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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줄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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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쓰고 싶은 글을 씁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4 Apr 2026 05:53:24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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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쓰고 싶은 글을 씁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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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해야 하는 공부가 아니라 하고 싶은 공부를 할 수 있다 - 휴직의 좋은 점 일곱 - JLPT N1 성공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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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마지막으로 휴직의 좋은 점에 대한 글을 쓴 게 지난여름이니까, 벌써 두 계절을 지나 겨울의 끝자락이다.  아주 오랜만에 휴직의 좋은 점이 번뜩! 떠올라서 글을 써본다.     나는 평소에 일본어를 좋아하는 편이다. 일본문화도 아니고, J-POP도 아니고, '일본어'를 좋아한다는 게 좀 이상하긴 한데 이 표현이 정확해서 다른 표현을 하기는 좀 어렵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9Na%2Fimage%2FqmEnIaGP_2omOyGjHiegALPSba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3 Feb 2025 07:47:51 GMT</pubDate>
      <author>줄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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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Somewhere in Italy] 3. Crema - 아 윌 콜 유 바이 마이 네임</title>
      <link>https://brunch.co.kr/@@29Na/63</link>
      <description>얼마 전 그런 글을 본 적이 있다.   티모시 살라메는 영화 &amp;lsquo;콜 미 바이 유어 네임&amp;lsquo; 포스터에 싸인할 때, 본인이 아닌 &amp;rsquo;올리버&amp;lsquo; 위에 싸인을 한다고.  배우의 이런 행동 하나하나에 덕후는 큰 의미를 부여할 수밖에 없는데 그도 그럴 것이, 그의 행동이 영화 전체를 관통하는 그 무언가라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amp;lsquo;콜 미 바이 유어 네임, 아 윌 콜 유 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9Na%2Fimage%2FpIHtweFCyD_lq7hJM0GnBpWZvcs"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0 Jan 2025 06:00:32 GMT</pubDate>
      <author>줄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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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Somewhere in Italy] 2. Milano - 사르데냐 비앙코를 알려준 도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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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0년도 더 지난 옛날, 대학로에서 '빨래'라는 연극을 본 적이 있다. 각자 다른 이유로 서울이라는 낯설고 차가운 도시에 살게 된 사람들의 이야기. 그들에게는 서울의 네온사인이 비상등 깜빡이처럼 보였을 것이다. 비상-비상.    밀라노라는 낯선 도시에 불시착한 나 또한 그들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분명히 번화가는 저 쪽인 것 같은데.. 내가 알려드린 주소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9Na%2Fimage%2F6bweungr7Q0I_hw20KRs2y0jHF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0 Dec 2024 06:00:04 GMT</pubDate>
      <author>줄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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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Somewhere in Italy] 1. Milano - 차갑고 낯선 도시</title>
      <link>https://brunch.co.kr/@@29Na/61</link>
      <description>면허 딴 지 십수 년이 지났지만 운전대도 못 잡는 사람? 나야 나. 나야 나.  남들 다 하는 운전을 왜 못 하는 거야? 응, 내가 묻고 싶은 말이야.   위와 같은 사유로, 해외에서 운전은커녕 집 앞 학교 운동장에서 T자 주차도 못하는 바보 같은 나라서,  이탈리아 북부 어딘가에 있는 크레마를 가기 위해서는, 공항이 있는 인근 대도시에 불시착한 뒤 기차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9Na%2Fimage%2Feo9UhSJWH6lJASuAUgTiZWbb-b0"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3 Dec 2024 13:00:02 GMT</pubDate>
      <author>줄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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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Somewhere in Italy] 0. 시작 - 왜 이탈리아였을까</title>
      <link>https://brunch.co.kr/@@29Na/60</link>
