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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검둥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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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개발자.글을 즐겁게 읽고 쓰려는 사람.</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hu, 30 Apr 2026 05:00:53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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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개발자.글을 즐겁게 읽고 쓰려는 사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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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선택 - 선택에 의한 불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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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quot;야, 탈출은 지능순이야.&amp;quot; 입사 동기였던 형이 이직하면서 나에게 남긴 말이다. 재무 쪽에서 일하던 그 형은 이 회사에서의 경험을 살려, 친구가 운영하는 스타트업의 CFO로 간다고 했다. 당연히 농담이었지만, 묘하게 각인되는 말이었다. 웃고 넘기기엔 그 말이 품고 있는 무언가가 나를 신경 쓰이게 했다.   나는 개발자다. 개발자라는 직군의 특성상, 중간중간</description>
      <pubDate>Mon, 19 Jan 2026 00:34:22 GMT</pubDate>
      <author>검둥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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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임 - 책임에 의한 불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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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지금은 트렌드에 따라 직급이 사라졌지만, 몇 년 전만 해도 사원, 선임, 책임, 수석과 같은 직급이 있었다. 책임쯤 되면 자기 업무를 완전히 책임지는 사수가 되고, 종종 관리 업무도 맡게 된다.나는 무난하게 책임으로 진급했다. 얼마 안 있어 작은 프로젝트 관리 업무가 주어졌다. 규모는 작았지만, 프로젝트 인원들을 체크하고 조율하는 일은 기존 업무와 달랐</description>
      <pubDate>Wed, 22 Oct 2025 23:52:22 GMT</pubDate>
      <author>검둥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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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 - 나와의 소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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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세미나를 하나 진행하게 되었다. 바쁜 와중에도 틈틈이 공부하고, 자료를 만들고, 발표 연습도 했다. 같이 진행하는 후배와 짬을 내어 만나고, 회의실을 빌려 아이디어를 주고받고, 발표 흐름을 다듬었다. 후배는&amp;nbsp; 세미나에 대해 이런저런 불안을 털어놓았다. 나는 괜한 걱정이라고 웃어넘겼다. 준비도 많이 했고 자신감도 충만했다. 후배에게 걱정할 시간에 발표 준비나</description>
      <pubDate>Wed, 15 Oct 2025 11:29:53 GMT</pubDate>
      <author>검둥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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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질문 - 질문으로 소통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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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우리 그룹으로 새로 배치된 신입사원들에 대한 실무 교육은 주로 내가 맡는다. 과제를 내주면, 신입사원들이 종종 과제 자체나 그 과제를 처리하는 데 필요한 지식들에 대해 묻곤 한다. 그런데 나는 물어본 것에 대해 곧바로 답을 주는 편은 아니다.먼저 &amp;ldquo;네 생각은 어때?&amp;rdquo;, &amp;ldquo;왜 그렇게 생각했어?&amp;rdquo;를 되묻는다. 괜히 꼬아서 대답을 미루려는 게 아니다. 내가</description>
      <pubDate>Wed, 01 Oct 2025 02:52:11 GMT</pubDate>
