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rss version="2.0">
  <channel>
    <title>서쏠</title>
    <link>https://brunch.co.kr/@@2Ufv</link>
    <description>출판사 편집자 출신의 중학교 국어 교사. 바다를 사랑하게 되어 버린 뒤로는 프리다이버를 꿈꾸고 있습니다. 바다거북을 애정하고 레드 홀스(RED HORSE) 맥주를 그리워합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Mon, 27 Apr 2026 06:09:31 GMT</pubDate>
    <generator>Kakao Brunch</generator>
    <image>
      <title>출판사 편집자 출신의 중학교 국어 교사. 바다를 사랑하게 되어 버린 뒤로는 프리다이버를 꿈꾸고 있습니다. 바다거북을 애정하고 레드 홀스(RED HORSE) 맥주를 그리워합니다.</title>
      <url>//img1.kakao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Ufv%2Fimage%2FsLmef1J5jGGsI98s_7c9bIzi1HU.jpg</url>
      <link>https://brunch.co.kr/@@2Ufv</link>
      <width>100</width>
      <height>100</height>
    </image>
    <item>
      <title>불가사의하고 기상천외한 한 시절만을 - 2026학년도 1학기 8주차의 기록</title>
      <link>https://brunch.co.kr/@@2Ufv/88</link>
      <description>[수업 일수 +35]&amp;nbsp;2026년 4월 20일(월)  다른 것을 다 떠나서, 한 명도 빠짐없이 아침 조회 시간에 다 제자리에 앉아 있는 것만으로 우리 반 아이들에게 고마운 마음이 들 따름이다. 공부나 성적은 솔직히 그다음, 아니 그다음 다음(혹은 더 뒤)에 불과하다는 생각이 더 강해지는 요즘이다. 그래서 나는 오늘 아침에도, 졸린 눈을 비비며 8시 30분 등</description>
      <pubDate>Fri, 24 Apr 2026 13:56:23 GMT</pubDate>
      <author>서쏠</author>
      <guid>https://brunch.co.kr/@@2Ufv/88</guid>
    </item>
    <item>
      <title>기쁨 뒤에 슬픔이 오는 건 아름다운 마음이야 - 그러므로 프리다이빙용 카본 핀을 주문한 프린이의 마음 또한</title>
      <link>https://brunch.co.kr/@@2Ufv/87</link>
      <description>개인적으로는 잘 쓰인 노랫말 또한 그 자체로 한 편의 문학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최근 발표된 '악동뮤지션(악뮤)'의 새 앨범 '개화'에 수록된 여러 노래 또한 그러한 생각을 다시금 뒷받침해 주었는데, 그중에서도 타이틀곡에 해당하는 &amp;lt;기쁨, 슬픔, 아름다운 마음&amp;gt;은 처음 들었을 때부터 내 마음을 깊이 흔들었다. 백문이 불여일견인 만큼 아래에 그 가사*를 옮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Ufv%2Fimage%2FEH69vW1O4pIdizZsLrBtD5Mfs98.jpg" width="360" /&gt;</description>
      <pubDate>Sat, 18 Apr 2026 08:54:52 GMT</pubDate>
      <author>서쏠</author>
      <guid>https://brunch.co.kr/@@2Ufv/87</guid>
    </item>
    <item>
      <title>집 나간 워라밸을 찾습니다 - 2026학년도 1학기 7주차의 기록</title>
      <link>https://brunch.co.kr/@@2Ufv/86</link>
      <description>[수업 일수 +30]&amp;nbsp;2026년 4월 13일(월)  의도한 것은 아니지만, 수업 중 순회 지도를 하다가 이건 꼭 불러서 확인을 해 보아야 할 것 같은 징후들을 발견하는 일이 종종 있다. 어떻게 그 찰나의 순간에 그 장면이 눈에 띈 것인지 참으로 기이하게 느껴지지만, 그것이 어쩌면 내 눈에 그냥 '뜨인' 것이 아니라 '뜨이기 위한' 것이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description>
      <pubDate>Sat, 18 Apr 2026 03:26:21 GMT</pubDate>
      <author>서쏠</author>
      <guid>https://brunch.co.kr/@@2Ufv/86</guid>
    </item>
    <item>