      <description>꽤나 여행을 즐기고 살아온 인생이라고 생각했는데, 인생의 절반쯤 산 것 같은 지금 되돌아보니 기억에 남을만한 여행기 하나가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거창한 건 아니라도 단 몇 줄이라도 그때 그 여행을 왜 가려고 생각했는지, 그곳에서 얻고 싶었던 건 무엇인지, 여행을 하며 바뀐 생각은 무엇인지 적어두었다면  내 인생이 조금은 더 풍요롭게 느껴질 것 같은 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9Na%2Fimage%2FgtL8pupyf9MPNH4LWnBU-BXLKQ8"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3 Dec 2024 05:59:53 GMT</pubDate>
      <author>줄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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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도시의 사랑법, 끝과 끝의 이야기 - 내가 나로서 존재하기를</title>
      <link>https://brunch.co.kr/@@29Na/59</link>
      <description>이제 더 볼 영화가 없다고 생각했었다.  정확히 말하면, 볼만한 영화가 더 이상 없다고.    한 때는, 극장에서 개봉하는 모든 영화는 물론이고 각종 영화제까지 찾아다니며 국내 개봉이 불가능한 영화들까지 모조리 다 보고 다니던 때도 있었다. 내가 모르는 세계들, 내가 겪어보지 못한 세상, 앞으로도 겪기 어려운 것들을 단 돈 만원에 경험할 수 있는 그 짜릿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9Na%2Fimage%2FkvH79Smlsy7SCUkMDtvXsD-8UPQ"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1 Oct 2024 14:54:55 GMT</pubDate>
      <author>줄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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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덕질을 맘껏 할 수 있게 된다 - 휴직의 좋은 점 여섯</title>
      <link>https://brunch.co.kr/@@29Na/58</link>
      <description>덕질:  어떤 분야를 열성적으로 좋아하여 그와 관련된 것들을 모으거나 파고드는 일.(무려 네이버 국어사전 발췌)   와우.  &amp;lsquo;덕질&amp;rsquo;이라는 말을 처음 듣는 사람을 위해 정의 하나는 필요할 것 같아서 무심코 네이버 검색을 했을 뿐인데 무려 국어사전에 등재된 용어라니. 어떻게 &amp;lsquo;덕질&amp;rsquo;이 사전에까지 오르는 말이 되었는지 매우 놀랍지만 이 놀라움은 잠시 제쳐두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9Na%2Fimage%2FLg7vAE9EKwkPuw_2KknrzjCQg8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5 Jul 2024 10:01:59 GMT</pubDate>
      <author>줄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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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중교통이 좋아진다 - 휴직의 좋은 점 다섯</title>
      <link>https://brunch.co.kr/@@29Na/57</link>
      <description>최근 부산에 갈 일이 있었다. (원래 백수가 과로사하는 법)    평소처럼 주말에 붙은 금요일을 끼고, 시간을 쪼개고 쪼개서 왔다면 버스나 지하철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아까워서 무조건 택시를 탔을 것이다. (실제로, 금요일 퇴근 후 초치기해서 7시 기차를 타도 일요일에 다시 서울에 올 때까지 채 48시간을 못 놀기 때문에 대중교통 기다리는 시간은 사치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9Na%2Fimage%2FYjOT4gPJ-dIZK3qXwD8yYMEIUV0.jpg" width="400" /&gt;</description>
      <pubDate>Fri, 12 Jul 2024 06:32:59 GMT</pubDate>
      <author>줄리</author>
      <guid>https://brunch.co.kr/@@29Na/57</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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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언제고 훌쩍 떠날 수 있다 - 휴직의 좋은 점 넷</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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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차피 다시 돌아올 거면서, 고무줄에 묶인 총알탄마냥 끝없이 밖으로 튀어 나가기 시작한 건  일을 시작하고 한 두 해쯤 지나서부터였다.      타고난 천성이 요즘 말로 &amp;lsquo;E형 인간&amp;rsquo;이라 밖으로 나도는 걸 좋아했지만 그전까진 그렇게 살래야 살 수가 없었다. 만 19세 이전에는 법적으로 보호가 필요한 미성년자 여서, 만 19세 이후는 돈도 시간도 마음의 여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9Na%2Fimage%2FnLyGew_9TpZ1xQdEU_HVK0iQad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6 Jun 2024 03:05:29 GMT</pubDate>
      <author>줄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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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대로 아플 수 있는 권리 - 휴직의 좋은 점 셋</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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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squo;광화문 동백이&amp;rsquo;. 광화문에서 근무하던 시절 내가 나 자신에게 붙였던 별명이다.    당시 유행하던 드라마의 주인공인 &amp;lsquo;동백이&amp;rsquo;는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바람이 부나 1년 365일 가게 문을 열어 장사를 하는 캐릭터였는데, 내가 딱 그 짝이었기 때문이다. 연중에 불의의 질병에 걸려서 안 그래도 몇 개 없는 연차를 홀라당 다 써버리고 말아서 그 해에는 10월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9Na%2Fimage%2FJofL7wVDSu8IbddOUBnWKIjS53w.jpg" width="400" /&gt;</description>
