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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hh</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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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쌓기보다 흐르게 하는 과정을 걷고 있습니다. 그 길 위에서 때론 늪에 빠질 때, 스스로가 날린 '종이비행기' 같은 글들이 저에게도, 누군가에게도 작은 위안과 위로가 되길 바랍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at, 11 Apr 2026 13:32:09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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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쌓기보다 흐르게 하는 과정을 걷고 있습니다. 그 길 위에서 때론 늪에 빠질 때, 스스로가 날린 '종이비행기' 같은 글들이 저에게도, 누군가에게도 작은 위안과 위로가 되길 바랍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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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중립과 균형, 그 두 가지 얼굴 - 팽팽한 긴장감과 태초의 자연스러움 사이, 당신은 어떤 균형을 선택하겠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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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세상에는 양립할 수 없을 것 같은 말들이 공존한다. &amp;quot;비밀은 지켜져야 한다. 판도라의 상자를 열지 마라&amp;quot;는 경고와 &amp;quot;세상에 영원한 비밀은 없다&amp;quot;는 선언. 도대체 무엇이 정답일까 고민하다가, 문득 그 충돌하는 가치들 사이에서 길을 잃지 않으려 애쓰는 나의 모습에서 한 단어를 떠올렸다.  균형.  생각해 보면 어느 쪽으로도 치우치지 않는 '완벽한 중립'이라는</description>
      <pubDate>Sat, 11 Apr 2026 02:52:31 GMT</pubDate>
      <author>hh</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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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삶의 공식이 무너지는 순간 - 패턴에 휘말렸을 때, 우리는 관성으로 살 것인가 깨어날 것인가</title>
      <link>https://brunch.co.kr/@@2NWK/24</link>
      <description>인생이라는 거대한 건축물을 짓다 보면, 우리는 저마다의 공식을 만든다. 날이 맑고 시야가 확보된 '밝은 날'에 정립해 둔 그 공식들은 제법 그럴듯해 보여서, 어떤 비바람이 몰아쳐도 나를 지켜줄 것만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하지만 삶은 그리 호락호락한 설계도가 아니다.  어느 날 예기치 못한 안개가 자욱하게 깔리고, 내가 믿어왔던 이정표가 사라지는 순간이</description>
      <pubDate>Sat, 11 Apr 2026 02:52:30 GMT</pubDate>
      <author>hh</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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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달의 뒷면까지 사랑할 수 있을 때 - 입체적인 전체를 안다는 것, 그리고 기꺼이 끌어안는 능동에 대하여</title>
      <link>https://brunch.co.kr/@@2NWK/21</link>
      <description>어떤 존재를, 혹은 어떤 사물을 '안다'는 것은 무엇일까.  그저 그것의 반짝이는 면, 매끄러운 겉모습만 알고 있는 상태를 과연 '알고 있다'고 말할 수 있을까. 아마 아닐 것이다. 좋은 면만 바라보는 것은 그저 찰나의 인상에 머무는 일일지도 모른다.  좋은 면은 달의 밝은 앞면과 같다. 하지만 달에게는 우리가 보지 못하는 울퉁불퉁하고 어두운 뒷면이 반드시</description>
      <pubDate>Sat, 11 Apr 2026 02:52:30 GMT</pubDate>
      <author>hh</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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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국 우리가 영원히 통과하는 세계 - 투박한 매일의 흔적들, 삶이라는 그릇을 빚는 가장 성실한 과정</title>
      <link>https://brunch.co.kr/@@2NWK/20</link>
