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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레트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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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삶의 언어로 프로이트와 라캉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습니다. 프로이트와 라캉을 토대로 말의 이면과 멈춤의 자리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Fri, 10 Apr 2026 15:20:06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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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삶의 언어로 프로이트와 라캉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습니다. 프로이트와 라캉을 토대로 말의 이면과 멈춤의 자리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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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빠를 위한 두려움 - 무의식은 기표망을 따라 자기 모습을 드러낸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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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한스는 아빠가 집을 나가면다시는 돌아오지 않을까 걱정했습니다. 아빠는 집에 오지 않을 거란 말을 한 적이 없었습니다.하지만 말을 잘 듣지 않는 한스를 두고,속상했던 엄마는 &amp;ldquo;다시는 집에 안 올 거야&amp;rdquo;라고 말한 적이 있었습니다.  어느 날 아침,아빠가 식사를 마치고 출근하려고 자리에서 일어났습니다. 그 순간, 한스도 벌떡 일어나 외쳤습니다.  한스:&amp;nbsp;아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ZFz%2Fimage%2Fqn4KYmzAABgUjzU_u8yTn1J1g8Y.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6 Oct 2025 11:00:06 GMT</pubDate>
      <author>인레트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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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체가 말하다 - 욕망을 말하지 못하는 순간 기표는 신체를 둘러싼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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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한스가 세 살 반이었을 때, 여동생 안나가 태어났습니다. 자연스럽게, 한스는 부모와 주변 사람들의 관심에서 멀어졌습니다. 그래서였을까요? 한스는 동생의 탄생을 달가워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어느 날, 한스는 열병을 앓게 됩니다. 열이 오르고 기운이 빠진 상태에서 그는 말했습니다.       &amp;ldquo;나는 여동생을 갖고 싶지 않아!&amp;rdquo;       이 병은 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ZFz%2Fimage%2F418ItZUKpuftc02earCC3E5SzAA.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9 Oct 2025 11:00:07 GMT</pubDate>
      <author>인레트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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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연된 금지 - 과거의 기억은 현재의 욕망을 통과하며 떠오른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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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세 살 반쯤 되었을 때, 한스는 자신의 고추를 만지다가 엄마에게 들킵니다.엄마는 한스에게 겁을 주면서 말합니다.       엄마: 너 또 고추 만지면, A 박사님을 부를 거야. 박사님께 네 고추를 잘라달라고 할 거니까. 그럼 오줌은 어떻게 쌀래?   한스: 내 엉덩이로 누면 돼.       엄마의 거세 위협은 당시 세 살이었던 한스에게 전혀 효과가 없었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ZFz%2Fimage%2F-ywaZuZFTZ_kuIOxUE6xn-t2NWg.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2 Oct 2025 11:00:09 GMT</pubDate>
      <author>인레트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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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이디푸스 콤플렉스 - 최초의 사랑과 미움</title>
      <link>https://brunch.co.kr/@@2ZFz/23</link>
      <description>다섯 살짜리 꼬마 한스는 엄마를 욕망했습니다.자연스럽게, 아빠는 그의 경쟁자가 되었습니다.  엄마를 소유하고 싶은 마음이 커질수록아빠가 싫어졌지만,항상 자기 이야기를 들어주고 놀아주는 아빠를한스는 사랑했습니다.  어느 날, 한스는 말을 무서워하게 됩니다.말 공포증이 찾아온 것입니다. 한때는 말을 좋아하던 아이였습니다.그 말이 이제는 공포의 대상이 된 것이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ZFz%2Fimage%2F6avrrI8W73V73esEkqmBp8hfV78.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5 Sep 2025 10:00:07 GMT</pubDate>
