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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반전일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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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반전의 연속. 주위 사람들의 기대와는 반대로 가는 청개구리생각에 생각이 꼬리를 무는 타입</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Fri, 17 Apr 2026 19:59:19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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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반전의 연속. 주위 사람들의 기대와는 반대로 가는 청개구리생각에 생각이 꼬리를 무는 타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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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떤 색을 좋아해요? - 좋아하는 색으로 성향 파악이 된다고?</title>
      <link>https://brunch.co.kr/@@2CNH/36</link>
      <description>퇴사를 해야지 생각했다.  그리고는 사장님께 사람 뽑아주세요. 인수인계할 사람으로요.   그렇게 들어온 막내는 사회생활을 잘 하는 타입이었다.   어느 날 좋아하는 색이 뭐냐고 묻길래 초록색이라고 주저없이 답했다.  내 자리에 놓인 진초록의 텀블러, 애플워치의 초록색 밴드, 이북 커버의 초록색을 가르키며.   어릴 땐 트렌치코트의 정석인 배이지색을 두고 한</description>
      <pubDate>Fri, 21 Mar 2025 16:18:10 GMT</pubDate>
      <author>반전일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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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만년필처럼 채우고 또 채워지길.  - 디지로그 세대의 선물, 만년필</title>
      <link>https://brunch.co.kr/@@2CNH/34</link>
      <description>&amp;ldquo;뭐 갖고 싶은 거 없어?&amp;rdquo; -응. 그냥 오빠가 뭘 줘도 좋을 거 같은데?!  &amp;ldquo;아.. 그럼 예쁜 쓰레기가 필요하겠구만&amp;rdquo;   한동안 수집했다던 잉크와 만년필에 대한 이야기를 한창 늘어놓는다 했다. 만년필을 선물한다는 것의 의미부터 어떻게 잉크를 수집하게 되었는지도.   내색하진 않지만 그저 손으로 직접 쓴 편지를 좋아하는 나에게 크리스마스니까 카드나 편지를</description>
      <pubDate>Sun, 01 Jan 2023 14:25:15 GMT</pubDate>
      <author>반전일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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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작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일어나지 않아</title>
      <link>https://brunch.co.kr/@@2CNH/32</link>
      <description>1. 회사에서 강화도로 워크숍을 가던 날 등산을 하려고 따로 차를 끌고 갔다.   부장님 왈 &amp;ldquo;어쩜 혼자 산에 갈 생각을 했어??&amp;rdquo; - 시간 날 때 해야지 혹은 누군가와 같이 가야지 하면 안 하게 되니까 그냥 하고 싶으면 어떻게든 해야 하더라고요. 지도 샀더니 내가 간 데 얼른 표시하고 싶어서 의욕이 막 샘솟기도 하고요.      2. 이십 대엔 멋진 어른</description>
      <pubDate>Thu, 24 Nov 2022 23:16:32 GMT</pubDate>
      <author>반전일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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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감정이 생기는 순간 껴지는 필터 효과</title>
      <link>https://brunch.co.kr/@@2CNH/31</link>
      <description>아마도 그를 처음 본 건 내가 열여덟 즈음이었던 것 같다.  한창 이성에 관심을 갖기 시작할 법한 나이였지만 그때의 나는 남자들은 왜 이리 유치하게 노는 가에 더 초점이 맞춰져서 이성보다는 다른 것에 빠져지냈던 시기.   한국인들에게서는 쉬이 볼 수 없는 hairy 한 그.  엄청나게 까맣고 길고 숱이 많은 털들은 사실 이성이 아닌 지인이라서 전혀 개의치</description>
      <pubDate>Sun, 20 Nov 2022 15:52:06 GMT</pubDate>
      <author>반전일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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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람에게 빠지는 기준 - 나를 추앙해요.</title>
