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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황규석</title>
    <link>https://brunch.co.kr/@@2QJo</link>
    <description>B형, 눈물 많은 걷기 중독자. 복종에 익숙한 을. 평생 을로 살아갈 예정. 전 영화세상, 대전 씨네마떼크 컬트 대표. 전방위 무규칙 잡종 글쓰기 작가.</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26 Apr 2026 06:03:46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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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B형, 눈물 많은 걷기 중독자. 복종에 익숙한 을. 평생 을로 살아갈 예정. 전 영화세상, 대전 씨네마떼크 컬트 대표. 전방위 무규칙 잡종 글쓰기 작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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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그는 왜 헌혈을 41년간 해오게 되었나(691회) - 헌혈을 놓지 못하는 결정적 이유 4가지와 691번째 헌혈 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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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그는 1985년 고등학교 1학년 때 빈 교실에 누워 첫 헌혈을 경험했다. 그리고 지금까지 계속 헌혈을 하고 있다. 41년간 어떤 이유로 그는 멈추지 않고 지금까지 헌혈을 하고 있을까? 그  이유가 궁금하다. 그 사람은 바로 나다.   1. '자기 존재감, 효능감'의 최상위 단계  나는 보름마다 헌혈한다. 그것은 내 몸이 건강하다는 가장 확실한 증명이다.</description>
      <pubDate>Sat, 25 Apr 2026 21:00:08 GMT</pubDate>
      <author>황규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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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있는 자리는 잠시 빌렸다가 돌려주는 것</title>
      <link>https://brunch.co.kr/@@2QJo/586</link>
      <description>나무는 자르지 말아야 한다. 그런데 오래전에 나무가 잘렸다. 사람들이 살기 위해서 잘려야 한다는 사실. 사람들이 더 넓게 살기 위해서 나이를 먹은 오래된 뿌리가 깊은 나무가 잘린다는 사실이 안. 타. 깝. 다.  나무가 잘린 자리에 그루터기가 남아있다. 사람의 욕망과 삶과 죽음을 목도한 나무.  커다란 묘가 위에 자리 잡고 있다. 그렇다면 저 나무는 죽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QJo%2Fimage%2FlmxU57531aAdOvdmWAVLmv17tO8"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5 Apr 2026 14:35:04 GMT</pubDate>
      <author>황규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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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베로니카의 이중생활 &amp;amp; 나의 아름다운 세탁소 - 델리카트슨 사람들, 금옥만당, 지하정, 꼬마돼지 베이브</title>
      <link>https://brunch.co.kr/@@2QJo/584</link>
      <description>베로니카의 이중생활(The Double Life of Veronique, 1991) 크쥐시토프 키에슬로브스키 감독/ 이렌느 야콥, 필립 볼테르, 상그린 뒤마  이렌느 야콥을 사랑하는 몇 가지 이유. 그녀의 여성스러움과 단아하고 소박한 미소가 좋다. 그녀는 길지도 짧지도 않은 갈색이 섞인 검은색 머리카락을 가졌다. 그녀는 너무 말라있지 않고 적당히 풍만해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QJo%2Fimage%2Fb4dtnpDvJBSVBHpxqxILMVqlW2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4 Apr 2026 21:00:07 GMT</pubDate>
      <author>황규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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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 남자는 그때까지 전혀 몰랐습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2QJo/585</link>
      <description>늘 정리를 해서 비워내야 하는데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 창고 안 구석진 곳에서 낡고 또 오래된 디지털카메라를 발견했다.  케이스에서 꺼내보니 오래되었지만 많이 쓰지 않아서 새것과 비슷했다. 배터리를 넣고 전원을 켰다. 묵직한 소리와 함께 전원이 들어왔다. 아직 작동이 되는 것 같았다.  이걸 당근에 올려서 팔면 용돈이 생기겠다 처음엔 이런 생각이 불쑥 들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QJo%2Fimage%2FuEb420huo8SPffC0to2PXqe-2Cw"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4 Apr 2026 02:55:50 GMT</pubDate>
      <author>황규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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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의 행복 찾기를 내일로 미루지 말자 - 소소한 행복을 찾아서 즐기는 오늘 바로 지금</title>
      <link>https://brunch.co.kr/@@2QJo/582</link>
