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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삼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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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소프트웨어 개발자였지만, 그만두고 책 읽고 글씁니다. 가끔 삼각김밥을 사먹습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03 May 2026 10:47:40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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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프트웨어 개발자였지만, 그만두고 책 읽고 글씁니다. 가끔 삼각김밥을 사먹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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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필로그 - 간편하고 맛있게 - 간단하지만 든든한 식사되셨나요?</title>
      <link>https://brunch.co.kr/@@2Dp/175</link>
      <description>삼각김밥은 그리 대단한 음식은 아닙니다. 거창한 음식이라고는 할 수 없죠. 편의점에서 간편하게 살 수 있고, 그 자리에서 먹어치울 수 있으니까요. 가격도 그리 부담되지 않습니다. 정말로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음식이죠. 저는 이 간편한 음식의 존재를 좋아합니다. 영양학적으로 그리 좋은 음식은 아닐지라도 저소득층에게는 너무나도 소중한 음식일 테니까요. 제가 삼</description>
      <pubDate>Wed, 31 Dec 2025 07:45:39 GMT</pubDate>
      <author>삼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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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I가 있는데 굳이 내가 학습해야 하나? - AI 시대, 창의성에 대한 고찰</title>
      <link>https://brunch.co.kr/@@2Dp/174</link>
      <description>며칠 전에 있었던 일입니다. 간장 계란밥을 먹으려 했는데요. 프라이팬을 꺼내는 게 너무 귀찮았습니다. 가스불을 켜고 직접 요리하는 것뿐만 아니라 나중에 설거지까지 해야 하는 게 싫었지요. 그래서 국그릇에 계란을 톡톡 까서 넣고, 전자레인지에 돌렸습니다. 거기까지는 괜찮았습니다. 가끔 전자레인지에서 툭툭하고 뭔가 터지는 소리가 났지만, 신경 쓰지 않았습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Dp%2Fimage%2FdBG9N0F3Lv1sP6olVY7_OcZ2r0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8 Dec 2025 00:00:10 GMT</pubDate>
      <author>삼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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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쓸모없는 일이 두렵다면 - 쓸모없음이야말로 인간성을 말해준다</title>
      <link>https://brunch.co.kr/@@2Dp/173</link>
      <description>오늘은 박물관에 갔던 이야기로 시작해 볼까요? 2017년에 미국에 있는 컴퓨터 역사박물관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역사적이라면 역사적인 게임 팩맨의 모습이 전시되어 있어서 재미있었습니다. 그 외에도 드보락 키보드나 오늘날 마우스의 프로토타입이 신기하기도 했고요. 나무로 만들어진 키보드나 마우스가 예스럽게 느껴져서 굉장히 인상적이었습니다.   캘리포니아에 간 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Dp%2Fimage%2F-9q4jiEtyQ1-WdJI1dZFNH5Tcx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1 Dec 2025 00:00:23 GMT</pubDate>
      <author>삼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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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두가 코끼리를 만지는 장님이기에 - 장님이 코끼리가 무엇인지 서로 이야기한다면</title>
      <link>https://brunch.co.kr/@@2Dp/172</link>
      <description>오늘은 파사드(Fa&amp;ccedil;ade)에 관한 이야기로 시작해 볼까 합니다. 위의 사진은 시에나 대성당의 모습입니다. 보시다시피 굉장히 화려한 모습이 눈에 들어옵니다. 하지만 정말 화려한 건 건물의 정면뿐이고 다른 면은 덜 화려한 듯이 보이는데요. 이렇게 유럽 건축 양식에서 화려하게 꾸며놓은 건물의 앞면을 &amp;lsquo;파사드&amp;rsquo;라고 합니다. 건물이 붙어 있는 유럽 건축의 특성상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Dp%2Fimage%2FRKnDrw_917c5dURFU_McpLOOKO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4 Dec 2025 00:00:10 GMT</pubDate>
      <author>삼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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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류가 묻어버린, 묻어둔 기억 - 과거 기억, 미래 기억</title>
      <link>https://brunch.co.kr/@@2Dp/171</link>
      <description>자리에 앉게, 몬태그. 자 보게. 마른 꽃잎처럼 아주 조심스럽게 다뤄야 하네.첫 장에 불을 붙이고, 그리고 두 번째 장에도. 종이쪽들이 하나씩 검은 나비로 변하고 있지? 어때, 아름답지 않나? (생략)한 장 두 장, 제1부 제2부, 그렇게 허황한 의미들과 빗나간 약속들과 공허한 개념들과 쓸데없는 철학들이 불타 없어지고 있지 않나?- &amp;lt;화씨 451&amp;gt; 레이 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Dp%2Fimage%2F0AqM4fDEJaIMi1jnSizCf5qf1d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7 Dec 2025 01:00:09 GMT</pubDate>