      <title>약발을 들기를 바라며 한약을 데웁니다 - 2026학년도 1학기 6주차의 기록</title>
      <link>https://brunch.co.kr/@@2Ufv/85</link>
      <description>[수업 일수 +25]&amp;nbsp;2026년 4월 6일(월)  방금 전 도착한, 갓 달여져 아직 온기가 남아 있는 따끈따끈한 한약 한 봉지를 개봉하여 들이마신다.  올해 1월 초에 인후염(혹은 편도염)을 동반한 감기 몸살을 심하게 겪고 나서, 굵직굵직한 증상들은 다 사라졌는데 3월 초 개학을 앞두고도 가끔씩 치밀어오르는 잔기침이 사라지지 않는 것이다. 다니던 이비인후과</description>
      <pubDate>Sat, 11 Apr 2026 13:30:01 GMT</pubDate>
      <author>서쏠</author>
      <guid>https://brunch.co.kr/@@2Ufv/85</guid>
    </item>
    <item>
      <title>끈덕지게 부는 바람이 되어야 - 2026학년도 1학기 5주차의 기록</title>
      <link>https://brunch.co.kr/@@2Ufv/84</link>
      <description>[수업 일수 +20] 2026년 3월 30일(월)  상담을 하고 싶다고 찾아온 반 아이가 공부하는 방법을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런저런 그럴 듯한 이야기-해답이라고는 볼 수 없는-를 늘어놓은 뒤, 그러면 선생님이 하루하루 과제를 내 주고 검사를 해 주면 어떻겠냐고 물었다. 따로 다니는 학원이 없다고 말하길래 조금 더 편하게 던져 본 말이었는데, 일말의 망</description>
      <pubDate>Sat, 04 Apr 2026 15:00:45 GMT</pubDate>
      <author>서쏠</author>
      <guid>https://brunch.co.kr/@@2Ufv/84</guid>
    </item>
    <item>
      <title>빛바랜 이십여 년 전의 나를 현상해 보아도 - 2026학년도 1학기 4주차의 기록</title>
      <link>https://brunch.co.kr/@@2Ufv/83</link>
      <description>[수업 일수 +15]&amp;nbsp;2026년 3월 23일(월)  학교란 곳의 의미는 무엇일까 생각해 보게 되는 요즘이다. 심하게 몸이 좋지 않거나 경조사 혹은 체험학습 등의 이유로 등교가 불가능한 여러 경우를 제외하고, 학교에 오지 못한다는(혹은 오지 않으려는) 것에 대해서 교사는 어떻게 인식하고 반응하는 게 적절할까. 도무지 모르겠다. 도무지 모르겠고, 납득이 가지</description>
      <pubDate>Sat, 28 Mar 2026 03:47:10 GMT</pubDate>
      <author>서쏠</author>
      <guid>https://brunch.co.kr/@@2Ufv/83</guid>
    </item>
    <item>
      <title>더디게 더디게 마침내 올 것이 온다 - 2026학년도 1학기 3주차의 기록</title>
      <link>https://brunch.co.kr/@@2Ufv/82</link>
      <description>[수업 일수 +10] 2026년 3월 16일(화)  정신없는 하루 일과가 끝나고 미뤄 둔 업무를 시작해 볼까 생각할 무렵이었다. 그때 예상치 못한 작년 졸업생 제자의 전화가 왔다. 다른 반 친구였던 아이와 함께 학교로 찾아와도 되겠냐는 것이었다. 그렇게 우리 반 아이였던 녀석은 (마지막 교시가 체육이어서 선생님께서 허락해 주셨다는 핑계하에) 사복을 입고 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Ufv%2Fimage%2FnceczMhLVOqNZQAp0uA3Ep1izj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1 Mar 2026 03:21:30 GMT</pubDate>
      <author>서쏠</author>
      <guid>https://brunch.co.kr/@@2Ufv/82</guid>
    </item>
    <item>
      <title>꽃이 지고서야 봄인 줄 깨닫는 나날을 보내며 - 2026학년도 1학기 2주차의 기록</title>
      <link>https://brunch.co.kr/@@2Ufv/81</link>
      <description>[수업 일수 +5] 2026년 3월 9일(월)  나의 소개 겸 앞으로의 수업 진행 방향을 게임의 방식을 빌려 진행하는 첫 시간이 지나고, 오늘 어떤 반에서 본격적인 국어 교과 수업을 진행했다. 중복되는 발화 없이 핵심만 딱딱 전달하고 싶은데 왜 이리도 중언부언하게 되는지, 단절되는 느낌 없이 자연스럽게 이 내용에서 그다음 내용으로 넘어가고 싶은데 왜 이리도</description>
