M. M은 이웃이 남긴 정성스런 파이를 입에 우겨넣는다. 부엌에 서서 몇 숟갈 뜨다가 이내 바닥에 등을 기대고 앉아 말 그대로 파이를 목구멍으로 쳐넣는다. 체감 상 몇 십분이라고 느껴질 정도로 롱테이크로 연출된 이 장면에는 이제는 미망인이 된 M을 바라보는 C, 아니 고스트가 된 C의 영혼이 함께 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3gp%2Fimage%2F_dg0KncDY2Sovxy7i2W0nms9bS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3 Aug 2023 15:45:41 GMT</pubDate>
      <author>김우주</author>
      <guid>https://brunch.co.kr/@@23gp/100</guid>
    </item>
    <item>
      <title>64년을 함께한 부부 사이.</title>
      <link>https://brunch.co.kr/@@23gp/99</link>
      <description>&amp;ldquo;자기는 억시 우겨싸.&amp;rdquo; 연휴를 맞이 해 부모님과 근교 드라이브를 가는 길에 엄마가 아빠에게 건넨 말이다. 속으로 &amp;lsquo;맞아, 아빠는 가끔 너무 우겨&amp;rsquo;라고 엄마의 말에 동의했지만 입 밖으로 내뱉진 않았다. 말해봤자 아빠만 더 무안할테니.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어코 속에 있는 말을 하는 엄마의 마음은 뭘까. 그리고 못난 자존심을 엉기라도 하듯 박박 우겨대는 아빠의</description>
      <pubDate>Tue, 15 Aug 2023 13:43:21 GMT</pubDate>
      <author>김우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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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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