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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차감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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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차감성의 삶을 나누는 공간, 삶롱. 나와 당신의 감성에 물드는 공간 [감성와이파이]를 만들고 운영하고 있습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21 Apr 2026 06:35:32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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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차감성의 삶을 나누는 공간, 삶롱. 나와 당신의 감성에 물드는 공간 [감성와이파이]를 만들고 운영하고 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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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랄 총량의 법칙'의 반례가 되지는 못했다 - 제주에서 한 해을 돌아보며#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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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quot;어디라도 좀 다녀와&amp;quot; 여행이란 걸 떠난 지 2년이 좀 안 됐을 무렵(가족 여행 제외), 엄마는  무슨 연유에선지 여행 좀 다녀오라는 이야기를 꺼냈다. 언제는 그만 좀 다니라더니.  당신의 눈에는, 긴 취업 준비 기간과 정신없는 신입 생활로, 그토록 좋아하던 여행을 못 다닌 아들이 안타까웠던  모양이다.  그렇지만 오히려 그것과는 반대로, 20대 중반 떠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TDz%2Fimage%2FCc3d97h7Oe8o19vBxYyWuE2I7dk"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30 Dec 2025 12:59:04 GMT</pubDate>
      <author>차감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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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왜 2025년. - 제주에서 한 해를 돌아보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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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집도 직장도 아닌 바다 건너 땅 끝 제주도에서, 12월 28일 마지막에 맞닿은 오늘에서야. 나는 평지를 걷는 내 모습이 낯설어 그를 멈춰 세워 질문하기보다는 그와 나란히 걸어보기로 한다. 25년은 그렇게 한 발 한 발, 때론 무언가에 쫓기기도 때론 무언가에 가로막히기도 했으나 어찌 됐든 마지막에 다다른 25년이었다.  #왜 2025년. 늘 내 삶에 '왜'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TDz%2Fimage%2FA1arXGQwmaIauUjOh7DA3ryNzTY"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8 Dec 2025 14:42:06 GMT</pubDate>
      <author>차감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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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은 무엇을 위해 살았나요 - 251006의 기도</title>
      <link>https://brunch.co.kr/@@2TDz/102</link>
      <description>일면식 없는 그를 추모한다. 우연히 닿은 그의 검은 네모 이야기. 환한 사진첩 속 가장 눈에 띈 검은 네모. 모든 밝은 색이 한데 엉켜 검게 되듯, 그의 모든 웃음을 덧칠하여 누구도 모르는 사이 검게 되었으리라. 며칠 새 그의 목소리가 떠나지 않음은 나도 그와의 만남을 인정하고, 그렇기에 떠나보냄도 있어야 함을 깨닫는다.  그를 위해 기도한다. 그가 남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TDz%2Fimage%2FJweKvJqGlE7W9-NR2uovOQLKJHU.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5 Oct 2025 15:08:34 GMT</pubDate>
      <author>차감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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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흘러간 2024년 4월의 기록 - 시간은 시간 내어 인식하지 않으면 사라지기에</title>
      <link>https://brunch.co.kr/@@2TDz/99</link>
      <description>#지금, 만나러 갈게요. - 5편의 영화를 봤습니다. 그중 '지금, 만나러 갑니다(2004)'가 기억에 남아요. 담백한 연출에 깊은 감동을 담은 이야기는, 언제나 제 삶에 작은 변화를 가져옵니다. 그 여운이 좋아 OST '시간을 넘어서(いま、会いにゆきます)'를 피아노로 연습해 보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오랜만에 악보집을 샀어요. 비의 계절에 찾아온 그녀의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TDz%2Fimage%2F5hkhMVZgmD-BkPY92nhg0s1soLg.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1 May 2024 02:15:44 GMT</pubDate>
      <author>차감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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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도 - I will let down the nets.</title>
      <link>https://brunch.co.kr/@@2TDz/97</link>
