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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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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여행에서의 일상을 글로 담고 있어요, 작지만 소중한 여행의 일상을 공유드려요.</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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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at, 18 Apr 2026 21:54:08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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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행에서의 일상을 글로 담고 있어요, 작지만 소중한 여행의 일상을 공유드려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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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핑크빛으로 물든 도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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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핑크빛으로 물든 도시를 아시나요 정말 우연하게 경유하는 도시였던 곳이 봄날을 선사하듯 나에게 인사를 건넨다  워낙 날씨가 좋기로 소문난 도시라 사람들은 늘 피크닉을 하거나 그림을 그리거나 내 눈에는 전부 예술가처럼 느껴질 정도였다.  여유가 넘쳐흘러서 나에게 까지 전염되는 것 같아서 시간은 없지만 나도 여유를 부려보기로 했다  정처 없이 길을 가다가 마음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H7h%2Fimage%2F77l2LvUulxzZiCxJ0yRltMiTQ3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9 Feb 2025 12:16:15 GMT</pubDate>
      <author>하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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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P21. 꿈속의 안개가 걷히고 나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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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유럽여행을 하면서 유럽도 전부 다 못 보는데 갑자기 어딜가냐고 묻는다. 여행이라는게 어디를 꼭 가야 한다는 정답이 없는 것처럼 누가 뭐라고 하던 내가 이끌리는대로 이왕 유럽에 왔다면&amp;nbsp;가고 싶은 곳을 마음껏 가고야 마는 그런 사람이었다.  구글지도를 보면서 똑같은 유럽 풍경에 조금씩 질려갈때쯤&amp;nbsp;내눈에 들어온 나라가 있었는데,&amp;nbsp;원래 일정은 서유럽이었지만 지도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H7h%2Fimage%2Fbx0kgmEQFlg6z76mU1c6cai0Ju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8 Feb 2025 12:09:48 GMT</pubDate>
      <author>하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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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 속의 오아시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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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여행의 날씨는 내가 정할 수 있는 게 아니었다. 갑자기 비가 오기도 하고 갑자기 쨍쨍해지기도 한다.  나에게도 날씨의 요정이 있었으면 좋겠지만  늘 그렇지 않아서 조마조마하면서 언제 비가 오려나  생각하며 우산을 챙겨 다니곤 했다.  나의 여행의 장마는 포르투에서 터졌다. 마치 하늘에 구멍이라도 난 것처럼  폭우가 쏟아지고 천둥번개가 쳤다.  밖을 한 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H7h%2Fimage%2Fg-1p4ihh72zv6mE4HxQ7y0x6yt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2 Feb 2025 10:17:14 GMT</pubDate>
      <author>하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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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P20. 휴양은 동남아만 있는 게 아니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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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보통 휴양지를 떠올리면 저렴한 물가와 청량한 바다가 함께하는 여유로운 동남아를 떠올리고 많은 사람들이 동남아를 찾는다.  유럽에서의 동남아는 머나먼 곳이고, 유럽에도 또 다른 휴양도시가 있다는 건 신선한 경험이었다.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 머무르면서 다른 나라와 도시에 정신이 팔려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amp;nbsp;'등잔밑이 어둡다'란 말처럼 정작 가까운 크로아티아 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H7h%2Fimage%2F89XRgw-INbIVW6A2uvkmHuCl7QE"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1 Feb 2025 04:24:30 GMT</pubDate>
      <author>하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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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겨울의 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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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딱 반나절이었다.   사람들은 유럽도시에 하루로 짧은데 반나절이면 어떻게 여행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모두들 고개를 내저었다.  물론 반나절동안 드라마틱한 일정을  할 수는 없지만 도시의 감성을 느끼기에는 충분했다.  밀라노라고 하면 패션의 도시일만큼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감성이 존재하는 도시 중의 도시이기에 오히려 밀라노의 대도시 같은 감성이  유럽여행&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H7h%2Fimage%2FsBbiENsssdEHQK40xPKhfApUotY"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5 Feb 2025 04:19:54 GMT</pubDate>
      <author>하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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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P19.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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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비엔나를 표현하는 단어들은 많지만 그중에서 제일 기억에 남는 건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라는 거였다.  비엔나를 알기 전에는 당연히 행복지수가 높은 북유럽의 핀란드나 스웨덴 이런 곳이겠지라고 예상했지만, 내 예상을 뒤엎고 동유럽이지만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뽑혔다는 부분이 흥미로웠다.  비엔나는 유럽에서도 대도시에 들어가는 곳이라 그런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H7h%2Fimage%2FoWsrBdfpySLYPK7dR6xJIDkT304"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9 Jul 2024 10:22:45 GMT</pubDate>
