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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픽</title>
    <link>https://brunch.co.kr/@@2XV5</link>
    <description>기계를 꿈꾸는 인간. 영화를 사랑하는 세가지 방법을 실천 중입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at, 25 Apr 2026 14:53:21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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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계를 꿈꾸는 인간. 영화를 사랑하는 세가지 방법을 실천 중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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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외계문명에게 지구 영화 한 편을 추천한다면? - 저는 &amp;lt;타이타닉&amp;gt;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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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 영화를 처음 본 것은 스무 살 무렵 남자친구와 함께 DVD방에 갔을 때이다. 우리는 단지 오래 머물고 싶은 마음에 상영 시간이 긴 것으로 유명한 타이타닉을 골랐다. 한마디로, 처음에는 영화 자체에는 관심이 없었다. 그러나 타이타닉은 점점 우리를 매료시켰다. 우리는 곧 자세를 고쳐 잡았고, 영화가 끝날 때쯤 우리는 눈물범벅이 된 얼굴을 감추기 바빴다. D&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XV5%2Fimage%2FtouvG0hjgE0cuWT_sOJcYIQdhCk.jfif"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3 Apr 2024 13:59:58 GMT</pubDate>
      <author>수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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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펀치 드렁크 러브, 사랑에 대한 광신</title>
      <link>https://brunch.co.kr/@@2XV5/16</link>
      <description>최근 극장가는 얼어붙었다는 표현이 딱 들어맞는다. 개봉작이 거의 없을뿐더러 상영 시간이 많지 않아 원하는 영화를 볼 수 없었다. 결국 재개봉한 &amp;lsquo;펀치 드렁크 러브&amp;rsquo;를 관람하였다. 이미 집에서 본 적이 있던 영화지만 그때 즐겁게 본 기억이 있기 때문에 극장에서 보면 더 행복하게 감상할 수 있으리라 생각했다.   기억 속 영화는 이랬다. 엉망진창인 남자가 사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XV5%2Fimage%2FBPS0JYCrhMVQuE1Z2u8PQCIDr2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3 Apr 2021 18:38:46 GMT</pubDate>
      <author>수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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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소년 시절의 너&amp;gt;, 이 결말이라서 다행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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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학교 폭력'이라는 글자를 꽁꽁 숨기고 대만 청춘영화의 냄새를 풍기던 포스터와는 달리 영화는 처음부터 '학교폭력'에 대한 것임을 명기한 뒤 피해자 소녀의 죽음으로 이야기를 시작한다. 똑같이 푸른 교복을 입은 수많은 방관자들 사이에서 주인공 첸니엔은 시신에 겉옷을 덮어줌으로 애도를 표한다. 이 작지만 담대한 행동은 형사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XV5%2Fimage%2FpSBRFBy4UBLAs7hNoHTqKoiTj5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3 Aug 2020 14:34:06 GMT</pubDate>
      <author>수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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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반도&amp;gt;, 당위성을 갖지 못한 신파</title>
      <link>https://brunch.co.kr/@@2XV5/14</link>
      <description>※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연상호 감독의 작품을 처음 접한 건 &amp;lt;돼지의 왕&amp;gt;이었다. 우울하다 못해 꿉꿉했던 영화는 개인적인 호오를 떠나 색깔이 확실하다는 점에서 인상 깊게 남았다. 이후 그는 비슷한 분위기를 풍기는 애니메이션을 몇 편 더 연출하였고 나는 그를&amp;nbsp;찾아보지는 않았다. 그 영화 한 편으로 내 머릿속에 감독에 대한 어떤 이미지가 굳어졌기 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XV5%2Fimage%2FWvK3S_LHj74HXRq0cYv46Rn0IL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31 Jul 2020 06:53:53 GMT</pubDate>
      <author>수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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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 &amp;lt;#살아있다&amp;gt;에 대한 아쉬움  - 활어회인 줄 알았더니 냉동회</title>
      <link>https://brunch.co.kr/@@2XV5/12</link>
      <description>*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아주아주 오랜만에 극장을 찾았습니다. 부푼 기대감을 안고서 얼어붙은 극장가에 생동을 불어넣을 작품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영화를 보았습니다.   제목부터 마음에 확 꽂힌 영화. #살아있다 포스터의 문구 '데이터, 와이파이, 전화, 문자 모든 것이 끊긴 채 #살아있다' 역시 호기심을 자극했습니다.  바야흐로 언택트 시대가 된 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XV5%2Fimage%2FQIg7QatLOBjvh5lM9IceQuuQzpc.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3 Jul 2020 05:50:37 GMT</pubDate>