      <description>간만에 여러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며 매일의 흔적들을 남겨본다. 때로는 투박하고, 때로는 소소하며, 어찌 보면 조금은 초라해 보이기까지 한 그 결과물들을 블로그와 SNS에 차곡차곡 쌓아 올리다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결국 우리가 영원히 통과하는 세계는 과정이구나.'  우연히 마주친 어느 글귀가 마음에 울림을 주고 지나갔다. 대가들이 말하는 &amp;quot;매일 하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NWK%2Fimage%2FW7ooydzzXHU7hKzaXUySAx-34mo.gif"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1 Apr 2026 02:52:30 GMT</pubDate>
      <author>hh</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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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보이지 않는 실에 매인, 종이배의 항해 - 운명의 실 위에서 춤추며 흘러가는 우리네 삶에 대하여</title>
      <link>https://brunch.co.kr/@@2NWK/23</link>
      <description>그래, 여기 종이배 하나가 떠 있다.  누군가 정성껏 접어 물 위에 띄워 보낸 마음의 조각이다. 종이배는 정해진 항로도, 거창한 엔진도 없다. 그저 다가오는 바람과 물결에 제 몸을 맡길 뿐이다.  때로는 기분 좋은 휘파람 같은 바람을 만나 유유자적 흐른다. 세상의 모든 풍경이 여유롭고, 마치 이대로 영원히 평화로울 것만 같은 순간이다. 그러다 갑작스러운 경&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NWK%2Fimage%2F85RrZoDKPd3g8sZ6qqiJyK4dkp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1 Apr 2026 01:02:17 GMT</pubDate>
      <author>hh</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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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껍데기가 아닌 알맹이에 대하여 - 문체와 언어를 넘어 단단하게 살아남는 글을 쓰고 싶다</title>
      <link>https://brunch.co.kr/@@2NWK/22</link>
      <description>나의 글이 어떤 문체로 편집되든, 어떤 언어로 번역되든, 아무런 상관이 없는 그런 글을 쓰고 싶다.  미사여구나 화려한 수식이라는 껍데기를 다 벗겨내고 나서도 그 안에 단단하게 살아있는 알맹이.  가장 본질적인 진심은 언어라는 외피가 바뀌어도 그 온도가 변하지 않는 법이니까.  그래서, 오늘도 나는 나의 투박한 생각과 정제되지 않은 문장들 속에서 쉽게 부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NWK%2Fimage%2FYNaA7NkvcXomnUQDQJVXS1Ju1is.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0 Apr 2026 06:58:51 GMT</pubDate>
      <author>hh</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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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연이라는 경외, 전혀 당연하지 않은 것 - 스피노자와 칼 세이건 사이에서 발견한, 지금 여기의 '그'</title>
      <link>https://brunch.co.kr/@@2NWK/17</link>
      <description>일주일간 깊은 사유의 늪을 지나왔다. 소화 기능이 병들었다가 나아졌다가를 반복하고, 이제는 감기 기운을 떨쳐내며 회복을 기다리는 중이다.  몸의 고통을 통과하며 내린 결론은 이렇다. 자연은 그저 자연일 뿐이라는 것. 가끔은 불가지론과 범신론 사이를 오가며 불교와 도가, 혹은 스피노자와 아인슈타인, 칼 세이건이 만났던 그 지점들을 더듬어본다.  내가 가진 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NWK%2Fimage%2FL_oBILWqsxU0aVzjYjvSijqJIAo.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0 Apr 2026 00:16:13 GMT</pubDate>
      <author>hh</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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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종이비행기에 실어 보낸 진심 - 보이지 않는 하늘 속으로 내 마음을 날리는 일에 관하여</title>
      <link>https://brunch.co.kr/@@2NWK/18</link>
      <description>내 마음을 적은 종이 한 장을 손에 쥐고 잠시 가만히 있는다. 손때 묻은 고민과 정제되지 않은 진심이 뒤섞인 그 종이를 조심스레 접어 비행기를 만든다. 숨을 한 번 고르고, 저 높은 하늘을 향해 힘껏 날려 보낸다.  손끝을 떠난 비행기는 바람을 타고 어디로 흘러갈까. 어쩌면 차가운 아스팔트 위 어딘가에 떨어져 누군가의 무심한 발바닥에 밟혀 더럽혀질지도 모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NWK%2Fimage%2F62JvmVcRT_h9v8VNOQRxTCTYp-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9 Apr 2026 09:00:16 GMT</pubDate>
