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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아녜스</title>
    <link>https://brunch.co.kr/@@2FNi</link>
    <description>느리게 걸을 때 보이는 주위를 주의깊게 살피며 마음으로 읽는 것들을 글에 담기 좋아하는, 참견쟁이이자 수다쟁이이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19 Apr 2026 04:08:33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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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느리게 걸을 때 보이는 주위를 주의깊게 살피며 마음으로 읽는 것들을 글에 담기 좋아하는, 참견쟁이이자 수다쟁이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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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 출산, 그리고 예쁜 못난이? - 엄마도 시간이 필요해.</title>
      <link>https://brunch.co.kr/@@2FNi/74</link>
      <description>세상의 모든 아기는 사랑스럽고 귀엽다. 그러나 양수에 불고 쭈글쭈글해진 신생아는 대체로 리즈 반대의 정점을 찍는다. 우리 첫 아기와의 첫 만남도 그러했다.  수술로 출산을 한 후 첫 날은 아기를 만날 수 없었다. 나는 유도분만을 시도하다가 도저히 꿈쩍도 하지 않는 아기를 만나기 위해 수술을 결정했다. 자타공인 겁쟁이인 나는 수술도 무서웠지만 유도분만을 하는</description>
      <pubDate>Sun, 02 Feb 2025 04:05:28 GMT</pubDate>
      <author>이아녜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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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 모성애는 신화(?)이다. - 철갑처럼 단단할 줄 알았던 모성애</title>
      <link>https://brunch.co.kr/@@2FNi/59</link>
      <description>&amp;quot;아직 얘가 예쁜지 잘 모르겠어.&amp;quot; 미혼이었을 때 먼저 결혼하고 출산을 한 친구의 말이었다. 충격이었다. 태어난 지 두 달 정도 된 딸 아기를 가리키며 친구가 한 말이었다.   나는 '결혼은 안 해도 아기는 낳고 싶다.'는 말을 자주 할 정도로 아기를 좋아하는 사람이었다.  그런 친구의 말에 수십년간 알아온 친구가 왠지 다르게 보였다.   그때 나에게 모성</description>
      <pubDate>Sun, 02 Feb 2025 04:03:42 GMT</pubDate>
      <author>이아녜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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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일장의 미학 - 마이 그린 멜로디</title>
      <link>https://brunch.co.kr/@@2FNi/53</link>
      <description>시장에 가면, 병아리도 있고, 앵무새도 있고, 블루베리 묘목도 있고, 뻥튀기도 있고, 떡볶이도 있고, 돼지껍질도 있고, 옹심이도 있고, 올챙이국수도 있고...  이곳 횡성에는 5일장이 열린다. 혹자는 5일장을 5일 동안 열리는 시장 혹은 5일에 열리는 장으로 오해를 한다. 그러나 5일장은 5일 간격으로 열리는 시장이다.  어느 지역이나 5일장은 동네잔치다.</description>
      <pubDate>Thu, 26 May 2022 02:34:49 GMT</pubDate>
      <author>이아녜스</author>
      <guid>https://brunch.co.kr/@@2FNi/53</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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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떡 뻥이 이 세상에 없었다면... - 지구종말론 비슷</title>
      <link>https://brunch.co.kr/@@2FNi/50</link>
      <description>떡 뻥은 떡을 튀긴 뻥튀기를 의미한다. 기름을 이용하지 않고 열로만 튀긴 뻥튀기. 생후 6개월 정도 지난 아기들이 먹는 간식이다. 어른인 내가 먹어도 맛있는 마성의 간식.  조금 과장해서 말하자면, 떡 뻥이 이 세상에 없었다면, 세상은 이렇게 순조롭지 못했을 것이다. 최소한 나와 우리 가족의 세상은.   물론 시대마다 혹은 나라마다 떡 뻥을 대체하는 아기</description>
      <pubDate>Tue, 24 May 2022 22:50:00 GMT</pubDate>
      <author>이아녜스</author>
      <guid>https://brunch.co.kr/@@2FNi/50</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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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래, 닭알은 공짜. - 마이 그린 멜로디</title>
