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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모</title>
    <link>https://brunch.co.kr/@@28Zo</link>
    <description>메마르고 모자란, 결핍에 대한 소소한 생각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Mon, 20 Apr 2026 18:41:50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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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메마르고 모자란, 결핍에 대한 소소한 생각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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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p4. 바람 후 회복의 과정 - 깊은 상처를 이겨내려면 서로의 강함이 필요하다</title>
      <link>https://brunch.co.kr/@@28Zo/49</link>
      <description>하루 첫 연락을 건넨 후 저녁메뉴를 위한 목적성 연락만을 했다. 헤아릴 수 없는 건너편 어두운 목소리의 남자친구에게 눈치 없는 척 보내는 나의 애교는 삭막한 관계의 조미료 쯤으로 쳤다. 더군다나 우리가 세운 저녁 계획에는 구멍이 가득이어서 발생하는 상황마다 나는 불평 불만이 아닌 웃음소리를 내었다. 그와 대화가 끊기지 않기 위해 말수적은 그를 위해 계속해서</description>
      <pubDate>Tue, 05 Jan 2021 07:00:11 GMT</pubDate>
      <author>마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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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p3. 다시 한번 위기의 커플 - 우린 이미 한 번 헤어졌었다.</title>
      <link>https://brunch.co.kr/@@28Zo/48</link>
      <description>아침에 눈을 뜨고 나니 간밤에 썼던 두 편의 글부터 생각이 났다. 다시 천천히 읽어보았다. 결론은 나는 상처받는 것을 선택하겠다는 것이었다. 조금 쓰린 마음으로 하루 업무를 시작했다. 그렇게 점심을 차리기 위해 부엌으로 가는 중에 문득 단편적인 기억이 떠올랐다.  만난지 6개월 남짓 안되었을 때 잦은 다툼으로 서로 지친 상태에서 남자친구가 그만하자고 이야기</description>
      <pubDate>Mon, 04 Jan 2021 08:32:15 GMT</pubDate>
      <author>마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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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p2. 혼자만의 투쟁 - 계속 가보기로 결심했다.</title>
      <link>https://brunch.co.kr/@@28Zo/47</link>
      <description>그 일이 생기고 보름 정도 지났다. 그 사이 나는 헤어져야 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놓지 못하는 이 관계가 힘이 들어서 헤어짐을 한번 이야기도 했었지만, 남자친구가 써준 일주년 편지의 내용을 보고 아직까지 헤어져야 할 때가 아니라고 생각해 다시 관계를 돌이켰다. 나는 그 일이 생기고 진심어린 담담한 사과를 받지 못했다. 그 일에 대해서는 나의 질문과 그의 답이</description>
      <pubDate>Sun, 03 Jan 2021 16:53:32 GMT</pubDate>
      <author>마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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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p1. 남자친구의 일탈 - 그 남자는 애정결핍이다</title>
      <link>https://brunch.co.kr/@@28Zo/46</link>
      <description>얼마 전 나는 내 남자친구의 바람을 목격했고, 암묵적으로 위태롭던 연애가 공식적으로 위태로워졌다. 나를 만나는 동안 소개팅 앱에서 만난 여자와 연락을 하는 정도였지만, 나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하며 그런 연락을 했다는 것은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신뢰를 깨기엔 충분했다. 그 사람이 보여준 이중성이 이전에도 있었을지 앞으로도 다시 있을지 모르는 일이기에 나는 앞</description>
      <pubDate>Sun, 03 Jan 2021 16:19:26 GMT</pubDate>
      <author>마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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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전남친의 현여친을 알게 된 기분 - 지난 사랑이 지워지지 않은 기분</title>
      <link>https://brunch.co.kr/@@28Zo/45</link>
      <description>헤어진 지 3년이 되어가는 남자친구가 있다. 내가 처음 사랑한다 말했기 때문에 마음 속으로 첫번째 남자친구라고 생각하는 남자. 헤어진 후 3-4달은 그 고통에 적셔진 채 이별에 갇혀있었다. 사실 말하자면, 어쩌면 만남, 연애, 이별까지 모두 내가 필요에 의해 만들었던 남자친구였다.  20대가 가기 전 뜨거운 사랑 한번 해봐야 하지 않겠냐며 적당한 남자를 골</description>
