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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과 정원</title>
    <link>https://brunch.co.kr/@@2Hcl</link>
    <description>16년차 미술치료사 &amp;amp; 가드너. 정원을 가꾸며 마음을 돌봅니다 식물과 마음의 시간을 기록해요</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05 May 2026 18:31:35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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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6년차 미술치료사 &amp;amp; 가드너. 정원을 가꾸며 마음을 돌봅니다 식물과 마음의 시간을 기록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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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성실한 원예가처럼 - 정원에서 돌봄과 회복</title>
      <link>https://brunch.co.kr/@@2Hcl/25</link>
      <description>얼마전 천리포수목원에 다녀왔다. 목련이 아직 남아 있던 풍경도, 조화로운 정원의 식물들이 생각나지만, 가장 마음에 남는 건 민병갈 기념관에서 마주한 오래된 기록물들이다.  유리 너머로 들여다본 기록들. 그날의 기온과 바람,강우량을 기록한 흔적들. 정원을 향한 애정이, 식물 하나하나를 향한 애틋함이, 그 모든 페이지에 촘촘히 배어 있었다.  그 기록이 계속&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Hcl%2Fimage%2FcUCaHyPDRGjdrlbBwrZ6rulB88s"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6 Apr 2026 06:49:13 GMT</pubDate>
      <author>마음과 정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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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월 튤립이 피었다 - 꽃을 사랑한다면 우리는 매일 다시 태어나는 것이 아닐까</title>
      <link>https://brunch.co.kr/@@2Hcl/24</link>
      <description>&amp;quot;꽃을 사랑한다면 우리는 매일 다시 태어나는 것이 아닐까.&amp;quot;시인이자 열정적인 가드너였던 에밀리 디킨슨이 친구에게 보낸 편지 속 문장이다. 4월 정원 앞에 서면 그 말이 비로소 몸으로 이해된다. 예쁘다는 말 하나로는 도무지 부족한 꽃들이 피어나는 계절. 4월의 꽃들을 마주할 때마다 찬사보다는 경이가 먼저 온다. 특히 튤립 앞에서는  겨울 동안 땅속에서 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Hcl%2Fimage%2FIRmbUlWBqiZjaGwxOLINMB6Xfr4"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9 Apr 2026 08:11:08 GMT</pubDate>
      <author>마음과 정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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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월의 정원 - 피어남의 약속, 플로리겐 Floigen</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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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4월의 정원 땅 아래에서는 초록 잎들이 올라오고, 고개를 들면 벚꽃이 핀 풍경이 가득하다. 꽃의 색감을 바라보는 일은 4월에 누릴 수 있는 자연의 호사 중에 하나다.  연분홍 벚꽃은 풍경 전체가 되고, 해마다 더 씩씩하게 자라나는 돌단풍은 하얀 꽃잎과 큼지막한 잎을 바람에 흔들리는 아늑함이 있다. 작고 섬세한 하얀 꽃들을 끝없이 달고 피어나는 조팝나무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Hcl%2Fimage%2F08ZHB8x-5wxUVJnEnui0x8rWbGs"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2 Apr 2026 12:36:06 GMT</pubDate>
      <author>마음과 정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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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선화, 가장 먼저 온 봄 - 섬세함을 담아 바라보기</title>
      <link>https://brunch.co.kr/@@2Hcl/22</link>
      <description>늦가을 심어둔 수선화가 올라왔다. 겨울을 보낸 수선화는 봄이 되면 가장 먼저 모습을 드러낸다. 끝이 조금 뭉툭하면서도 뾰족한 모양으로, 도톰한 초록 잎이 흙을 밀고 올라온다. 단단해 보이는 그 잎의 모습은 꽃과는 거리가 멀어 보인다. 끝이 서서히 노랗게 물들면서, 얇은 포엽(spathe)이 형성된다. 종이처럼 얇은 그 막 안에서 보호받던 봉오리는 때가 되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Hcl%2Fimage%2FcvW0gnTUCIrfVQqjbsfY2zntfbI"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5 Apr 2026 12:21:22 GMT</pubDate>
      <author>마음과 정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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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파종이 뭐길래 - 기다림과 기대를 배우는 일</title>
      <link>https://brunch.co.kr/@@2Hcl/21</link>
      <description>봄을 기다리는 계절, 씨앗 목록을 열심히 들여다보는 시간이 있다. 올해는 어떤 씨앗을 키워볼까. 작년에 실패했던 것을 다시 해볼까, 아니면 새로운 꽃을 시도해볼까. 정원이 가장 조용한 계절에 다음 봄을 상상하는 일.  파종 준비를 하는 시간은 그 자체로 하나의 계절이 된다.   정원을 가꿀 때 간편하게 모종을 사다 심으면 된다. 이미 어느 정도 자란 식물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Hcl%2Fimage%2Fczix2RNLMV5eA3dfI2C_3hD7594"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9 Mar 2026 12:25:21 GMT</pubDate>
      <author>마음과 정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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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부의 정원 - 각자의 방식으로, 같은 정원에서 우리는 자란다</title>
      <link>https://brunch.co.kr/@@2Hcl/20</link>