      <author>검둥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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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선후배 - 선후배 간 소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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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신입사원으로 입사하고 실무 부서 배치를 받은 직후, 첫 회식 자리가 열렸다. 나는 아직 낯선 분위기와 서먹한 관계 속에서 어찌할 바를 몰랐다. 술이 약한 편이라 두세 잔을 마신 후부터는 속이 부대끼고 머리가 어지러웠다. 정신만은 간신히 붙잡고 있었지만, 솔직히 한순간이라도 빨리 집에 가고 싶었다. 그날은 단순히 즐겁자고 마련된 술자리가 아니라, 신입으로서</description>
      <pubDate>Mon, 29 Sep 2025 23:38:14 GMT</pubDate>
      <author>검둥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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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맥락 - 소통을 위한 맥락</title>
      <link>https://brunch.co.kr/@@2Yw2/98</link>
      <description>회식 자리였다. 술잔이 몇 번 오가자 분위기가 한창 무르익었다. 내가 앉은 테이블에는 나를 기준으로 나보다 선배 한 명과 후배 한 명이 앉아있었다. 우리의 주제는 요즘 일이 너무 많다는 후배의 푸념이었다. 그리고 이를 듣고 있던 선배가 입을 열었다.&amp;ldquo;일은 많이 해봐야 늘어. 힘들어도 이것저것 다 겪어봐야 진짜 실력이 느는 거지. 나도 이런저런 일 많이 하</description>
      <pubDate>Sun, 28 Sep 2025 23:57:33 GMT</pubDate>
      <author>검둥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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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성과 - 성과의 의미</title>
      <link>https://brunch.co.kr/@@2Yw2/97</link>
      <description>10여 년 전, 나는 신입사원이었다. 신입사원 교육이 한창이던 시기, 인사팀 직원이 내 이름이 적힌 봉투를 내밀었다. 첫 연봉 계약서였다. 종이를 꺼내 들자, 숫자가 눈에 들어왔다. 사실 기대보다 크지 않았다. 솔직히 말해 마음에 쏙 드는 액수는 아니었다. 하지만 그 순간의 감정은 복잡했다. 실망이 섞여 있었지만, 동시에 안도감이 있었다. 취업 문이 좁아</description>
      <pubDate>Fri, 26 Sep 2025 00:04:26 GMT</pubDate>
      <author>검둥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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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 - 일의 의미</title>
      <link>https://brunch.co.kr/@@2Yw2/96</link>
      <description>&amp;quot;다들 수고 많으셨습니다.&amp;quot;그룹원들을 회의실로 불러 모은 그룹장님의 말이었다. 이 짧은 한마디가 끝나자마자, 방 안의 공기는 확연히 달라졌다. 몇 달 동안 우리를 괴롭히던 대형 프로젝트가 드디어 끝난 순간이었다. 긴장이 풀린 사람들의 어깨가 눈에 띄게 내려앉았고, 누군가는 모처럼 미소를 지었다. 나 역시 마음속에서 깊은 한숨이 흘러나왔다.일정 압박,</description>
      <pubDate>Wed, 24 Sep 2025 23:49:00 GMT</pubDate>
      <author>검둥새</author>
      <guid>https://brunch.co.kr/@@2Yw2/96</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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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직장인 - 직장인의 의미</title>
      <link>https://brunch.co.kr/@@2Yw2/95</link>
      <description>&amp;quot;그 녀석, 열심히 하잖아. 한 번 잘 키워봐.&amp;quot;팀장님의 목소리였다. 음료수나 하나 뽑을까 하여 라운지의 자판기로 가는 길에 우연히 들은 목소리였다. 나는 직감적으로 그 녀석이 나를 가리킴을 알았다. 그리고 이어서 파트장님의 목소리가 들렸다.&amp;quot;열심히는 하는데, 허술한 부분이 많아서...&amp;quot;설마 내 얘기야 싶어서 조금 더 들어보다가 내 이름까지 확실히 거</description>
      <pubDate>Wed, 24 Sep 2025 00:06:10 GMT</pubDate>
      <author>검둥새</author>
      <guid>https://brunch.co.kr/@@2Yw2/95</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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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직장 - 직장의 의미</title>
      <link>https://brunch.co.kr/@@2Yw2/94</link>