      <pubDate>Sat, 14 Nov 2020 17:59:35 GMT</pubDate>
      <author>마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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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떤 사람의 외로움 - 어느 날 차가운 지하철에서</title>
      <link>https://brunch.co.kr/@@28Zo/44</link>
      <description>겨울에서 봄이 되어가는 어느 날이었을 것이다. 조금 더운 기운이 애써 챙겨입은 외투에 가로막혀 있는 날이었을 것이다.  나는 회사에서 이른 퇴근을 하고 사람이 듬성듬성 서있는 분당선 지하철에 앉아가고 있었다. 왼쪽 옆자리엔 두툼한 패딩 차림의 아저씨가 앉아있었다. 패딩은 검은 색이 바래지도록 낡았고, 거친 손에 두툼한 서류봉투를 하나 쥐고 계셨다. 나는 그</description>
      <pubDate>Sat, 15 Aug 2020 11:04:51 GMT</pubDate>
      <author>마모</author>
      <guid>https://brunch.co.kr/@@28Zo/44</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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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네가 없는 나</title>
      <link>https://brunch.co.kr/@@28Zo/43</link>
      <description>연애를 할 때면 너의 어떤 부분이 너무 좋아서 사귀었겠지, 그런 부분을 좋아하다보면 닮게 되겠지 하는 기대감으로 시작한다. 그런데 무게 중심을 잡지 못하면 그 어떤 부분들을 지켜주기 위해 나의 부분들을 하나둘 놓아야한다.  나는 네가 좋다. 사랑하게 되었다. 너라면 함께 가정을 꾸릴 수도 있지 않을까, 지금 내 불안한 심경이 동요해 이전에는 없던 미래를 만</description>
      <pubDate>Thu, 12 Mar 2020 02:23:04 GMT</pubDate>
      <author>마모</author>
      <guid>https://brunch.co.kr/@@28Zo/43</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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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보고픔에 관성이 있을까 - 보고 싶다 말하면 보고 싶어지는 주문</title>
      <link>https://brunch.co.kr/@@28Zo/42</link>
      <description>'보고 싶어' 사귀는 사이에 사랑해 다음으로 서로의 마음을 표현하는 말,  어느 날 보고 싶다 말하면서 더더욱 보고 싶어지는 나를 발견했다. 문득 궁금했다. 보고 싶어 하면 더욱 더 보고 싶어지는 걸까. 즉 보고픈 마음에도 관성이라는 물리 법칙이 적용될 수 있을까 싶었다.  얼핏 말장난 같지만 정리해보니 간단한 질문이라고 결론을 지었다. &amp;quot;행복해지면 웃게</description>
      <pubDate>Wed, 04 Mar 2020 05:38:09 GMT</pubDate>
      <author>마모</author>
      <guid>https://brunch.co.kr/@@28Zo/42</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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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별한 지 3개월 - 이별과 사랑은 같이 할 수 있을까</title>
      <link>https://brunch.co.kr/@@28Zo/35</link>
      <description>나는 아직도 너의 카톡 프사를 훔쳐보고, 너의 인스타를 훔쳐본다. 네가 근사하게 입고 어딘가에 있는 사진을 올리면, 이 사진을 찍어준 사람은 누구일까 궁금해진다. 특히 환하게 웃고 있는 사진이면, 이 모습을 다른 누군가 본다는 것이 나를 아프게 한다. 너의 웃음은 그만큼 햇살같아서 따뜻하고 찬란하다. 그것은 나의 것이었고, 이제는 아니다.사진첩에 너를 다</description>
      <pubDate>Fri, 11 May 2018 07:15:30 GMT</pubDate>
      <author>마모</author>
      <guid>https://brunch.co.kr/@@28Zo/35</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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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이별 이야기 - 헤어진 지 한 달.</title>
      <link>https://brunch.co.kr/@@28Zo/33</link>
      <description>우린 밥을 먹으러 만났었다. 너는 밤새 내린 눈으로 차갑게 식은 땅을 밟아 내게 왔다. 오랜만에 보는 얼굴인데 볼이라도 한번 스담아줄 걸. 내게 거는 장난에 같이 웃어라도 줄 걸. 먼저 사랑한다며 안아줄 걸. 쌓여있던 게 많은 나는 사소한 것 하나에 너를 몰아붙였다. 격해졌다. 그리고 시간이 조금 지나 너는 헤어지자 말했다. 우리는 성격도 안맞았지만 서로</description>
      <pubDate>Sun, 11 Mar 2018 16:23:12 GMT</pubDate>
      <author>마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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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담배를 시작했다.</title>
      <link>https://brunch.co.kr/@@28Zo/32</link>
