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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휴먼아프리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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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프리카를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미워하지만 미워할 수 없는 아프리카를 인생의 스승으로 생각하며 살아갑니다. 삶이 힘들 때마다 아프리카를 떠올리며 오늘 하루도 행복해지려 노력합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21 Apr 2026 14:52:08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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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프리카를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미워하지만 미워할 수 없는 아프리카를 인생의 스승으로 생각하며 살아갑니다. 삶이 힘들 때마다 아프리카를 떠올리며 오늘 하루도 행복해지려 노력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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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제의 동지, 오늘의 적으로 만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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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희로애락의 모든 감정을 느끼게 해 준 잔지바르와 어느샌가 미운 정 고운 정이 다 들었나 보다. 현지 직원들하고는 직장 상사와 부하의 상하관계를 넘어, 형 동생 하며 지내는 사이가 되었다. 동시에 사무소에서 수행하던 모든 프로젝트도 끝을 향해 가고 있었다.  나는 이번 프로젝트를 성공리에 마무리하고 한국으로 돌아가서 달콤한 휴식을 취할 계획이었다. 나야 한국&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VNw%2Fimage%2FDqzln5c5CjJO3dGpBARcAOiZRw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9 Apr 2023 13:25:38 GMT</pubDate>
      <author>휴먼아프리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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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프리카에서 대통령 선거를 바라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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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대부분의 아프리카 국가들은 실질적 민주주의보다 형식적 민주주의가 공고히 자리 잡고 있다. 국제사회의 강한 압박에 따라 복수정당제를 채택하고 있지만, 정권교체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는다. 집권 여당에서 정치 활동을 이어오던 정치인들이 권력 투쟁에서 밀려나 권력과 탐욕을 놓지 못하고 새로운 정당을 창당하기도 한다. 성숙한 민주주의가 실현되고 있는 국가에서는 정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VNw%2Fimage%2F8Rug2HIRy3yUKBCd3gncRyoGNZ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0 Feb 2023 15:58:02 GMT</pubDate>
      <author>휴먼아프리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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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발적으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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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콰라라미디어센터는 내가 사무소 부임 초임부터 함께 동고동락하며 일하던 곳이었다. 센터 직원들은 아프리카 아이들이 영어에 흥미를 갖고 배울 수 있도록 버라이어티 영어 콘텐츠 제작을 담당했다. 우리 사무소는 센터가 양질의 영상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한국의 방송국 관계자를 초청하여 교육을 제공하는 등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VNw%2Fimage%2FoZsGAOFZzSjiTUwXDV5dRKiu8A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3 Feb 2023 13:34:08 GMT</pubDate>
      <author>휴먼아프리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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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운전기사 이브라힘, 최고의 사업책임자로 거듭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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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사무실에는 항상 일손이 부족했다. 정확히 말하면 내가 요청한 임무를 제때 처리해 줄 직원이 부재했다. 내 마음속 초침은 큰 소리를 울려대며 째깍째깍 흘러가고 있었다. 근심거리는 하나씩 쌓여가는데 시간은 야속하게도 오직 앞을 향해서 달려갈 뿐이었다. 제한된 시간에 내가 원하는 일정 정도의 사업 성과를 내는데 필요한 역량 있는 직원 한 명이 아쉬운 상황이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VNw%2Fimage%2FYQ406laG43ol6L_nIoIhzdAxNO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5 Jan 2023 14:01:58 GMT</pubDate>
