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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각의향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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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담담하고 정직하게, 덤덤하고 꾸밈 없이, 담대하고 부끄럼 없이.</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21 Apr 2026 14:31:16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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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담담하고 정직하게, 덤덤하고 꾸밈 없이, 담대하고 부끄럼 없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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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9살 딸 아이의 첫 등산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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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quot;아빠, 나 산에 갈 때 신는 신발 사줘&amp;quot;  11월의 첫 주말, 산책 겸 동네 쇼핑몰을 거니는 와중에 초등학교 3학년 딸아이가 말했다. 얼마 전 새 운동화를 사줬는데 뜬금없이 등산화를 사달라니 의아했지만 표정이 사뭇 진지해 바로 옆 아웃도어 매장에 들어가 제일 작은 사이즈의 등산화를 찾아 신겨봤다.  다행히 제일 작은 220mm 사이즈의 등산화가 아이의 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XcT%2Fimage%2F76DqtA1zojkR2SFFnJ6a1YLdFX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5 Nov 2025 01:57:18 GMT</pubDate>
      <author>생각의향방</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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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포티'가 된 '88만원세대' - 세대 착취를 끝내기 위한 하나의 질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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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영포티' 논쟁이 재밌다. 단순히 젊어 보이려는 아재, 쿨해 보이려는 꼰대를 넘어서 나잇값 못하고 자기애에 취해 사는 40대들에 대한 2030들의 조리돌림이 퍽이나 인상적이다. 영포티에 대한 조리돌림은 비단 어울리지 않는 패션이나 소확행의 덕후적 소비행태, 미혼 영포티 들에게서 나타나는 연애에 대한 근거 없는 자신감(예를 들어 20대도 꼬실 수 있다든지)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XcT%2Fimage%2FjqGGFOeAyvR8_ksUAfbpaOh6XOw.jpeg" width="464" /&gt;</description>
      <pubDate>Thu, 13 Nov 2025 04:50:03 GMT</pubDate>
      <author>생각의향방</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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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두더지 아빠의 고향 - 서울시 중랑구에서의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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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983년 서울의 끝자락 중랑구, 연탄 공장과 시멘트 공장 사이에서 태어났다. 정확하게 얘기하자면 내가 태어날 당시 중랑구라는 지명은 없었다. 1988년 중랑천을 기준으로 동대문구가 분구되면서 중랑구가 서울의 마지막 25번째 자치구가 되었기 때문이다.  가운데 ‵중‵, 물결 ‵랑‵, 이름은 청정 하지만 이곳은 경춘선의 시작점으로 강원도의 광물이 서울로 들어</description>
      <pubDate>Sat, 28 Aug 2021 00:16:45 GMT</pubDate>
      <author>생각의향방</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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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루살이 때문에 생긴 일들 - 행복하지만 난감하고, 웃어넘기자니 너무 진지한 딸과의 대화</title>
      <link>https://brunch.co.kr/@@2XcT/12</link>
      <description>여섯 살 딸아이 나라는 제법 자전거를 탄다.        아직 보조 바퀴 신세이지만 한번 달리면 왕복 5km는 넉넉히 달려 덕분에 옆에서 뛰는 나도 운동이 된다.        지난 주말 아이와 중랑천에 나갔다. 초여름 해질녘의 시간, 신나게 자전거 타는 아이 옆에서 달리기를 하는 것만큼이나 행복한 일은 없다.        그런데 문제가 터졌다. 물 길옆 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XcT%2Fimage%2FH_BsUfg1mhb0SyP1weHOwYADlu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0 Jun 2021 02:34:27 GMT</pubDate>
      <author>생각의향방</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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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합기도를 통해 배운 '인생 호신술' - 맞고 터지고, 때리고&amp;nbsp;업어치며 배운 것들</title>