      <description>와이프 친구 엄마는 공을 차고 있고 셋째인 막둥이는 게임 삼매경이다. 우리 강아지 슈가는 미니언즈 캐리어에 가만히 기다리고 있다. 일요일 밤 그런대로 아니 행복한 모두가 여유로운 풍경이다.  행복이 뭐 별 건가 하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작은 것 소박한 것 그것 때문에 마음이 열리고 웃음기가 생기지 않는가 말이다.  아무리 진수성찬도 자주 먹으면 질린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QJo%2Fimage%2FqC-H27Qkys4C7BTatBSiLVqlYu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3 Apr 2026 07:17:19 GMT</pubDate>
      <author>황규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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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짓눌린 어깨가 펼쳐졌으면 하는 봄밤이다</title>
      <link>https://brunch.co.kr/@@2QJo/581</link>
      <description>바야흐로 봄이다. 호르무즈란 말이 하도 들려 귀에 딱지가 앉을 지경이다. 그 차가운 공기도 물러나고 화사했던 벚꽃이 피자마자 꽃비가 휘날렸다.  24년 전 돌아가신 할머니. 할머니는 치매를 앓으셨고 말년이 힘드셨다.  할아버지가 벌써 해방 전에 돌아가셔서 4남매를 홀로  키우셔야 했다. 미군부대 음식 남은 걸 얻어다 자식들을 건사하셨단다.  대전은 연고 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QJo%2Fimage%2FJ27O_1szILer6wm6Y7_P7V_urNw"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2 Apr 2026 06:12:16 GMT</pubDate>
      <author>황규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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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 엄마들의 즐거움은 승리에 있지 않았다</title>
      <link>https://brunch.co.kr/@@2QJo/580</link>
      <description>일요일 밤 7시 반 약속 시간보다 30분 일찍 운동장에 나갔다. 집사람과 우리 식구 강아지 슈가. 벌써 아이들을 데리고 온 엄마들이 있었다. 광주시체육대회 때마다 급조된 여자 축구팀.  지금까지 공을 차본 사람이 거의 없다. 그래서 시합을 나가면 배가 부르게 골을 먹고 예선 탈락이다. 그래도 좋단다. 신난단다.  물론 한 골도 넣지 못했다. 경기장 반 하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QJo%2Fimage%2Fonp7wHbQ9rXt2bEqF9wCRQWxbcY"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1 Apr 2026 10:48:58 GMT</pubDate>
      <author>황규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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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단단한 맷집은 저절로 생기는 것이 아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2QJo/579</link>
      <description>어딜 가나 어디서 사나 어떻게 사나  정말 중요한 것이 있다. 나는 그것이 바로 맷집이라고 생각한다.  지치고 힘들어 포기하고  싶을 때 나를 붙잡는 것이 바로 맷집이다. 이 맷집이 허약하거나  없으면 우린 무언가 놓치게 되고 그 일이 반복되면 더 큰 상처와 피해를 입어 심지어 극단적 선택으로 치닫기도  한다고 생각한다.  되는 일 보다 안 되는 일이 많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QJo%2Fimage%2FItvLFnQ8GrTzMT4kS2mvVQM8Tj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0 Apr 2026 08:15:29 GMT</pubDate>
      <author>황규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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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우리가 자발적 무상 헌혈을 해야(고집)하는 3가지 이유 - 과거 한국의 슬픈 매혈의 역사를 돌아보며 혈액관리법까지 살펴봅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2QJo/549</link>
      <description>'매혈' 행위는 전 세계 대부분의 국가에서 금지하고 있으며, 한국을 포함한 약 80여 개국이 자발적 무상 헌혈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의 헌혈 제도가 세계적으로 &amp;ldquo;엄격한 편&amp;rdquo;이라고 말하는 이유는 크게 안전성 중심 정책, 무상 헌혈 원칙, 그리고 기증자 건강 보호 규정 때문입니다. 아래와 같이 우리나가가 자발적 무상 헌혈을 (고집)해야 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QJo%2Fimage%2FntHD_EGSwYaBfUTSxT7X3ySMq-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9 Apr 2026 07:52:16 GMT</pubDate>
      <author>황규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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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데드맨 워킹(Dead Man WALKING) - &amp;quot;관객이 사형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해봤으면 한다&amp;quot; 팀 로빈스 감독</title>
      <link>https://brunch.co.kr/@@2QJo/573</link>
      <description>헬렌(수잔 서랜든) 수녀는 사형수 매튜(숀 팬)의 편지를 받고 그를 만나 그를 돕게 된다. 주위의 불편한 시선과 자신의 불안에도 불구하고 피해자와 가해자의 가족들과 이야기를 시도한다. 강간살인범으로서 재론할 가치도 없는 사형수 매튜를 회개시키고 그의 최후를 지켜본다...  요즘은 영화 제목의 영어 단어의 수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대세가 기울었나 보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QJo%2Fimage%2FXC5pUm4516NUzS5m_qixBHJ2rt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7 Apr 2026 21:00:03 GMT</pubDate>