      <author>수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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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 &amp;lt;카이로의 붉은 장미&amp;gt; - 영화를 본다는 것</title>
      <link>https://brunch.co.kr/@@2XV5/4</link>
      <description>한 편의 영화가 만들어지기까지는 각고의 노력이 필요하다. 영화를 전공하면서 유일하게 완벽히 이해한 문장이다. 하지만 그렇게 탄생한 영화가 상영되지 않은 채, 외장하드 안에서 잠들어 있다면 그건 감독의 자기만족일 뿐 아닐까. 영화는 극장에서 상영되어 관객들을 그 판타지 속으로 이끌 때 비로소 의미를 갖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모든 예술은 관객과 상호교류를 기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XV5%2Fimage%2FVcZxmHUiCJ9roassyOfTgH3Bjdo" width="495" /&gt;</description>
      <pubDate>Thu, 11 Jun 2020 08:27:32 GMT</pubDate>
      <author>수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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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딴청 피우는 영화, &amp;lt;바보들의 행진&amp;gt; - 1970년대 청춘영화를 중심으로</title>
      <link>https://brunch.co.kr/@@2XV5/10</link>
      <description>1970년대 대표 청년영화 중 하나인 이 영화는 두 명의 절친한 친구인 대학생 병태와 영철이 미팅에서 각각 영자와 순자를 만나면서 펼쳐지는 그들의 일상을 다루고 있다. 하지만 뚜렷한 인과관계 없이 이야기가 전개되기 때문에 이러한 한 문장으로 영화를 요약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을 수도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4PvzT&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XV5%2Fimage%2FIBeoGJ1JXdUfSw5LQP3ahBmDhAw.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8 Jun 2020 08:00:32 GMT</pubDate>
      <author>수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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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피칠갑 위로 뿌려진 금가루 - 영화 &amp;lt;프리다&amp;gt;, 색채를 중심으로</title>
      <link>https://brunch.co.kr/@@2XV5/5</link>
      <description>하얀색 교복 셔츠를 입고 마구 앞으로 내달리는 학생 시절 프리다는 마치 흰 도화지처럼 깨끗하고 어디로 튈지 모르는 순수함을 뿜어내고 있었다.&amp;nbsp;그녀의 당돌하고 자유분방한 매력과 멕시코의 풍요로운 풍경은 나를 매료시켰다.&amp;nbsp;버스가 충돌하여 피 칠갑이 된 프리다의 몸뚱이 위로 금가루가 흩뿌려졌을 때,&amp;nbsp;비로소 이 영화가 단순한 로맨스 혹은 성장영화가 아님을 깨달았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XV5%2Fimage%2FCSHn8haYKduPcYZbn_b-30m3H74"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6 Jun 2020 02:46:50 GMT</pubDate>
      <author>수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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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불안함의 세계 - 영화 &amp;lt;로즈메리의 아기&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2XV5/3</link>
      <description>#서론  예술가는 고통을 예술로 승화한다. 고통은 인간적인 감정이고 누구나 겪는 자연스러운 상태이며 때로는 아름답기까지 하다. 예술은 그 단순한 사실을 알려주는 창구이다. 그런데 도리어 그를 무기로 다시 예술을 핑계로 누군가에게 고통을 행위는 단순히 사디즘에 가까울 뿐이다. 아이러니하다. 결국 예술은 인간을 위한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니 예술을 창으로 누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XV5%2Fimage%2F98Hq9mf0aJLdczfezP3DNIM-bPo" width="490" /&gt;</description>
      <pubDate>Wed, 03 Jun 2020 03:24:16 GMT</pubDate>
      <author>수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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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건 분명 우아한 슬픔일 것이다 - 영화 &amp;lt;우아한 세계&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2XV5/1</link>
      <description>주인공 인구는 생계형 건달이다. 건달이자 아버지이다. 아버지. 참 여러가지 생각이 드는 단어이다. 요즘 TV 육아 예능 프로그램을 보면 자상하고 이상적인 '수퍼맨'같은 아버지들이 한 트럭이다. 하지만 일상의 아버지들은 대부분 그와는 반대되는 모습이다. 가부장적이고 무뚝뚝하며 따라서 거리감이 느껴지는. 해가 지날수록 뒷모습이 작아보이는. 그리고 그런 모습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XV5%2Fimage%2FFg7d1aQ3uUm79DewvEpOIh5Slj0" width="489" /&gt;</description>
      <pubDate>Thu, 12 Mar 2020 10:16:33 GMT</pubDate>
      <author>수픽</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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