      <description>어릴 적 아빠는 꼴초였다. 나와 내 동생은 아랑곳하지 않고 어린 우리 앞에서 담배를 뻑 펴대던 사람이었다. 벽지가 누렇게 되고, 담배 특유의 찌든 내를 맡을 때마다 그렇게 되진 않을 것이라 생각했다. 나는 스물여덟이 되었다. 다만 실연을 당하고, 삶의 목적이 없고, 어딘가로 달려나가야 한다는 사실이 숨막히는 스물여덟일 뿐이다. 나는 오늘 처음으로 직접 담배</description>
      <pubDate>Tue, 27 Feb 2018 16:36:43 GMT</pubDate>
      <author>마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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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헤어지다의 뜻 - 언제 헤어져야할까</title>
      <link>https://brunch.co.kr/@@28Zo/29</link>
      <description>연애를 하면서 정말 많은 순간 헤어지고 싶다고 생각한다. 오늘조차 너에게 서운한 점을 생각하며 헤어지고 싶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너와 헤어지면 후회하지 않을까, 헤어져야할 이유, 헤어질 수 없는 이유를 생각했다. 그러다 내일 너를 만나면 느낌이 올 거라고, 애써 생각을 갈무리했다. 문득, 어떨 때 헤어져야할까 도저히 모르는 나를 보면서, 헤어진다는 것이 뭘</description>
      <pubDate>Sat, 08 Jul 2017 18:00:14 GMT</pubDate>
      <author>마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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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머리로 하는 연애 - 너에게 미안해.</title>
      <link>https://brunch.co.kr/@@28Zo/28</link>
      <description>오늘도 너와 나는 다투었다. 나는 네가 집에 들렀다 온다는 말에 한시간 쯤 걸리겠구나 생각했다. 그런데 너는 두시간이 지나도 오지 않았다. 어제 근무가 힘들어 집에서 좀 쉬고 편하게 맥주도 마시고 샤워도 하고 오려고 했다는 것이었다. 나는 이해가 가지 않았다. 내가 너였다면, 보고 싶어 한달음에 달려왔을텐데, 같이 쉬고, 같이 맥주를 마셨을텐데. 너와 나는</description>
      <pubDate>Mon, 03 Jul 2017 13:30:54 GMT</pubDate>
      <author>마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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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외로움을 인정하는 것 - 이별이 슬픈 것이 아니라</title>
      <link>https://brunch.co.kr/@@28Zo/26</link>
      <description>여름이 끝나가는 어스름한 저녁이었다. 비가 오기 전 부는 여름바람이 불었다. 나는 노을 질 때면 느끼는 조금의 슬픔을 안고, 혜화의 횡단보도에 서있었다. 나는 그쯤 집에 가며 음악을 듣고 있었는데, 당시 내가 만나던 남자에게서 걸려온 전화였다. 하루 정도의 잠수 끝에 온 전화는 예정된 것처럼, 이별을 말해왔다. 그 말이 전해지고, 통화는 끊어졌고, 기다리던</description>
      <pubDate>Mon, 03 Jul 2017 13:27:51 GMT</pubDate>
      <author>마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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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널 이해하기 - 사랑하니까</title>
      <link>https://brunch.co.kr/@@28Zo/21</link>
      <description>알랭드보통의 &amp;lt;낭만적연애와 그 후의 일상&amp;gt;에서 '결혼할 준비가 되었다는 것'은 상대를 다 알지 못한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라고 했다.  그래.  내가 어찌 너를 다 알겠어. 이제 겨우 1년인데. 나는 아직도 네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무슨 습관을 갖고, 친구들을 만나면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솔직히 네가 날 얼만큼 좋아하는지도 몰라.   그렇지만 나는 널</description>
      <pubDate>Sun, 21 May 2017 17:04:00 GMT</pubDate>
      <author>마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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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애의 온도 - 너와 나의 온도차이.</title>
      <link>https://brunch.co.kr/@@28Zo/18</link>
      <description>5년 전 조금 더운 여름이 되는 지금이었을테다. 그때 내 자취방 앞에 핀 노란 장미들이 아주 예뻤으니까. 그 때 내가 좋아하던 4살 연상의 선배와 학교 뒷편으로 난 나무계단을 오르고 있었다. 어떤 대화였는지 기억은 나지 않지만, 그가 했던 말이 생각난다.  &amp;quot;뜨거우면 빨리 식게 돼. 그냥 미지근하게 변함없이 관계를 하는게 나아&amp;quot;현재 내 남자친구 J는 아직</description>
      <pubDate>Mon, 15 May 2017 07:54:05 GMT</pubDate>
      <author>마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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