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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원테이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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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좋아하는 일을 못 찾아 사내변호사가 된 IT 회사 직장인. 여전히 좋아하는 일을 찾고 있지만 어느새 직장인의 삶을 천운처럼 받아들이는데...</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Fri, 01 May 2026 10:13:56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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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좋아하는 일을 못 찾아 사내변호사가 된 IT 회사 직장인. 여전히 좋아하는 일을 찾고 있지만 어느새 직장인의 삶을 천운처럼 받아들이는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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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삶에 스콘 정도의 단 맛은 괜찮아 - 음미노트11. 스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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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작년부터 체중 변화에 진폭이 크다. 평생 거의 비슷한 몸무게를 유지해왔건만, 요새는 '물만 먹어도 살 찐다'는 말이 슬슬 이해가 간다. 음식 성분을 까다롭게 따지기 시작한지도 벌써 반 년이 넘었다. 밀가루를 악마의 음식 취급하며, 그 좋아하는 스콘도 잊어버리고 살았다.  그러던 와중에 오랜만에 친구를 만났다. 근데 이 친구, 얼굴이 반쪽이 됐다. 반 년 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WeD%2Fimage%2FQugUN3z-8fsSoigPNGev3cEWWRk"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7 Apr 2026 13:28:49 GMT</pubDate>
      <author>원테이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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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면접 합격 버튼에 손이 가는 순간 - 면접에서 평가가 갈리는 진짜 기준</title>
      <link>https://brunch.co.kr/@@2WeD/43</link>
      <description>지금 직장으로 이직할 때 인생 마지막 면접을 보았다. 모의면접관 남편 앞에서 웃음이 나오는 걸 참고, 같은 예상 질문을 몇번이고 예행연습한 덕인지 무사히 면접 통과. 어느덧 나는 면접관으로서 새로운 구성원을 맞이하는 입장이 되었다.   한 시간 남짓한 면접 시간은 결코 짧지는 않지만, 한 사람을 완전히 알아가기에는 부족하다. 그럼에도 집중적으로 많은 사항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WeD%2Fimage%2FCgjjsVs3Ha-Si9-OsUbrenMKo0I"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2 Apr 2026 00:02:32 GMT</pubDate>
      <author>원테이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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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평범한 날들을 쌓아 만드는 샌드위치 - 음미노트10. 샌드위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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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시작은 스타벅스 샌드위치였다. 달달한 크랜베리와 마요네즈 소스가 버무려진 치킨 샌드위치와 뜨아 한 잔. 사회초년생때 사먹던 그 샌드위치 세트가 아침의 기준이 될 줄은 그 땐 몰랐다.   한 입 베어물면 입 안 한 가득 들어오는 풍성함이 좋았다. 우적우적 씹으면 빵의 고소함과 치킨의 감칠맛이 느껴지고 느끼해지려고 할 때 토마토가 입가심을 해준다. 꼭 아메리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WeD%2Fimage%2FPUtue_PvoWMuzCb0Kww68-zu4eQ"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9 Apr 2026 13:01:35 GMT</pubDate>
      <author>원테이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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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이 서류전형에서 탈락한 3가지 이유 - 서류에서 변별력이 갈리는 순간들</title>
      <link>https://brunch.co.kr/@@2WeD/40</link>
      <description>오랜만에 면접관으로 경력직 신규 채용 인터뷰에 들어가게 되었다. 지원자에게는 무척 긴장되는 일일 수 있겠지만, 실무자인 내게는 일상적인 일은 아니라서 조금 설렜다. 어떤 분과 이야기하게 될지도 궁금하고, 어떤 걸 물어봐야 적임자를 가려낼 수 있을지 고민하며 사전 질문지를 몇번이고 검토했다.   면접관이 해야할 일 1순위는 당연히 지원자의 서류를 꼼꼼히 읽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WeD%2Fimage%2FILYy1G1Alu97NAW2E89oMtEmpQ4"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4 Apr 2026 00:37:44 GMT</pubDate>
      <author>원테이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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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건 일하기 싫어병 증세인데요 - 퇴사해버릴까병으로 전이되면 위험합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2WeD/39</link>
