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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주노에</title>
    <link>https://brunch.co.kr/@@2YQ8</link>
    <description>미술을 합니다. 창업도 합니다. 광고도 합니다. 뭘 많이 합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at, 02 May 2026 21:36:45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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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술을 합니다. 창업도 합니다. 광고도 합니다. 뭘 많이 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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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광고는 번역이 잘못됐다. - 광고는 '알리는 것'이 아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2YQ8/8</link>
      <description>'광고(廣告)'는 한자 그대로 '널리 알리다'는 뜻이다. 영어 'advertising'을 그렇게 번역해왔다. 그리고 오랫동안, 그 번역이 맞는 것처럼 광고를 이해해왔다. 하지만 원어를 뜯어보면 다른 이야기가 나온다.  advertere. 라틴어다. ad(~으로) + vertere(돌리다).  '사람의 시선을 어떤 방향으로 돌리다'는 뜻이다.'알리는 것'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YQ8%2Fimage%2FWRU6u_Wsod3vbNA8gS3xWrXz5p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8 Apr 2026 05:43:04 GMT</pubDate>
      <author>주노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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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본의 광고를 사랑하게 됐다. - 여백으로서의 카피와&amp;nbsp;아트</title>
      <link>https://brunch.co.kr/@@2YQ8/7</link>
      <description>미술을 전공한 나에게 세상은 언제나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의 싸움터였다.  캔버스 위에 칠해진 물감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그 물감이 닿지 않은 여백이었고, 완성된 작품보다 중요한 것은 그 작품을 마주한 관객이 경험하는 감각의 변화였다. 그런 내가 광고라는 세계, 그중에서도 '일본 광고'에 매료된 것은 어쩌면 당연한 수순이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YQ8%2Fimage%2FqnI73uvdJUNSY5LR294TeR80Y_o.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3 Apr 2026 05:23:30 GMT</pubDate>
      <author>주노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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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가피한 비참함에 대하여</title>
      <link>https://brunch.co.kr/@@2YQ8/6</link>
      <description>1.  인간으로 살아가며, 수많은 이들이 '하고 싶은 것'과 '해야 하는 것' 사이에서 갈등하다 죽어간다. 본질적으로 생각해보자. 태초로 돌아가, 이 둘의 차이는 무엇이었을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차이는 없다.  흔히 '하고 싶은 것'은 생존이라는 과제 앞에서 뒤로 미루어야 할 철없는 욕망으로 취급받는다. 반면 '해야 하는 것'은 삶을 지탱하는 숭고한 기</description>
      <pubDate>Thu, 20 Nov 2025 14:44:00 GMT</pubDate>
      <author>주노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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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호기심에 대하여 - 250709</title>
      <link>https://brunch.co.kr/@@2YQ8/5</link>
      <description>호기심. ​ 새롭고 신기한 것을 좋아하거나, 모르는 것을 알고 싶어 하는 마음. 인간뿐만 아니라 모든 지적 생명체가 공유하는 본능. ​ 이 호기심에도 유통기한이 있다. 설렘은 언젠가 시들기 마련이다. ​ 그렇다면 묻고 싶다. 나의 호기심은 내 안에 온전히 존재하는가. ​ 나는 여전히 낯선 곳에 나를 던져두고 싶은가. 결과가 보이지 않더라도 기꺼이 도전하고</description>
      <pubDate>Wed, 01 Oct 2025 08:22:25 GMT</pubDate>
      <author>주노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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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름나기에 대하여_250823 - 여름이 거의 다 지났지만, 뭐 그럴 수도 있지.</title>
      <link>https://brunch.co.kr/@@2YQ8/4</link>
      <description>바람결을 손으로 잡아보기 실내로 들어설 때 스미는 에어컨의 첫 온도 즐기기 ​ 비가 오면 우산을 접고 흠뻑 젖어보기 비가 개면 집 나온 지렁이를 화단으로 옮겨주기 ​ 하늘을 올려다보며 걷기 흘러가는 구름을 알고 여름 밤하늘의 별이 몇 개인지 세어보기 ​ 땅을 내려다보며 걷기 개미를 피해 걷고 도보 블럭 사이 핀 들꽃 색을 기억하기 ​ 나무 그늘 사이를 걸으</description>
      <pubDate>Wed, 03 Sep 2025 08:10:03 GMT</pubDate>
      <author>주노에</author>
      <guid>https://brunch.co.kr/@@2YQ8/4</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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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두려움에 대하여_250727</title>
      <link>https://brunch.co.kr/@@2YQ8/3</link>
      <description>우리는 흔히 확신이 있어야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믿는다. 하지만 삶을 살아보면 꼭 그렇지만은 않다. 때로는 확신이 없기 때문에, 오히려 멈추지 않고 달려야 할 때가 있다.  나 역시 그렇다. 먼 꿈을 정하고 나서야 비로소 눈앞이 조금은 맑아지는 것 같지만, 여전히 자기 확신은 없다. 그저 달려나가는 행위만이 내가 가만히 서 있지 않다는 증거가 된다.</description>
      <pubDate>Wed, 20 Aug 2025 07:17:25 GMT</pubDate>
      <author>주노에</author>
      <guid>https://brunch.co.kr/@@2YQ8/3</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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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꺼움에 대하여_250728</title>
      <link>https://brunch.co.kr/@@2YQ8/2</link>
      <description>기꺼움에 대하여_250728_0800 ​ ​ 생각해보면 &amp;lsquo;ㄱ&amp;rsquo;으로 시작하는 좋은 것이 많다.&amp;nbsp;고통, 고뇌, 고독 같은 결의 단어들 말이다.&amp;nbsp;&amp;nbsp;삶은 여전히 그릇에 독을 담아,&amp;nbsp;&amp;nbsp;뇌를 짓누르고, 통을 남긴다. 이는 행복의 상태는 아니지만,&amp;nbsp;그렇다고 더 깊은 불행도 아니다.&amp;nbsp;&amp;nbsp;그저, 그 무엇도 아닌 또 다른 상태.&amp;nbsp;행복과 불행 사이, 그 둘의 가느다란 경계. 그</description>
      <pubDate>Wed, 13 Aug 2025 08:21:43 GMT</pubDate>
      <author>주노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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