      <link>https://brunch.co.kr/@@2XcT/11</link>
      <description>청소년 시절을 건전하게 보내지는 못했다.&amp;nbsp;그래도 못 말리는 중2병, 질풍노도의 시기에 집과 학교를 벗어날 수 있었던 유일한 탈출구는 합기도장에 가는 것이었다.&amp;nbsp;내가 다니던 곳은 동네에서 가장 오래되고 허름한 건물 2층에 자리 잡고 있던 합기도장 '검무관'이었다.&amp;nbsp;퀴퀴한 땀냄새와 몇 번을 덧대고 꿰맨 흔적의 샌드백, 그리고 한쪽 벽면에 쭉 나열된 유단자들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XcT%2Fimage%2Fgd3Ufj6QNCRUbk42Nb64ICSyrA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0 Apr 2021 00:07:31 GMT</pubDate>
      <author>생각의향방</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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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꼭 기억해라 - 벌써, 다시는 할 수 없는 딸과의 추억</title>
      <link>https://brunch.co.kr/@@2XcT/10</link>
      <description>한바탕 장맛비가 지나가고 산안개로 고즈넉한 산책길에 나라가 동행했다. 산바람에 나뭇잎이 머금었던 빗방울이 떨어지자까르르 웃기 시작하더니 쉴 새 없이 옹알 된다.왼쪽 귀를 잡아당기면 왼쪽으로오른쪽 귀를 잡아당기면 오른쪽으로 가줬더니제법 의기양양하다.툭툭 뒷덜미를 내리치고 웅웅 거리며 가리키는 곳에는어김없이 참새나 비둘기들이 있다.이 산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XcT%2Fimage%2FcZpu_hqZiJQDxSiflmqEStKnvQA"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7 Apr 2021 00:11:14 GMT</pubDate>
      <author>생각의향방</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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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출퇴근 블루 - 직장인의 출퇴근 우울증 극복기</title>
      <link>https://brunch.co.kr/@@2XcT/9</link>
      <description>'코로나 블루'로 모두가 힘들었을 지난해, 나에게는 출퇴근 블루라는 오래된 힘듦이 더해진 이중고의 한 해였다.  서울의 끝에서 반대편 끝인 여의도로 출퇴근 한지 10년, 하지만 아직도 그 먼 길의 지루함과 막히는 길의 짜증, 그리고 미어터지는 대중교통의 고통은 익숙해지지가 않는다.  집 문을 닫고 사무실 문을 열기까지 대중교통으로 1시간 40분, 운전을 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XcT%2Fimage%2FZ-m-E3SsPtGK4G2Om0la42GrZb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4 Apr 2021 23:13:52 GMT</pubDate>
      <author>생각의향방</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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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라나시 여의도</title>
      <link>https://brunch.co.kr/@@2XcT/8</link>
      <description>인도 바라나시에서의 일이다. 전설보다 오래된 도시에서 있었던 15년 전의 일들이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난다. 머리까지 올라오는 18Kg의 배낭에 론리플래닛 한 권을 들고 관광객이 없던 곳을 찾아다니던 장기 여행자에게 갠지스를 품은 바라나시만큼 매혹적인 곳은 없었다.바라나시의 골목길은 말 그대로 미로다. 사람 한 명 겨우 지나갈 크기의 골목이지만 소들이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XcT%2Fimage%2FZx_X_CAO8InTnkHt9fexGAG2u-c.jpg" width="354" /&gt;</description>
      <pubDate>Sat, 03 Apr 2021 01:03:50 GMT</pubDate>
      <author>생각의향방</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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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학교폭력, 그 야만의 고리 - '학교'라는 공간에서 자행된 모든 폭력에 대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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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조금 지난 이슈 이기는 하지만 학폭 때문에 온 나라가 시끄러웠다. 운동선수부터 연예인, 현직 공무원에서 유튜버 까지 온갖 보도와 찌라시가 난무했다. 몇 해전 불어닥친 '미투'처럼 학교폭력은 '학투'가 되어  사람들의 공분을 샀다. 객관적으로 보자면 피해자의 고통이 공감되는 학투들이 많았다.  하지만 몇몇 이야기 들은 남 잘되는 거 보기 싫은 마녀사냥식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XcT%2Fimage%2FkKZ_snsipdKQ1WEcm3vUV_3ksCw"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8 Mar 2021 22:52:31 GMT</pubDate>