      <description>아주 간만이다. 일하기 싫어병 증상이 도진 것은. 일하기 싫어병에 걸리면 일요일부터 증상이 발현된다. '내일이 월요일이네...'하는 생각이 불쑥불쑥 고개를 쳐들면 두더지 게임을 하듯 망치질을 해서 없애야 한다. 월요일 아침, 꾸역꾸역 씻고 나가 회사 가는 버스를 타지만 기대되는 일이 없다. 자기 위로차 사먹는 두유라떼도 이젠 너무 자주 마셔서 물렸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WeD%2Fimage%2FpGn_nD-byJ9wUxY827NQJ7Mm4mQ"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8 Apr 2026 14:19:28 GMT</pubDate>
      <author>원테이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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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인물 회사원의 과로 진단서 - 일에 잡아먹히지 않기 위한 자기돌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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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도서관에서 빌려온 책이 벌써 열흘이 넘게 연체되었다. 약속을 잘 지키는 사람이 되자는 신정의 다짐이 구정쯤 스러져버렸다. 완전히 내 탓은 아니라 변명하고 싶다. 설연휴에도 부득이 일을 하느라 이렇게 되고 말았을 뿐이라고.   로펌을 나오면서는 절대 주말이나 연휴에 일을 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금요일 퇴근하는 그 순간 이메일과 메신저 알람은 당연히 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WeD%2Fimage%2FbOp_HCXPdeQgbm8I9I9QYElrzC8"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8 Mar 2026 01:36:14 GMT</pubDate>
      <author>원테이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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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I 시대에도 변호사는 '썩어도 준치'일까 - &amp;lt;먼저 온 미래&amp;gt;를 읽고</title>
      <link>https://brunch.co.kr/@@2WeD/37</link>
      <description>장강명 작가의 &amp;lt;먼저 온 미래&amp;gt;를 읽었다. 작가는 벌써 수 년 전 AI로 장악당한 프로 바둑 세계를 취재하며, AI 소설이 나온다면 과연 예술이라 할 수 있을지, 소설가라는 직업은 어떻게 될지 끊임없이 연결하며 진지하게 탐구했다.   바둑에 '먼저 온 미래'를 보면서, 생각보다 변화는 크고 사나울 것이란 예감이 들었다. 내가 몸담은 직역 역시 크게 다르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WeD%2Fimage%2Fah8HXoKEBgna1OFOB7mM55pGy0Q"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3 Jan 2026 13:36:39 GMT</pubDate>
      <author>원테이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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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라스트 크리스마스 - 음미노트09. 은대구 굴 파피요트</title>
      <link>https://brunch.co.kr/@@2WeD/36</link>
      <description>지난 글 발행일이 벌써 한 달 전이다. 글 쓰지 못하는 핑계는 많지만, 이번 달은 유독 회식이 많아 정신이 없었다.  몇 차례나 회식을 했지만 단골 메뉴는 역시 구워먹는 고기다. 마이야르 반응이 일어난 부드러운 붉은 고기를 먹지 않으면 한 해를 보낼 수 없다는 듯이 획일적인 메뉴다. 하지만 영롱한 고기를 누가 마다할까. 소고기는 특히 폭력적으로 맛있고 비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WeD%2Fimage%2Filzm-cfYjK4EQvezgIwGumPs5H0"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5 Dec 2025 22:07:17 GMT</pubDate>
      <author>원테이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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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림동 며느리의 최애 메뉴 - 음미노트08. 경장육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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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시어머니 생신을 맞아 시가 주변 식당에 파티를 하러 가기로 했다. 남편이 이번엔 내가 먹고 싶은 식당을 예약해 보라고 한다. 매번 졸졸 쫓아만 다니다가 막상 식당을 찾으려니 어렵다. 그 동네 진짜 맛집은 지도앱에 잘 없어서 그렇다. 그곳은 바로 중국 교포들이 모여사는 대림동이기 때문이다.      결국 남편에게 SOS를 친다. &amp;quot;우리 친척 모임때 자주 가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WeD%2Fimage%2FdIE3xR4d0sNvdjn26y2bdF0q0ws"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30 Nov 2025 12:17:22 GMT</pubDate>
      <author>원테이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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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직장인 스몰토크 지옥에서 살아남기 - 빡침 나눔회가 주는 희한한 위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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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직도 점심 시간만 되면 긴장한다. 스몰토크 때문이다.   사회생활 십 년 차가 다 되어가도 잡담이 여전히 어렵다. 점심 메뉴를 뭘로 할까요, 만큼이나 영원히 풀리지 않는 직장인의 숙제. 무슨 이야기를 해야 멀지도 가깝지도 않은 우리가 함께 하는 시간을 그나마 즐겁게 보낼 수 있을까.   월요일에는 &amp;quot;주말은 어떻게 보내셨어요?&amp;quot;라는 단골 질문도 있지만, 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WeD%2Fimage%2Fi4wotmppNRoPFKPSaEWCLj-Apt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5 Nov 2025 12:22:50 GMT</pubDate>
