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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우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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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일과 육아로 바쁜 일상 속에서 보고 느끼고 깨달은 걸 씁니다. 주말에는 온전히 아내와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느라 평일 새벽에 글을 쓰고 고치고 다듬습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hu, 23 Apr 2026 04:02:37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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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과 육아로 바쁜 일상 속에서 보고 느끼고 깨달은 걸 씁니다. 주말에는 온전히 아내와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느라 평일 새벽에 글을 쓰고 고치고 다듬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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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의 하루가 부모의 하루다. - 2026년 4월 8일 수요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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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3월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는 개나리다. 개나리의 노란색이 봄의 따뜻한 느낌과 가장 잘 어울린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요즘 벚꽃은 어렵지 않게 마주하지만, 개나리를 마주치기란 쉽지 않은 것 같다. 우리 아파트 단지만 하더라도 벚꽃이 대부분이다. 드문드문 목련과 매화는 있지만, 개나리는 보이지 않는다. 내가 어렸을 때는 봄 하면 개나리 또는 진달래였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QL7%2Fimage%2Fuu7P9udFRDyJlhmUyCNiAbxinn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7 Apr 2026 15:00:24 GMT</pubDate>
      <author>지우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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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겨울 지리산이 가장 아름답고 좋다.(3) - 2026년 2월 26일 목요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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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눈(雪)은 대기 중에 있는 수증기가 얼어붙어 눈송이가 되고, 지표 기온(육지의 온도)이 충분히 낮을 때 지상으로 떨어지는 현상이다. &amp;quot;지상의 기온이 충분히 낮다&amp;quot;는 말이 꼭 영하의 기온이 되어야 한다는 뜻은 아니다. 영상의 기온이어도 눈이 내릴 수 있다. 그럴 때는 상층의 온도가 영하이어야 한다. 상층이 영하이고 지면의 기온이 영상 2~4도 안팎이면 눈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QL7%2Fimage%2F0BdpJXmlPeYoI0dups985zo0x-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6 Feb 2026 11:41:44 GMT</pubDate>
      <author>지우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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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나의 &amp;quot;글쓰기&amp;quot; 일상을 다시 회복하자! - 2026년 2월 24일 화요일</title>
      <link>https://brunch.co.kr/@@2QL7/55</link>
      <description>2025년 10월 13일 월요일. 2024년 12월 31일에 발행한 이후 브런치에 글을 재개한 날이다. 글 발행을 마치고 나만의 규칙을 세웠다. 최소한 일주일에 한 편은 꼭 발행하자는 것이었다. 규칙을 세운 이유는 내 브런치에 생기를 불어넣기 위해서다. 그리고 2020년부터 2024년까지 1년에 한 편만 글을 올렸던 그때로 돌아가지 않기 위함이다.  이전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QL7%2Fimage%2FO_JEa1KuhujO1Hy5XnZM5Lelbw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4 Feb 2026 13:17:10 GMT</pubDate>
      <author>지우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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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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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겨울 지리산이 가장 아름답고 좋다.(2) - 2026년 2월 3일 화요일</title>
      <link>https://brunch.co.kr/@@2QL7/54</link>
      <description>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느꼈던 공기와 지리산 IC를 통과해서 숙소에 가기 전에 항상 장을 봤던 하나로마트에서 맡았던 공기는 전혀 달랐다. 휴게소가 있는 평지와 지리산 자락에서 영상과 영하의 차이를 온몸으로 체감했다. 최소 10도 이상은 온도차가 나는 것 같았다. 휴대폰으로 날씨를 검색해서 알아보니 실제 기온은 4도 정도 차이가 날 뿐이었다. 아직 오후 2시 3&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QL7%2Fimage%2FmkCJ8pnvwjtKySuiEQqC0tuZXr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5 Feb 2026 11:31:01 GMT</pubDate>