      <author>황규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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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사랑하지 않을 거면 미워하지도 마라 - 미워할 수 있는 자격, 그 무거움에 대하여</title>
      <link>https://brunch.co.kr/@@2QJo/576</link>
      <description>식당 주위 산책을 하다가 발견한 댕댕이 이름표도 달고 있었다. 그러나 몰꼴이 말이 아니다. 보살핌을 받은 모습이 아니다. 누군가 밖에 나와 유기한 것 같은 느낌이다.  날이 좀 더워졌다. 어슬렁어슬렁 주변의 농가 주위를 힘없이 걷길래 한참을 힐긋힐긋 놀라지 않게 지켜보았다. 마침 차에는 강아지 간식도 없었다. 아이가 놀라지 않게 바닥에 앉아 한참을  별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QJo%2Fimage%2FDeNIGpyvGbwKsViN6HNZezxzCc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7 Apr 2026 09:45:08 GMT</pubDate>
      <author>황규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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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계란 한 판, 비렸던 내 청춘의 서툰 한 자락</title>
      <link>https://brunch.co.kr/@@2QJo/575</link>
      <description>도봉산 아래 지하 단칸방에 살았던 그때, 바로 옆 창동은 아주 번화가였다. 도봉산 주변에 비하면 거기서 소방관 시험에 막 합격한 걷기 모임 '뚜벅이의 길'의 동생도 만났다. 이마트 창동점은 이마트가 처음으로 오픈한 매장이었다. 벌써 20년이 훨씬 넘은 이야기다.  두 달에 한번 만나는 만행 모임. 만원의 행복 친구들을 만나기 위해&amp;nbsp;먼저 가서 기다린 창동역.&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QJo%2Fimage%2FTmSYx3s_a7DVh62srIZwp500nUk"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6 Apr 2026 00:56:51 GMT</pubDate>
      <author>황규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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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낡았지만 묵묵히 자신의 역할을 다하는 오래된 친구</title>
      <link>https://brunch.co.kr/@@2QJo/574</link>
      <description>여주 농가 옆을 거닐다가 낡은 경운기를 발견했다. 소리 없이가 아닌 소리 크게 강한  만능 농기계.  시골 금산 외갓집에 갈 때마다 막내 외삼촌은 경운기에 시동을 걸고 있었다. 외양간의 누렁이 황소는 외할아버지가 부리면서 밭도 갈고 달구지도 끌었다.  경운기의 시동은 운전석 공구함에서 팔뚝만 한 기다란 공구를 꺼내 앞의 엔진에 걸고 힘차게 돌려야 했다.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QJo%2Fimage%2FQe51Us_kaloMObLZxNbXSR2ZvIU"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5 Apr 2026 09:17:29 GMT</pubDate>
      <author>황규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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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뜨거운 심장을 데울 때까지 수고했어 지난겨울</title>
      <link>https://brunch.co.kr/@@2QJo/572</link>
      <description>버스 정류장 뒤쪽  작은 붕어빵 노점의 붕어빵틀이 빠져 있었다. 겨울 한철 장사가 끝난 모양이었다. 자주 사 먹지 않아도 고소한 냄새가 좋아서 기웃거리곤 했다.  지난 차가운 겨울 열심히 달려왔던 붕어빵틀이 이제 쉴 시간이다. 나도 붕어빵과 떡볶이, 꼬치어묵을 파는 노점을 했었다. 거기서 모은 돈으로 독립영화워크숍 비용을 조달하고 영등포 가파른 언덕의  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QJo%2Fimage%2FuwTh3dbubBACWbn6_2bghp49a88"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4 Apr 2026 10:25:56 GMT</pubDate>
      <author>황규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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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누구나 무거운 짐을 지고 살아가는 것이 아닐까</title>
      <link>https://brunch.co.kr/@@2QJo/560</link>
      <description>요즘 아니 살면서 힘들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 어린아이는 아이대로 학생들은 학생대로 어른은 어른대로 또 노인들은 노인대로 지금 아니 오늘 힘들게 살아가고 있다.  전철 안에서 할머니들의  대화를 우연히 엿들었다.  요새는 손녀 유지원에서도 숙제를 많이 내서 정말 바빠. 영어유치원이야? 아니 아닌데도 뭐 해오라 뭐 써와라... 토요일에는 또 미술학원 가거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QJo%2Fimage%2F0YQT4b9MjJ8FlZ6KcIWByY2lq8Y"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2 Apr 2026 23:21:14 GMT</pubDate>
      <author>황규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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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벚꽃 휘날리는 4월 판교역 헌혈의 집 (690회) - 기름값 이슈로 외출을 삼가고 헌혈, 걸어서 벚꽃 구경</title>