      <link>https://brunch.co.kr/@@2CNH/30</link>
      <description>새로운 인연에 대해 친구들과 이야기하던 중.   '근데 대체 넌 남자를 보는 기준이 뭔지 모르겠어' -확실한건 외모는 안 봐.   '그러고보니 네 남자친구를 본 적이 없어서 얼굴도 모르겠다' -음. 네가 미국에 있었어도 내가 잘 생긴 사람을 만났으면 너도 얼굴을 모를리가 없지 않을까?   '그래서 어떻게 생겼어? 사진은 있어?' -내가 얘기했지?! 난 외모</description>
      <pubDate>Sat, 22 Oct 2022 06:51:52 GMT</pubDate>
      <author>반전일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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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뜻 밖의 인연 - 오래된 인연이 편하다</title>
      <link>https://brunch.co.kr/@@2CNH/29</link>
      <description>이혼하고 외상후스트레스 장애라고 봐야하나 싶게 한동안 너무 힘들었고 그냥 하루하루를 버티는 느낌으로 살았다.   일도 원해서라기보다 좀 더 사람답게 살기위해 시작하고 그렇게 지친하루를 견뎌내고 있던 찰나 잘 열어보지 않던 네이버 메일로 무언가를 보내고 다시 다운 받으려 접속했다.   그리곤 '생일 축하해' 라는 제목의 메일을 발견했다.   잊고지낸 사람에게</description>
      <pubDate>Thu, 13 Oct 2022 14:51:08 GMT</pubDate>
      <author>반전일생</author>
      <guid>https://brunch.co.kr/@@2CNH/29</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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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인생의 빌런 - 말 안한다고 모르냐</title>
      <link>https://brunch.co.kr/@@2CNH/28</link>
      <description>연애를 해도, 결혼을 해도 티격태격하다보면 항상 나오는 말은 &amp;lsquo;말을 해야 알지&amp;rsquo;   나는 여태까지 내가 내 말을, 주장을 너무 안 하고 산게 나의 최대 실수라고 생각을 했다.  그런데 오늘 그 생각이 바뀌었다.   그냥 너였다. 그냥 너라서. 내 인생 최대 빌런.   부부로 십년이 넘어가니 말을 하지 않아도 이런거구나 싶을 때가 많다.  물론 자세한 이유야</description>
      <pubDate>Thu, 16 Jun 2022 19:52:40 GMT</pubDate>
      <author>반전일생</author>
      <guid>https://brunch.co.kr/@@2CNH/28</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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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해받고 싶은 욕구 - 정직함과 인정 욕구 그 중간 어디쯤</title>
      <link>https://brunch.co.kr/@@2CNH/27</link>
      <description>나는 의외로 혼자 쓰는 일기는 잘 쓰지 않는다.  (물론 요즘은 생각이 나면 자필로 쓰려고 노력 중)  글을 적어 내려 가면서 내 생각도 정리가 되고 마음이 가다듬어지기도 하여 종종 글을 쓰면서도, 타인일지라도 누군가는 볼 수 있는 공간에 글을 적는다.   얼마 전 백패킹 관련 오픈 채팅방에 들어가서 처음으로 방 멤버들과 함께 캠핑을 갔다. 채팅방에서 많은</description>
      <pubDate>Wed, 08 Jun 2022 22:39:33 GMT</pubDate>
      <author>반전일생</author>
      <guid>https://brunch.co.kr/@@2CNH/27</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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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Hello, stranger.  - Closer.</title>
      <link>https://brunch.co.kr/@@2CNH/23</link>
      <description>얼마 전 영화 클로저를 다시 봤다.  개봉 당시에는 아직 어려서인지 미쟝센으로만 보았고 네 사람과의 관계나 감정선은 잘 캐치하지 못했던 것 같다.   낼모레 마흔인 지금 다시보니 새로운 느낌이다.    주드로가 그렇게 낯선 이에게 끌리고 새로운 자극을 추구하면서 성숙하지 못한 캐릭터로 나오는지 이제서야 알았다.   오히려 소녀취급을 받던 나탈리 포드먼이 제</description>
      <pubDate>Sat, 09 Apr 2022 12:28:58 GMT</pubDate>
      <author>반전일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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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혼신고서 처리기간 일주일 - 절차는 끝났고 삶은 계속 된다.</title>
      <link>https://brunch.co.kr/@@2CNH/25</link>