      <pubDate>Sat, 14 Mar 2026 02:44:35 GMT</pubDate>
      <author>서쏠</author>
      <guid>https://brunch.co.kr/@@2Ufv/81</guid>
    </item>
    <item>
      <title>교사로 살아가기 위해 써 보겠습니다 - 들어가며</title>
      <link>https://brunch.co.kr/@@2Ufv/80</link>
      <description>학기가 시작되면 학교 일에 치인다는 이유로, 심신이 지쳐 여력이 없다는 핑계로 거의 글을 쓰지 못했던 몇 년의 시간이 흘렀다. 그사이 나는 (비정기 전보를 통해) 학교를 한 번 옮겼고, 올해는 처음으로 부장 교사의 역할도 맡게 되었다. 예년과 비교하자면 올해는 더더욱 글을 쓸 수 없는 한 해임이 자명한 것이다. 그렇지만 학교에서 하루 중 가장 많은 시간을</description>
      <pubDate>Sun, 08 Mar 2026 02:19:41 GMT</pubDate>
      <author>서쏠</author>
      <guid>https://brunch.co.kr/@@2Ufv/80</guid>
    </item>
    <item>
      <title>교실 문을 열고서 낯선 시선을 마주하며 - 2026학년도 1학기 1주차의 기록</title>
      <link>https://brunch.co.kr/@@2Ufv/79</link>
      <description>[수업 일수 +1] 2026년 3월 3일(화)  정보의 불균형에 대해서 생각한다. 살면서 대체로 나는 정보를 그다지 많이 가지지 못하는 쪽에 속하지 않을까 싶지만, 개학일만큼은 내가 정보를 더 많이 가진 쪽이 된다. 누구에 비해서? 물론 학생들에 비해서!  누가 담임일지 몰라서 교실 안에서 분주히 복도로 향하는 쉴 새 없는 눈길들을 애써 못 본 척하며, 속</description>
      <pubDate>Sat, 07 Mar 2026 11:38:52 GMT</pubDate>
      <author>서쏠</author>
      <guid>https://brunch.co.kr/@@2Ufv/79</guid>
    </item>
    <item>
      <title>기다리며, 포기하지 않고, 꿈꾸다 - 이미 시작되어 버린 2026학년도를 맞이하며</title>
      <link>https://brunch.co.kr/@@2Ufv/78</link>
      <description>나의 영원한 오빠들에게 또다시 기다림을 부탁하며 2025년 작년 한 해를 통틀어, 내가 다녀왔던 모든 공연 중 개인적으로 가장 좋았던 것을 고르라면 나는 주저 없이 god의 &amp;lt;ICONIC BOX&amp;gt; 콘서트를 꼽을 것이다. 어쩔 수 없는 일이다. 유년 시절 (팬클럽만 가입하지 않았을 뿐이지) 내 인생에서 가장 좋아했던 아이돌은, 시간이 지나도 내 마음속에 영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Ufv%2Fimage%2FECoQvz9BxU38HfYlQSLPOWdR65k.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1 Mar 2026 13:15:02 GMT</pubDate>
      <author>서쏠</author>
      <guid>https://brunch.co.kr/@@2Ufv/78</guid>
    </item>
    <item>
      <title>비(非)부장의 시대에 작별을 - 안녕은 영원한 헤어짐은 아니겠지요</title>
      <link>https://brunch.co.kr/@@2Ufv/77</link>
      <description>'글을 써야겠다, 써야만 한다'고 생각했다 엊그제, 그러니까 2월 4일 수요일은 중등 교원의 전보 발표 날이었다. 새 학교로 전입을 온 지 엄밀하게는 만 1년도 되지 않은 나는, 발표 시간인 오전 10시 30분보다 한 시간쯤 일찍 학교로 출근을 했다. 나의 전보 결과를 확인하기 위해서이다. 그렇다. 나는 올해에도 어김없이, 2년 연속으로 고등학교로의 전보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Ufv%2Fimage%2FN57Juru7W9VQrLWyD8mP42KXdL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6 Feb 2026 14:07:39 GMT</pubDate>
      <author>서쏠</author>
      <guid>https://brunch.co.kr/@@2Ufv/77</guid>
    </item>
    <item>
      <title>그러한 끝이라도 있었으니, 운이 좋았지 아니한가</title>
      <link>https://brunch.co.kr/@@2Ufv/76</link>