      <description>집을 짓고 정원을 가꾸어 온 지 5년이 됐다. 사람의 발달단계로 치면 정원 유아기를 막 보낸 셈이다. 유아기가 그렇듯, 이 시기의 정원은 뭐든 해보고 싶고 뭐든 들이고 싶었다. 남의 정원에서 그렇게 예뻐 보이던 식물을 내 정원에 덥석 들여와 아무 데나 심었다가 아뿔싸 하게 되는 일이 한두 번이 아니었다. 수많은 식물을 심고 또 캐내면서, 실패하고 다시 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Hcl%2Fimage%2Foo9zLJShKdueme9hWLnQGMsk2Lk"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2 Mar 2026 07:26:18 GMT</pubDate>
      <author>마음과 정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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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작은 정원 책장  - &amp;lt;식물적 낙관&amp;gt; &amp;lt;우리가 작별인사를 할 때마다&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2Hcl/19</link>
      <description>정원이 바쁜 계절에는 책을 읽을 틈이 없다. 봄부터 가을까지는 주말이면 거의 정원에 있다. 씨앗을 파종하고, 새로운 식물을 다듬고 잡초를 뽑고 정원을 정리하다 보면 하루가 훌쩍 지나간다. 정원과 식물 책은 주로 겨울부터 봄을 기다리는 초봄에&amp;nbsp;읽힌다. 정원이 쉬는 동안에야 그제야 쌓아둔 책들을 꺼낸다.  그렇다고 가드너의 겨울이 한가하기만 한 것은 아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Hcl%2Fimage%2FGuxp3zkdGO-xvU2rGkQ6WlQfo-M"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5 Mar 2026 12:32:34 GMT</pubDate>
      <author>마음과 정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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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봄이 오기 전, 이미 봄 - 3월 보이지 않는 자람</title>
      <link>https://brunch.co.kr/@@2Hcl/18</link>
      <description>봄이 오면 정원의 식물들은 불현듯 나타난 것처럼 빠르게 모습을 드러낸다. 분명 어제까지만 해도 아무것도 없던 자리였는데, 어느 아침 작고 여린 잎이 흙을 밀고 올라와 있다. 정원의 계절을 몇 번 지나고 나면 저 잎이 어떻게 자랄지 어렴풋이 가늠이 되면서도, 그래도 여전히 놀랍다. 매년 놀라움은 계속될 것 같다.  3월의 정원은 서서히 일어나는 식물들이 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Hcl%2Fimage%2FFwrcCUWUS001VyyLvUP5kwWU9T8"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8 Mar 2026 12:00:03 GMT</pubDate>
      <author>마음과 정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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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헬레보루스 - 한겨울을 건너는 단단함 꽃</title>
      <link>https://brunch.co.kr/@@2Hcl/17</link>
      <description>대림원예종묘 앰배서더로 활동하며 처음 만난 꽃, 겨울에 피는 헬레보루스. 보통 식물들에게 좋은 날씨가 아닌 겨울에 피어나는 귀한 꽃들에겐 더 단단함이 느껴진다.  헬레보루스는 진한 깊이감 있는 색감에 고개를 살짝 숙여 피어 있는 모습이 매력적이다. 며칠째 가까이 두고 들여다보니 볼수록 더 빠져드는 색과 모양이었다. 겹겹이 쌓인 꽃받침, 두툼한 줄기가 쉽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Hcl%2Fimage%2FHACL-7ixjY-Uliz9ST39j2SHYzQ"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2 Mar 2026 10:29:54 GMT</pubDate>
      <author>마음과 정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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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침 산책의 발견 - 가을부터 겨울, 걷기 기록</title>
      <link>https://brunch.co.kr/@@2Hcl/16</link>
      <description>강화도에서 이른 아침이 되면 알람 없이도 눈이 떠진다. 암막 블라인드로 어두운 방에서 남편이 깨지 않게 조심조심 산책 나갈 준비를 한다. 이사 온 지 1년 이제야 제대로 혼자 산책을 시작했다. 오롯이 나 혼자 있는 시간. 가끔 오후 산책을 하거나 주말엔 각 잡고 나들길을 걷는다. 혼자 걷는 일은 잘 없다. 거의 주말에 머물고 마당 내 할일도 많고 나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Hcl%2Fimage%2FphUCISU3PL07eYSTePeGCRCnxQo"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1 Mar 2023 15:44:31 GMT</pubDate>
      <author>마음과 정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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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空1'에 사는 사람들 - 부부이야기 &amp;amp; 집의 이름</title>
      <link>https://brunch.co.kr/@@2Hcl/9</link>
      <description>우리는 연애 6년, 결혼 8년 차 부부다. 산과 '나는 자연인이다'를 즐기는 남자와 손으로 만드는 걸 좋아하고 '인간극장'을 좋아하는 여자가 만나 14년의 시간을 함께하고 있다.   우리는 사람들과 함께 어울리는 것도 좋아하지만, 둘 혹은 혼자만의 시간을 좋아하는 조용한 생활을 좋아한다. 그래서 연애 때부터 남편을 쫓아다니면서 등산을 다녔다.  반나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Hcl%2Fimage%2Fw9eV4XBNJwBUn1zI8AlUW1TR5XQ"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1 Jan 2023 04:00:30 GMT</pubDate>
      <author>마음과 정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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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담긴 공간, 전원생활을 시작합니다. - 매주 도시퇴근하는 삶</title>
      <link>https://brunch.co.kr/@@2Hcl/8</link>
      <description>늘 익숙한 걸 좋아하고 새로운 변화에 긴장과 걱정하는 마음이 앞서는 나에게 최근에 큰 변화가 있었다. 40년 넘게 살아온 도시를 벗어나 한적한 전원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기 시작했다. 주중은 도시에서 지내고 매주 목요일 저녁 강화도 집으로 퇴근하는 삶을 살고 있다.  처음부터 계획을 가지고 진행 한 일은 아니었다. 지나고보니 어쩌다 이렇게 살게 되었다. &amp;lsquo;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Hcl%2Fimage%2Fp1ZtShsg_z8jl0-sTQBPQyCBmzM"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1 Jan 2023 00:47:12 GMT</pubDate>
      <author>마음과 정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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