      <author>지우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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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귀는 열어 놓되 팔랑귀는 지양한다. - 2026년 1월 28일 수요일</title>
      <link>https://brunch.co.kr/@@2QL7/53</link>
      <description>유행은 나와 거리가 먼 단어 중 하나다. 요즘 뭐가 유행한다는 건 알아도 따라가지 않는다. 아내도 나와 비슷하다. 우리가 서로 잘 맞고 닮은 부분 중 하나다. 한 예로 어떤 드라마가 한창 방영 중이고 사람들 입에 오르내릴 때는 보지 않는다. 인기가 있을수록 재방송도 많이 하고 인터넷 기사로도 많이 뜬다. 인스타나 유튜브에도 소위 클립영상이 자주 걸린다. 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QL7%2Fimage%2FfjaJvQDjZpr9vT3Qj-NLCX7gcO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8 Jan 2026 10:33:10 GMT</pubDate>
      <author>지우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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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독감 이 녀석아, 제발 물러가라! - 2026년 1월 21일 수요일</title>
      <link>https://brunch.co.kr/@@2QL7/52</link>
      <description>인플루엔자(Influenza). 독감이라고도 하는 이 질환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호흡기 질환이다. 일반 감기와 다르다. 발열과 근육통, 두통 등 전신 증상이 더 뚜렷하게 나타난다. 기침을 시작으로 목과 코가 매운 것처럼 따갑고, 무엇보다 고열이 사람을 힘들게 한다. 독감이라는 이름에서 나타나듯 지독한 감기다.  살면서 감기에 걸린 적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QL7%2Fimage%2FOcKOLB90NUcR5GRpviNI09Gmbx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1 Jan 2026 11:43:04 GMT</pubDate>
      <author>지우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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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겨울 지리산이 가장 아름답고 좋다.(1) - 2026년 1월 14일 수요일</title>
      <link>https://brunch.co.kr/@@2QL7/51</link>
      <description>지리산을 주제로 다섯 편의 글을 발행했다. 《같은 곳을 여행가도 늘 설레는 이유가 있다》를 시작으로 《사계절을 모두 즐기고 싶은 곳, 지리산》이라는 제목으로 네 편의 글을 썼다. 지리산에 다녀와서 즐겁고 행복했던 추억을 잊지 않으려고 썼다. 봄의 끝자락에서, 여름의 한가운데서, 가을 단풍 속에서 즐겼던 지리산을 떠올리며 글로 옮겼다. 글을 쓰면서 눈이 내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QL7%2Fimage%2FtwWII39-9bNa_bIjL5NkLr806d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5 Jan 2026 12:04:04 GMT</pubDate>
      <author>지우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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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산타클로스의 무게 - 2025년 12월 25일 목요일</title>
      <link>https://brunch.co.kr/@@2QL7/48</link>
      <description>12월은 설렘과 아쉬움이 공존하는 달이다. 벌써 한 해가 저문다는 게 아쉬움을 주지만, 그보다는 설렘이 아직 더 크다. 12월을 설레게 만드는 가장 큰 요인은 크리스마스다. 크리스마스는 딱 하루뿐이지만, 그날이 올 때까지 기다리는 기간이 사람의 마음을 들뜨게 만든다. 12월 전체가 크리스마스 같다. 어렸을 때는 부모님께서 어떤 선물을 주실까 기대하느라 설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QL7%2Fimage%2FVeedygN7_c9jJzI5Q2A7xhex8q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30 Dec 2025 12:47:55 GMT</pubDate>
      <author>지우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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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람은 사람으로 위로받는다. - 2025년 12월 23일 화요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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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연말이 되면서 지인들과 송년회를 위해 일정을 맞추고 있다. 송년회 또는 망년회로 바쁜 사람들이 많을 요즘이다. 올 한 해 이런저런 이유로 보지 못하던 사람들도 이즈음에는 볼 수 있는 명분이 생긴다. 반대로 거절할 핑계를 찾는 게 어렵기도 하다. 앞으로 계속 관계를 이어 갈 사람이라면, 가기 귀찮거나 껄끄러워도 얼굴이라도 비추려고 나가는 자리가 송년회다. 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QL7%2Fimage%2FvMjcGhHfve5xtQq-Q5vVZtAnHP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3 Dec 2025 21:27:22 GMT</pubDate>
      <author>지우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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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튜브와 글쓰기 - 2025년 12월 18일 목요일</title>
      <link>https://brunch.co.kr/@@2QL7/45</link>
      <description>유튜브를 즐겨 본다. 즐겨 본다는 게 하루 종일 붙들고 본다는 뜻은 아니다. 유튜브를 주로 보는 때가 있다. 출퇴근할 때, 운동할 때 그리고 빨래를 접을 때다. 자가용을 타고 새벽에 출퇴근을 하는데, 틀어 놓고 라디오처럼 듣는다. 고요한 새벽에 아무도 없는 거리를 운전하며 잔잔한 팝송이나 전날 끝까지 보지 못한 채널의 유튜브를 듣는 건 출근길에만 느낄 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QL7%2Fimage%2FBmyIZOcmxvT9_g52rh058PkdF5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8 Dec 2025 21:00:20 GMT</pubDate>
