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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송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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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994</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Wed, 22 Apr 2026 16:57:51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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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99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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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산전검사를 받고 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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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산전검사를 받고 왔다. 생리가 그다지 규칙적인 편이 아닌데다가 오빠는 탈모약을 먹고 있어서 우리 둘 다 혹시나 하는 두려움이 있었는데, 다행히 결과는 아주 좋게 나왔다.   병원에 가기 하루 전에도 검사 사실을 알리고, 다녀와서 결과를 알리기까지 아주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는 우리 엄마. 딱 보기에도 둘 다 건강해서 아무 걱정이 없었다고 말하는 우리 엄마.</description>
      <pubDate>Fri, 02 May 2025 10:19:19 GMT</pubDate>
      <author>송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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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울 척도 정상을 판정받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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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불안 정도는 상중하 중에서 하를 기록했다. 6개월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여전히 약 없이는 잠에 들기 어렵지만, 스트레스 받는 상황들이 많이 정리됐다. 새로운 운동을 시작했고 지겨운 운동은 쉬고 있다. 결혼 준비도 차근차근 진행중이고, 미래에 대한 두려움은 여전하지만 좋아질거라 믿으려고 한다. 부수익과 부업보다는 본업에 더욱 집중하고 있다. 관계를 정리하고</description>
      <pubDate>Tue, 10 Sep 2024 12:41:22 GMT</pubDate>
      <author>송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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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남자친구는 오줌을 앉아서 싼다. - 이런 다정한 사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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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내 나이 서른 살, 부모로부터 독립되어 월세와 공과금을 내기 시작했다. 빨래도 청소도 집안일도 설거지도 모두 내 몫. 그중에 욕실 청소도 물론이다. 나의 독립 소식에 가장 기쁜 건 나였지만 나만큼이나 내 부모와 내 남자친구도 그 소식을 반겼다. 나 또한 남자친구가 내 집에 놀러 오는 것에 불만은 없었다. 더 이상 늦게까지 하는 카페를 알아보지 않아도 되고,</description>
      <pubDate>Fri, 10 May 2024 14:29:38 GMT</pubDate>
      <author>송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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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진단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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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양극성 장애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보았다.  이번주에는 좀 어떻게 보내셨어요?  .. 제가 2021년도에 병원을 다녔을 때는 양극성 장애 진단을 받았었거든요, 여기서는 아직 그 얘기를 듣지 못했어서, 조증이 나아지고 울증이 심해진건가 싶은 생각을 혼자 했었어요. 어쨌든 이번주는 조증 증세인 건지 많이 들뜨고, 술이랑 카페인 절제하는 게 힘들어서 사람들을 많이</description>
      <pubDate>Wed, 10 Apr 2024 15:31:35 GMT</pubDate>
      <author>송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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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아빠와 오빠</title>
      <link>https://brunch.co.kr/@@2Idr/11</link>
      <description>오늘 오전에는 병원 두 군데에 다녀왔다. 정신건강의학과와 이비인후과, 같은 건물에 있어서 편리하게 계단 타고  오르락 내리락 편하게 이동하고 시간도 짧게 걸렸다.  주말부터 목감기로 고생중인데, 그게 코까지 와서 지금은 비염 증세가 있다. 그래도 약을 먹으면 생활에 크게 지장이 없는 정도여서, 병원에서도 주사를 놔주지는 않고, 약만 지어주었다.  약국에서</description>