      <description>내가 불안한 건 당신이 나를 잊어서가 아닙니다. 당신을 부정해서도 아닙니다. 결국엔 도달할 길, 그러나 사람인지라.&amp;nbsp;앞을 볼 수 없는 나는 오늘도 방 한편에서 헛딛으며 넘어집니다. 오늘도 해는 지고, 어두워진 책상, 오로지 노트북 창백한 불빛만을 바라보며, 나를 초조하게 만드는&amp;nbsp;여러 기사들, 그러니깐 가까운 사람의 성공, 가까운 사람의 실패, 먼 사람의 고</description>
      <pubDate>Tue, 19 Mar 2024 14:03:05 GMT</pubDate>
      <author>차감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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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대로 보내기엔 아쉬워서 - 안녕, 내 2023년</title>
      <link>https://brunch.co.kr/@@2TDz/96</link>
      <description>언제나 그렇듯 마지막이 다가왔다. 새해의 다짐만큼이나 공허한 12월의 마지막 날, 이 날을 얼른 보내버리고만 싶지만 이대로 보내기엔 아쉬워서. 정말 이대로 보냈다가는 그저 그런 한 해로 남을 것만 같아서. 오늘로부터 가장 먼 날부터 짚어보기로 한다. 좋아하는 음악과 함께. 지난 3월에 숨을 거둔 류이치 사카모토의 작품들을 들으며.   1월 #10월 퇴사 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TDz%2Fimage%2Fo7Z_yVAp1X_ZAZ6lVnlIjF8xBs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31 Dec 2023 12:57:27 GMT</pubDate>
      <author>차감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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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딜레마 존 - 가지도 서지도 못하는</title>
      <link>https://brunch.co.kr/@@2TDz/95</link>
      <description>딜레마 존, 이라고 하죠. 교차로를 빠르게 통과하기 직전, 황색불과 마주하는 그 시간, 구간을 말합니다. 그냥 가야 할까, 지금이라도 멈춰야 할까, 운전자들은 그 짧은 시간에 딜레마에 빠지게 되는 거죠.  감성은 오래된 모닝을 끌고 외부 일정이 있던 어머니를 픽업하러 가던 중이었다.&amp;nbsp;대부분 집에 있던 감성은 이젠 귀찮은 내색도 없이 엄마가 데리러 나오라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TDz%2Fimage%2FaX_o-hoGF5ijOZh_DKtsEiRymv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6 Nov 2023 08:14:04 GMT</pubDate>
      <author>차감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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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타이트한 여행 일정을 벗어던지고 - 지금의 나를 사랑한다</title>
      <link>https://brunch.co.kr/@@2TDz/94</link>
      <description>&amp;quot;여기 다시 올 일이  있겠어? 한 군데라도 더 가봐야지!&amp;quot; 해외여행을 다닐 때면 일정을  꽉꽉 채워 가곤 했다.  앞으로 또 바쁠 텐데 언제 다시 여기 올 수 있겠어.    틀린 말은 아니다, 한 치 앞도 모르는 인생, 갑작스레 취직을 할 수도, 알 수 없는 인연을 만날 수도, 크게 아플  수도. 하지만 이런 마음은 내 여행을 항상 급박하게 만들었다. 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TDz%2Fimage%2F9h2sJH7omHc8VndKc6B_3ANbiPs"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6 Sep 2023 06:22:47 GMT</pubDate>
      <author>차감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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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 온 뒤 무지개 - 올려다봐야 보이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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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집에서 저녁을 먹었다. 어제 TV에서는 오늘도 비가 온다고 했지만 하늘은 개었다. &amp;quot;엄마랑 잠깐 걷다 올까?&amp;quot; 비가 쏟아져 집에만 있던 엄마는 몸이 찌뿌듯했나 보다. 살짝 귀찮았던 나는 잠시 고민했지만 이내 별다른 핑곗거릴 찾지 못하고 엄마를 따라나섰다.  뭐든 첫 발을 내딛는 게 참 힘든 일이다. 산책도 마찬가지. 현관문을 나서자 선선한 바람이 살랑살랑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TDz%2Fimage%2Fn6OOCpX-pKZ-52WiM_Lh9NiOXO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7 Jul 2023 16:15:00 GMT</pubDate>
      <author>차감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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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배의 존재 이유 - 항구에 있는 배는 필요 없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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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미래를 알 수 있다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정해진 미래를 볼 수 있다면 지금 불안해도 참을 수 있지 않을까 해서다.  퇴사를 결정하고 동남아 일주를 떠났다. &amp;quot;원래 퇴사는 이직할 곳을 정해두고 '선언'하는 거예요&amp;quot; 조심스레 퇴사에 대한 고민을 놓아두었을 때 그는 나에 대해 심히 걱정하는 눈치였다. 한 발을 내딛을 땐, 내딛을 곳과 방향을 정해야 한다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TDz%2Fimage%2Fc-V-HnjdXY3PkYe_T98XeUep1m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6 Jul 2023 16:37:26 GMT</pubDate>