      <description>판사 앞에서 의사확인을 하고 각자 서류를 받아들었다. 같은 서류의 복사본.  &amp;ldquo;구청에 가서 서류내시고 신고하면 됩니다&amp;rdquo; -한쪽만 가서 신고해도 상관없나요?  구청은 거리가 더 있으니 외출 나간 김에 동사무소(현 행정복지센터)에 들려 문의했다. 서류를 보여주며 여기서도 신고가 가능한지를 확인하려고.  공무원은 여기서 담당하는 일이 아니라고 얘기했지만 친절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CNH%2Fimage%2FqjyEwQQF8hH1hSxkSmEtEvGl1M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9 Apr 2022 12:28:03 GMT</pubDate>
      <author>반전일생</author>
      <guid>https://brunch.co.kr/@@2CNH/25</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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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속의 어린아이 - 누군가 콕 집어 얘기해주면 좋겠다</title>
      <link>https://brunch.co.kr/@@2CNH/24</link>
      <description>어른. 어른이란 어떤 것인가 라는 생각이 자주 든다. 물론 내가 아직도 어린아이같은 면이 분명히 있고 꽤나 자주 그 모습을 드러낸다는 것도 느끼고 있다.   칭찬과 더불어 인정욕, 애착관계에 대한 집착, 작은 것에 상처받고, 애정결핍따위의 감정을 느낄 때 더더욱.   그냥 그런 어린아이를 잘 달래가며 다들 살아가는 거겠지. 조금씩 무던해지면서.   그렇게</description>
      <pubDate>Sun, 03 Apr 2022 14:07:33 GMT</pubDate>
      <author>반전일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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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넷상친구 - 온라인에서 사람을 알아간다는 것</title>
      <link>https://brunch.co.kr/@@2CNH/21</link>
      <description>중2 시절 처음으로 파란 화면의 통신을 시작했다. 많은 사람들이 밤마다 채팅방을 전전했다. 한 달 정도가 지나면 다들 시들해지고 사람들이 바뀌었다. 일명 물갈이. 새로운 사람과 처음부터 다시 나를 소개하고 알아가는 건 참으로 번거로운 일인데 그런 사람들이 한 달 만에 떠나버리는 건 어찌 보면 참 허무했다.   그리고는 당시에 빠져있던 판타지 소설 동호회가</description>
      <pubDate>Wed, 16 Mar 2022 21:10:47 GMT</pubDate>
      <author>반전일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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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름다운 이별은 없다 - 결혼은 현실이고 정리도 현실이야</title>
      <link>https://brunch.co.kr/@@2CNH/22</link>
      <description>이별은 모두 추하다. 아름다운 이별이 어디있담. 둘 사이에 작별을 고하는 순간이 아름다웠나? 그 뒤에 남겨진 상처를 수습하고 보듬는 시간도 아름다운가?    동화책 속 결말 &amp;lsquo;그 후로 둘은 정말 행복했답니다&amp;rsquo; 만큼 믿기 어렵지만 적어도 연인관계에서는 미화가 가능하다. 그저 서로의 감정의 교감인 관계니까. 그렇지만 부부는 다르다. 현실적인 모든 부분을 공유하</description>
      <pubDate>Sat, 12 Mar 2022 10:02:06 GMT</pubDate>
      <author>반전일생</author>
      <guid>https://brunch.co.kr/@@2CNH/22</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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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와 친해지기 - 나를 사랑하는 게 먼저지.</title>
      <link>https://brunch.co.kr/@@2CNH/20</link>
      <description>39살 이제 정말 적지 않은 나이가 되었다.  친구들도 사회적으로 자리매김을 하거나 혹은 가정을 꾸려서 어느 정도 안정적인 생활을 하는 시기.   솔직히 말하면 요즘 드는 생각은 한마디로 &amp;lsquo;뒤처졌다&amp;rsquo;이다. 커리어를 견고히 한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행복한 가정을 만든 것도 아닌데 나이만 먹었다.   어느 유튜버의 말을 인용하면 20대에는 차이가 나더라도 충분</description>
      <pubDate>Sun, 20 Feb 2022 06:11:01 GMT</pubDate>
      <author>반전일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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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기력에서 무기력해져라 - 바닥을 치면 올라오는 건가</title>
      <link>https://brunch.co.kr/@@2CNH/19</link>
      <description>한동안은 감정이 폭발해서 자꾸만 화가 났다. 분노도 어떻게 보면 에너지원이 된다. 복수도 마찬가지이고. 분노에 비하면 복수의 생명력이 훨씬 길다. 끝날 때까지 끝난게 아니니. 그렇지만 나는 복수할 성격이 아니라 그저 분노에서 그쳤고 상황을 바꾸니 그 분노도 점차 사그러들었다.   그렇게 폭풍이 휩쓸고 가니 남은 건 잔해. 많은 것이 망가졌고 수습을 해야하는</description>