      <author>휴먼아프리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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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청소부 아주머니, 타자 선생님으로 등극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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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dquo;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하라! (Leave no one behind)&amp;rdquo; 2015년에 유엔 총회에서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채택하며 외친 슬로건이다. 여성, 아동과 같은 사회적 취약계층을 배려하고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도록 노력하자는 의미이다. 현실적으로 단 한 사람도 소외시키지 않는다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우리 주변에서 힘들게 생활하는 사회적 약자에게 관심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VNw%2Fimage%2FrQ1QtkwR1UeNYatrDyEEvyN7FZ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7 Nov 2022 14:42:56 GMT</pubDate>
      <author>휴먼아프리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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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직장 상사에서 인생의 멘토가 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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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rdquo;하라카 하라카 하이나 바라카 (서두르면 축복이 없다)&amp;ldquo;  아프리카의 여유로움이 묻어나는 스와힐리어 속담이다. 모든 걸 빨리빨리 진행한다고 좋은 것만은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천천히 여유를 갖고 움직이라는 의미이다. 하늘과 맞닿은 광활한 들판에서 자연이 준 대자연의 선물을 보고 있으면 이 말에 자연스레 고개가 끄덕여진다. 때로는 마음의 여유도 없이 한국에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VNw%2Fimage%2FB9HBf22jsfz6k2mrwUY2ByarCf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9 Nov 2022 09:54:27 GMT</pubDate>
      <author>휴먼아프리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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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프리카에도 사람이 산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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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대도시 한복판에 우뚝 솟아 있는 새로운 건물, 시골 지역에 깔린 아스팔트 도로의 광경들을 통해 아프리카의 발전상을 체감한다. 여전히 아프리카는 세상의 속도에 발맞추려 하지 않고 자신만의 길을 가고 있다. 자본주의의 관점에서 아프리카는 저개발된 대륙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그 기저에는 따뜻한 공동체 정신과 끈끈한 유대감이 살아 숨 쉬고 있다. 오랜 시간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VNw%2Fimage%2FLUcFpG6-btSSf5Bzlz9_m7JBok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9 Nov 2022 14:53:04 GMT</pubDate>
      <author>휴먼아프리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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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술집 사장 장관과 나이트클럽 사장 국회의원</title>
      <link>https://brunch.co.kr/@@2VNw/16</link>
      <description>잔지바르 사무소에 부임하고 나서, 빨리 처리해야 하는 일부터 하나씩 정리해 나갔다. 아프리카에서는 중장기 차원의 전략과 계획이 있고 없음에 따라 일의 성과에 큰 차이를 보였다. 그걸 알기에 나는 일 년 후에 얻고자 하는 결과를 구체적으로 작성해나갔다.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고 초등학교 건물을 짓는 일은 효율적으로 잘 관리하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달성할 수 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VNw%2Fimage%2FFSbMbmXUxpy0vh2GM6GR5zsmxX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2 Oct 2022 10:43:47 GMT</pubDate>
      <author>휴먼아프리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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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교통경찰관으로부터&amp;nbsp;해방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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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프리카에서 누군가가 운전해주는 개인차량의 조수석에 앉아 있다 보면 마음이 너무나 편안했다. 초록으로 물든 드넓은 초원을 바라보며 깨끗한 공기를 한껏 들이마시노라면 그야말로 신선놀음이 부럽지 않았다.  그러나 마을버스를 타면 이야기가 달려졌다. 버스 뒤편의 어딘가에서 들리는 꼬꼬댁 울음소리가 내 귀청을 때렸다. 닭의 구슬픈 목소리에 신경을 쓰다 보면 어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VNw%2Fimage%2FyY7GdAY1JkMi0512SlqovG1BhH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3 Oct 2022 23:52:07 GMT</pubDate>
      <author>휴먼아프리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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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정한 거래 요구를 거절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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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프리카에서 개발협력사업을 수행할 때 가장 중요한 이해관계자 그룹 중 하나가 바로 정부 관료들이다. 개발협력사업의 최종 수혜자는 지역주민이지만 현지에서 사업을 승인하고 관리 감독하는 권한을 지닌 주체는 정부 관계자들이다. 이들과 상호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지 않고서는 사업을 제대로 수행해나갈 수가 없다. 그렇기에 현지 정부 관계자의 적극적인 협조 여부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VNw%2Fimage%2F0R37sCveADfFPo94dixxt5FrH6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7 Oct 2022 12:57:28 GMT</pubDate>
