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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델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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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기획자와 카피라이터 사이 그 어드매에 있는 사람입니다. 머물고 싶다가도 떠나고 싶은 마음처럼, 그냥 살다가도 더 성장하고 싶어 글을 씁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Mon, 13 Apr 2026 04:16:07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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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획자와 카피라이터 사이 그 어드매에 있는 사람입니다. 머물고 싶다가도 떠나고 싶은 마음처럼, 그냥 살다가도 더 성장하고 싶어 글을 씁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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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쉽게 쓰인 유머</title>
      <link>https://brunch.co.kr/@@2CEj/11</link>
      <description>&amp;quot;아, 나 이 사람 좋아하네&amp;quot;라는 생각을 하게 된 건 그의 두 번째 책이 출간됐을 때였다. 그와 프로젝트 하나를 끝낸 지 3년이 지난 시점이었으며 연락이 끊긴 기간이기도 했다. 책 잘 읽고 있다고 불쑥 연락이라도 해볼지 고민하다가 3년이라는 시간이 너무 무겁게 느껴져서 그만뒀다. 그 무렵 나는 매일 유서를 업데이트하는 사람이기도 해서 사랑의 메시지를 구구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CEj%2Fimage%2FZFYHc_J3DtCuE5Vd4fM45K7OMl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9 Nov 2025 16:19:56 GMT</pubDate>
      <author>델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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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욕망의 폭주기관차&amp;hellip;입니까? - 성해나의 &amp;lt;혼모노&amp;gt;를 읽고(가제본 서평)</title>
      <link>https://brunch.co.kr/@@2CEj/10</link>
      <description>사람이 꼭 행복이란 상태에 도달해야 할까? 별것도 아닌 일에 과하게 &amp;lsquo;행복해~&amp;rsquo;를 외치는 사람들이나 어떤 처지를 쉽게 불행으로 격하시키는 모든 상황들을 마주할 때마다 들었던 생각이다. 애초에, 행복이란 상태는 &amp;lsquo;도달가능미&amp;rsquo;가 될 수 있긴 한 걸까? 이런 질문을 되풀이하다 보면 훅 치고 들어오는 자기연민이나 신파에 빠지지 않을 수 있다. 그런데, 내 감정으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CEj%2Fimage%2FrIgOM1pc2qCJVA-jg8nalvNAoU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9 Apr 2025 12:14:39 GMT</pubDate>
      <author>델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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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이 사라졌다 - 틴더 만남에 종지부를 찍으며</title>
      <link>https://brunch.co.kr/@@2CEj/9</link>
      <description>사랑이 사라졌다.   아니 사람이 사라졌다. 이것은 S와 내가 완전히 쫑났다는 사실을 의미한다. S가 내 삶에서 완전히 사라졌다는 이야기의 다른 버전이기도 하다. 나를 향하던 S의 사랑이 사라졌다. 처음엔 한 2주 전부터 사라졌다고 생각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사랑은 오래전부터 사라져 있었다는 생각이 든다. 이상한 일이다. 그 사랑은 내게 너무 잘 맞아서</description>
      <pubDate>Fri, 29 Nov 2024 13:11:01 GMT</pubDate>
      <author>델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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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2달의 베스트 모음집</title>
      <link>https://brunch.co.kr/@@2CEj/8</link>
      <description>1월의 베스트 강화길 &amp;lt;대불호텔의 유령&amp;gt;   장소에 얽힌 무서운 이야기에 쉽게 매료되는 편이다. 학교, 병원, 성당 등 조금만 관점을 달리하면 무섭게 느껴지는 장소가 도처에 널렸지만 그중에서도 호텔에 관한 기억은 좀 구질구질하고 특별하다. 서울 자취방의 보일러에 이상이 생겨서 하룻밤 호스텔에 머문 적이 있다. 호스텔이지만 호텔처럼 개인 공간이 분리가 잘 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CEj%2Fimage%2Fz8ruRRhwuLmID-9sQIz1XprtDt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8 Dec 2022 07:14:11 GMT</pubDate>
      <author>델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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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민선이에게4 - 박완서 &amp;lt;나의 가장 나종 지니인 것&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2CEj/7</link>