      <pubDate>Tue, 18 Jun 2024 06:19:35 GMT</pubDate>
      <author>줄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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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총알택시 같던 인생을 완행열차처럼 - 휴직의 좋은 점 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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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난 평생을 나름 모범생으로 살아왔고, 고등학교 때 생물과목 시험점수도 나쁘지 않았고, 대학 졸업장도 가지고 있지만.   봄꽃 중 가장 먼저 피는 꽃이 목련이라는 걸 이번 봄에 처음 알았다. 심지어 우리 아파트 초입에 있는 꽃나무가 목련이라는 것도 몰랐다.   이걸 몰랐다고 표현해야 할지, 안 보였다고 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확실한 건 내 삶에 필요한 부분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9Na%2Fimage%2FPTDNL3MrOJyuie_UdydhSjbXMm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31 May 2024 05:57:33 GMT</pubDate>
      <author>줄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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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날씨를 내가 고를 수 있다 - 휴직의 좋은 점 하나</title>
      <link>https://brunch.co.kr/@@29Na/53</link>
      <description>난 지금껏 날씨를 고르는 삶을 살지 못했다.  그러니까, 날씨를 고르지 못하는 삶이란 게 어떤 거냐면.   장마철 비가 쏟아지는 날에도 바지 적삼 다 적시며 출근해야 하고,  한겨울 눈송이가 정수리를 아무리 때려도 터벅터벅 걸음을 옮겨봐야 하는 삶이라는 거지.    십여 년 전 첫 직장 출근일부터, 올해 초 스산하던 늦겨울 그날까지. 그냥 이렇게 사는 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9Na%2Fimage%2FafcqYR3436jxQ1Z2SgBe24YSJ1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9 May 2024 07:52:58 GMT</pubDate>
      <author>줄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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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윤희에게, 나의 외로운 윤희에게. - 그리고 자기 자신을 찾아낸 윤희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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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누구나 한 번쯤은 그런 기억이 있을 것 같다.  사랑하는 혹은 사랑했던 사람에게 부치지 못한 편지의 기억.    꼭 편지가 아니어도, 생각만 해도 눈물이 날 것 같은 '그대'에게 전하지 못한 내 마음속에 써 내려간 몇 마디 같은 것들. 그 몇 마디를 끝까지 전하지 못한 기억이 있는 사람으로서, '윤희에게'의 마지막 상영을 기어코 사수하고야 만 것은, 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9Na%2Fimage%2FUay51hPsmwPGwVSkIiijcts5lm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0 Mar 2020 16:02:29 GMT</pubDate>
      <author>줄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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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사세, 그들이 살던 세상 - 그리고 10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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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사람의 기억이라는 건 참 우습다. 어제저녁에 뭘 먹었는지는 딱히 기억이 안 나는데, 10년 전에 본 드라마의 대사는 생생하게 기억난다는 게 참, 우습다.    미련하게도 그에게 너무 많은 역할을 주었다. 그게 잘못이다. 그는 나의 애인이었고, 내 인생의 멘토였고, 내가 가야 할 길을 먼저 가는 선배였고, 우상이었고, 삶의 지표였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9Na%2Fimage%2FlcfrgrvzWDZidsngac_eun9rtQ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30 Dec 2018 11:38:11 GMT</pubDate>
      <author>줄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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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옥자 혹은 봉준호, 노골적이지만 사랑스러운 - 다시 쌓아 올린 자신의 한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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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내가 봉준호 감독의 영화를 영화관에서 처음 본 건 아마 &amp;lsquo;살인의 추억&amp;rsquo; 일 터다. 무섭거나 잔인한걸 잘 못 보는 주제에 무슨 바람이 불어서 그 영화를 보고자 결심했던 건지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중간고사를 마친 가벼운 마음가짐으로 아주 환한 대낮에 무려 대한극장에서 관람했던 기억이 난다. 음, 되게 재밌었다. 분명히 눈 감고 못 본 장면도 꽤 있었지만, &amp;lsquo;&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9Na%2Fimage%2FT2z0YAImJicF2NlVBJxa-p214fY.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4 Aug 2017 07:10:25 GMT</pubDate>