      <author>지우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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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부 싸움은 칼로 물 베기라고? - 2025년 12월 13일 토요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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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quot;진(이)&amp;nbsp;빠진다&amp;quot;는 표현은 식물에&amp;nbsp;나타나는 현상에서 비롯되었다. 식물&amp;nbsp;줄기나&amp;nbsp;나무껍질에서는 끈적한 물질이 분비된다. 분비되는 물질을 &amp;quot;진&amp;quot;이라고 부른다. 화학물질이다. 진이 부족해지면 식물은 시들해지거나 말라죽는다. 이 상태를 &amp;quot;진(이) 빠진다&amp;quot;고 일컫는다.  그러면 식물의 진이 빠지는 원인은 무엇일까? 주요 원인으로는 수분 부족, 영양소 결핍 그리고 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QL7%2Fimage%2FI_tyI4PiOdvPCjaXSTyy1Ry7RA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5 Dec 2025 22:33:37 GMT</pubDate>
      <author>지우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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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겨울에 보일러가 죽었다. - 2025년 12월 9일 화요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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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여느때와 다름없는 새벽이었다. 출근을 위해 새벽 2시 50분에 일어났다. 일어나자마자 아내와 아이들이 잘 자고 있는지 살폈다. 아이들에게 이불을 다시&amp;nbsp;덮어주고 조용히 거실로 나왔다. 아내와 아이들이 자고 있는 안방 문은 살며시 닫았다. 안방에서 거실 화장실까지 거리가 좀 있지만, 새벽 시간대는 주변이 고요해서 혹시라도 물소리가 들릴 염려가 있었다. 아내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QL7%2Fimage%2FXL3avctpYB2mG6lGuot_VZxgt3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9 Dec 2025 21:34:32 GMT</pubDate>
      <author>지우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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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끝맺음은 새로운 시작이다. - 2025년 12월 7일 일요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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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한국민속대백과사전에 따르면, 부채는 한국 연희사에서 소리를 하거나 춤을 추는 데 귀중하고 주요한 도구다. 부채를 양손에 들어 접고 펴고 감고 어르는 등의 부채사위를 중심으로 춤추는 부채춤은 여러 변모 과정을 거쳐 예술적으로 새롭게 창출되어 발전했다. 1954년 '김백봉무용발표회'를 초연으로 이후 문화영화로 제작되어 무려 20만 회를 웃도는 상영 기록을 세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QL7%2Fimage%2FSS5fAJImzWc9MRZiN4e0pCqX7-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8 Dec 2025 09:12:28 GMT</pubDate>
      <author>지우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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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연한 건 아무것도 없다. - 2025년 12월 3일 수요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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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quot;아빠 나 사랑하지?&amp;quot; 요즘 아들이 나에게 자주 물어보는 질문이다. 질문을 받을 때마다 나는 이렇게 대답한다. &amp;quot;그럼, 당연하지! 아빠가 더 많이 사랑해.&amp;quot; 나의 대답을 들은 아들은 만족한 듯 미소를 지으며 유튜브를 보러 책상으로 간다.  아침에 출근해서 일하고 있으면 8시 10분에서 8시 15분 사이에 꼭 전화가 온다. 등교 중인 아들이다. 아내가 학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QL7%2Fimage%2FiiwzpLHf2dWd3IcLoQVMCfkJV5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3 Dec 2025 11:32:45 GMT</pubDate>
      <author>지우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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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간의 변화가 겨울 여행의 맛을 살린다. - 2025년 12월 2일 화요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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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겨울을 좋아한다. 아무리 얇게 입어도 더운 여름과 달리, 따뜻하게 껴입으면 추위를 막을 수 있는 겨울이 좋다. 볼이 얼 것 같은 찬바람을 맞으며 걷다가 따뜻한 실내에 들어갔을 때 맞이하는 온기와 포근함이 좋다. 이열치열도 좋지만, 뜨거운 국물은 역시 추울 때 몸에 들어와야 제 맛이다. 육개장 사발면을 가장 맛있게 먹는 방법은 한겨울 찬 바람을 맞으며 먹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QL7%2Fimage%2Fy0l5GLwZf9TSPTQ_YeakEu9EPJ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2 Dec 2025 22:13:00 GMT</pubDate>