      <author>원테이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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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먹을 줄 아는 분이시네요&amp;quot; - 음미노트07. 미트파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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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좋아하는 음식을 생각할 때, 과연 이 취향의 뿌리가 뭔지 대체 감도 안 올 때가 있다. 특히 미트파이나 키쉬. 서유럽 물은 먹어보지도 못한 내가 왜 영국 본토 음식인 파이나 프랑스 음식인 키쉬를 이렇게 찾아헤매게 된 건지 모르겠다.   미트파이와 키쉬는 모양도 다르고 필링도 다르지만 맛있는 무언가를 페이스트리빵으로 만든 그릇으로 감싸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WeD%2Fimage%2F22hkdAC_tQ8h-jU0hYQH0CL_Hn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9 Nov 2025 05:06:06 GMT</pubDate>
      <author>원테이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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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녀의 서귀포식 웨딩 - 음미노트06. 돔베고기, 게우젓, 그리고 잔치커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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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무도 모를 것이다. 이 결혼식을 내가 얼마나 고대했는지. 내향인 입장에서 기빨릴 게 분명한 어떤 사교 모임이나 파티도 반가울리 없지만, 내 영원한 절친 연년생 자매의 결혼을 축하해주는 자리라면, 더구나 아빠의 원대로 하루 종일 제주도식으로 손님을 접대하며 제주도식 한 상이 푸지게 차려지는 결혼식이라면 얘기가 다르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종일 손님 맞이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WeD%2Fimage%2FfyfLjbwRsHV8p5Mcw5dpfMKN4Ys"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2 Nov 2025 07:53:24 GMT</pubDate>
      <author>원테이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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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관리하는 햄스터의 피곤한 행복 - 음미노트05. 완두콩 브루스케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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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연휴 내내 내린 가을비가 이제야 좀 그치려는 것 같다. 드디어 &amp;lt;데미안&amp;gt;을 다 읽고 아침에 책장을 덮은 날이었다.   언젠가 가야지, 하고 네이버 지도에 별표 쳐둔 곳을 가기로 했다. 찜해둔 카페들만 벌써 수백 개. 하지만 비 오는 날씨와 지금 무드에 딱 맞는 곳이 필요하다. 정확히 내 취향인 곳을 가야 하며 실패하기 싫었다. 그러던 중, 인스타 피드에 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WeD%2Fimage%2FbsyAw-mdRULF-KMvCusBwcGKhCk"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2 Nov 2025 06:28:52 GMT</pubDate>
      <author>원테이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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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 곳으로 돌아올 거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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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새벽 다섯 시, 아래 층에서 울린 알람에 깼다.   촌의 집은 방음이 전혀 되지 않는다. 눈이 번쩍 뜨였는데 다시 잠이 오지 않을 것을 알았다. 금세 각성이 되어 계단으로 내려갔다.  간단히 아침 요기할 거리를 준비하고 있는 엄마. 그 앞에 앉아서 어제의 가족 행사, 우리 시가 식구들 이야기를 하다가 부모님이 밭에 나가자 할 일이 없어졌다.고요한 새벽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WeD%2Fimage%2FT9Q49M61xROCrPKgD4tiJxgr0_8"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6 Oct 2025 10:36:34 GMT</pubDate>
      <author>원테이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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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내변은 로펌 쓰고 놀면 되지 않냐구요 - 위임하는 사람의 입장에 관하여</title>
      <link>https://brunch.co.kr/@@2WeD/29</link>
      <description>결국 지고 말았다.   패배감에 우울해 하는 건 하루로 끝내야 한다. 쓰리지만 뭐가 잘못되었는지 복기하고 그 다음을 어서 준비한다. 항소하기로 결정되었으니, 가장 먼저 할 일은 항소장 준비다.   항소장 작성은 간단하다. 직접 하는 소송이 아니라서 대리를 맡은 로펌이 준비한 초안을 쓱 검토만 하면 바로 제출할 수 있다. 눈으로 훑어서 오케이, 하면 되겠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WeD%2Fimage%2F9ad6UdFZ07IpPQgJR1jFJsUrV8E"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9 Oct 2025 02:12:11 GMT</pubDate>