      <pubDate>Thu, 21 Mar 2024 04:05:09 GMT</pubDate>
      <author>송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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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의 방문 - 이제부터 일주일에 한 번씩 병원에 간다</title>
      <link>https://brunch.co.kr/@@2Idr/12</link>
      <description>오늘도 병원에 다녀왔다. 드디어 일주일에 한 번씩만 갈 수 있게 되었다. 병원에 도착해서 체크 원장님을 먼저 만나, 약이 많이 적응된 현재 상태를 알리고, 그다음에 여자 원장님과 간단한 상담을 진행했다.  잠도 푹 자고, 약도 지금까지 중에 제일 잘 맞는 것 같아요.   체크 의사쌤은 키보드를 탁탁거리며, 약도 여태까지 중에 제일 잘 맞으시고,  우울한 기</description>
      <pubDate>Tue, 19 Mar 2024 10:54:13 GMT</pubDate>
      <author>송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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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번째 방문</title>
      <link>https://brunch.co.kr/@@2Idr/9</link>
      <description>오늘은 자나팜정 이라는 약을 새로 받았다. 지난 번의 여자 원장님께 계속 진료를 받는 건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고, 처음에 만난 체크 셔츠가 유독 어울리지 않는 원장님을 다시 만났다. 태닝한듯한 피부가 건강해보이시는 분, 오늘도 어울리지 않는 체크 셔츠를 입고 계셨다.    현재 나에게 가장 중요한건 잠인데, 바뀐 약을 먹으면서 지난 나흘간 아침 잠이 안 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Idr%2Fimage%2FkLHh1J4QXQnafn2zKXcPc2T1-7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6 Mar 2024 17:45:55 GMT</pubDate>
      <author>송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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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요가 일기 혹은 우울증 일기 그 어딘가 - 2024, 브런치 작가에 도전하게 된 의식의 흐름</title>
      <link>https://brunch.co.kr/@@2Idr/7</link>
      <description>글을 쓰려고 마음먹은 것은 오늘 아침 요가소년 채널의 수련에 감동을 받아서이다.  오늘보다 나은 나, 올해보다 발전한 내년의 내 모습.  은 곧 내 삶의 모토가 되는 키워드였다. 그러기 위해 부단히 노력한 적도 있지만, 그렇지 못한 채 그렇지 못한  나를 미워하며 보낸 시간들이 더 많았던 것 같다.  그런 나에게 괜찮다고 말해주는 목소리. 어제보다 오늘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Idr%2Fimage%2FvqWCgu3AFfKJZWS1mxBF6M4p-IA.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5 Mar 2024 10:36:18 GMT</pubDate>
      <author>송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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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두 번째 방문</title>
      <link>https://brunch.co.kr/@@2Idr/10</link>
      <description>오늘도 비슷한 약을 받아왔다. 계속되던 두통은 약 기운이 있는 동안은 사라졌고, 먹어도 먹어도 채워지지 않던 식욕도 잠재워졌다. 다만 아침에도 잠이 깨지 않고 너무 졸리다고 했더니 아침 약 4개 중에 1개만 남겨주셨다.  첫 방문 때 심리상담을 권했었는데, 마침 청년마음바우처 이용이 가능하다고 신청해서 상담하라고 하셨었다. 당시엔 긍정적으로 받아들였었는데</description>
      <pubDate>Thu, 14 Mar 2024 13:26:11 GMT</pubDate>
      <author>송어</author>
      <guid>https://brunch.co.kr/@@2Idr/10</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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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의 이야기 - 폭력적인 남동생과 무기력한 누나</title>
      <link>https://brunch.co.kr/@@2Idr/8</link>
      <description>누나에게 폭력적으로 구는 아이가 있다. 둘은 연년생 남매이다. 우리 학원에 온 지는 그리 오래되지는 않았는데, 처음부터 동생은 누나의 이름을 부르고, 야야 거리는 모습이 심히 거슬렸다.  80년생 직원분께 이야기를 해보니, 남동생들은 원래 그래요~ 나도 어렸을 때 동생한테 많이 맞았는데- 충격적이었다.  누나를 때리고, 누나라고 하지 않는 남동생은 당연한</description>
      <pubDate>Wed, 13 Mar 2024 13:10:18 GMT</pubDate>
      <author>송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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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년만에 다시 찾게 된 정신건강의학과 후기 - 2024,</title>