      <description>민선아, 나는 오늘 간신히 시간을 내어 대대적인 집 청소를 했어. 너와 함께 살 땐 잘 몰랐는데 나만의 공간을 갖게 되니 구석구석 먼지를 닦아내는 것도 애정으로 해내게 되더라.   싹 정리된 내 방 사진을 찍는데 sns에서 본 옛날 사진 한 장이 떠올랐어. 80년대 어느 가정집의 방 사진이었는데 지금의 내 방과 전혀 다른 구조와 소품들이 눈에 띄었어. 이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CEj%2Fimage%2FJJzLZWBbgiCzXt1jvZCSQycSDJ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9 Nov 2022 18:01:20 GMT</pubDate>
      <author>델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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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민선이에게3 - 강화길 &amp;lt;화이트 호스&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2CEj/6</link>
      <description>민선아, 평화롭고 두근거리는 밤에 편지를 쓴다. 너는 좋은 밤 보내고 있니? 퇴근 후 누리는 자유이기 때문에 이 시간이 좋은 것도 있지만, 나는 어딘가에 메여 일을 하기 전에도 낮보다 밤을 훨씬 좋아했어. 어릴 때부터 그랬던 걸로 기억해. 누군가 물어보면 조금도 망설이지 않고 밤을 좋아한다고 답했을 거야. 학생 때는 시험 기간이면 저녁 일찍 잠들어서 늦은</description>
      <pubDate>Tue, 23 Aug 2022 12:00:46 GMT</pubDate>
      <author>델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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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민선이에게2  - 수잔 클리볼드 &amp;lt;나는 가해자의 엄마입니다&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2CEj/5</link>
      <description>민선이에게  민선아 안녕. 나는 지금 두 가지 마음을 손에 쥐고 너에게 편지를 쓰고 있어. 퇴근길에 너와 싸운 후 참 많이 속상했고 네가 준 모멸감을 잊지 못하겠더라. 서운함을 한 손에 쥐고 다른 한 손으로는 네가 준 펜을 들었어. 비싼 펜이어서가 아니라 거짓말처럼 내 손에 딱 맞게 편안한 펜이어서 감동스러운 마음이 들어. 네 걸 주문하며 내 몫도 챙겨준거</description>
      <pubDate>Tue, 23 Aug 2022 11:30:08 GMT</pubDate>
      <author>델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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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파킨슨씨의 병 - 은은한 투병일기1</title>
      <link>https://brunch.co.kr/@@2CEj/4</link>
      <description>파킨슨병 환자를 처음 본 건 2010년 여름이었다. 가뜩이나 비싼 서울 3차 병원 입원비를 감당하다가, 6인실 창가자리가 나와서 흔쾌히 옮긴 차였다. 내 맞은편, 6인실의 또 다른 창가자리에 파킨슨병 환자가 누워있었다. 그는 나와 대화를 할 수도 없었고 언젠가 이곳에서 나갈 수 있다는 가능성도 갖고 있지 않았다. 반 년 넘게  입원해 있다는 사실도, 나이가</description>
      <pubDate>Mon, 05 Jul 2021 14:57:06 GMT</pubDate>
      <author>델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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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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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직업일기 - &amp;lt;인디펜던트 워커&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2CEj/3</link>
      <description>1    최근 읽고 있는 책인데 여기 나오는 &amp;lsquo;인디펜던트워커&amp;rsquo;의 개념이 재미있다. 프리랜서와 다른 의미로, 내가 주체적으로 파이를 만들어 일하는 사람 정도로 보면 될 것 같다. 이들의 일하는 모습은 내가 처한 환경이나 갖고 있는 스타일과 달라도 너무 다르다. 그럼에도 이렇게 살아가고 싶다는 희뿌연 목표 비슷한 것을 주는 느낌이라 그것으로 가치는 다 했다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CEj%2Fimage%2FMZfITgvihn1CTK5B-moUwSiNrGw.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2 Jun 2021 16:01:48 GMT</pubDate>
      <author>델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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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민선이에게 - 추 와이홍 - 어머니의 나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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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안녕 민선아.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네. 추운 날이든 더운 날이든 너와 난 영화를 보러 다녔었던 거 기억하니? 극장 안에선 낮과 밤도 구별할 수 없고 날씨가 흐리고 맑은 것도 알 수 없는데다가, 남의 이야기를 두 시간 남짓한 시간 동안 듣는 셈이니 자연스럽게 우리가 가진 현실의 문제들을 내려놓을 수 있었어. 너와 나, 석희 셋이서 액션 영화나 판타지 영화를</description>
      <pubDate>Fri, 11 Jun 2021 04:25:22 GMT</pubDate>
      <author>델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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