      <description>2025년 8월 혹은 11월 재작년 여름에 친했던 동료와 재미 삼아 보러 갔던 신점에서 나의 인연이 찾아올 것이라 말해 주었던 시기이다. 그 당시 나는 우연한 자리에서 만나 꽤 호감이 갔던 누군가와의 관계가 이어지지 못하고 끝이 나면서 꽤나 깊은 절망감과 우울감을 느끼고 있었고, 그래서 빈말로라도 누군가와 곧 인연이 될 것이라는 말을 듣고 싶어 하며 그곳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Ufv%2Fimage%2FAkGY46t6BFNPR2kHmbFwFk58oX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2 Nov 2025 09:48:18 GMT</pubDate>
      <author>서쏠</author>
      <guid>https://brunch.co.kr/@@2Ufv/76</guid>
    </item>
    <item>
      <title>국어 교사가 되어 프랑스어를 공부한다는 것 - 뮤지컬 &amp;lt;노트르담 드 파리&amp;gt; 프렌치 오리지널 내한공연 관람 후기</title>
      <link>https://brunch.co.kr/@@2Ufv/75</link>
      <description>나의 제2외국어는 따지고 보면 일본어였다. 고등학교 때 일본어와 중국어 중에서 하나를 골라 수업을 들을 수 있었는데, 둘 다 크게 내키지 않아 '그나마' 덜 어렵게 느껴지는(물론 착각이었다) 일본어를 선택하여 수업을 들었으나, 수능에서 괜찮은 등급을 받을 만큼 실력이 늘지 않아 결국 수능에서는 한문으로 선택 과목을 바꾸어 시험을 쳤더랬다(그렇다고 한문으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Ufv%2Fimage%2Fdqd8MwMYYW9PfYBI_pop2BuhJ7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1 Sep 2025 12:09:14 GMT</pubDate>
      <author>서쏠</author>
      <guid>https://brunch.co.kr/@@2Ufv/75</guid>
    </item>
    <item>
      <title>프리다이빙, 그 고요한 환희의 순간을 기다리며 - 나 홀로 챙기는 프리다이빙 1주년 기념일</title>
      <link>https://brunch.co.kr/@@2Ufv/74</link>
      <description>오늘은 내가 '프리다이빙'이라는 스포츠를 처음으로 접한 지딱 1년째 되는 날이다. 물속에서 온몸으로 나만의 기념일을 자축하고 싶지만&amp;nbsp;나는 여전히 비어 있는 치아 하나만큼의 입속 공간에 기다림을 수시로 채워 넣으며,&amp;nbsp;다시 스노클을 물고 입수할 날을 기다리고 있다.   프리다이빙과의 1주년 기념일을 맞이하여 문득 1년 전의 나를 돌이켜 본다. 어쩌면 나 같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Ufv%2Fimage%2F2lU3JlToVUIn_shWRwdHiCdEY4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4 May 2025 05:04:36 GMT</pubDate>
      <author>서쏠</author>
      <guid>https://brunch.co.kr/@@2Ufv/74</guid>
    </item>
    <item>
      <title>떠나보낸 나의 일부를 기리며 - 2024학년도의 끄트머리에</title>
      <link>https://brunch.co.kr/@@2Ufv/73</link>
      <description>나에게는 '앓던 이'가 있었다. 나를 힘들게 하는 무엇인가를 의미하는 비유적 표현이 아니라, 말 그대로 오랜 기간 치료를 거듭해 온 어떤 치아가 있었다는 의미이다. 그런 치아가&amp;nbsp;'있었다'고 과거형으로 서술한 이유는, 이제는, 그 치아가 내게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처음 시작은 아마도 초등학교 고학년 시절이었을 것이다. 다니던 영어학원 근처에 위치한 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Ufv%2Fimage%2F4Moid9jJNvb8i8ll0cuJ0Y8I3X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2 Feb 2025 06:08:47 GMT</pubDate>
      <author>서쏠</author>
      <guid>https://brunch.co.kr/@@2Ufv/73</guid>
    </item>
    <item>
      <title>당신이 잘되면 좋겠습니다 - [필리핀 보홀 여행기] 3부. 프린이와 바다, 그 후</title>
      <link>https://brunch.co.kr/@@2Ufv/72</link>