      <link>https://brunch.co.kr/@@2FNi/52</link>
      <description>시골  살 때의 좋은 점은 자급자족이 나름 가능하다는 점. 물론 의지와 실천이 뒤따라야 하지만. 농사는 말할 것도 없고, 작은 동물을 기르는 일도 가능하다.    특히 가금류를 기르는 일이 은근 쏠쏠하다. 요즘처럼 달걀 대란으로 달걀값이 엄청 치솟는 시기에 매우 유용하다.   작은 밭떼기만 있으면 누구나 가금류를 기를 수 있다. 우리도 돼지나 소를 기르는</description>
      <pubDate>Tue, 24 May 2022 15:50:29 GMT</pubDate>
      <author>이아녜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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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껌딱지 안고 볼일 보기 - 뭐, 대단한 육아 -변기 위에서</title>
      <link>https://brunch.co.kr/@@2FNi/54</link>
      <description>우리 딸은 생후 7개월 정도부터 낯을 가리기 시작했다. 그때부터였다. 딸이 껌딱지가 된 것은.   엄마를 인지하면서 다른 사람과 구별을 시작한다. 그 후부터 반경 1미터 이상 떨어지려고 하질 않는다. 그나마 다행인 건 내가 유일한 양육자가 아니어서 엄마만의 껌딱지는 아니라는 점.  나는 아기를 낳고 3개월 만에 다시 일을 시작한 워킹맘이다.   근무시간에</description>
      <pubDate>Wed, 06 Apr 2022 11:03:32 GMT</pubDate>
      <author>이아녜스</author>
      <guid>https://brunch.co.kr/@@2FNi/54</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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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골에서 한 달 살아보기 - 마이 그린 멜로디</title>
      <link>https://brunch.co.kr/@@2FNi/21</link>
      <description>언젠가부터 시골에서 한 달 살아보기를 꿈꾸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나이가 들면 은퇴해서 고향으로, 시골로 내려가고 싶다는 중년층만이 아니다. Y세대를 지나 Z세대에 이른 젊은이들도 이런 삶의 방식을 희망하고 있다.   어찌나 시대가 빠르게 변하는지 You only live once! 의 줄임말(YOLO)이 익숙해질 때쯤 워라밸(work life balance</description>
      <pubDate>Thu, 14 Oct 2021 11:52:42 GMT</pubDate>
      <author>이아녜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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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농사의 세계: 1. 그 민낯 - 마이 그린 멜로디</title>
      <link>https://brunch.co.kr/@@2FNi/48</link>
      <description>몇 년 전부터 삼시 세 끼란 프로그램에서 슬로 푸드를 먹는 모습이 인기를 끌고 있다. 침이 고인다. 이렇게 보고 있노라면 아는 맛이 더 무섭다.   밭에 주렁주렁 매달린 오이를 따먹으면 그 아삭함이란. 어딘지도 모르는 저 먼 밭에서부터 돌아 돌아 가게에 놓인 오이를 사먹을 때와는 다른 싱싱함을 입에서는 아삭함으로, 혀로는 단물로 느낄 수 있다. 코로는 향긋</description>
      <pubDate>Thu, 14 Oct 2021 11:23:54 GMT</pubDate>
      <author>이아녜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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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골길 랩소디: 멜로디 산책 - 마이 그린 멜로디</title>
      <link>https://brunch.co.kr/@@2FNi/46</link>
      <description>도시에서 벗어날수록 한 사람이 서서 걸을 수 있는 공간이 점점 넓어진다. 인구밀도상 시골은 몸을 움직일 땅이 넓다. 하늘을 볼 수 있는 확률도 높다. 땅을 밟을 기회도 많다.   그뿐인가, 이건 취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촌스러운 내 취향에는 마당에 고이 길러진 분재용 소나무보다 하늘 높은 줄 모르고 고개를 쳐드는 소나무, 잣나무, 전나무 등등의 상록수가 더</description>
      <pubDate>Thu, 14 Oct 2021 07:57:00 GMT</pubDate>
      <author>이아녜스</author>
      <guid>https://brunch.co.kr/@@2FNi/46</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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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산골의 여름: 밤손님 맞이 - 마이 그린 멜로디</title>
      <link>https://brunch.co.kr/@@2FNi/10</link>