      <author>하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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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평선 너머의 설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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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바다의 수평선 너머로 보이는 설산을 바라보자니 안탈리아의 따스한 햇살과는&amp;nbsp;상반되는 느낌이었다.  아무것도 없이 바다의 망망대해에 떠있는 것처럼 수평선 저너머를 알 수 없는 것보다는 이렇게 바다 저 수평선 끝에 있는 설산들의 평범한 능선들이 아무런 이유 없이 좋았다. 그리고는&amp;nbsp;아무런 이유 없이 마음이 편안해졌다.  물론 지중해 바다의 색과 풍경 그리고 평화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H7h%2Fimage%2FNVYlinzSLrEq4CY4vK623LBVbzE"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30 Apr 2024 13:51:07 GMT</pubDate>
      <author>하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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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벽 섬의 매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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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딜 가나 유럽의 새벽은 고요했다. 제일 고요했던 새벽이라면  바로 베네치아의 새벽이었다.  관광객들로 가득 찼던 섬은  까만 밤이 되고, 새벽이 찾아오면 아무도 없는 거리를 하염없이 바라보고 온전히 즐길 수 있었다.  아무도 없는 베네치아의 새벽은 혼자만의 시간을 가져다주었고, 그 생각의 끝은 누구보다 멋졌던  그날의 일출이 화답해 주었다.   Venic&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H7h%2Fimage%2FGbTG7mAeJrJ62JWXVXgdq0sTQLM"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8 Apr 2024 14:33:04 GMT</pubDate>
      <author>하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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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반짝이고 있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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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왠지 모르게 날씨가 유독 좋은 날의  바다는 기분이 좋아진다.  나의 기분에 속삭이듯이 바다가 햇살을 머금고 웃어주듯 반짝이는 윤슬을 한 시간이나 시간이 가는 줄도 모르고 멍 때리며 바라보게 되었다.  불멍이나 물멍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요즘 바다의 지평선을 바라보며, 햇살을 온몸으로 받으며 바다가 반짝이는 윤슬멍을 나는 좋아하게 되었다   An&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H7h%2Fimage%2F7el2ZIY42OJfLxeLu7HkU6iiGt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3 Apr 2024 14:19:29 GMT</pubDate>
      <author>하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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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동화 속 세상의 비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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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언재부턴가 상상 속의 마을로  여긴 꼭 가봐야지라고 생각했던 사진으로 더 많이 보았던 할슈타트   아침 일찍 방문했을 땐 살짝 어두웠고, 아기자기하고 아담한 도시의 표본이자 생각보다 예쁘지 않았던 곳이었다.  햇살이 할슈타트의 마을을 마주할 때 이곳이 왜 동화 속 마을이라 불리는지 인생여행지 중 한 곳인지 알 수 있었다.  동화 속의 마을은 햇살이 비칠 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H7h%2Fimage%2F6qP18y_s2B572pP4gySG635ea7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1 Apr 2024 14:33:15 GMT</pubDate>
      <author>하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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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원을 말해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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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모든 신들을 위한 신전이라는  '판테온' 앞에서 소원을 빌었다.  한명의 신에게 소원을 비는 것보다는 모든 신들이 모인 신전에서 비는 소원은 누구라도 들어주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지니의 램프처럼 소원을 3가지만 얘기해 보라고 말한다면 하루종일 고민을 할 것 같은데,  언제 적부터 누군가에는 말하지 못하지만 나에게는 간직한 소소한 소원들이 있었다.  그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H7h%2Fimage%2FFOkWD98y24Pru0TO5yHHQEAXe4w"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8 Apr 2024 11:08:16 GMT</pubDate>
      <author>하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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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발걸음이 멈춰질 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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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문득, 지나가다가 발걸음을 멈췄다. 이상하게도 특별한건 없었다.  그냥 푸릇푸릇한 나무들의 살랑거림과 나뭇잎 사이로 비춰지는 햇살이 좋아서 그냥 아무 벤치에 앉아서 햇살을 즐기는 분위기가 좋아서 자연스럽게 발걸음이  멈춰지는 그런곳에 가면 유난히도  유럽에 살고 싶은 로망이 생기게된다.  가만히 벤치에 앉아서 새소리에  귀도 기울여보고, 책도 읽어보며 나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H7h%2Fimage%2FJwe1N21Z3QxQUggnq3Laemado_o"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4 Apr 2024 05:44:55 GMT</pubDate>
      <author>하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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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관점의 차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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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세계 7대 불가사의라는 피사의 사탑을 따라 무심코 걷는 한 바퀴.  어느 측면에서 보느냐에 따라 기울기가 달라 보이는 피사의 사탑이 신기했다.  매년 점점 똑바로 서고 있다는 피사의 사탑은 기울기가 5.5도 정도 된다는데, 처음엔 기울기가 거의 느껴지지 않았다.  피사의 사탑의 어느 측면을 보느냐에 따라서 기울기가 달리보이는 건 어떻게 보면 착시현상일까 싶&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H7h%2Fimage%2FnAU68CMkZHiNdMDKBqUEr_GKeE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1 Apr 2024 09:53:42 GMT</pubDate>