      <author>삼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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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휴재 공지 - 한 두 달 정도 재정비 후 다시 돌아오겠습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2Dp/170</link>
      <description>안녕하세요. 개인 사정으로 부득이하게 &amp;lt;삼각김밥 에피파니&amp;gt;의 휴재 공지를 올리게 되었습니다.  구독자도 없는 브런치북에 휴재 공지가 의미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긴 했습니다만, 그래도 늘 읽어주시는 분들이 계시니 공지를 올리는 게 예의인 것 같네요.  어쩌면 알고 계시리라고 생각합니다만 &amp;lt;삼각김밥 에피파니&amp;gt;는 다양한 글감과 여러 가지 책을 참고하며 사유한</description>
      <pubDate>Sun, 27 Apr 2025 00:04:12 GMT</pubDate>
      <author>삼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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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도 우주도 결정되지 않았다 - 결정론을 넘어 혼돈으로</title>
      <link>https://brunch.co.kr/@@2Dp/169</link>
      <description>As flies to wanton boys are we to the gods; they kill us for their sport.장난꾸러기 소년에게 파리가 그러하듯이 신 역시 우리를 재미 삼아 죽인다.- &amp;lt;리어 왕&amp;gt;, 셰익스피어  오늘은 셰익스피어의 &amp;lt;리어 왕&amp;gt;의 줄거리에서 시작해 보겠습니다. 부족한 것 없는 절대적인 왕 리어는 나이가 들어 은퇴하기로 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Dp%2Fimage%2F14UHx9GxgAY1lXumVHux7-RJ7q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0 Apr 2025 04:17:37 GMT</pubDate>
      <author>삼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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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우물 바닥 시체부터 우주의 마지막까지 - 다른 삶을 더 많이 체험하고 이해할 때, 사회는 더 나아지지 않을까</title>
      <link>https://brunch.co.kr/@@2Dp/168</link>
      <description>나는 지금 우물 바닥에 시체로 누워있다. 마지막 숨을 쉰 지도 오래되었고 심장은 벌써 멈춰 버렸다.- &amp;lt;내 이름은 빨강&amp;gt;, 오르한 파묵, 민음사  시체가 말을 하는 기괴한 느낌. 단 몇 마디 문장만으로도 우리는 시체가 되어버린 듯 합니다. 신기한 일이죠. 텍스트만으로도 섬짓한 상상을 펼칠 수 있다니, 새삼 인간의 상상력은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소설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Dp%2Fimage%2FlzlzXDGebajoDrhGLkF2zw9FYa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3 Apr 2025 05:00:01 GMT</pubDate>
      <author>삼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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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공지 - 연재 주기를 변경했습니다 - 수요일이 아닌 일요일에 만나요!</title>
      <link>https://brunch.co.kr/@@2Dp/167</link>
      <description>안녕하세요 :)  인사를 드리기에는 삼각김밥 에피파니를 구독하시는 분이 없지만 그래도 혹시 몰라 공지를 드립니다.  삼각김밥 에피파니는  더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오실 수 있도록  연재 요일을 수요일에서 일요일로 변경하려 합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이야기와 소재로 찾아뵐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러면 일요일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늘 읽어주</description>
      <pubDate>Wed, 09 Apr 2025 00:00:19 GMT</pubDate>
      <author>삼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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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적극적이고 능동적인 공허 - 공(空)과 케노시스(&amp;kappa;έ&amp;nu;&amp;omega;&amp;sigma;&amp;iota;&amp;sigmaf;) : 공허를 바라보는 서로 다른 관점</title>
      <link>https://brunch.co.kr/@@2Dp/166</link>
      <description>공허함을 느낄 때는 으레 기분이 어두워집니다. 재미있는 콘텐츠를 잔뜩 보고 핸드폰을 껐을 때. 여행을 다녀오고 텅 빈 집에 들어설 때. 하루 종일 친구, 가족, 동료들과 어울렸는데 문득 나 혼자만 있는 기분이 들 때.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 쉬지 않고 노력했는데, 아무리 나이를 먹어도 행복해지지 않을 때. 우리는 공허해집니다.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Dp%2Fimage%2FJlCuFoZ2hkMtYkAJNGPZvPi9kg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2 Apr 2025 03:59:12 GMT</pubDate>