      <author>차감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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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걸작을 쓴 남자 - 내일 죽겠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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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그러니깐...그저 그렇게 살다 가는 게, 나는 싫은 거야. 그는 무라카미 하루키의 책을 덮으며 말했다. 어떻게 이렇게 단어 하나, 문장 하나하나를 써 내려갈 수 있지? 하루키만의 느낌이 있잖아. 한숨을 푹 내쉰 그의 눈동자는 텅 비어있었다.  그는 줄곧, 평범하게 오래 살 바엔 걸작을 남기고 내일 죽겠어, 라는 말을 내뱉곤 했다. 하지만 단어 하나 쓰지 않</description>
      <pubDate>Thu, 20 Apr 2023 05:00:34 GMT</pubDate>
      <author>차감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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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냥 살아요, 그냥 - 요즘 어떻게 지내냐는 당신의 물음에</title>
      <link>https://brunch.co.kr/@@2TDz/89</link>
      <description>#그냥 &amp;quot;감성은 요즘 뭐 하고 지내? 퇴사했다며?&amp;quot; 그러게, 나 요즘 뭐 하고 지내지. 그냥 있지 뭐, 그냥. '그냥'이라는 단어가 새삼 새롭게 다가온다. 그럭저럭 괜찮다는 의미일까? 별생각 없이 지낸다는 의미일까? 혹은 '분명히 있는' 그 공허함을 '별생각 없이'라는 단어나 '괜찮다'는 단어로 갈무리하려는 의미일까. 요즘 나는 그냥이라는 단어 뒤에 숨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TDz%2Fimage%2FMuf1ejvhxZZmnZD0Ub2dVixGeOs.jpg" width="464" /&gt;</description>
      <pubDate>Sat, 11 Feb 2023 09:04:45 GMT</pubDate>
      <author>차감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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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홉수 취준기 [3] - 취준하지 마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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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결론적으로 취준을 시작했다. 그런데 명확히 따지면 취준이라기보다는 '인준', 즉 인생준비를 시작했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조금 다른 이야기지만 여행에서 겪은 일이다. 한 달간의 동남아 일주에서 즐거웠던 기억도 기억이지만, 특히 기억에 남는 것은 역시 고생한 추억들이다. 그중에서도 [태국 치앙라이-&amp;gt;라오스 루앙프라방] 구간의 메콩강 1박 2일 슬로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TDz%2Fimage%2FpmrKPcIfb5ffTlH4wGqDnsP-5b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9 Jan 2023 23:05:07 GMT</pubDate>
      <author>차감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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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홉수 취준기 [2] - &amp;quot;그냥 하던대로 하세요, 뭘 피곤하게&amp;quo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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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그렇게 1년 반 정도의 시간이 흘렀다. 나는 그간 '매니저'라는 이름으로 콘텐츠와 커뮤니티 기획을 담당했다. 스타트업이라는 환경은 나 같은 신입 기획에게는 양날의 검과 같은 조건이었다. 그 당시에는 몰랐지만, 신입이라면 절대 맡지 못하는 규모의 기획을 '담당'하여 A to Z까지 실행해 볼 수 있었다. 무엇인가를 주도한다는 것은 언제나 가슴 설레는 일이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TDz%2Fimage%2F97Qy4WfowEGHVi-69JpNup_0U8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9 Jan 2023 01:41:14 GMT</pubDate>
      <author>차감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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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홉수 취준기 [1] - &amp;quot;취준 안 하고 지금까지 뭐 했어?&amp;quo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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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취업준비를 해본 적이 없다. 무슨 세상 물정 모르는 소리냐,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진짜다.  대학 동기들이 취직 준비를 시작할 때, 앞뒤 가리지 않고 창업을 했다. 내가 좋아하는 소셜 살롱(ex. 영화, 독서, 전시 모임 등)을 제대로 해보려고 시작한 일이었다. 그저 사람들과 함께 문화예술 콘텐츠가 주는 여운을 나누는 것이 좋았고, 모임을 통해 '더 잘 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TDz%2Fimage%2FfnRcR_zGir-l49cf7nu5TLg6N9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7 Jan 2023 09:43:11 GMT</pubDate>
