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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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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지나간 일을 후회하고 울면서 글 쓰는 일이 취미입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Wed, 15 Apr 2026 07:19:07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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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나간 일을 후회하고 울면서 글 쓰는 일이 취미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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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좋은 생각을 지지하는 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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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꽁꽁 얼어붙었던 1월이 지나가고, 2월의 절반이 남았을 때, 봄의 향기를 맡았다. 아주 따스하지는 않더라도, 미지근한 정도의 바람을 맞이했다는 것만으로도 살만하다. 돌맹이처럼 꾹 다물어져 있던 입술도, 기온이 오르고 따뜻한 바람이 불자 미소가 절로 지어진다. 사람들의 표정도 변했다. 발을 동동 구르며 제갈길을 바쁘게 가던 사람들의 얼굴이, 나비의 날개처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TAC%2Fimage%2F17H1b-xmB2YKpPCOYATrIufJLEw"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6 Feb 2026 13:39:05 GMT</pubDate>
      <author>여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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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옛날 이야기 말하기 연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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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남편과 장을 보러 마트에 갔다.   카트를 끌고 지나가다가 말린 오징어가 잠자고 있는 것처럼 누워있는 것을 보았다. 그걸 보니 어릴 때 집에서 아빠가 가스불에 구워주던 오징어와 마요네즈맛이 생각났다. 저런 걸 안 먹은 지 얼마나 됐더라, 왜 지금은 별로 먹고 싶지가 않지. 벌써 20여년 전의 일이다. 맥주와 땅콩을 곁들여서 먹고 있는 아빠 옆에 쪼르르 와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TAC%2Fimage%2F_rgfoA_brVS3Wq9R1Si8J78s_2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9 Feb 2026 14:12:01 GMT</pubDate>
      <author>여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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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무때나 회상하는 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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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집 앞에는 초등학교가 있다.  가끔씩 지하철역을 지나, 집으로 가는 길에 초등학교 운동장을 가로질러서 가곤 한다. 한겨울이라 그런지, 야외에서 뛰어노는 학생들은 단 한 명도 없었다. 바로 옆 농구 골대 앞에서는 한 청년이 혼자 공을 바닥에 튕기며 가벼운 운동을 하고 있었다. 학생들은 없고, 어른들만 이곳에 머물거나 지나친다. 갑자기 여러 기억이 동시에 떠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TAC%2Fimage%2F5iGV8ejYe4orNqJPSbVM8p8RHd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5 Feb 2026 13:40:25 GMT</pubDate>
      <author>여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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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월의 감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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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차갑고 냉정하고, 속이 텅 빈 느낌이 든다. 바람도 차고, 온기는 사라지고, 안 그래도 굽은 등을 더 작게 웅크리면서 오들오들 떤다.   1월은 새로운 시작이라는 이벤트가 포함되어 있다. 한 해의 시작이니까, 새로운 목표를 세우고 다짐을 하고, 매번 보던 태양을 한번 다르게 보게 되면서, 삶의 의미에 대해 곱씹어보고, 가까운 미래에 좋은 일을 기대하며, 평&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TAC%2Fimage%2FFAUWYUGp-FGyiEYTJ0-t1waY3XA"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3 Feb 2026 14:12:58 GMT</pubDate>
      <author>여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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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름 모를 앓이에 대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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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것은 어디에도 증명되지 않았고, 아무 근거도 없는 소리일 수도 있겠지만, 인간이 서른 중반 정도 넘어가면 어딘가 하나씩 고장이 나는 것 같다.  병명은 없다. 그냥 뭔가 계속 앓는 것이다. 그것은 근심일 수도 있고, 실제로 어떤 병일 수도 있다. 어딘가 아프긴 아프고 불편하긴 한데, 그렇다고 해서 당장 고칠 수 있는 것도 아니며, 어떤 도움도 받을 수 없&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TAC%2Fimage%2FPb_ybBijBJiaXqpgFizi7E47G4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2 Feb 2026 13:33:13 GMT</pubDate>
      <author>여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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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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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책을 읽는 사람이 이상형이었다.  지금은 책을 읽는 나의 모습이 예쁘다며, 사진으로 담아주는 사람을 만났다. 가족에게도 사랑한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없었다. 지금은 내가 물을 마시는 횟수보다 더, 자주 사랑한다고 속삭여주는 사람을 만났다. 나와 어울리는 사람이 누군지 몰랐을 때는, 시시때때로 자기 계발을 하고, 열심히 사는 사람을 만나고 싶다고 생각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TAC%2Fimage%2FXjZlq8SX5cY6ZFgHEDSLCgyAtA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31 Oct 2025 11:41:20 GMT</pubDate>