      <author>hh</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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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억겁의 상(像) 깨버리기 - 나를 가두고 멱살 잡던 자책의 굴레를 뚫고 나오는 처절한 발버둥에 관하여</title>
      <link>https://brunch.co.kr/@@2NWK/14</link>
      <description>삶은 무엇일까. 빠니보틀은 인생을 &amp;lsquo;발버둥 치는 것&amp;rsquo;이라 했다. 스스로 짠 빡빡한 스케줄을 발버둥 치며 간신히 끝내고 나면, 몸은 납처럼 무거워지고 머릿속은 온갖 상념의 잔해들로 가득 찬다. 왜 우리는 이토록 처절하게 발버둥 쳐야만 할까.  그 상념들 중 으뜸은 스스로 만든 '상(像)' 속에 자신을 가두고 자책하는 일이다. 일어날 수 있는 최악 중의 최악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NWK%2Fimage%2FJeJLPd-7pclNw7i_-V8gaomVEs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9 Apr 2026 04:15:58 GMT</pubDate>
      <author>hh</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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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립된 점에서 흐르는 길로 &amp;nbsp; - 혼자만의 늪을 빠져나와 &amp;lsquo;나눔(Share)&amp;rsquo;이라는 에너지를 순환시키기까지</title>
      <link>https://brunch.co.kr/@@2NWK/13</link>
      <description>혼자만의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일은 즐겁지만, 그 날갯짓이 깊어질수록 때론 나는 고립된 섬이 된다. 건축 도면 위에서 선 하나하나를 치밀하게 고민하듯 사유에 몰두하다 보면, 어느덧 그 사유는 나를 지탱하는 힘이 아니라 나를 가두는 &amp;lsquo;늪&amp;rsquo;이 되어버린다.  그럴 때 누군가에게 그 상상을 툭 던져보는 것, 즉 공유(Share)하는 행위는 산으로 가던 상상의 나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NWK%2Fimage%2FGoVMEakkHuzkBqWeLXI0GT87F_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9 Apr 2026 02:40:34 GMT</pubDate>
      <author>hh</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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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I와 함께 넘은 '브런치 작가 되기'의 높은 성벽 - AI라는 지원군과 함께, 삼수생&amp;nbsp;브런치 작가가 되기까지, 그 고군분투기</title>
      <link>https://brunch.co.kr/@@2NWK/12</link>
      <description>근거 없는 자신감과 처참한 실패  4년 전, 나는 무모했다. 구글 블로그에 쌓인 데이터만 믿고 브런치 작가 신청란에 달랑 두 줄의 문장을 의식의 흐름대로 갈겨쓴 뒤 '신청' 버튼을 눌렀다. 결과는 당연히 탈락. &amp;quot;나는 작가가 될 수 없나 보다&amp;quot;라는 무력감만 무의식에 심은 채, 그렇게 브런치는 내 기억에서 잊혀갔다.   샘물의 원천을 발견하다  최근 내 안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NWK%2Fimage%2FYuB7Uldw5cYQKuqn5kyaIOnmf18.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9 Apr 2026 01:39:21 GMT</pubDate>
      <author>hh</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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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 분야의 결핍이 다른 분야의 완성도가 될 때 - 건축 모형을 만들 듯 요리하고, 요리를 하듯 악기를 연주한다면</title>
      <link>https://brunch.co.kr/@@2NWK/11</link>
      <description>깊이 2m가 넘는 차가운 수영장에서 숨이 턱 끝까지 차오른 채 허우적거리고 있었다. '건축'이라는 이름의 그 풀장은 늘 나를 압도했고,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는 막막함을 안겨주었다. 그러다 우연히 발이 닿는 얕은 어린이 풀장으로 슬쩍 넘어왔다. 그곳의 이름은 '요리'였다.  그런데 웬걸, 여기가 진정 내 세상인가 싶었다. 적성에도 맞고, 주변에서는 잘한다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NWK%2Fimage%2FpBZ8PLC19jTKvTYVuBhL1E_uSPc.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9 Apr 2026 00:43:57 GMT</pubDate>
