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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망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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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불안 장애를 안고 조용히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글을 씀으로서 이 감정을 토로하고 싶었습니다. 삶을 버텨낸 감정을 기록으로 남기고 싶었습니다. 읽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전합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07 Apr 2026 20:13:22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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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안 장애를 안고 조용히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글을 씀으로서 이 감정을 토로하고 싶었습니다. 삶을 버텨낸 감정을 기록으로 남기고 싶었습니다. 읽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전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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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겨울 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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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봄이 오기를 한참을 기다렸지만, 아직 봄은 오지 않았습니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고 아무것도 없는 허허벌판에 서 있는 나는, 차갑게 얼어붙은 공기 속에서 수없이 흔들렸습니다.     거센 눈보라에 가려져 보이지 않는 길 위에서, 나의 발자국은 자꾸만 사라졌고, 그럴 때마다 나는 내가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도 모르고 하염없이 걸을 뿐이었습니다.  그러나 그 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ARt%2Fimage%2FIkRzYeePN52SufdvR8AI6vzPIlM.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2 Sep 2025 10:37:02 GMT</pubDate>
      <author>망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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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겨울 밤 - - 끝맺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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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밤은 오래전에 내 곁에 앉았습니다. 새벽하늘 위로 흰 수증기기 낮게 깔리고, 몸을 아리는 바람이 코끝을 스친 뒤, 바로 사라집니다.  남는 것은 차가움뿐입니다.  막 생긴 발자국은 곧장 지워지고, 지워진 자리마다 공백이 내려앉습니다.  앞과 뒤가 똑같이 희미해지는 풍경 속에서, 걸음은 더 이상 방향을 가르쳐주지 않습니다.     당신의 이름을 불려보려 하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ARt%2Fimage%2FjzEEzHY4b_GACqsKpyChL2jXeEg.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0 Aug 2025 10:22:35 GMT</pubDate>
      <author>망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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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쓰기 - - 글을 쓰기 시작한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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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는 어릴 때부터 걱정이 많은 사람이었다. 미래에 대한 불안, 나 자신에 대한 끊임없는 의심, 그런 생각들이 나를 늘 생각의 늪으로 끌어당겼다.  이렇게 되면 어떡하지, 저렇게 되면 어떡하지. 모든 것을 예상하려 했다. 모든 것을 준비하려 했다.  그러다, 통제되지 않는 벽을 마주하면 좌절하기 일쑤였다.  정리되지 않은 많은 걱정과 쓸데없는 생각이 쌓일수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ARt%2Fimage%2FsIntdynoBcs1lCslZuvQgt1NnJs.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1 Aug 2025 04:39:55 GMT</pubDate>
      <author>망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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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목소리 - 나를 움직이는 소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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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는 어렸을 때부터 나 자신에게 칭찬을 주는 사람보다, 채찍을 주는 사람이었다.  &amp;ldquo;왜 이것밖에 못 해?&amp;rdquo; &amp;ldquo;정말 최선을 다했어?&amp;rdquo; &amp;ldquo;더 할 수 있었잖아?&amp;rdquo;  그런 말들이 늘 내 속을 갉아먹었다. 아무도 내게 그렇게 말하지 않았지만, 나는 스스로에게 그 말들을 매일 쏟아내고 있었다.  나는 내게 관대해지는 법을 몰랐다. 그렇게 해야만 하는 줄 알았다. 성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ARt%2Fimage%2Fsfi4QrhrtJABzLr-cpUSpuj0wm8.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3 Aug 2025 08:54:57 GMT</pubDate>
      <author>망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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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현실과 이상 - 갈등과 타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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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는 하고 싶은 게 참 많았다.  새롭게 시작해보고 싶은 일도 있었고, 취미도, 공부하고 싶은 분야도 많았다. 머릿속에는 수많은 계획이 떠오르곤 했다.  하지만 그럴 때마다 현실은 늘 내 앞을 가로막는다.  어릴 때부터, 내가 하고 싶은 일을 내 마음대로 해본 적이 없다. 정확히는 내가 스스로 선택을 해서 &amp;lsquo;내 뜻대로&amp;rsquo;&amp;nbsp;경험해본 적이 없다.  모든 것은 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ARt%2Fimage%2FSYUPXNqlkEi2n876twznXRQeteg.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1 Aug 2025 06:13:56 GMT</pubDate>
