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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외국의시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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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일본에서 창작하고 있습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Mon, 20 Apr 2026 23:35:45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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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본에서 창작하고 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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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부의 국적 - 둘 다 부족함 많은 닝겐일 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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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실제로 한국인과 일본인 커플 중에는 남성 쪽이 한국인인 경우가 압도적으로 많다. 나처럼 여성이 한국인인 경우는 드물기도 하거니와 통계상 이혼율도 더 높다고. 추측컨대, 문화적으로 남녀관계에서 배려를 받는 쪽이 일본에선 남성, 한국에선 여성 쪽이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믿기 어려울지 모르겠지만, 내 경험상 한국의 남성들이 다른 건 몰라도 남녀관계에서 만큼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KUX%2Fimage%2FgPJpuk8IIa3Cm5XB3-aFvd5MXb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3 Oct 2021 07:22:34 GMT</pubDate>
      <author>외국의시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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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거울 좀 보고 살자 - 외모관리의 의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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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원래도 집순이에 사람 만나는 일이 많지는 않은 편이었다. 거기에 일본 생활을 시작하고 코로나가 터지니 누굴&amp;nbsp;만나는 일이 더 줄었다. 오피스를 함께 쓰는 남편과는 실과 바늘처럼 24시간을 함께하지만, 그 외에는 아무도 만날 일이 없다.&amp;nbsp;일주일 중 6일 이상이 그렇다. 한 달에 한두 번 정도 시어머니가 잠깐 다녀가시거나 건물주 아주머니와 인사를 나눌 때도 있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KUX%2Fimage%2Fn7l0mEP8gVPCWXF2oOPcQoc09v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1 Oct 2021 02:55:58 GMT</pubDate>
      <author>외국의시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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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증명사진 망친 날 - 망쳐서 다행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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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외국인 신분으로 살게되면 정기적으로 신분 증명 서류를 업데이트 해야한다. 일본에는 재류카드라는 신분증이 있는데, 나는 아직 이민온지&amp;nbsp;얼마 되지 않아 이 나라의 신뢰를 받지 못하고 있는 뉴비로서 결혼비자임에도 매년 이민국의 부름을 받고있다.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재류카드 만료기한에 맞춰서 증명사진을 찍었다. 셀프 사진기에서 찍은 사진들이 으레 그렇듯, 나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KUX%2Fimage%2F9twv7qTT4Low_gllXoP2Nrg0Nx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9 Oct 2021 09:27:08 GMT</pubDate>
      <author>외국의시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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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방인이지만 괜찮아 - 살아 온 자취들이 나를 정의하는거니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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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한국에 있지 않기 때문에 하고 싶은 일도 맘대로 못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들을 많이 놓치고 살고 있지 않냐는 말을 가끔 듣는다. 뭐, 맞는 얘기이기도 하다. 사람을 꼭 직접 대면해야 하는 일이거나 모국어로만 할 수 있는 깊은 이야기들이 어려운 경우가 왕왕 있으니 아무래도 잡을 수 있는 기회에 한계가 있기는 할 것이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이런 환경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KUX%2Fimage%2Fnbkl5YecklLRQRCDAt5WLFol9k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7 Oct 2021 07:00:01 GMT</pubDate>
      <author>외국의시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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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편의 취향 - 취향이 다른이와 결혼했을 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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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좋은 센스와 감각. 그게&amp;nbsp;나와 찰떡같이 맞는 상대라면 소울 메이트가 될 수 있을 것 같았다. 한창 쿨병에 걸렸던 스무 살 언저리에는 내가 동경하는 것에 대해 비슷한&amp;nbsp;주파수로 떠들 수 있는 사람들을 골라&amp;nbsp;만나곤 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그 주파수,&amp;nbsp;코드라는 것이&amp;nbsp;나와 그 사람 사이의 모든 부분을 데칼코마니처럼 커버한다는 의미는 아니라는 것에 큰 깨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KUX%2Fimage%2FdDImwL6LEeTxT8S5X3ls_3Rjvw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5 Oct 2021 09:21:15 GMT</pubDate>
      <author>외국의시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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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국의 음식을 좋아하세요? - 안 먹어보면 알 수 없는 것들</title>