      <author>하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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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혼자서도 잘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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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혼자 여행을 하다 보면 온전히 나의 감정을 느끼고 발견한다. 난 외로움과 싸우는 게 제일 힘들었던 것 같다.  처음엔 심심하고 외로워서 같이 다니는 사람들을 보면 나도 모르게 부러워하는 모습을 발견하게 되고, 괜히 혼자여행 왔나 싶기도 했지만 혼자서 뭐든지 잘하고, 해결하는 지금의 내가 있기까지 수많은 변수와 사건들로 가득했던 혼자만의 여행  혼자 떠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H7h%2Fimage%2FvVX36Eojdm-7sL33w7G4vm-fAZM"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9 Apr 2024 08:47:33 GMT</pubDate>
      <author>하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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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침을 여는 낭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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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사진 한 장만으로 여행을 가고 싶었던 곳이 있다면 단연 터키의 카파도키아가 나의 버킷리스트였다.  해가 떠오르는 새벽의 아침을 수백 개의 벌룬이 하늘 가득가득 낭만을 채워주는 곳이 바로 이곳.  하나도 똑같은 벌룬이 없을 정도로 형형색색의 나보다 50배는 큰 벌룬기구를 타고 오르는 하늘은&amp;nbsp;마치 꿈속에서 헤엄치듯이 현실감이 없는 황홀한 풍경이 펼쳐진다.  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H7h%2Fimage%2FuIpaeRxjJcFa0vyixyFc1sbhXd8"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7 Apr 2024 08:08:26 GMT</pubDate>
      <author>하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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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P17.그니까 프라하의 매력은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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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여행지에 만난 사람들이 하나같이 체코 프라하가 정말 예쁘고, 인생도시라고 말했다. 말로만 듣던 드디어 체코 프라하에 가게 되었다.  유럽여행을 하면서 제일 많이 들었던 말은 체코 프라하는 거의 한국 이태원이나 다름없다는 소리 까를교를 걸으면 한국어가 그대로 들릴만큼 한국인이 많다는 곳이었다.  유럽에서 한인민박이 제일 많은 곳이라는 것만 보아도 한국인이 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H7h%2Fimage%2F0jRmO_VeT7Txu_Ypdof7q45KbX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5 Apr 2024 07:48:20 GMT</pubDate>
      <author>하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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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행의 취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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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혼자 여행을 하다 보면 얻는 것들 중 하나는 자신의 여행의 취향을 알게 된다는 것.  내가 좋아하는 취향은 사람이 많은 관광지보다는 작은 소도시의 감성을 좋아하는데,  언제든지 쉴 수 있는 작은 강이 흐르고 강물 위로 비치는 건물의 자태들 평화로운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는 곳 언제부턴가 그런 곳만을 찾아다니게 되었다.  드넓은 바다가 있는 휴향도시도 좋지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H7h%2Fimage%2FTBihUEfRCz1EcneM6LMutQtR8o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4 Apr 2024 13:06:51 GMT</pubDate>
      <author>하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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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로마로 다시 돌아온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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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로마시내를 생각 없이 걷기만 해도 눈에 담을 수 있는 유적지들을 보면&amp;nbsp;그 시대 안에 살고 있는 착각이 드는데, 마치 타임머신을 탄 것처럼 나를 계속 그 시대로 데려다 놓는다.  역사와 유적지가 주는 흥미로움은 어디에나 있는 건 아니지만 고대로마라는 단어 속에 있는 무언가는 사람들을 계속 로마로 부르는 게 아닐까.  트레비분수에서 동전을 던지고 나서 소원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H7h%2Fimage%2FS0Y81gbVlpe1on8s1_us3YF49k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2 Apr 2024 14:32:11 GMT</pubDate>
      <author>하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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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탈리아의 유토피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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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탈리아의 진주답게 현실감이 없는  풍경은 마치 CG를 옮겨 놓은 듯했다.  특유의 유럽 바닷가의 파스텔톤의 바다색과 파도에 치여서 만들어진 절벽까지 절경이었다. 유토피아가 있다면 이런 곳일까..  왜 유명 시인들이나 예술가들이 자연에서  영감을 받고 위대한 작품들이 탄생하는지 그걸 표현하려고 애쓰는지 알 것만 같았다.  아무리 표현해도 눈으로 직접 보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H7h%2Fimage%2FI3Fm8r8JlxlPMaz7YqYR39_dmW0"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31 Mar 2024 13:37:03 GMT</pubDate>
      <author>하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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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돌아오라 소렌토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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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날씨가 하루종일 비가 오고 흐렸다. 비가 오고 난 뒤엔 맑음이라는데, 전혀 맑아지지도 않는 날씨 덕에 오늘도 일몰은 못 보는구나 싶었다.  불과 5분 전까지만 해도 먹구름에  가려서 보이지도 않던 일몰이  10분 만에 많은 먹구름을 뚫고 바다를 붉게 물들여버렸다.  날씨 때문에 기대하지 않았는데, 소렌토의 바다는 보란 듯이 황홀한 바다를 뽐내며 선물을 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H7h%2Fimage%2FQnF9U9_BqYDnjQ4m97gIkUobVXU"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8 Mar 2024 07:46:48 GMT</pubDate>
      <author>하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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