      <author>망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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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후회와 추억 - 사라졌다고 믿은 감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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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내가 사랑했던 사람과 헤어진 지 2년이 다 되어간다.  우리는 장거리 연애 끝에 이별을 맞이했다. 그녀는 미국에 남아 있고 싶어 했고, 나는 한국으로 돌아와야 했기 때문에 결국 어쩔 수 없는 선택을 해야만 했다.  그렇게 우리는 서로 사랑하고 있는 채로 헤어졌다. 지금 생각해 보면, 그녀도 나도 그 이별을 온전히 받아들이지 못했던 것 같다.  헤어진 이후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ARt%2Fimage%2F1KrZj5I_hKsOKazcTZKH9BkjGPg.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8 Jul 2025 06:14:31 GMT</pubDate>
      <author>망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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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고 싶은 이야기 - 내가 진짜 바라는 건 뭘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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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지금 이 글을 읽고 있다는 건, 어쩌면 나처럼 한대 무너졌거나, 지금 무너지고 있는 중이라는 뜻일지도 모른다. 아니면, 누구보다 괜찮은 척 살아가느라 지쳐 있는 중일지도 모르겠다.  그 어떤 이유든 나는 당신에게 이렇게 말하고 싶다.  당신은 혼자가 아니야  이 말이 진부하게 들릴지라도, 나는 오랜 시간 동안 그 사실을 몰랐다. 아니, 알면서도 믿지 못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ARt%2Fimage%2Fg1h9Y6kJiebGZCJ91_aZK3pNot0.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6 Jul 2025 12:10:37 GMT</pubDate>
      <author>망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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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어떻게 일어서려 하는가 - 나 자신이 부끄러워지지 않게</title>
      <link>https://brunch.co.kr/@@2ARt/7</link>
      <description>사실 회복이라는 단어는, 그 자체가 너무 막막하게 느껴질 때가 있다. 뭔가를 완전히 극복하고, 예전처럼 아무렇지 않게 살아가는 것. 그게 &amp;lsquo;회복&amp;rsquo;이라면 나는 아직 그 어디쯤에도 닿지 못한 것 같다.  하지만 어느 날,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amp;lsquo;그 사람을 다시 만나고 싶다면, 최소한 나 자신은 바뀌어야 하지 않을까?&amp;rdquo;  이런 나를 위한 싸움이자, 동시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ARt%2Fimage%2FxKNZtkGekF-ouAoo-dLgheekCik.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5 Jul 2025 13:36:22 GMT</pubDate>
      <author>망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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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받아들임 - 아무도 몰랐던 나의 고요함</title>
      <link>https://brunch.co.kr/@@2ARt/6</link>
      <description>사람이 삶에서 가장 깊은 감정을 느낄 때가 언제일까. 나에게는 그때가 첫 사랑을 만났던 순간이었다. 미국 어학연수 중, 낯선 땅에서 만난 그 사람은 내 하루의 시작과 끝이었고, 처음으로 &amp;ldquo;이 사람이면 평생 함께하고 싶다&amp;rdquo;는 감정을 느끼게 해줬다.  그때의 나는 너무 행복했다. 마치 매일이 특별한 날처럼 느껴졌고, 인생이 드디어 아름다워지는 것 같았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ARt%2Fimage%2FVHCOfJkfAqcWiCZ853wI2gNqWvY.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4 Jul 2025 13:05:17 GMT</pubDate>
      <author>망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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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겉으론 괜찮아 보여도 - 내 안의 불안과 무기력에 대한 자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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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는 내가 불안하다는 사실조차 몰랐다. 아니, 어쩌면 알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다만 그것에 이름을 붙일 줄 몰랐던 거다.  불안은 조용히 찾아와 나를 잠식했다. 매일을 살아내는 게 숨 막히도록 답답했고, 뭔가 쫓기는 것 같았다. 하루를 버텨내고 잠이 들 때면 &amp;ldquo;나는 왜 이렇게 사소한 것도 못 해냈을까&amp;rdquo;라는 생각이 뇌리를 떠나지 못했다.  &amp;ldquo;아 오늘도 아무것&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ARt%2Fimage%2FxDL7Pt-qaNjfXMJFTfGOA-R5JRw.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4 Jul 2025 13:05:00 GMT</pubDate>
      <author>망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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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무도 모르게 무너지는 마음 - 무너지지 않기 위해 무너지는 중</title>
      <link>https://brunch.co.kr/@@2ARt/4</link>
      <description>어렸을 때부터 난 &amp;ldquo;뭐든지 잘할 수 있을 거야&amp;rdquo; 라는 말을 많이 들으며 자랐다. 부모님도, 주변 사람들도 내 가능성을 믿어주는 분위기였고, 나도 그게 당연하다고 생각했다.  칭찬을 들을 때마다 &amp;ldquo;그래 난 뭔가 특별한 사람이구나&amp;rdquo; 라고 스스로를 설득하며 살았다. 그래서였을까, 난 늘 큰 꿈을 꿨고, 그 꿈을 당연히 이룰 수 있을 거라 믿었다.  어렸을 적,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ARt%2Fimage%2FuB72el-AcmZy8WQiFCYbWPUOUds.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4 Jul 2025 00:42:53 GMT</pubDate>
      <author>망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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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안 속에서 산다는 것 - 조용히 무너지고, 다시 살아내는 사람의 기록</title>
      <link>https://brunch.co.kr/@@2ARt/2</link>
      <description>이 말이 입 밖으로 나오기도 전에, 머릿속에서는 이미 수십 번 되뇌이고 있었다. 아무도 모르게, 조용히, 나 혼자서.  &amp;ldquo;나는 잘 살고 있는 걸까?&amp;rdquo;  시작이 아니라, 멈춰있던 마음의 기록  내가 이 글을 쓰기로 한 건, 어떤 결심의 결과라기보단, 더는 도망칠 수 없겠다는 마음의 흐름 때문이었다. 나는 꽤 오래 전부터 어딘가 어긋나 있었다. 스스로도 눈치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ARt%2Fimage%2FR7jilrWyPnqmaUSZLQfdGqzYkqA.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3 Jul 2025 14:01:24 GMT</pubDate>
      <author>망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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