      <author>삼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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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찬란한 사고를 담는 그릇에 대하여 - 말하는 대로 생각할까, 생각하는 대로 말할까?</title>
      <link>https://brunch.co.kr/@@2Dp/165</link>
      <description>드니 빌뇌브의 영화 &amp;lt;컨택트&amp;gt;가 넷플릭스에 들어왔더군요. SF 팬으로서는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엄청난 SF 명작, 테드 창의 &amp;lt;네 인생의 이야기&amp;gt;가 이 영화의 원작이거든요. 영화를 다시 봐도 좋지만, 원작 또한 여러 번 읽어도 매번 놀라운 작품입니다. 오늘은 이 작품을 가볍게 소개하며 시작해 보겠습니다.    그릇에 물을 담으면, 물은 그릇 모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Dp%2Fimage%2F95fteCPanUSWKXJ13KsK4NgNPC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6 Mar 2025 05:00:01 GMT</pubDate>
      <author>삼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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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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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협화음, 그다음은? - 질서는 아름답지만, 인간은 질서를 부수기도 한다</title>
      <link>https://brunch.co.kr/@@2Dp/164</link>
      <description>화음은 더하기일까 곱하기일까- &amp;lt;내일 음악이 사라진다면&amp;gt; 양성원, 김민형, 126p.  세상에는 더하기나 곱하기, 또는 다른 사칙 연산으로도 정의되지 않는 것들이 많습니다. 실제로 수학에서도 사칙 연산은 가장 기초적인 연산일 뿐, 다른 연산들도 얼마든지 있지요. 화음은 더하기일까요, 곱하기일까요? 여기서 이 답을 말하지는 않겠습니다. 답에 관해서는 이 문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Dp%2Fimage%2FXfVIflyjpxJP5SBSkuPXBilAHz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9 Mar 2025 06:20:35 GMT</pubDate>
      <author>삼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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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콜라주가 된 인간은 흥미로워 - 역사상 가장 유명한 배신자가 주는 끊임없는 영감</title>
      <link>https://brunch.co.kr/@@2Dp/163</link>
      <description>&amp;ldquo;유다, &amp;lsquo;계약&amp;rsquo;을 파기하고, 이 땅의 소금이 되기를 거부한 자.&amp;rdquo;- &amp;lt;소금 조각&amp;gt; 실비 제르맹, 13p.  오늘은 유다에 관한 이야기로 시작해보려 합니다. 이미 알고 계시겠지만, 유다에 관한 간략한 설명을 덧붙여 보겠습니다. 예수의 제자였던 유다는 은 30냥에 예수를 팔아넘기고, 십자가에 못 박혀 죽게 했습니다. 그 후로 어떻게 됐는지는 확실하지 않습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Dp%2Fimage%2FhO0TMB-3-2B6a2ogpxrT3_f8B4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2 Mar 2025 04:22:13 GMT</pubDate>
      <author>삼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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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롤로그 - 포장을 벗기며 - 의외로 삼각김밥 뜯는 법을 모르는 사람이 많던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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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당신은 한 나라의 왕입니다. 역병과 흉년이 들고 나라가 엉망이 되었습니다. 당신은 나라를 구하기 위해 신탁을 구했습니다. 신탁은 이렇게 말합니다. &amp;ldquo;아버지를 살해하고 어머니와 결혼한 죄를 저지른 자를 나라에서 추방하라&amp;rdquo;고요. 아마 당신은 그게 누구인지 알고 있을 겁니다. 맞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당신은 알게 됩니다. 당신이 도적인 줄 알고 살해한 남자는 당&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Dp%2Fimage%2F8VvrLBqrJHNG0J5s99BaJD2o5U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4 Mar 2025 15:00:14 GMT</pubDate>
      <author>삼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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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필로그 - 개발 안 해도 행복하네요 - 개발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라는 걸 기억해주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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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후련합니다. 모든 이야기를 마치고 나니, 가슴 깊은 곳까지 후련해집니다. 이러려고 마음 속에서 이 이야기가 자기를 꺼내달라고 그렇게 성화를 부렸나 봅니다. 흔한 퇴사 이야기였지만, 그래도 다 털어놓고 나니 시원한 기분이 듭니다. 아무래도 저 자신을 위해 쓰는 글이라는 목적은 제대로 달성한 것 같군요.  이 연재글을 시작할 때만해도, 개발에 실망하고 꿈을 잃&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Dp%2Fimage%2FHuOni8K7gDVDkkIN-KJZdnY62t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4 May 2024 15:00:58 GMT</pubDate>