      <author>줄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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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박열, 이준익 감독님 전상서 - 동주와 박열, 몽규와 가네코</title>
      <link>https://brunch.co.kr/@@29Na/39</link>
      <description>이준익 감독님, 제가 이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영화인 라디오스타를 만들어주신 감독님. 오늘은 감독님의 신작 &amp;lt;박열&amp;gt;에 대해 몇 가지 질문이 있어서 펜을.. 아니 키보드를 듭니다. 아, 너무 긴장하진 마세요. 천하제일 제훈 얼굴을 왜 그렇게 만들어 놓으신 건지 오늘은 묻지 않을 거니까요. 그래요.. 그의 낯선 비주얼이 129분 간 거대한 스크린을 꽉 채웠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ZjI5i1k_T9-9XzhXZClMXNjQwCg.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2 Jun 2017 07:51:09 GMT</pubDate>
      <author>줄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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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한당, 결국 관계에 대한 고찰 - 그리고 대체 불가능한 임시완의 현수에 대하여</title>
      <link>https://brunch.co.kr/@@29Na/38</link>
      <description>*스포 스포 스포 스포! 신세계 프리퀄을 기다리다 기다리다, 끝없는 기다림에 지쳐 박훈정 감독에게 원망을 품고 지내던 어느 날이었다. (이제 그만 젊은 정청을 내놔라 박 감독) 어떤 한국영화의 기자시사가 끝난 모양인데, &amp;lsquo;신세계의 다음 세대를 보았다&amp;rsquo;는 리뷰로 가득하던 기사 창. 헐, 내 기억에 신세계에 대적할만한 국내 영화는 개봉 예정 리스트에 없었는데&amp;hellip;&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9Na%2Fimage%2Fh40hfuM3oOtoFldrCFnSVPtkpxI.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8 May 2017 13:32:30 GMT</pubDate>
      <author>줄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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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언노운 걸, 찰나의 외면이 만든 무명 - And life goes on.</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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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당신은 동네 클리닉 병원에서 일하고 있는 의사다. 오늘은 여느 때와 같이 아주 힘든 날이었고, 새로 들어온 인턴이라는 애는 도움은커녕 어리바리 날 더 힘들게 한다. 그 인턴에게 한 마디 하고 있는데 병원 벨이 울린다. 마감한 지 한 시간이 넘은 시간, 평소라면 별생각 없이 문을 열어줬겠지만 지금, 오늘의 당신이라면 과연 문을 열어줄 것인가?   나라면 주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9Na%2Fimage%2Fw-aqSkq89MU18OU3CJXxFib1ydI.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1 May 2017 06:29:43 GMT</pubDate>
      <author>줄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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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더플랜, 김어준의 빅픽쳐 - 중요한 건 K값이 아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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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솔직히 말하면 난 그동안 김총수에게 돈을 떼인 거겠거니 생각했다. (말이 그렇다는 거다. 나름 농담이니 오해 없길 바란다.)대한민국이 바닷속으로 침몰한 그 해 겨울, 김총수가 세월호 관련 다큐멘터리 제작을 한다기에, &amp;lsquo;아무도 안 하는데 그럼 어디 당신들이 한번 해보쇼&amp;rsquo;라는 심정으로 후원을 했고, 생각보다 제작 타임라인 업데이트가 잘 안됐지만 &amp;lsquo;어련히 잘 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9Na%2Fimage%2FKTmIjbrDSSUKaT5Z_sibo79kk90.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2 Apr 2017 10:07:45 GMT</pubDate>
      <author>줄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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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스 슬로운, 평범한 엔젤을 지워버린 완벽한 빌런 - '설명'과 '계도'의 생략</title>
      <link>https://brunch.co.kr/@@29Na/33</link>
      <description>한국 영화가 한 편 개봉한다고 치자. 자, 그럼 이제 죽음의 Yes or No 게임을 시작해보지. (씨익)    조폭이 주인공인가? -&amp;gt; No 경찰이 주인공인가? -&amp;gt; No (사실 이른바 &amp;lsquo;조폭이랑 경찰&amp;rsquo; 영화는 이제 좀 시류에서 밀렸다. 요새는 뭐니 뭐니 해도) 그렇다면 검사가 주인공인가? -&amp;gt; No (검사지! 암!) 오.. 그럼 황정민 배우가 나오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K5YOCISrFiHn-nPMp1eUEr5Nt80.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4 Mar 2017 03:57:31 GMT</pubDate>
      <author>줄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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