      <author>여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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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루고 미루다가 또 미루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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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미루는 일은 참 쉽고 행복하다.  1시간 뒤에 해야겠다, 아니면 내일 하면 되지, 다음 달부터 하면 되지, 그러다가 내년으로, 내후년으로 미루고 미룬다. 빨래를, 청소를, 겨울양말 구매하기를, 장을 보러 가기를, 부모님한테 연락하는 것을, 장롱을 정리하는 것을, 화장실 청소하는 것을, 세탁소에 가는 것을 쉽게 미룬다. 오늘도 내가 미룬 일은 수두룩하다.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TAC%2Fimage%2FAfTTWc9givzXItOm9bDFkrcxNi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9 Oct 2025 13:37:05 GMT</pubDate>
      <author>여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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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꿈의 용의자를 검거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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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는 아주 멍청하고 쓸데없고 이상한 꿈을 정말 자주 꾼다.  평소에 단 한 번도 생각한 적 없는 인물이나 만화 애니메이션 캐릭터가 뜬금없이 나와서 나를 기쁘게 하거나 혹은 지독하게 괴롭게 한다. 요즘 들어 무의식이라는 것은 무엇일까, 생각해 본다. 이것은 나의 깊은 내면이 말하는 '진짜 목소리'일까, 아니면 단순 '개꿈' 이려나, 의심해 본다. 오늘은 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TAC%2Fimage%2F6KJNbjD8e4IgEs3tol2ciVJ3z_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2 Oct 2025 13:46:53 GMT</pubDate>
      <author>여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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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은중과 상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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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초등학교 때 지영이라는 친구가 있었다. 항상 비싸보이는 옷만 입고 다녔고, 금색 귀걸이에, 금색 머리를 염색하고 다녔다. 저 집은 얼마나 부자길래, 저렇게 딸내미를 예쁘게 꾸며놓고 학교에 보낼까 싶었다. 늘 그 친구를 볼 때마다 부러웠다. 나는 엄마한테 옷 한 벌 사달라고 하려면 생일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데, 저 친구는 매일이 생일인 것 같아 보였다. 집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TAC%2Fimage%2FJGr0csmY6tuuMrKPzmave74jFyk.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2 Sep 2025 12:42:59 GMT</pubDate>
      <author>여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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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지 말라는 것 투성인 세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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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 세상에는 하라는 일보다 하지 말라는 일이 너무 많다. 정보를 얻고 싶어서, 그것을 이미 경험한 자들의 생생한 후기를 보고자 들어가면, 그 글의 마지막에는 &amp;quot;하지 마세요&amp;quot;라는 결론이 나온다. 그 직업이요? 하지 마세요. 그 자격증이요? 필요 없어요. 내가 카페를 차릴 때도 그랬고, 과거에 다른 직업군을 알아볼 때도 그랬다. 아무리 찾아봐도 &amp;quot;하세요&amp;quot;라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TAC%2Fimage%2F64J0Gb6YW2aQxBWJSO6huz9uGEs"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7 Sep 2025 11:05:23 GMT</pubDate>
      <author>여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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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행은 점이 되고 행복은 현재가 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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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그거 생각나? 그때 말이야.&amp;nbsp;남편과 저녁을 먹고 산책을 나갈 때면, 지나간 일들에 대해 자주 이야기 한다. 그중에 가장 행복했고 즐거웠던 기억들, 잊을 수 없는 소중한 기억들만 끄집어내서 공기 중에 떨어뜨린다. 그때는 그랬고 저랬고, 그랬었고, 하나 나하나 읊다 보면 이상하게 그때는 불행도 없고 나쁜 일도 아무것도 없었던 것만 같다. 우리에게는 늘 바스락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TAC%2Fimage%2FjkgY01gnETdpkgffbYl3iQFPiK4"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6 Sep 2025 12:04:07 GMT</pubDate>
      <author>여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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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 다시 친구 할 수 있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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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우리 다시 친구 할 수 있어? 그동안 있었던 일들을 전부 말했다. 진심을 담아서 말했더니 모두 내 손을 잡아주었다. 다시 행복하게 웃었다. 현실보다 더 현실같이 느껴졌다. 내가 아는 얼굴들이었고, 내가 아는 목소리들이었다. 꿈이라면 이렇게 행복할 일 없다고 생각했다. 정말 정말 행복했다. 실제로 일어난 일이라고 믿었다. 확신에 찬 순간, 나는 꿈에서 깨어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TAC%2Fimage%2FaJ_60iX4yIDq2DvzE9ALWEpqS0U"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4 Sep 2025 10:57:09 GMT</pubDate>
      <author>여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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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 세상에서 가장 귀찮은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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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의 청춘은 매일 창작을 하는 것으로 시간을 보냈다. 글이 지겨우면 그림을 그렸고 그림이 지겨워지면 영화를 찍었다. 누군가가 내가 지은 이야기가 재밌다고 하면 그렇게 짜릿했다. 이 세상에 없는 이야기를 내가 만들어내서, 그럴듯한 결말을 맺고, 그것이 어떤 감정을 불러일으키면서 일상에 행복을 주는 것. 그것이 내가 창작자로 살아가야겠다는 마음을 갖게 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TAC%2Fimage%2FyTWehKhQuVB_3XphO0MJIZjDwC0"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4 Sep 2025 10:52:01 GMT</pubDate>
