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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징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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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기내식의 설렘과 여행지의 건축물을 좋아해요. 그걸 닮은 여행 에세이와 일상에서 온 짧은 글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26 Apr 2026 21:45:46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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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내식의 설렘과 여행지의 건축물을 좋아해요. 그걸 닮은 여행 에세이와 일상에서 온 짧은 글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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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돈도 많이 벌고 사랑도 많이 할 거야 - 뮤지컬 &amp;lt;빨래&amp;gt; 세 번째 관람에 부쳐</title>
      <link>https://brunch.co.kr/@@25TD/64</link>
      <description>빨래를 처음 본 것은 10년 전. 스무살이었던 대학교 1학년 때였다. 당시 연극 수업을 듣고 있었는데, 교수님이 연극 과제로 뮤지컬 &amp;lt;빨래&amp;gt; 관람을 내어 준 것이 첫 만남이었다.   만 19년을 지방에서 살았던 나에게 서울의 의미는 도전과 설렘이었다. 부모님과 동생의 기대를 한 몸에 받는 장녀 출신으로서 무언가 해내야 한다는 압박감과 부푼 꿈을 안고 벅차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5TD%2Fimage%2Fkhvoz3dUQiLnoBIZQLikafqzgsI.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0 Oct 2024 13:48:24 GMT</pubDate>
      <author>유징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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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을 뉘일 한 평을 찾기 위해 나는 카페에 갔다</title>
      <link>https://brunch.co.kr/@@25TD/60</link>
      <description>서울에 와 혼자 산지 10년이 되었다. 짧고도 긴 시간 동안 나는 종종 &amp;rsquo;내 집은 어디인가?&amp;lsquo;라는 물음을 해왔던 것 같다. 거처는 6개월 마다 바뀌고 매 해 마다 새로운 동네에서 새로운 삶을 살았다. 그건 호기심 많고 권태를 싫어했던 내 성향에 잘 들어 맞기도 했지만 동시에 안정이라는 가치와는 상충했다.  낯선 도시에 낯선 사람들. 나의 거주는 4인 1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5TD%2Fimage%2FE4mwSzDXxgvEReIRW_8eEFfdtaA.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9 Jan 2024 10:07:16 GMT</pubDate>
      <author>유징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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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한민국 패션 브랜드의 화이트워싱 - &amp;quot;감도 높음&amp;quot;은 백인이 아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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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한국은 다인종 국가다. 2020년 기준으로 약 3.9퍼센트의 외국인이 체류하고 있고 매년마다 국제결혼의 추세는 늘어난다.* 인종으로 보자면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은 분포를 차지하는 건 중국인, 베트남인, 태국인이다. 그리고 외국인을 제외하면 당연히 한국인이 가장 많다.  인종 얘기로 시작된 이 글은 사실 대한민국 패션 시장에 대한 글이다. 어느 날 부터, 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5TD%2Fimage%2F-IhIzvK4gMhp5kWQxAdHq69Fu9c.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5 Dec 2023 15:48:19 GMT</pubDate>
      <author>유징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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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amp;gt; 리뷰와 해석 - 자신만의 세계를 쌓는 것은 이토록 고되다</title>
      <link>https://brunch.co.kr/@@25TD/57</link>
      <description>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The Boy and the Heron   그대들은 어쩌려고 이러는가, 그대들은 어찌할 것인가 등 카더가든 못지않은 다양한 이름을 가진 미야자키 하야오의 신작 &amp;lt;그대들을 어떻게 살 것인가&amp;gt;를 보고 왔다. 감독이 7년을 들여 만들었다는 애니메이션은 다소 독특한 스토리텔링으로 한 소년의 내면적 성장을 깊이 있게 전달하고 있다. 난해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5TD%2Fimage%2FcroQ8DiLvpYv29LX7Oy-C5xI5qw.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9 Oct 2023 13:24:21 GMT</pubDate>
      <author>유징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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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돌이 되고 싶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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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돌이 되고 싶습니다.  왜요? 돌이라고 쉬워보이나요? 동그란 돌만 보셨어요? 돌은 사실 바위에요. 바위는 사실 산이고요. 움직이지 않고 평안해 보이는 작은 돌맹이는 사실 몇 백년 몇 천년을 깎여 온 시간인데요. 조각나고 부서지고 구르고 뭉개지다 박살난 결과인거죠. 어떤 돌은 채이고요, 밟히다가 부서지고요. 가만히 뉘어 있는 돌은 계절에 따라 때로 스스로 쪼</description>