      <description>&amp;quot;아, 출근 더럽게 하기 싫다.&amp;quot;사회 초년생 시절, 열정 버프가 끝난 시점부터는 매일같이 하던 생각이다. 그로부터 십여 년이 지난 이 시점에는 어떨까. 여전하다. 출근이 이미 자연법칙화되어 몸은 관성에 따라 움직이고 있긴 하지만, 머릿속에서는 여전히 저런 생각이 돌아가고 있다. 나는 더럽게 하기 싫은 출근을 강산도 변할 시간 동안 꾸준히 하고 있다.이</description>
      <pubDate>Tue, 23 Sep 2025 00:22:14 GMT</pubDate>
      <author>검둥새</author>
      <guid>https://brunch.co.kr/@@2Yw2/94</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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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만 아는 말</title>
      <link>https://brunch.co.kr/@@2Yw2/92</link>
      <description>최근 취미로 종종 에세이를 써보고 있는 후배가 있다. 그가 나에게 피드백을 요청해 왔다. 내 글도 많이 부족한데, 그런 내가 누구를 피드백할 입장인가 싶었다. 그래서 그냥 잘 썼다 말이나 해줄 의도로 글을 읽어나갔다.  문제가 생겼다. 에피소드를 이야기하는 전반부는 술술 읽히는데, 자신의 생각을 풀어내는 후반부는 잘 읽히지가 않는 것이다. 결국 나도 모르게</description>
      <pubDate>Thu, 03 Jul 2025 23:01:08 GMT</pubDate>
      <author>검둥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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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혹을 꿈꾸는 청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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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청춘의 끝자락에 서있는 후배 한 명이 뜬금없이 이런 말을 꺼낸 적이 있다. 빨리 불혹이 되고 싶다고. 나는 어이없는 표정을 전혀 감추지 않고 쳐다보았다. 이건 또 무슨 멍멍이 소리일까. 후배는 빠르게 변명했다. 자신은 아직 기복이 심하고 여러 방면에서 미숙한데, 불혹쯤 되면 안정감이 생기고 다방면에서 능숙해 보이지 않겠냐는 것이다.  생각보다 깊은 고민이</description>
      <pubDate>Wed, 02 Jul 2025 23:07:03 GMT</pubDate>
      <author>검둥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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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철학을 가지고 있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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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일을 하다가 후배와 논쟁을 한 적이 있다. 결국 결론을 내지 못했고, 후배는 마지막에 나에게 이렇게 얘기했다.&amp;quot;일을 할 때는 철학을 가지고 그걸 고수해야지, 이랬다 저랬다 하면 어떻게요.&amp;quot;나는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해야지, 고집부리는걸 무슨 철학이라고 하냐며 반박했다. 상황에 따라, 타협하지 않는 우직한 실무자와 여기저기 휘둘리는 무능한 관리자일</description>
      <pubDate>Mon, 30 Jun 2025 11:00:30 GMT</pubDate>
      <author>검둥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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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해했다고 착각한 순간</title>
      <link>https://brunch.co.kr/@@2Yw2/88</link>
      <description>입사한 지 2~3년 차쯤 되었을 때의 이야기다. 이슈가 있어 한참을 살피던 문제가 있었다. 아리까리한 상태로 테스트를 위해 어떤 로직을 임시로 수정했는데, 어라, 잘 동작한다. 문제가 해결되어 버렸다.아... 이게 이렇게 동작하는구나. 그래서 해결이 되어버렸구나. 나는 그제야 내가 보던 로직의 전체적인 동작 방식이 이해가 되었다. 결과가 예상대로 나왔으</description>
      <pubDate>Tue, 01 Apr 2025 22:56:57 GMT</pubDate>
      <author>검둥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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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월요일 아침, 평온과 고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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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월요일 아침이다. 주말의 평온함은 끝이다. 이불속에서 몇 분만 더 누워있고 싶은 마음, 출근해야 한다는 현실의 사이에서 고민하다 결국 몸을 일으킨다. 주말 간 느꼈던 여유로움과 평온함을 포기하고, 고통 속에 나를 던지는 것이 맞는 걸까? 별의별 생각을 하면서 출근길에 올라선다.   고대 그리스 철학자 에피쿠로스는 인간의 궁극적 목표를 '아타락시아(atara</description>