      <description>읽지 않을 것을 알면서도 캐리어에 고이 넣어서 필리핀 보홀로 떠나기 전날까지 내가 어떤 일을 마무리하느라 허덕였다는 사실을 스리슬쩍 언급한 적이 있다. 실은 그 일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나는 우연히 한 권의 책을 알게 되었다. 어딘가 보정을 해 놓은 듯 오묘하게 아름다운 연보랏빛 하늘과 그것보다는 조금 더 짙은, 보라색처럼 보이는 활주로가 둘러싸고 있는 공항&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Ufv%2Fimage%2FxdzY-5WPG3XAFvPppKGNQlJ-9X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0 Aug 2024 13:35:22 GMT</pubDate>
      <author>서쏠</author>
      <guid>https://brunch.co.kr/@@2Ufv/72</guid>
    </item>
    <item>
      <title>당신과의 눈 맞춤, 그 찰나의 순간은 영원이 되고 - [필리핀 보홀 여행기] 2부. 당신의 바다에 잠시만 실례하겠습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2Ufv/71</link>
      <description>1일차. 물 밖에서도&amp;nbsp;행복할 수 있습니다. 제발 빠른 속도로 멈추어 줄 수 없겠냐는 나의 간절한 바람에도 불구하고, 나의 신체 기관들은 여느 때처럼 자신이 해야 할 일을 여지없이 수행했다. 그 말인즉슨&amp;nbsp;나는 보홀에서 제대로 맞이한 첫날에도 여전히 생리 중이었다는 뜻이다. 물속에 들어갈 수 없을 만큼&amp;hellip;&amp;hellip;. 불행 중 다행으로&amp;nbsp;그날 우리가 계획해 둔&amp;nbsp;일정은&amp;nbsp;'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Ufv%2Fimage%2F2Yr_W5Y4I3moUvnEmipianbc9J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6 Aug 2024 14:47:14 GMT</pubDate>
      <author>서쏠</author>
      <guid>https://brunch.co.kr/@@2Ufv/71</guid>
    </item>
    <item>
      <title>오직 바다만이 나에게 - [필리핀 보홀 여행기] 1부. 프린이가 바다에 닿기까지</title>
      <link>https://brunch.co.kr/@@2Ufv/70</link>
      <description>7월 18일, 여름방학식이 진행되었다. 휴직을 하지 않고 2024학년도의 1학기를 버텨 낸 나를 위해,&amp;nbsp;나는 7월 22일 밤 필리핀 보홀섬으로 향하는 비행기에 올랐다. 나를 프리다이빙의 세계로 인도해 주었던 내 버디가 6월 중순에 던졌던 여행 제안을, 내가 덥석 받아들이면서 성사된 여행이었다. 그 무렵 나는 1학기 기말고사와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느라 지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Ufv%2Fimage%2FXmgDBknJqXIg4lTacptX4bXSjj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31 Jul 2024 12:26:58 GMT</pubDate>
      <author>서쏠</author>
      <guid>https://brunch.co.kr/@@2Ufv/70</guid>
    </item>
    <item>
      <title>살기 위해 숨 참기 연습 중입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2Ufv/69</link>
      <description>살기 위해 숨 참기 연습 중입니다. 지난 5월의 나를 정의하기에 가장 적절한 한 문장이다. 이 무슨 역설법의 예시 같은 말장난인가 싶겠지만 2024년 5월 4일, 프리다이빙 체험 수업을 듣고 난 이후의 나는 정말로 그랬다.   언젠가부터 나는 '취미'에, 혹은 소위 '덕질'이라고 부를 수 있는 어떠한 것에든 열렬히 에너지를 쏟는 사람들을 동경했다. 집과 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Ufv%2Fimage%2Fz3n_iJoAsHNBQyiF6gjMWmMOTX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6 Jun 2024 12:42:27 GMT</pubDate>
      <author>서쏠</author>
      <guid>https://brunch.co.kr/@@2Ufv/69</guid>
    </item>
  </channel>
</r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