      <pubDate>Sun, 08 Oct 2023 11:51:32 GMT</pubDate>
      <author>유징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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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2살 대담하고 충만한 - 그리운 건 시절이라기 보다 힘</title>
      <link>https://brunch.co.kr/@@25TD/55</link>
      <description>네이버 블로그 스킨을 유료로 판매하던 시절, 나는 12살의 나이로 한 네이버 카페 스텝이 되었다. 포토샵으로 다양한 디지털 소스를(그 시절의 소스들이란 퍼스나콘, 블로그 배너, 프로필 이미지, 움짤 등등 당대 유행하던 커뮤니티에 쓰일 여러 이미지 자료들을 말한다) 무료로 디자인해주는 일이었는데 당연히 내 나이는 아무도 몰랐다.   유명한 디자인 카페 스탭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5TD%2Fimage%2FEpi0qlt9ynFUxiK_wfPj7Wt1NiU.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6 Oct 2023 09:56:42 GMT</pubDate>
      <author>유징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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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진짜 자기소개서 - 세상에 제출한 n개의 자소서를 뒤로하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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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안녕하세요? 이 인터넷에 처음으로 진짜 자기소개서를 써보려 합니다. 제 자기소개의 시작은 16살쯤부터였는데, 우리가 그동안 이름 모를 그들에게 수많은 자기소개를 해왔던 것치곤, 혹자는 아직 우리가 누군지 모릅니다. 90년대 생이 온다며 요즘 청년들에게 MZ라는 별칭을 쥐어주고 연구대상으로 삼은 것을 떠올려보면 말이죠.  그럼에도 한 번도 &amp;lsquo;진짜 자기소개&amp;rsquo;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5TD%2Fimage%2FdozGPAJwkNK6bd5zkQzQ-WHXs2o.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9 Sep 2023 18:03:10 GMT</pubDate>
      <author>유징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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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너지면 내 손을 잡아 - 여름 끝자락의 성장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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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많은 단어 중 내가 좋아하는 영어 단어는 Sarcastic 무수한 인스타그램 밈 계정들 중에서도 sarcastic humor 페이지는 나의 최애.   겹겹이 쌓여진 시간들은 어째서 자조적이고 회의적인 유머를 사랑해 마지못하는 나를 만들었을까  커가며 줄곧 나에게 붙은 수식어들 중 하나는 어른스럽다라는 말이었다. 그땐 그 말을 들으며 으쓱했을지 모르지만 정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5TD%2Fimage%2FyNh6TFekCO_0bekc1tONak1sI6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5 Aug 2023 10:30:03 GMT</pubDate>
      <author>유징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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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응원과 위로, 호암미술관 김환기 작품으로부터</title>
      <link>https://brunch.co.kr/@@25TD/50</link>
      <description>내가 호암미술관에서 김환기의 작품을 보게 된 건 일을 그만 두고 혼자 무언갈 만들어보겠다며 결심한 지 어언 6개월 조금 더 지났을 때였다.  지난 겨울부터 나는 어떤 외부활동 없이 집에 틀어박혀 디지털 노마드의 꿈을 이룬답시고 방안의 모니터에 앉아 하루를 보내왔다.  나는 프로덕트 디자이너로 일하기 위해 포트폴리오를 만드는 중이었다. 어떤 날은 배움도 결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5TD%2Fimage%2FpygukMTVRa3r1kHa7gr2Tkg7hT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6 Aug 2023 02:07:56 GMT</pubDate>
      <author>유징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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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어비앤비 호스트는 음주운전자 - 호주 퍼스에서 일주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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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2019년의 일이다. 입사를 앞두고 돈을 다 털어서 호주에 갔다. 사촌언니가 때마침 호주에 있었고 우리는 여행을 위해 호주 퍼스에서 만나기로 했다.   퍼스의 숙소엔 친절한 부부가 있었다. 파일럿인 중년 남자와 그와 결혼 해 호주에 정착한 30대 베트남 여자였다.      그리고 귀여운 고양이까지 아쉽게도 이름은 기억이 안난다.    그들의 집은 매우 안락&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5TD%2Fimage%2FwBDsuJ0r8KPxeignCIOJAZ0U7qs.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4 May 2023 03:13:30 GMT</pubDate>