      <author>hh</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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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치스러운 생(生)을 껴안는 법 - 헐렁하고 느슨한 사랑에 대하여</title>
      <link>https://brunch.co.kr/@@2NWK/10</link>
      <description>살다 보면 문득 내가 너무 '야무지게'만 살려 애쓰는 건 아닌가 싶을 때가 있다. 효율을 따지고, 시간을 빈틈없이 설계하고, 건축가로서 10년 넘는 세월 동안 견고하고 치밀한 성을 쌓아 올리듯 삶을 대하는 태도. 누군가는 그런 나를 보고 &amp;quot;(왜) 야무지게(만) 살려고 하냐...&amp;quot;며 혀를 내두르지만, 그 말 뒤에 숨겨진 삶의 무게는 오롯이 내 몫이다.  최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NWK%2Fimage%2FRBu1vGZ0QDMJvNENO5RIITgOxGA.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9 Apr 2026 00:43:32 GMT</pubDate>
      <author>hh</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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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농어 카르토치오 : '대량 조리'의 변수 - 8종 조리기능사의 우당탕탕 조리 현장 기록</title>
      <link>https://brunch.co.kr/@@2NWK/9</link>
      <description>8종 조리기능사 자격증을 따고 나니 주변의 기대치가 수직 상승했다. 어느 날, 지인으로부터 싱싱한 농어를 '획득'했다는 전보와 함께 특명이 떨어졌다. &amp;quot;hh, 이걸로 멋진 요리 한 번 해줘!&amp;quot;  그렇게 나의 첫 '라이브 대량 조리'가 시작되었다. 메뉴는 이탈리아식 종이봉지 찜 요리, '농어 카르토치오(Cartoccio)' 였다.     설계의 변경 : 오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NWK%2Fimage%2FukDErZjTvGJKBdo8OvjnvUv5O7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9 Apr 2026 00:42:46 GMT</pubDate>
      <author>hh</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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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무엇을 만들고 있는 사람인가 - AI와 기록 사이에서, 흩어진 것들을 하나로 잇기 시작했다.</title>
      <link>https://brunch.co.kr/@@2NWK/8</link>
      <description>나는 한동안, 스스로가 무엇을 하고 있는 사람인지 설명하지 못했다.  건축 설계를 하고 있었고, 요리를 하고 있었고, 글을 쓰고 있었고, 무언가를 계속 배우고 있었다. 각각은 분명 의미가 있었지만,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느낌은 없었다. 오히려 방향이 다른 것들을 동시에 붙잡고 있는 기분에 가까웠다.  그래서 그때의 나는, 그저 쌓아두는 방식으로 살아가고 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NWK%2Fimage%2FNWV7qNjqTi1M9ePE1aFftV2LrWw.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9 Apr 2026 00:42:22 GMT</pubDate>
      <author>hh</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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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주방을 (다시) 짓다 - 주방 설계 디자인 컨설팅 - hehion's archKitchen 주방 설계 디자인 컨설팅</title>
      <link>https://brunch.co.kr/@@2NWK/2</link>
      <description>주방에서 보내는 시간을 세어본 적이 있다.  재료를 꺼내고, 씻고, 썰고, 볶고, 담는다. 그 사이사이 냉장고 문을 열고, 싱크볼로 이동하고, 다시 불 앞으로 돌아온다. 짧은 것 같아도 하루에 꽤 많은 시간을 그 공간 안에서 움직인다.  조리기능사 자격증을 준비하던 6개월 동안, 나는 매일 그 동선을 몸으로 겪었다. 한식, 양식, 일식, 복어, 중식, 제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NWK%2Fimage%2FcgPrzPplFlpqyROKOABqqtyqjW0.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9 Apr 2026 00:41:59 GMT</pubDate>