      <description>밤손님이라고 하니 도둑 든 줄로 오해 살 수 있겠지만, 불청객이 아니라 반가운 손님이다. 아니 손님들이다.   장마가 지나고 구름 한 점 없는 하늘이 고개를 들이미는 밤, 별 손님들이 찾아온다.   고개를 들면 밤하늘이 바로 머리 위에 있다. 우리 집이 등고선 지도 상 산골 한가운데에 있어서 그런가 보다. 이곳은 천문대 못지않은 별 관측소가 된다.   별</description>
      <pubDate>Fri, 01 Oct 2021 01:02:59 GMT</pubDate>
      <author>이아녜스</author>
      <guid>https://brunch.co.kr/@@2FNi/10</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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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낌없이 줍는 밤 - 마이 그린 멜로디</title>
      <link>https://brunch.co.kr/@@2FNi/44</link>
      <description>날이 선선하니 코에 드는 바람이 꽤나 한기 좀 뿌린다. 가을이 왔다. 가을 하면 누구는 살이 찌고 누구는 쓸쓸하다고 하는데, 나는 외할머니와 주우러 다녔던 산밤이 생각난다.   외할아버지 산소에 갈 때나 혹은 시골에 사셨던 이모 댁을 갈 때면 돌아오는 길 할머니와 나의 손엔 밤이며 도토리가 한가득이었다. 도토리야 할머니가 도토리묵을 쒀주시기 전까진 입에도</description>
      <pubDate>Thu, 30 Sep 2021 13:37:10 GMT</pubDate>
      <author>이아녜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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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횡성 호숫길, 고향을 그리다. - 마이 그린 멜로디</title>
      <link>https://brunch.co.kr/@@2FNi/12</link>
      <description>동네에서 불과 몇 해 전부터 시작된 축제가 있었다. 가을에 열리는 횡성 호숫길 걷기 축제.  축제를 생각하면 왠지 엉덩이가 씰룩 인다. 물론 축제 특유의 번잡함과 소란은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이 없는 현실에 더해져 배신감을 주기도 하지만.  축제 때문에 호숫길이 잘 닦여졌으리라. 자연을 벗 삼아 이곳에서 할 일이 하나 더 늘었다. 혼자만의 축제를 즐기기 위</description>
      <pubDate>Mon, 27 Sep 2021 08:50:27 GMT</pubDate>
      <author>이아녜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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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뿌리치기 힘든 고사리 손 - 대한민국 출산율 반등을 목표로</title>
      <link>https://brunch.co.kr/@@2FNi/42</link>
      <description>더듬더듬 나를 찾는다. 온기를 찾는 10개월 된 딸의 손. 아직 내 손 크기의 반의반 밖에 안된다. 새하얗고 작은 손. 마디마디 통통해서 더 보드라운 것 같기도 한 딸아기의 손이다.  코코 낸내하라고, 잠투정을 부리며 난리를 치는 아기를 달래며 뉘었다.  감사하게도 정말 감사하게도 내 딸은 누워서 잠이 든다. 수면교육은 은연중에 어찌어찌 된 것 같은데, 정</description>
      <pubDate>Sun, 26 Sep 2021 13:45:34 GMT</pubDate>
      <author>이아녜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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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산(abortion), 그 처절한 붉은 피의 시간</title>
      <link>https://brunch.co.kr/@@2FNi/41</link>
      <description>하늘이 속절없이 무너져 내렸다. 붉은 피가 하염없이 흘러내릴 때.   누구의 말이 옳은지 모르겠다. 일단 의사들은 초기 유산의 원인을 수정과정에서의 우연한 사고라고 한다. 염색체 이상이라 할지라도 습관적 유산이 아니라면 사고라고 본다. 주변 어른들은 초기 유산의 원인을 내가 주말에 열심히 놀러 다닌 것 때문이라고 한다. 임신상태에서 조신히 집에서 있지 않고</description>
      <pubDate>Mon, 30 Aug 2021 13:47:39 GMT</pubDate>
      <author>이아녜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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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07 am, 수유의 시간 - 일상의 피치 못할, 사소한 그러나 소중한 순간들</title>
      <link>https://brunch.co.kr/@@2FNi/23</link>
      <description>홍애홍애 생존을 위한 처절한 딸내미의 울부짖음에  이 어미는  12킬로나 빠져도 여전히 15킬로나 더 쪄있는 물먹은 솜 같은 퉁퉁한 몸뚱이를 이끌고  소젖보다 영양가 많은 모성애로 치장한 젖을 허겁지겁 풀어헤친다.  한쪽 십오 분, 다른 쪽 십오 분 도합 삼십 분이 넘는 시간 동안 딸내미에게 생명의 양식을 내어주고 이 어미는 눈만 껌벅이며 어둠이 짙은 창밖</description>
      <pubDate>Wed, 03 Feb 2021 16:34:09 GMT</pubDate>