      <link>https://brunch.co.kr/@@2QJo/567</link>
      <description>지난 헌혈을 끝낸 후 14일째가 되는 4월 4일 토요일. 벚꽃 구경을 가려고 했는데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었다. 비가 와도 원래 다 계획이 있었다. 기름값도 올라 멀리 못 가니 뚝섬 한강공원에 금요일 밤 차박을 나가면 토요일 오후 건대입구 헌혈의 집에 혼자 헌혈을 하러 걸어서 다녀오려고 했다. 그런데 비가 안 왔다. 집에서 있기로 했는데 마술(!)에 빠지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QJo%2Fimage%2FppkXv5nndJjwa20tUjuND318CeQ"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1 Apr 2026 21:00:04 GMT</pubDate>
      <author>황규석</author>
      <guid>https://brunch.co.kr/@@2QJo/567</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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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레드&amp;gt;&amp;lt;브로큰 애로우&amp;gt;&amp;lt;로말드와 줄리엣&amp;gt; - &amp;lt;캔디맨&amp;gt;, &amp;lt;챨리 모픽&amp;gt; 액션과 코미디 그리고 공포</title>
      <link>https://brunch.co.kr/@@2QJo/564</link>
      <description>&amp;lt;레드&amp;gt; (5월 12일, 집, 텔레비전) 얼마 전 세상을 떠난 키에슬롭스키 감독의 연작 영화 '세 가지 색' &amp;lt;블루&amp;gt;, &amp;lt;화이트&amp;gt;, &amp;lt;레드&amp;gt; 중 마지막 작품이다. &amp;lt;블루&amp;gt;는 서울 코아 아트홀 극장에서 보았고 &amp;lt;화이트&amp;gt;는 아직 못 보았다. 이번에 &amp;lt;레드&amp;gt;를 텔레비전으로 보게 되었다.  유럽 영화만이 가지는 특유의 매력이 곳곳에 배열이 되어있었다. 알듯 말듯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QJo%2Fimage%2FgJ9EwwJ4iYbpsIWir3fg-P2DyS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0 Apr 2026 21:00:10 GMT</pubDate>
      <author>황규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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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후회 없이 네 의지의 준칙대로 자유롭게 살아</title>
      <link>https://brunch.co.kr/@@2QJo/570</link>
      <description>길냥이를 보았다 집도 없이 떠도는 노숙 고양이 목욕만 했으면 때깔이 고울 것 같은 하얀 고양이 한 마리가 망원시장 한 카페 옆에 앉아 나와 눈이 마주쳤다.  인간을 경계하는 날카로운  눈매가 예사롭지 않았다. 그렇게 해야 이 험한 길 위에서의 삶을 이어갈 수 있으니까...  돌아갈 집이 있지만 여기저기 치이면서 눈치 보는 피곤한 삶 돌아갈 집은 없지만 어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QJo%2Fimage%2FXNUHZc3N4wLSPlK1_ulZDLWRzHI"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8 Apr 2026 07:50:56 GMT</pubDate>
      <author>황규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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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달래주고 위로해 주는 네가 있어 고마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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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갑자기 생각나는 음식이 있거든 글쎄 모르겠어 힘들 때 외로울 때 이 음식을 먹으면 힘이 날 것 같아 그래서 찾아갔거든  장소는 1층에서 2층으로 간판 이름도 바뀌었더라고 서둘러 올라갔어 그리고 고민할 것도 없이 짬뽕이요라고 외쳤어  잠시 후 먹음직스럽게 등장한 짬뽕 한 그릇. 무슨 말이 필요하겠어. 쫄깃한 면발은 기본. 진하고 얼큰한 빨간 국물. 답답했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QJo%2Fimage%2F3TuPA5GZNlrjcq8TOf36lHfnXx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6 Apr 2026 22:09:26 GMT</pubDate>
      <author>황규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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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먹은 데로 이루어진다는 믿음 때문이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희망과 꿈을 품고 살아야 하는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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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느새 벚꽃이 흐드러지게 활짝 피었다. 모처럼 반려견과 나들이를 나갔다. 토요일에는 개나리가 일요일에는 벚꽃이 우릴 반겨주었다.  세상은 이란전쟁으로 뒤숭숭하다. 쓰레기봉투 비닐 값이 오르고 주유소 기름값이 고공행진이다. 급여는 급여는 제자리다. 차를 몰고 나가기도 부담스러워지는 요즘이다.  그래도 희망을 품어본다. 어제보다 다른 오늘, 오늘보다 다른 내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QJo%2Fimage%2Ff_6BFqiUUT3Yz2jt_YZ-Q9xQAi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6 Apr 2026 05:55:47 GMT</pubDate>
      <author>황규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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