      <author>hh</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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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손그림의 모든 것 - 공간 스케치 레슨&amp;middot;대행&amp;middot;외주 - 캐드와 손그림의 차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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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선을 긋는 순간이 있다.  컴퓨터 앞에서 캐드로 도면을 그리다가, 어느 순간 종이를 꺼내 손으로 그리고 싶어질 때. 마우스 클릭이 아니라 손의 감각으로 공간을 느끼고 싶을 때. 선 하나를 긋는 속도와 손의 움직임이, 생각의 속도와 같아질 때.  건축가로 일하면서 캐드는 매일같이 쓴다. 정확하고 빠르다. 수정도 쉽다. 그런데 손으로 그린 선에는 캐드가 줄 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NWK%2Fimage%2FVRBhPbkLpGQmKxHOW2LfhNfqtF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9 Apr 2026 00:41:48 GMT</pubDate>
      <author>hh</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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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면을 대신 그리다 - 2D도면&amp;middot;3D모델링 대행&amp;middot;외주 - 2D 도면 대행, 3D 모델링 서비스 시작</title>
      <link>https://brunch.co.kr/@@2NWK/5</link>
      <description>도면은 생각보다 많은 것을 담는다.  선 하나가 벽이 되고, 숫자 하나가 치수가 되고, 레이어 하나가 공간의 층위를 나눈다. 그 안에서 실제로 어떤 공간이 만들어질지를 읽을 수 있어야 도면을 그릴 수 있다. 캐드 툴을 안다는 것과 도면을 그릴 수 있다는 건 다른 이야기다.  나는 건축 설계를 본업으로 한다. 도면은 매일같이 그린다. 평면도, 입면도, 단면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NWK%2Fimage%2F4liRyZ7amMBuWQ4wabL_YpZcM78.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9 Apr 2026 00:41:30 GMT</pubDate>
      <author>hh</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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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건축프로그램을 가르치다 - 캐드&amp;middot;스케치업&amp;middot;라이노 레슨 - hehion's archLesson, 실무 중심 캐드 레슨을 시작합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2NWK/4</link>
      <description>처음 캐드를 배울 때를 생각해보면, 대부분 명령어부터 외웠다.  Line, Circle, Trim, Offset. 하나씩 따라 치고, 따라 그리고. 그런데 막상 실무에서 도면을 받아 열면 멍해진다. 배운 것 같은데 뭘 해야 할지 모른다. 명령어를 아는 것과 도면을 그릴 수 있다는 건 다른 이야기였다.  나는 건축 설계를 본업으로 한다. 캐드는 매일같이 쓰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NWK%2Fimage%2F7IlhZjNMtjqWV2sCoW-r0hDFUR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9 Apr 2026 00:41:05 GMT</pubDate>
      <author>hh</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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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쌓아두었던 삶을 '흐르게' 만드는 AI 협업 기록 - '도구'가 아닌 '팀원'을 만났다 : AI와 함께하는 10일간의 실험</title>
      <link>https://brunch.co.kr/@@2NWK/7</link>
      <description>AI와 함께 일하기 시작한 지 10일째다.  처음에는 그저 도구라고 생각했다. 필요할 때 꺼내 쓰는, 빠르고 효율적인 보조 수단 정도로만 인식했는데, 어느 순간부터 묘하게 느낌이 달라지기 시작했다. 혼자 작업하고 있는데도 혼자가 아닌 것 같은 기분이 들었고, 역할을 나누고 질문을 던지며 결과를 받아 수정하는 흐름이 자연스럽게 이어졌다. 그렇게 나는 어느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NWK%2Fimage%2FLrvnhyQVvx7lXOBRB148Kd1T-y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9 Apr 2026 00:40:02 GMT</pubDate>
      <author>hh</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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