      <author>유징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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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랑은 어쩌면 운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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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KTX역, 버스 터미널, 때론 공항. 헤어짐은 언제나라도 익숙해지지 않는다. 타향이란 말이 무색하게 집을 떠나 온 서울 살이는 어느덧 10년이 다 되어 간다. 10년의 어른 사춘기 시절 동안 나에게 &amp;lsquo;정착&amp;rsquo;이라는 말은 쉽게 멤도는 말이 아니었다.   서울에서는 이 동네에서 저 동네로, 이 방에서 저 방으로, 네 명이서, 두 명이서, 혼자서. 때로는 해외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5TD%2Fimage%2FQ89ixeKvQ0VZqqAsg5QDsRpATpw.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6 May 2023 12:17:42 GMT</pubDate>
      <author>유징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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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행의 낭만은 때론 실패한 팟타이 - 방콕 카오산로드 즐거운 실패와 낭만 모음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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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난 음식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한다. 좋아하는 사람들과 맛있는 걸 먹는 것은 일상에서 가장 빠르게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이다. 그리고 이런 음식의 역할은 여행에서 몇 배는 더 커진다. 우리는 그곳에서 먹었던 음식의 특이한 향신료의 향기나 달콤한 디저트 등으로 과거 여행지에 대한 낭만을 떠올릴 수 있다.  우리의 숙소가 카오산로드 근처에 있었기 때문에 카오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5TD%2Fimage%2FZJiPjGLdJfP09vVvx03iymtiEQk.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1 May 2023 16:37:43 GMT</pubDate>
      <author>유징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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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8시간의 도쿄 - 내가 만난 도쿄의 간식 몇 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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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쩌다 도쿄에서 48시간.  도쿄역은 사람이 많다. 식당은 항상 줄을 선다. 도쿄에 도착하자마자 배고파서 녹차 한 병이랑 참치 말이 김밥을 샀다. 아마도 포장을 엉망으로 깐 것 같다.밥과 김이 해체됐지만 다시 붙여 먹었다. 나의 도쿄 +2시간 째의 첫 음식  라면. 신바시의 주말은 한적하고 외로웠다. 유명한 라면가게들은 줄이 가득해서 나같이 불같고 급한 성&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5TD%2Fimage%2FWUu4zP2dK9n7AwAcj82vCwAo2r8.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5 Apr 2023 12:31:51 GMT</pubDate>
      <author>유징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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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9월 방콕에서 재회 - 아담한 호텔 수영장에서 마시는 커피</title>
      <link>https://brunch.co.kr/@@25TD/43</link>
      <description>#방콕 #수완나품공항 #카오산로드 #빌라프라수멘방콕   코로나 이후 첫 여행이었다. 여행이 너무 오랜만이어서 약 6시간의 짧지 않은 비행시간이 적당하게 느껴졌다. 출발 전 부산스런 기내의 모습과 승무원의 안내 방송, 이륙 후 종종 띵하고 울리는 안전표시등의 소리, 창문 너머 보이는 몽글 구름과 함께하는 기내식, 그리고 다소 배부르고 불편하게 빠져드는 잠까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5TD%2Fimage%2FrLScyPhBPCToh8QnjHOB8L1wQjE.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8 Apr 2023 16:50:20 GMT</pubDate>
      <author>유징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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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바와 나 - 태국 여행을 시작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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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2016년 3월 겨울. 사실 3월이라면 한국은 봄이지만 몇 달을 제외하고 모든 날이 겨울인 곳에 간 적이 있었다. 지구의 북쪽에 위치한 포근한 오로라의 나라 핀란드. 태국 여행기에 뜬금없이 웬 겨울나라 이야기냐 하겠지만 7년 전, 그곳에서 나의 친구 에바를 만났다.  나는 그곳에서 6개월을 살았다. 핀란드 오울루라는 도시에서 교환학생으로 지냈는데, 거기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5TD%2Fimage%2FlO-w_AvZ3ODOK1oQCfV6BJZ2nvQ.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8 Apr 2023 16:50:05 GMT</pubDate>