      <pubDate>Sun, 30 Mar 2025 23:21:54 GMT</pubDate>
      <author>검둥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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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움의 시간</title>
      <link>https://brunch.co.kr/@@2Yw2/85</link>
      <description>하는 일마다 잘 안 풀린다. 매사에 의욕이 없다. 이런 날들이 종종 있다. 때로는 그 기간이 제법 길어지기도 한다. 이런 상태를 슬럼프라고 불렀다.이전에는 발버둥을 좀 쳤던 것 같다. 슬럼프를 극복하기 위해 뭔가를 더 해보려 했다. 당연히 잘 되지 않았다. 그러면 더 무기력해졌다. 다시 한번 마음을 잡고 시도했다가 또 안 되니 더 의기소침해졌다. 악순환</description>
      <pubDate>Sun, 09 Mar 2025 23:46:28 GMT</pubDate>
      <author>검둥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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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파티하는 후배, 아모르 파티</title>
      <link>https://brunch.co.kr/@@2Yw2/84</link>
      <description>독서토론을 하는 후배가 있다. 나름 고민도 많이 하고 생각도 깊은 후배라 잘 어울린다 싶었다. 그럼에도 처음에는 책이 너무 어렵다며 힘들어했다. 그로부터 1년이 다 돼 가는 지금은 꽤나 발전한 모습이 보인다. 책 내용에 감탄하며 감동받기도 하고, 자신의 철학을 비교해보기도 한다.  그 후배는 두어 달 전부터 글을 써보기 시작했다. 나도 많이 부족한 실력이지</description>
      <pubDate>Fri, 28 Feb 2025 11:25:16 GMT</pubDate>
      <author>검둥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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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우정</title>
      <link>https://brunch.co.kr/@@2Yw2/83</link>
      <description>https://brunch.co.kr/@gmnr131/29   5년 전 글이다. 아리스토텔레스의 니코마코스 윤리학, 그중에서 우정을 다룬 부분을 주제로 썼던 글이다. 내가 쓴 과거의 글들을 뒤적이다가 보게 되었는데 내용이 이상했다.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하는 최고의 우정은 '친구의 훌륭함과 탁월함을 닮고 싶어 만나는 우정이다'라고 해놨다. 그런데 뒤로 가면 친</description>
      <pubDate>Fri, 21 Feb 2025 00:15:39 GMT</pubDate>
      <author>검둥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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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형식과 내용 사이</title>
      <link>https://brunch.co.kr/@@2Yw2/82</link>
      <description>꽤나 오래전 이야기다. 독서토론 모임에 참여하고 있었는데, 발제문 난이도가 상당했다. 책 자체는 그렇게 깊은 내용을 담고 있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질문의 내용은 상당히 난해했고 그 수도 적지 않았다. 당시의 나로서는 꽤나 머리를 싸매야 했다.   발제자도 난감해했다. 자신이 직접 발제한 것이 아닌, 해당 책에 지정된 발제 목록에서 일부를 뽑아온 것이기 때문</description>
      <pubDate>Thu, 13 Feb 2025 12:21:51 GMT</pubDate>
      <author>검둥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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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끝나지 않는 대화 - 독서</title>
      <link>https://brunch.co.kr/@@2Yw2/80</link>
      <description>책을 읽는 방식에 대해 단순하게 생각해 보면 두 가지로 나뉠 것 같다. 속독과 정독이다. 속독은 빠르게 훑어보며 내용을 습득하는 것이고, 정독은 천천히 곱씹으며 이해하는 것이다. 저자의 의도를 이미 파악하고 있고, 어느 정도 아는 내용들로 구성된 책이라면 속독을 한다. 그렇지 않다면 정독을 하려고 노력한다. 아직 학식의 수준이 얕고 생각의 내공이 미천한</description>
      <pubDate>Mon, 20 Jan 2025 12:20:37 GMT</pubDate>
      <author>검둥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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