      <author>휴먼아프리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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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난생 처음으로 고소를 당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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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3. 난생 처음으로 고소를 당하다 관급공사를 둘러싼 각종 비리 의혹을 보도하는 신문 기사를 접하고는 한다. 그야말로 &amp;lsquo;비리백화점&amp;rsquo;을 방불케 하는 관급공사는 어디서든 항상 부당한 이권 개입이 도사린다. 대개 수준 미달인 업체가 선정될 가능성이 높다. 2년 안에 마무리되어야 하는 사업이 5년으로 늘어나기도 한다. 공사비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이 과정에서 건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VNw%2Fimage%2FDKPiiYMdZ5dMjTgCM_nHcg7UqR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5 Sep 2022 22:28:05 GMT</pubDate>
      <author>휴먼아프리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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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신에는 미신으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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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2. 미신에는 미신으로12. 미신에는 미신으로 잔지바르 지역의 주요 종교는 이슬람교이다. 99% 이상의 잔지바르 사람들이 이슬람 신자일 정도로 이슬람교의 영향력은 절대적이다. 잔지바르 시내를 걷다 보면 정해진 시간에 맞춰 이슬람 사원에서 흘러나오는 아잔 (이슬람에서 신도들에게 기도 시간을 알리는 소리) 소리를 쉽게 들을 수 있다. 특히 라마단 (이슬람 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VNw%2Fimage%2FUYxSIEl_TUgveQsLtcDMMPpTwC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6 Sep 2022 07:25:53 GMT</pubDate>
      <author>휴먼아프리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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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믿었던 직원의 배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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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믿었던 직원의 배신 사무소에는 전통이 하나 있었다. 선임 매니저인 바라카가 파견을 온 한국인 직원들에게 스와힐리어로 이름을 지어주는 것이었다. 그는 봉사 정신이 투철했던 한국인 자원활동가에게 &amp;lsquo;무니라&amp;rsquo;라는 이름을 작명해주었다. 스와힐리어로 &amp;lsquo;생기발랄하고 똑똑한 사람&amp;rsquo;이라는 의미였다. 너무나 신기할 정도로 바라카는 개인이 가지고 있는 고유한 특성을 잘 살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VNw%2Fimage%2FNubUFnqaucILU8Nf4EfSOOjvTa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4 Sep 2022 14:12:33 GMT</pubDate>
      <author>휴먼아프리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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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화려한 이력서 뒤 안타까운 진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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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잔지바르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여러 개의 사업이 진행 중이었다. 대표적인 사업은 현지 어린이들을 위한 교육용 영상 콘텐츠 제작이었다. 사업이 착수된 지 거의 1년이라는 시간이 흐르고 있었다. 하지만 이렇다고 할만한 성과가 없어서 자칫 잘못했다가는 실패 사례로 불명예를 얻을 수 있는 상황이었다. 초등학교 건축사업도 첫 삽을 뜬 지 오래되었고 제대로 마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VNw%2Fimage%2FyWr2UUIi_B8B-OEFiVlkndDn7Z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9 Aug 2022 12:27:23 GMT</pubDate>
      <author>휴먼아프리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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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현지의 텃세에 당당히 맞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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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마을 원주민의 텃세에 못 이겨 귀농인들이 시골 생활을 포기하고 다시 도시로 돌아간다는 국내 뉴스를 접한 적이 있다. 누구나 새로운 곳에서 한 번쯤은 텃세를 경험해보았을 것이다. 언어와 문화를 공유하는 사람들 간에도 텃세가 존재하는데 아프리카라고 예외는 아니다.  낯선 이방인으로서 누리는 프리미엄도 존재한다. 아프리카 현지에서 잠시 머물다가 떠나는 여행객이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VNw%2Fimage%2F1Y2PBaiNcAj5EdG4ALqHIoayD9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3 Aug 2022 11:20:20 GMT</pubDate>