      <author>여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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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0이 아닌, 120</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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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00보다는 120이라는 숫자가 좋다. 내가 가진 한계가 100이라고 한다면, 100보다 120을 목표로 살아가야 한다. 그냥 이것은 내가 지금까지 살면서 실제로 부딪혀보고 깨달은 결과다. 무언가를 얻고 싶다는 생각이 들면 100의 노력이 아닌, 120의 노력을 해야 얻을 수 있다. 내가 나의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는 의지와 각오가 있어야, 120의 불꽃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TAC%2Fimage%2FqcCHAaGb-539cfSqWnewg86CGGs.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30 Aug 2025 04:40:05 GMT</pubDate>
      <author>여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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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INFJ와 가장 잘 맞는 MBTI 유형은?(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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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INFJ는 어떤 유형과 잘 어울릴까?  살면서 만나온 사람들을 토대로, INFJ와 가장 잘 맞는 MBTI 유형을 한번 써보려고 한다. (경험과 이론을 바탕으로 쓴 글이니, 사람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다)  INFJ / INFJ  &amp;quot;INFJ와 INFJ는 과연 잘 지낼 수 있을까?&amp;quot;에 대한 나의 대답은 YES이다.  &amp;quot;서로가 서로를 꿰뚫고, 서로를 가장 예민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TAC%2Fimage%2F-t0UvzpaETu4NdbafWTXIvlSU1E"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9 Aug 2025 09:17:10 GMT</pubDate>
      <author>여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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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밥으로 인해, 밥 때문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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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누군가의 식사자리가 매우 불편해졌다. 나 같은 까탈마녀가 또 있을까 싶지만, 지금은 밥 때문에, 단지 밥으로 인해, 사람과의 만남을 피하게 되고, 직업적인 부분도 고민이 되는 지경까지 왔다. 3년 전, 회사에서 근무를 했을 때 역시나 가장 스트레스였던 부분은 점심시간이었다. 팀 단위로 다 같이 먹는 문화 때문에 점심메뉴를 마음 편하게 선택할 수 없고, 느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TAC%2Fimage%2FxncycCMsf6k1SfIBh64hqytNKiM"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9 Aug 2025 09:10:38 GMT</pubDate>
      <author>여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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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유롭고 싶어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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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무 일이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은, 어쩌면 정말 다행인 것인데, 가끔씩 &amp;quot;왜 아무 일이 안 일어나지?&amp;quot;라는 불안감이 몰려온다. 해결해야 할 문제가 당장 없다는 것은 정말 축복이고, 매우 평온한 상태인 것인데, 막상 고요한 세상 속에서 살다 보면 이 세상의 모든 불행, 최악의 상황을 상상하게 된다. 내가 이런 고요함을 즐겨도 되는 것인지, 이 자유가 &amp;quot;진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TAC%2Fimage%2FsFVMg5gj8QfW_O9wbf-G9iyScLw"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6 Aug 2025 11:48:07 GMT</pubDate>
      <author>여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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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INFJ의 인간관계, 도어슬램에 대하여(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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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삐빅 - (마음이 끊어지는 소리입니다)  본인과 맞는 사람과 맞지 않는 사람을 빠르게 마음속으로 잘 판단하며, 맞지 않는 사람과는 거리를 둔다. (출처 : INFJ 나무위키)  며칠 전에 펭귄과 함께 영화 '폴: 600미터&amp;quot;를 구운 치킨과 웨지 포테이토를 맛있게 먹으면서 보았다. (내 취향의 치킨이다)   주인공은 연인과 함께 암벽등반을 하다가 사고로 연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TAC%2Fimage%2FYxQDmSOe04Uj_TXvEalMLxL0TYk"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4 Aug 2025 14:16:04 GMT</pubDate>
      <author>여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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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카카오톡이 이 세상에 없었다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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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내가 고등학생 때까지만 해도 핸드폰으로 인터넷을 하거나, 그룹채팅을 한다는 것은 말도 안 되는 일이었다. 전화, 문자 이외에 특별한 기능은 없었다. 연락도 무조건 1:1로만 소통이 가능했다. 그래서 친구한테 문자 한 통을 보내면, 그 사람이 읽었는지 알 길이 없이 주야장천 그 사람의 답장만 기다리거나, 답답하면 전화를 걸었다. 지금은 상대방이 내 카톡을 읽&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TAC%2Fimage%2FEVJQm6u6F5epO1Qg5C0Y9CgV22o"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4 Aug 2025 14:13:18 GMT</pubDate>
      <author>여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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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당탕탕 코 떼버리기 프로젝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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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코를 떼버리고 싶었다. 중학교 3학년에서 고등학교 1학년으로 진학했을 시기에, 못생겨도 너무 못생겼다고 생각했다. 낮고 통통한 내 코가 너무 싫었다. 나는 이대로 살면 대학도 못 가고 결혼도 못할 거라고 생각했다. 그때 당시 유행하던 드라마 &amp;quot;미안하다, 사랑한다&amp;quot;에 나오는 배우 임수정 코처럼 오뚝한 코를 갖고 싶었다. 축복의 유전자를 물려받은 언니가 부러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TAC%2Fimage%2Fpwsjvx24kJ0rzTOkp5HAVixIzr4"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3 Aug 2025 08:52:39 GMT</pubDate>
      <author>여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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