      <author>차감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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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일 아침, 비 - 삼켜지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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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잠에 든 사이, 도대체&amp;nbsp;세상엔 무슨 일이 벌어졌던걸까? 내일이 왔다.  분명 어제는 잔잔한 햇살을 한움큼 끌어안은채 눈을 떴다. 따스한 이불냄새와 향긋한 햇빛, 나는 침대 위에서 그 모든 행복을 한꺼번에 누릴 수 있음에 감사하며 아침을 맞았다. '아, 좋다.' 천장을 바라보며 지난 밤 꾸었던 꿈을 차근차근 되짚는 호사를 누린 후, 내 더운 숨으로 가득했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TDz%2Fimage%2FDZLpMRYiwPxY0AuMWXzSgy6kgR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5 Jan 2023 12:17:23 GMT</pubDate>
      <author>차감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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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에게 쓰는 편지 - 새해, '결론'과 '다짐'에 지친 나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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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오랜만에 너에게 쓰는 편지다. 원래 갑자기 연락해도 친한 사이면 덜 어색하다고 하잖아. 그런데 지금은 하도 오랜만이라서 그런가, 덜 친해서 그런가, 많이 어색하네. 안 본 사이 보이지 않는 벽이 높게 세워진 느낌이다.  알다시피 도망치듯 마무리한 2022년이었다. 스타트업 직장생활은 예상치 못하게 갑자기 시작했던 것처럼, 마무리 또한 갑자기 이루어졌어. 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TDz%2Fimage%2F5tLsZDbsC_awILYBEgxGokRpZy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1 Jan 2023 23:21:27 GMT</pubDate>
      <author>차감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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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친절한 의사 선생님께 - 한 치의 의심도 없이</title>
      <link>https://brunch.co.kr/@@2TDz/82</link>
      <description>지금까지의 제 인생을 전과 후로 나눈다면 2016년 10월이 그 분기점이 될 거예요. 제가 쓰러진 날입니다. 저는 죽음과 맞닿아있던 그 시간을 몸서리치게 싫어하면서도, 가슴속 가장 깊숙한 곳에 소중히 묻어두었습니다. 그 시간은 인생에서 '답'만 찾던 제게 '질문'을 던지는 방법을 알려줬거든요.  이런 삶을 가능하게 만들어주신 분이 있어요. 제가 생각했던 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TDz%2Fimage%2FWFpvsTj8T4PdjtRohpu4GdZ0Du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6 Jul 2022 23:35:48 GMT</pubDate>
      <author>차감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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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파티 게스트하우스에서 혼밥한 것에 관하여 - 제주도 혼자 여행 -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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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여유와 외로움은 한 끗 차이   #현실과 비현실 어딘가 짧은 비행, 창문을 열자 한라산에 걸친 아침 햇빛이 어두웠던 기내에 스며들었다. 수많은 오름들을 내려다보니 비로소 서울을 떠나 제주도에 왔다는 게 실감이 나기 시작했다. 뭐랄까, 비행기 티켓을 예매한 직후부터 '제주도'는 내게 일종의 마취제였다. 아무리 힘들어도, '제주도 갈 거니깐...'하고 처방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TDz%2Fimage%2FUz8vK859rkaApoAQCtLTW5QLqH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6 Apr 2022 01:17:57 GMT</pubDate>
      <author>차감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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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행보상 - 제주도 혼자 여행 - 0</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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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여행보상 '여행을 자주 다니자'  지난 10월, 혼자 떠난 안동 여행으로부터 돌아왔을 때 느꼈던 점이다. 고된 일상을 버텨내고 떠나는, 그러니깐 일종의 보상과도 같은 여행이 아니라 여행 자체를 내 일상으로 만들자는 의미였다.   내게 보상으로써의 여행은 은근한 부담으로 다가왔다. '그동안 힘들었으니깐 이번엔 싹 풀어야 해', '맨날 지루해 죽겠네. 진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TDz%2Fimage%2F-taLGauqpDwFF-JdCEDbiMwJaW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5 Apr 2022 22:26:09 GMT</pubDate>
      <author>차감성</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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