      <author>원테이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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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예측 가능한 맛은 재미없으니까 - 음미노트03. 브런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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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한 달 전부터 스몰토크의 주제는 이 긴긴 추석연휴에 거창한 계획이 있는지였다.   저요, 저는 연휴에 아무 계획도 없어요. 그냥 서울 여행이나 좀 다녀볼까봐요.  인스타에서 보고 언젠간 가봐야겠다 하고 저장한 그 곳들을 드디어 갈 생각이다. 지도 앱 셀 수 없이 많은 곳에 별표가 쳐져있다. 하지만 지금 날 좋은 가을 아까운 연휴에 딱 가고 싶은 곳은 따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WeD%2Fimage%2F16DveJ3xXmnqCgeemEYMyHoybsA"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5 Oct 2025 08:22:07 GMT</pubDate>
      <author>원테이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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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길티 없는, 그냥 플레져 - 음미노트02. 그릭요거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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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스마트폰을 덮어두게 만드는 음식이 있다. 이걸 앞에 두고 유튜브나 넷플릭스 화면을 뒤적거릴 순 없다. 음식과 독대하면서, 한 입, 한 입 없어지는 걸 고스란히 아쉬워하면서 먹고 싶은 음식. 내게 그런 음식 중 하나가 그릭요거트다.     조금이라도 묽으면 뭔가 서운하다. 꾸덕해야만 한다. 숟가락으로 쉽게 퍼지지도 않게 치밀한 조직으로 덩어리져 있는 것이 좋&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WeD%2Fimage%2FaVX91KokeNstNgjhU2ytF7nwxFw"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7 Sep 2025 11:55:12 GMT</pubDate>
      <author>원테이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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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즐거운 번거로움 - 음미노트01. 돼지고기 수육</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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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주말에 손님 다섯 명이 우르르 집엘 놀러오기로 했다. 손님 맞이는 메뉴를 고민하는 일주일 전부터 시작된다. 나는 먹계획 짜는 걸 너무 좋아하기 때문에 그 시간을 즐긴다.  우리집은 배달음식 청정구역이다. 대접을 할 때도 가급적 원칙을 지키려고 한다. 손이 많이 가더라도 직접 음식을 만드는 게 좋다. 내가 먹고 싶으면서도, 손님들도 같이 잘 먹을 수 있는 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WeD%2Fimage%2Fsc6RUasJ9F-Z0FsCNLyX0EQsv4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1 Sep 2025 22:28:35 GMT</pubDate>
      <author>원테이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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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워라밸을 믿지마세요 - 적어도 당신이 프로 출근러라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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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한 때 자본주의 복음서와 같은 재테크 책을 읽었다. '학교에서 A학점만 받아온 당신, 사실은 이 자본주의에서 C학생일 뿐이다', '회사에서 노예로 살텐가 부의 추월차선을 타 볼 텐가!' 갑자기 월급쟁이로 사는 삶이 잘못되었나, 변화없이 안일하게 살고 있나 하고 마음이 불꽃처럼 타오른다. 하지만 뜨거워졌던 마음은 책을 덮은 다음 날이면 파삭하게 식는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WeD%2Fimage%2FGUozB7RSnxKa84KGY2K0w1Mnc2w"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8 Sep 2025 01:42:16 GMT</pubDate>
      <author>원테이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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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롤로그: 먹다 남은 문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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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십대엔 아무 취향이 없는 걸 컴플렉스로 생각했다. 취향이 강한 친구들을 따라 파인다이닝을 먹으러 가서, 라이브 음악 공연에 가서 그들이 좋다고 하니 그런가보다 하며 돈을 쓰고 오던 적도 많았다.  언젠가부터 나이 들어가는 것이 좋다. 이제 좋아하는 것을 설명할 수 있을 정도로 점점 또렷한 선호를 가지게 되는 것 같아서.  그러고보면 먹는 이야기를 좋아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WeD%2Fimage%2FQVSaBUG9r4noKpXGmfBIbapWWYI"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4 Sep 2025 05:04:38 GMT</pubDate>
      <author>원테이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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