      <author>생각의향방</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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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홈짐을 만들 것이다. - 아재의 알싸한 설렘과 낭만을 위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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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잠들기 전 상상만으로도 아랫배가 알싸 해지며 베개를 뒤척이게 하는 생각들이 있다. 유치원 시절 12월 24일 밤 잠들기 전이 그랬고, 초등학교 때는 소풍 가기 전 날이 그랬다. 좀 크고 난 뒤에는 비행기를 타고 긴 여행을 가기 전이 그랬으며, 첫 차를 사기 전 며칠도 마찬가지였다. 나이가 들고 아랫배가 알싸한 설렘. 밤잠을 뒤척이며 혼자만의 망상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XcT%2Fimage%2FQqJbpslm-AyZw3hVtQvlC-4hiF4"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4 Mar 2021 01:01:24 GMT</pubDate>
      <author>생각의향방</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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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의 프로필 사진은 왜 꽃밭일까 - 촌스러운 사진 한 장 같이 찍어야겠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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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https://youtu.be/uGJTXshUk3w 티브이를 켜고 잠이 들어버리는 일이 어느새 익숙해진 한 사람 티브이 속에서 나오는 수많은 얘기에 혼자서 울고 웃는 한 사람 엄마의 사진엔 꽃밭이 있어 꽃밭 한가운데 엄마가 있어 그녀의 주변엔 꽃밭이 있어  아름답게 자란 꽃밭이 있어 초록빛 머금은 새싹이었지 붉은빛 머금은 꽃송이였지 나를 찾던 벌과 사랑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XcT%2Fimage%2F78_zr_6cbuarSHmn8XmrA3KqcV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4 Feb 2021 00:14:45 GMT</pubDate>
      <author>생각의향방</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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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홀로있음의 즐거움  - 충만한 삶을 위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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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성전의 두 기둥이 하나의 지붕을 받들듯이수금의 두 현이 하나의 화음을 연주하듯이  2013년 12월, 내 결혼식 청첩장 문구이다. 오래된 희랍의 시 한 줄을 인용했다. 시의 제목은 '외로움에 홀로 있음으로'였다. 하지만 결혼식 청첩장에 차마 '외로움'과 '홀로 있음'이라는 말을 넣을 수는 없어 가장 좋아하는 한 구절 만을 인용했다. 아내 역시 이 시를 알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XcT%2Fimage%2FmTjC927ECbaYSyDNXheT5WYjFAk"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0 Feb 2021 00:06:36 GMT</pubDate>
      <author>생각의향방</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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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의미 없는 말들, 죽은 언어에 대하여 - 살아갈 이유, 살아낼 힘이 되는 한마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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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다섯 살 딸아이 나라는 하루에도 십수 번 나에게 다가와 &amp;quot;아빠 사랑해&amp;quot;라고 말한다. 하루 한두 번이면 감동의 포인트 라도 되겠지만 나라의 사랑 고백은 쉴 틈이 없다. 주말 아침 일어나 눈을 맞추면서 시작한 사랑 타령은 양치하면서 한번, 물 마시면서 한번, 심지어는 TV를 보다가 멈춤 버튼을 누르고도 사랑한다고 한다. 엄마한테 혼나고 시무룩해 있을 때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XcT%2Fimage%2FzUi2os1kBEqjxmvEKKfbS_qM1j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3 Feb 2021 02:23:26 GMT</pubDate>
      <author>생각의향방</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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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버지, 저는 잘 지냅니다. - 17년 만의 인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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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버지, 큰아들 승환입니다.   돌아가신 지 17년 만에 불러보는 호칭이 많이 어색합니다. 그날 집에서 쓰러진 아버지를 둘러업고 병원으로 달려갈 때 몹시도 가벼웠던 무게를 여전히 기억합니다. 그때가 마지막인 줄 알았다면 조금은 더 다정하고 살가운 아들이 될 걸 하는 후회가 큽니다.   20여 년을 함께 살았지만, 딱히 떠오르는 아버지와의 추억이 없습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XcT%2Fimage%2FIO_uhgw5EQMfWPkbrs3bV1wNroY" width="300" /&gt;</description>
      <pubDate>Thu, 11 Feb 2021 07:23:45 GMT</pubDate>
      <author>생각의향방</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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