      <author>지우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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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내와 함께라면 가까운 곳을 가도 여행이 된다. - 2025년 11월 30일 일요일</title>
      <link>https://brunch.co.kr/@@2QL7/39</link>
      <description>나는 대부분의 시간을 아내와 함께 한다. 새벽에 출근해서 낮에 퇴근한 이후, 밤에 잠들기 전까지 아내와 붙어 있다. 작년부터 아내가 일을 시작하면서 주3일은 같이 있는 시간이 줄어들었지만, 그 외의 날들은 같다. 집 앞에 있는 커피점에 커피 사러 가는 것부터 마트에 장보기도, 빵집에 빵을 사러도, 가볍게 주변 산책을 가도, 그리고 아이들 하원 및 하교도 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QL7%2Fimage%2FTgfKVTzEllcoRhyobi6s60t8ma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2 Dec 2025 06:18:31 GMT</pubDate>
      <author>지우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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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계절을 모두 즐기고 싶은 곳, 지리산(4) - 2025년 11월 27일 목요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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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머님과 아버님께서 사장님네와 함께 먹으라고 부산에서 준비해주신 장어를 저녁에 사장님 부부와 함께 바베큐장에서 맛있게 먹고, 나와 아내와 아이들은 방으로 올라왔다. 올라가기 전, 사장님께서 밤 12시쯤 되면 별이 잘 보일거라고 말씀해주셨다. 저녁을 먹고 정리가 끝난 시각이 11시 쯤이었다. 12시까지 기다리려니 아이들이 피곤해할 것 같았다. 그래서 우리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QL7%2Fimage%2F9B0Eco24PmqJHGGo7DtSaxj7mF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6 Nov 2025 21:47:45 GMT</pubDate>
      <author>지우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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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사계절을 모두 즐기고 싶은 곳, 지리산(3) - 2025년 11월 25일 화요일</title>
      <link>https://brunch.co.kr/@@2QL7/37</link>
      <description>이전 다른 글에서도 밝힌 것처럼 평일에는 보통 새벽 2시반에서 3시 사이에 기상한다. 결혼 후 아이들이 태어나면서 자기계발과 업무를 좀 더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서 기상 시간을 앞당겼다. 아이들을 재우고 밤에 하는 것보다 새벽에 일찍 일어나서 자기계발을 하는 게 나의 생체 리듬에 더 적합했다. 그렇다고 갑자기 하루아침에 기상 시간을 바꾼 건 아니다. 새벽 6&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QL7%2Fimage%2FetgrzebZ5FDQrA6qvksZiB_W0z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5 Nov 2025 21:05:52 GMT</pubDate>
      <author>지우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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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계절을 모두 즐기고 싶은 곳, 지리산(2) - 2025년 11월 19일 수요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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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예약한 방을 확인하고 차에 있는 짐을 옮겼다. 올해 여름휴가를 보내기 위해 묶었던 방을 제외하고 매번 올 때마다 머물렀던 방이다. 여름휴가 때는 기간도 길었고 장모님과 장인어른도 함께 지내셨어야 해서 이 방보다 큰 곳으로 예약했었다. 그때를 제외하면, 항상 이 방에서 머물렀다. 층고가 높고, 그만큼 거실에 있는 창문도 커서 지리산을 눈에 담기가 좋다. 보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QL7%2Fimage%2FU9UrUTT9KgQW4kyndzJpN7gtxG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0 Nov 2025 11:24:37 GMT</pubDate>
      <author>지우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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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계절을 모두 즐기고 싶은 곳, 지리산(1) - 2025년 11월 18일 화요일</title>
      <link>https://brunch.co.kr/@@2QL7/35</link>
      <description>지난 글 &amp;quot;같은 곳을 여행가도 늘 설레는 이유가 있다.&amp;quot; 말미에 언급한 대로 나와 아내와 우리 아이들은 11월 14일(금요일)부터 11월 16일(일요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지리산 여행을 다녀왔다. 나와 아내는 14일 아침 7시에 일어나서 아이들의 등원 &amp;middot; 등교를 준비했다. 아침 일찍 출발하는 대신 첫째는 3교시까지 학교 수업을 듣고 조퇴하기로 했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QL7%2Fimage%2FUjLZu65jEglp9B7zmSzh-YVpRr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8 Nov 2025 22:10:27 GMT</pubDate>
      <author>지우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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