      <author>휴먼아프리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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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위험천만한 인턴생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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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20대 중반에 우연히 좋은 기회가 생겨 유엔지역개발계획 케냐 사무소에서 인턴 활동을 경험하게 되었다. 치안이 좋지 않은 케냐였기에 국제기구들이 모여 있는 유엔본부 근처의 숙소에서 숙식을 해결해야 했다. 사무실 행정 담당 직원의 도움을 받아 도보로 다닐 수 있는 곳에 위치한 인도인 주택에서 홈스테이를 하기로 했다.  다른 인턴들과 똑같이 매달 30만 원을 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VNw%2Fimage%2FtnF-wI_Fns2udrUf-lfERqkt13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7 Aug 2022 15:47:57 GMT</pubDate>
      <author>휴먼아프리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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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코로나19를 마주한 아프리카의 진짜 얼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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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프리카는 보건의료 인프라가 취약하다. 의료시설과 장비가 낙후되어 있다 보니, 일반 국민들 입장에서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기대하기는 어려운 실정이다. 그럼에도 국립병원은 항상 아픈 사람들로 가득 차 있다. 상대적으로 병원비가 비싼 민간병원을 이용하는 것을 꺼리기 때문이다.  국립병원은 의사 수가 부족해서 일반인이 의사를 만나는 게 여간 어렵지 않다. 의사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VNw%2Fimage%2F5EEGTxOrfi57sXgIskQs97JKC5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1 Aug 2022 09:45:47 GMT</pubDate>
      <author>휴먼아프리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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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쿠나 마타타' 마음속 작은 여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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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굿네이버스 본부에서 일주일 정도 교육을 받았다. 현장에는 사업을 책임지고 있는 담당자가 부재중인 상태였다. 지체할 틈도 없이 나는 현장에 투입되어야 하는 상황이었다. 현장 파견 전에 받은 텍스트 위주의 실무교육은 머릿속에 실체적으로 입력이 되지 않았다. 현지에서 수행해야 할 사업들이 지연되고 있다는 사실만이 뇌리에 남아 있을 뿐이었다.  잔지바르 공항에 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VNw%2Fimage%2F6tHqpOZ2pLc4ZXn9raZ9lOCeBo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6 Aug 2022 04:01:29 GMT</pubDate>
      <author>휴먼아프리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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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표를 던지고 다시 아프리카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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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돌고 돌아 또다시 아프리카로 향하는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회사에 취직하고 나서는 아프리카를 까맣게 잊고 살았다. 어떻게 하면 회사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는 직원이 될 수 있는지만을 생각했다. 직장에서 사업 기획을 맡기면 사업을 기획했고 보고서 작성을 요청하면 보고서를 작성했다. 그저 직장인으로서의 생활에 충실할 뿐이었다.  누구 못지않게 열심히 보낸 회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VNw%2Fimage%2FoSQ2QYDD9aaheZvdQxvbQLie0y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1 Aug 2022 09:19:12 GMT</pubDate>
      <author>휴먼아프리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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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키운 할머니의 감자 하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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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홈스테이 집에서 키우는 젖소 울음소리와 함께 나의 일상은 시작되었다. 내가 머문 사갈라 마을은 고산지대라서 아프리카 치고는 꽤 날씨가 쌀쌀했다. 그래서 항상 따뜻한 차 한 잔으로 아침을 맞이했다.  차는 오지마을 사람들에게 가장 중요한 기호식품이다. 아침에 갓 짠 신선한 우유에 찻잎을 넣고 끓이면 마을 사람들이 즐겨 마시는 밀크티가 된다. 개인 취향에 따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VNw%2Fimage%2FhZO39a9S8phvVw2-tEiwvVmUgL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7 Jul 2022 15:39:45 GMT</pubDate>
      <author>휴먼아프리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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