      <pubDate>Sun, 02 Jan 2022 05:04:07 GMT</pubDate>
      <author>반전일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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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삶은 선택의 연속 - 우선순위 리스트하기</title>
      <link>https://brunch.co.kr/@@2CNH/18</link>
      <description>친구는 병원에 입원중이다. 임신인데 상태가 좋지않아 입원하게되었는데 아마도 아이가 태어나도 위험하지않을 순간까지 병원신세를 지게될 것 같단다. 집이 가까워졌음에도 그때문에 만나지 못하고 있다. 알마나 답답할까. 생각나면 연락을 한다.   처음에는 너무 늦은 시간이라 톡으로만 몇마디 나누다가 운전하는 오후시간 생각이 나서 전화를 걸었다. 안부를 묻고 가벼운</description>
      <pubDate>Sat, 18 Dec 2021 01:32:31 GMT</pubDate>
      <author>반전일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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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의 빚 - 너무 많은 빚을 지고 있다</title>
      <link>https://brunch.co.kr/@@2CNH/17</link>
      <description>요즘 자의이든 타의이든 티비시청시간이 늘었다. 식탁에 앉아서도 티비를 시청할 수 있는 구조때문에.   그렇게 타의로 티비를 보고있었는데 주제는 생체시계였다. 여러가지 세부적인 주제가 있었는데 병에 따라 제일 고통스러운 시간대가 다르고 그에 따라 어떤 시간에 약을 먹는 것이 제일 효과적인가를 연구하고 있다고 했다. 시간의 개념을 더했기 때문에 4차원치료라고도</description>
      <pubDate>Mon, 13 Dec 2021 09:15:50 GMT</pubDate>
      <author>반전일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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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살아가고 있나 살아지고 있나 - 주체성 주도성 그리고 자존감</title>
      <link>https://brunch.co.kr/@@2CNH/15</link>
      <description>어렸을 때부터 김윤아를 좋아했다. 자우림으로 처음 접한 그녀의 목소리는 맑고 예뻤고 라디오 진행을 할 때의 그녀의 단어 선택은 항상 감탄을 자아냈다. 그런 그녀가 쓴 가사 또한 심금을 울린 것은 당연했다. 힘든 일을 겪었지만 그 아픔을 너무나도 아름다운 언어로 풀어냈고 외모 또한 평균 이상으로 나의 동경의 대상이었다.   &amp;lsquo;가끔씩&amp;rsquo;의 가사 중  나는 살아가</description>
      <pubDate>Wed, 08 Dec 2021 09:15:31 GMT</pubDate>
      <author>반전일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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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두 병들었는데 아무도 아프지않았다 - 마음이 병이 가장 큰 병이야</title>
      <link>https://brunch.co.kr/@@2CNH/14</link>
      <description>난 엄마가 리모컨을 들고 티비를 켜고 쇼파에 앉아있는 걸 본적이 없는 것 같아.   며칠 전 딸이 한 말이다.   뭐 그렇다. 아이들이 있을 시간에는 티비를 보기도 애매할 뿐더러 내가 원하는 프로그램이 하지 않는 시간인 경우가 많고. 무엇보다 시집살이를 하는 입장에서 거실이라는 공용공간에서 여유를 부리며 쇼파에서 티비리모컨을 쥐고 앉아있는게 편치않아서 이기</description>
      <pubDate>Thu, 25 Nov 2021 02:41:27 GMT</pubDate>
      <author>반전일생</author>
      <guid>https://brunch.co.kr/@@2CNH/14</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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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의 낙이 뭔가요 - 점점 잃어가는 내 모습</title>
      <link>https://brunch.co.kr/@@2CNH/12</link>
      <description>우유부단.  나는 언제부터 이리 우유부단했었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의 나는 뭐하고싶냐 뭐먹고싶냐는 대답에 선뜻 생각나는 것이 없다.  예전에는 항상 하고싶은 것과 먹고싶은 것이 있었고 그 욕구가 해결될 때까지 내 안에 맴돌아 누가 물어오면 바로바로 대답이 나왔다. 물론 개의치 않는 것들도 많았지만 어떤 종류에서는 확실히 원하는 게 존재했었다.    결혼</description>
      <pubDate>Sun, 21 Nov 2021 14:59:28 GMT</pubDate>
      <author>반전일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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