      <link>https://brunch.co.kr/@@2Idr/6</link>
      <description>유전적/후천적으로 우울한 성향을 가지고 태어난 나는 10대 때 처음 한의원에서 마음이 아픈 아이라는 이야기를 들었었다. 그때 처음 심리검사든 정신과든 방문을 해서 치료받았어야했는데, 그땐 나 혼자 할 수 있는 것이 없었고, 나의 부모는 당시 상황을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았다. 그렇게 스무살이 되고 방황이 시작됐는데 가장 먼저 나타난 건 신체화였고 그렇게 힘들</description>
      <pubDate>Wed, 13 Mar 2024 08:22:32 GMT</pubDate>
      <author>송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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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지막 편지 - 2023, &amp;lt;무토와 미토&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2Idr/5</link>
      <description>새 학기가 시작됐다. 오랜 겨울잠을 끝내고 일을 해야 할 때. 긴 휴식 덕분인지 아직까지는 열정도 체력도 받쳐주고 있다. 2개월 뒤면 학원을 시작한 지 만 2년을 넘기고 3년 차에 접어든다. 사업이 흥하고 망하고는 3년 안에 결정이 된다고 한다. 올 초 그만두고 싶은 마음이 너무도 가득했지만 잘 넘겼다. (과연 이게 진짜로 잘 넘긴 건지는 지금이 아닌 후에</description>
      <pubDate>Wed, 13 Mar 2024 08:21:23 GMT</pubDate>
      <author>송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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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월의 편지 - 2023, &amp;lt;무토와 미토&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2Idr/4</link>
      <description>5월이 끝나간다. 짧은 봄이 가는 게 아쉬워 눈시울을 붉히던 때가 있었는데, 요즘에는 별로 그렇지도 않은 거 같다. 봄은 다시 올 테니까, 그리고 봄은 아프다. 나를 아프게 하는 봄은 별로다. 푸릇한 여름이 습하고 짜증이 나더라도 더 나은 거 같다. 여름은 아프지 않으니까. 결혼할지 안 할지는 모르겠는데 하게 된다면 5월이 좋을지 10월이 좋을지 진지하게</description>
      <pubDate>Wed, 13 Mar 2024 08:20:57 GMT</pubDate>
      <author>송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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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자이 흉내내기 - 2022, &amp;lt;사소한 고백&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2Idr/3</link>
      <description>1.  해 질 녘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불긋한 노을을 바라보며 걷는 일은 산뜻한 기분을 줍니다. 걱정 없이 활짝 웃을 수 있게 해주는 이와 함께하는 시간은 설레는 마음을 줍니다. 마음을 무겁게 짓누르는 무언가에 밀려서 쏟아지는 울음은 개운함을 줍니다. 도망가고 싶은 오늘을 잊으려 마셔보는 술은 씁쓸함을 줍니다. 타인이 내가 될 수 없다는 건 외롭습니다. 그</description>
      <pubDate>Wed, 13 Mar 2024 08:19:26 GMT</pubDate>
      <author>송어</author>
      <guid>https://brunch.co.kr/@@2Idr/3</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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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이 지금 - 2022, &amp;lt;사소한 고백&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2Idr/2</link>
      <description>알람이 울리기 전에 눈이 떠졌다. 알람이라는 것은 너무 기분 좋은 음악으로 설정해 놓으면 때때로 잠에서 깨기가 어렵기에 보통 다소 시끄럽게 울리는 띠리링 기본 설정 음악으로 해놓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그 시끄러운 음악을 듣지 않아도 계획해 둔 시간에 일어나게 되는 일은 꽤 큰 행운처럼 느껴질 때가 있다. 오늘이 바로 그런 날이다. 이부자리를 대충 정리해</description>
      <pubDate>Wed, 13 Mar 2024 08:17:33 GMT</pubDate>
      <author>송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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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오늘으 ㅣ 일ㄱ ㅣ,, - 2022 &amp;lt;사소한 고백&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2Idr/1</link>
      <description>8:14 am 알람이 울리기 전에 잠에서 깼다. 요즘은 이런 날이 잦다. 배가 살짝 고프지만 침대에서 몸을 떼지는 않는다. 일찍 깬 게 억울해서 참을 수 없을 때까지 버텨볼 생각이다. 베개에 머리를 데고 빨간색 버튼을 눌러 2000개쯤 쌓인 &amp;lsquo;나중에 볼 동영상&amp;rsquo; 목록을 훑어본다. 가장 의미 없고 실없이 웃을 수 있는 영상을 눌러 실없이 웃다 보니 어느새 배</description>
      <pubDate>Wed, 13 Mar 2024 08:16:58 GMT</pubDate>
      <author>송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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