      <link>https://brunch.co.kr/@@2KUX/59</link>
      <description>어렸을 때 숨은 그림 찾기를 좋아했다. 복잡다단한 한 폭의 그림 속에 국자, 모자, 지팡이, 컵 같은 게 의외의 공간 속에 숨겨져 있었고,&amp;nbsp;숨겨진 물건을 찾으면 동그라미를 치거나 알록달록 색칠하는 것이 재밌었다.&amp;nbsp;쉽사리 잘 보이지 않던 것을 기여코 찾아냈을 때의 그 희열이란.  이윽고 나는 어른이 되었다.&amp;nbsp;인생은 지난했고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KUX%2Fimage%2F3KOtgQvYooLYabURqMKIS3SKmo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1 Oct 2021 02:50:09 GMT</pubDate>
      <author>외국의시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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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으른의 우정법 - 동질감보다 더 중요한 것.</title>
      <link>https://brunch.co.kr/@@2KUX/58</link>
      <description>인간은&amp;nbsp;나와&amp;nbsp;다른&amp;nbsp;것을&amp;nbsp;배척하기&amp;nbsp;좋아한다. 반대로 중요하다&amp;nbsp;생각하는 신념이나 뭔가&amp;nbsp;하나가 통하면 그&amp;nbsp;이상의&amp;nbsp;것을&amp;nbsp;쉽게&amp;nbsp;공유하기도&amp;nbsp;한다. 어릴&amp;nbsp;적&amp;nbsp;또래집단에서도&amp;nbsp;그랬던걸&amp;nbsp;떠올려&amp;nbsp;보면&amp;nbsp;아군을&amp;nbsp;구분하기&amp;nbsp;위한&amp;nbsp;인간의&amp;nbsp;본능인지도&amp;nbsp;모르겠다.  관계에서&amp;nbsp;공통분모는 중요하다. 하지만 곰곰이 생각해보면&amp;nbsp;꼭&amp;nbsp;어떤&amp;nbsp;닮은&amp;nbsp;구석이 있어야만&amp;nbsp;관계가&amp;nbsp;유지되는&amp;nbsp;걸까. 어차피&amp;nbsp;모든&amp;nbsp;인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KUX%2Fimage%2FJreS1v9sYM0TcFvn_g-910bEJe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5 Oct 2021 10:10:22 GMT</pubDate>
      <author>외국의시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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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미마셍, 일본어가 서툽니다만... - 친구 사귀기의 기쁨과 슬픔</title>
      <link>https://brunch.co.kr/@@2KUX/57</link>
      <description>나는 일본어를 거의 못한다. 그러면서 겁도 없이 일본에서도 사투리 제일 심하다는 아오모리에 왔지. 사투리로 악명 높은 동네지만, 뭔가를 구입하거나 상점에서 필요한 '돈 쓰는' 상황에서는 별 문제가 없다. &amp;quot;스미마셍, 일본어가 서툽니다만...&amp;quot; 하면서 말을 살짝 흐려주면 친절한 일본인들은 곧 알았다는 표정으로 무언의 외국인 맞춤 서비스를 알아서 제공해주곤 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KUX%2Fimage%2FPLPzfzx79myh9suk0yEhnslqi6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1 Oct 2021 02:20:51 GMT</pubDate>
      <author>외국의시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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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말은 안 통해도 몸은 좀 통하던걸? - 왜 하필 춤이었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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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춤은 가장 직관적이고 원초적인 몸의 언어다. 문화나 국적, 쓰는 말, 세대가&amp;nbsp;달라도&amp;nbsp;함께 순간에 집중해서 교감할 수 있다.  내가 머물러왔던 도시들에는 모두 댄스 스튜디오가 있어서&amp;nbsp;여러 나라를 옮겨 다니면서도 어렵지 않게 취미를 지속할 수 있었다. 더구나&amp;nbsp;클래식 발레는 전 세계적으로 교습 방식이 규격화되어있으니 어느 나라를 가도&amp;nbsp;기본적인 것만 알고 있으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KUX%2Fimage%2Fb5moAKhLCWEhosD-1QH4kamwxt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1 Sep 2021 04:26:54 GMT</pubDate>
      <author>외국의시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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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식당 여주인의 이야기 - 굳이 다른 사람을 만족시키기 보다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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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히로사키에 간다고 말했을 때, 모두가 내 선택을 지지해 주지는 않았다. 도쿄나 오사카 같은 대도시도 아니고, 일본 동북단 끝자락에 걸린 아오모리현에 이름도 못 들어본 생소한 소도시에 가서 살겠다고 하니 친한 친구 녀석 조차도 할 말은 많지만 굳이 않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던 것을 나는 보았다.  지금의&amp;nbsp;내&amp;nbsp;모양은&amp;nbsp;과거의&amp;nbsp;내가&amp;nbsp;했던&amp;nbsp;수많은&amp;nbsp;선택의&amp;nbsp;결괏값이다. 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KUX%2Fimage%2FbhSFiFeLOyzBk_KzkaWkRs7Tyt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7 Sep 2021 01:52:32 GMT</pubDate>
      <author>외국의시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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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쩌다 외국인과 결혼을 해서 - 어서 와,일본 생활은처음이지?</title>
      <link>https://brunch.co.kr/@@2KUX/54</link>
      <description>잠시 한국에 들어가 부모님과 시간을 보내고 4개월 만에 남편을 만났다. 낯선 일본에서의 삶이 시작된 것이다. 내가 그동안 꾸려온 모든 지역 커뮤니티 기반의 리소스들이 리셋되었음을 의미한다.  오랜만에 재회한 공항에서 서로 부둥켜안고 그리웠노라 속삭이던 로맨틱한 순간은 이내 드리운 일상의 그림자에 자취를 감추었다. 5년 만에 본국에 돌아온 남편과 일본 생활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KUX%2Fimage%2FaM7DQSXcjn1e1jzYSXFkXy_8EX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4 Sep 2021 04:20:01 GMT</pubDate>
      <author>외국의시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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