      <author>유징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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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amp;gt; 리뷰와 해석 - 자신의 삶을 지켜내는 모든 투사들에게</title>
      <link>https://brunch.co.kr/@@25TD/42</link>
      <description>Everything Everywhere All At Once 에브리띵 에브리웨어 얼 앳 원스   정말 굉장한 영화였다. 방심한 순간 모든 것이 한 번에 몰려오는 한 편의 현대미술 같은 영화.  터무니없어서 웃음이 나는 판타지적 상상력은 주인공이 처한 고된 현실의 문제와 갈등을 강조하면서 영화가 말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더욱 강렬하게 만드는 듯했다. 오늘은 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5TD%2Fimage%2FsiBCGxAT_2NG69uNVPgZrvfYeH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0 Nov 2022 17:45:13 GMT</pubDate>
      <author>유징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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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필로그. 먹먹한 밤과 뜨거운 오로라  - 생일에 가장 멋진 오로라가 떴다</title>
      <link>https://brunch.co.kr/@@25TD/39</link>
      <description>유징카! 밖에 엄청 큰 오로라가 떴대 너에게는 앞으로 행운이 가득할거야  친구들이&amp;nbsp;생일 날에 어색한 연기로 나를 속여 깜짝 파티를 벌여 준 날이었다. 핀란드에서 머물면서&amp;nbsp;그토록 보고 싶었던&amp;nbsp;오로라가 떴다. 선명하게&amp;nbsp;하늘에 일렁이고 있었다.   핀란드 오울루의 창에는 거의 매일 같이 눈이 내렸다.&amp;nbsp;노랗게 번지는 스탠드를 침대 맡에 켜두고 자기 전에 고민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5TD%2Fimage%2FnarbWhFZaw5OWlrG0CtBrmbVBOE.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30 Oct 2020 10:30:51 GMT</pubDate>
      <author>유징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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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번외. 내 이름도 사랑스럽게 불러줘 - 사랑스러운 동유럽 친구들이 내게 남긴 것</title>
      <link>https://brunch.co.kr/@@25TD/38</link>
      <description>핀란드에서 다양한 나라의 친구들을 만났지만, 그중에서도 내가 가장 가깝게 지냈던 것은 동유럽 친구들이었다.  &amp;lt;&amp;nbsp;해피 네임 데이! &amp;gt;  동유럽 사람들은 사랑스럽다. 그들의 달력에는 특이한 점이 한 가지 있는데, 날짜 밑에 항상 이름이 적혀 있다는 것이다. &amp;lsquo;네임 데이&amp;rsquo;를 위한 달력이다. 생일 말고도 축하할 기념일이 있다는 것은 무척이나 귀여운 일인데, 그것&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5TD%2Fimage%2FKeU61VvqRAjfIszp6PC05mr-laU.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30 Oct 2020 09:41:58 GMT</pubDate>
      <author>유징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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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핀란드 대서사 12 : 설원에서 질주 - 스노모빌을 타고 흰 눈을 가로질렀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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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흰 눈 위에 미끄러지듯 툰드라 사이를 내달리는 일은 너무나도 환상적이었다. 스노모빌을 타고 끝이 보이지 않는 설원을 질주한다. 세상은 온통 하얗고 바람은 차가웠다. 맨 얼굴에 맞는 바람이 코를 타고 들어와 신선했다. 이 지구에서 가장 신선한 공기를 마셨다면 바로 그 날이었을 것이다.  스노모빌은 모터가 달린 썰매로 겨울철 눈 위에서의 레저를 위해 설계된 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5TD%2Fimage%2FNKWuk0FEjoXQCCA4uqOsET_99uI.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6 Oct 2020 14:40:30 GMT</pubDate>
      <author>유징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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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핀란드 대서사 11 : 북극에서 만난 산타와 허스키 - 산타는 자본주의였다</title>
      <link>https://brunch.co.kr/@@25TD/34</link>
      <description>어제의 미칠 듯한 숙취로 다들 어기적 어기적 일어나서는 빵과 계란으로 아침을 먹는다. 미카엘은 숙취로 아침까지 괴로워했다. 다시는 술을 먹지 않겠다고 하며 말이다.&amp;nbsp;라도는 컵에 우유를 따라보고,&amp;nbsp;주스를 따라보고,&amp;nbsp;결국엔 물이나 마시면서 무엇을 마시던 모두 보드카 같다며 우웩 하고 소리 냈다.  우리가 아침시간에 숙취로 뒹굴거리며 시간을 때우는 동안 적극적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5TD%2Fimage%2FzbiBuFkj68jmU4cWo3tSVDCH2o8.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1 Oct 2020 13:40:14 GMT</pubDate>
      <author>유징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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