      <author>삼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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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꿈은 하나 끝났어도 인생은 끝나지 않네요</title>
      <link>https://brunch.co.kr/@@2Dp/160</link>
      <description>꿈을 이루지 못한 어른. 어릴 때는 꿈을 이루지 못하면 무척 불행할 거라고 생각했다. 멋지고 화려한 어른이 되지 못하면, 그저 길에서 흔히 마주치는 무기력하고 지쳐 보이는 사람 중 한 명이 될 거라고 생각했다. 이름 따위&amp;nbsp;몰라도 좋은, 지나치고 나면 기억도 나지 않을 그런 시시한 사람이 될 거라고 생각했다. 그런 어른은 되고 싶지 않았다.  20대가 되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Dp%2Fimage%2FyhycaHnnNZaB-_WWxgF271sQkv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7 Apr 2024 15:00:38 GMT</pubDate>
      <author>삼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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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개발자가 아닌 세상 - 세상의 속도가 아닌 나의 속도로 걷기</title>
      <link>https://brunch.co.kr/@@2Dp/159</link>
      <description>이제 나는 개발자가 아니다. 퇴사하고 제법 시간이 지난 지금도 개발은 하고 있지 않다. 개발 도구만 보아도 진저리가 나는 바람에 코딩은 단 한 줄도&amp;nbsp;하지 않았다. 아마 내 개발 실력은 착실히 퇴행하고 있을 것이다. 이래도 되나 싶은 불안감이 들 때도 있지만, 역시 다시 코딩을 할 생각은 들지 않는다. 미래의 어느 날에는 개발에 대한 상처를 씻어내고 다시 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Dp%2Fimage%2FHeKZF5EIc36rd6oyvBCUep9Cwc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0 Apr 2024 15:00:26 GMT</pubDate>
      <author>삼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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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제 무엇으로 살아야 하는가 -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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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t;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amp;gt; 톨스토이의 단편 소설 제목이다. 처음 읽은 게 언제인지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 중학생인가, 고등학생 때 처음 읽은 것 같은데, 정확한 시기는 기억나지 않아도 책을 읽고 참 마음이 따뜻해졌던 감상이 남아있다. 단편 소설이라고는 해도, 마치 어른을 위한 동화처럼 가벼운 이야기이다. 소설의 끝에서 톨스토이는 사람은 사랑으로 산다는 메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Dp%2Fimage%2FQQKdyo1cEU_IDByMEVaQkgYYoY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3 Apr 2024 15:00:03 GMT</pubDate>
      <author>삼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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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개발자 동료들에게 - 안녕, 행복하길 바라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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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제는 정말 10년 전. 너무나 선명하게 기억나서, 10년 전이라고 부르기가 낯설다. 입사 후 처음 팀을 배정받았던 날이 아직도 생생한데, 벌써 10년이 지났다니. 좋은 선배들을 만났다. 회사에서 멘토도 연결해 주었는데, 정말 좋은 분을 멘토로 만나 회사 내의 훌륭한 분들을 두루두루 뵐 수 있는 기회도 있었다. 내게 이런 개발자가 되라며, 롤모델로 삼을 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Dp%2Fimage%2FLligDGIeo0nr3pqPYeuxv-JUhA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6 Apr 2024 15:00:17 GMT</pubDate>
      <author>삼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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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제 코딩을 못하겠어요 - 나는 코딩으로 아무것도 이루지 못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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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긴 휴직 후 회사에 복귀했다. 살인적인 프로젝트 이후 동료들은 거의 남아있지 않았고, 대부분 새로운 사람으로 바뀌었다. 나만 떠나가지 못한 채 그렇게 프로젝트의 찌꺼기들을 살펴보았다. 프로젝트의 성공은 사람을 갈아 넣는 것과 아무 상관이 없었다. 오히려 잘 짜인 계획, 리스크 관리 등이 잘 되어야 프로젝트가 성공할 확률이 높다. 하지만 이제 와서 그런 이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Dp%2Fimage%2FSXUrKj_wxR5VvUZEG4v_f7DQ_4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31 Mar 2024 04:06:34 GMT</pubDate>
      <author>삼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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