      <author>이아녜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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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골 밤, 그 고요한 판타지 - 마이 그린 멜로디</title>
      <link>https://brunch.co.kr/@@2FNi/7</link>
      <description>'미드나잇 인 파리'라는 영화 속에서 자정이 지난 시간 북적이는 파리 시내에선 예술가들이 조우한다. 모두의 눈을 반짝이게 만드는 주황 조명 불빛 아래서 신이 나 재잘거린다.  많은 이들이 내일의 태양을 향해 잠이 든 시각, 이 파리의 자유로운 영혼들은 방황한다. 혹은 설렘으로 질주한다. 도시의 밤은 이리도 광장의 조명 아래서 빛난다. 그렇다면 시골의 밤은?</description>
      <pubDate>Mon, 24 Feb 2020 12:50:35 GMT</pubDate>
      <author>이아녜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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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성미 급한 강원도의 겨울 - 마이 그린 멜로디</title>
      <link>https://brunch.co.kr/@@2FNi/13</link>
      <description>나뭇결 따라 소복이 눈이 쌓이면 달력을 문득 쳐다본다. 11월이다.  강원도의 겨울은 성미가 급하다.  11월 중순만 되어도 영하권으로 훅 몸을 움츠린다.  눈은 어떤가. 많이도 내려서 온 동네를 새하얗게 덮고도 펑펑 내려 우리 집 개들만 더 방방 뛰게 만든다. 정신을 쏙 빼놓을 정도로 눈판이다.  조금 일찍 일어난 날은 밤새 내린 눈이 채 녹지 않아 마당</description>
      <pubDate>Tue, 04 Feb 2020 15:29:36 GMT</pubDate>
      <author>이아녜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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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시착이어도. - 끝 그래서 시작.</title>
      <link>https://brunch.co.kr/@@2FNi/6</link>
      <description>불시착이어도 괜찮다. 사표의 끝이 백수의 시작이라 할지라도.  놀고먹어야겠단 생각은 아니었다. 좀 쉬고 싶었다. 나 스스로에게 지쳐있었다. 아무것도 하기 싫을 때가 있다. 하다 하다 지쳐 포기하고 싶을 때. 그때였다.  갑작스럽긴 해도 아무런 계획이 없었던 것은 아니었다. 미래를 다듬기 전에 현재를 다질 필요가 있을 뿐이었다.  나의 현재는 하얀 철쭉이 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FUzYtlvJOTLUIjaRfMpTlNPJrwo.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4 Feb 2020 08:27:02 GMT</pubDate>
      <author>이아녜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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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골 버스 타기 - 슬로 라이프 - 마이 그린 멜로디</title>
      <link>https://brunch.co.kr/@@2FNi/15</link>
      <description>이럴 수가, 배차간격이 더 늘었다니. 원주에서 횡성 직행 시외버스가 하루 2개로 줄었다. 면 단위 작은 시골마을 곳곳을 누비는 시내버스의 수도 줄었다. 당황하지 말자. 그토록 꿈꾸던 슬로 라이프에 더 가까워졌으니. 사실 차가 없이 이곳에서 지내는 것이 편하진 않다. 그러나 버스 타는 맛이 있다. 내가 운전하지 않아도 배테랑 운전수가 논밭 사잇길로, 때로 험</description>
      <pubDate>Tue, 04 Feb 2020 08:16:24 GMT</pubDate>
      <author>이아녜스</author>
      <guid>https://brunch.co.kr/@@2FNi/15</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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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이 그린 멜로디 - 서른다섯의 시골생활기 - 0. 서른다섯, 귀촌의 시작</title>
      <link>https://brunch.co.kr/@@2FNi/4</link>
      <description>귀촌.  마음을 먹는 데에는 오래 걸리지 않았다. 강원도가 고향은 아니었어도, 낯설지 않았기 때문일까. 몸이 좋지 않아 서른 살 한 해를 이곳에서 보낸 적이 있어서일까.  먼저 귀촌을 한 가족을 따라서 횡성으로 왔다. 갑작스럽게. 번갯불에 콩을 구웠다.  귀촌의 수많은 이유가 있었지만, 사람 냄새가 잿빛 콘크리트 벽에 막혀버린 도심 속에서 유리창 사이로 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Kfi4JhsN8mCdIby2_bA3_nEXgSs.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2 Nov 2019 06:32:44 GMT</pubDate>
      <author>이아녜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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