      <author>인레트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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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말해서는 안 되는 것 - 말이 떠난 곳에 불안이 자리한다.</title>
      <link>https://brunch.co.kr/@@2ZFz/22</link>
      <description>&amp;ldquo;그건 말하면 안 돼.&amp;rdquo;  다섯 살 베기 꼬마 한스는 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 침묵은, 아무것도 말하지 않음이 아니라 &amp;lsquo;어떤 것&amp;rsquo;을 말하지 않기 위한 선택이었습니다.  &amp;ldquo;그건 말하면 안 돼.&amp;rdquo;  이 말은 한스의 마음에서 나온 말이지만, 사실 다른 누군가의 말이었고, 한스는 그 말을 선택한 것입니다.  한스는 처음엔 소변을 볼 때 사람들이 그런 자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ZFz%2Fimage%2FlcNGstsh32zjx9DTc_XYQekB1Qc.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8 Sep 2025 10:00:08 GMT</pubDate>
      <author>인레트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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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말하지 못하는 아이 - 말하는 것은 자아가 아니라 '그것'이다.</title>
      <link>https://brunch.co.kr/@@2ZFz/21</link>
      <description>&amp;ldquo;인간의 욕망은 타자의 욕망이다.&amp;rdquo;  라캉의 저 유명한 명제는 아이들의 삶에서 잘 드러납니다. 아이들은 부모, 선생님, 사회라는 타자의 욕망이 실현되는 과정에 있는 존재들입니다.  타자의 욕망에 잘 따르는 아이(선생님과 부모 말을 잘 듣고 기준을 맞춰 행동하는 아이) 타자의 욕망을 거스르는 아이(지시를 따르지 않거나, 질문을 되묻는 아이) 우리는 타자의 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ZFz%2Fimage%2FOlFsuEzFatC-4mfXbJAc6scOmX0.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1 Sep 2025 10:00:09 GMT</pubDate>
      <author>인레트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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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포르트(Fort) - 다(Da) - 기표가 그대를 자유롭게 하리라.</title>
      <link>https://brunch.co.kr/@@2ZFz/20</link>
      <description>아이에게 엄마는 늘 곁에 있어야 하는 존재입니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해 엄마는 아이의 곁에서 자주 떠날 수밖에 없습니다.  엄마가 떠난 시간, 방 안의 공기는 아이에게 차갑고 무겁게 느껴졌습니다. 견디지 못한 아이는 금세 울음을 터뜨립니다.  어느 날부터인가 아이는 작은 실패 조각을 끈에 묶어 저만치 던졌다가 다시 끌어당기기 시작했습니다. 그건 마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ZFz%2Fimage%2Fq_-47ij67F6cVYFRqhqe6idLUyI.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4 Sep 2025 11:00:06 GMT</pubDate>
      <author>인레트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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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두 아이의 불안 - 불안은 결여가 아니라 과잉에서 온다.</title>
      <link>https://brunch.co.kr/@@2ZFz/19</link>
      <description>한 아이가 있습니다.그 아이의 눈에, 부모가 보이지 않습니다. 아이는 불안을 느낍니다.아이는 크게 울기 시작합니다. 자기를 보호해 줄 부모가 없기에,자기 말을 들어줄 부모가 없기에,자기의 욕망을 채워줄 부모가 없기에.  또 다른 아이가 있습니다.그 아이의 뒤에는 언제나 부모가 있습니다. 아이는 불안을 느낍니다.아이는 크게 울기 시작합니다. 자기밖에 모르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ZFz%2Fimage%2FHzbPpGA48JRa_MLK7wqQGA8J4JU.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8 Aug 2025 11:00:06 GMT</pubDate>
      <author>인레트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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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아이가 부모를 욕망하는 까닭 - 욕망은 타자의 욕망이다.</title>
      <link>https://brunch.co.kr/@@2ZFz/18</link>
      <description>아이는 부모를 사랑하고 때로는 욕망합니다.  그렇다면 아이는 왜 부모를 욕망하게 될까요?  라캉은 말합니다.  &amp;ldquo;아이가 부모를 욕망하는 까닭은 부모가 아이를 욕망하기 때문이다.&amp;rdquo;  그렇다면, 부모가 아이에게 보내는 욕망은, 누구의 욕망일까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ZFz%2Fimage%2F9BGEIurJgvmF28BjW6pzAs4UpdE.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0 Aug 2025 22:00:40 GMT</pubDate>
      <author>인레트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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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화를 하는 이유 - 말은 결여를 말한다.</title>
      <link>https://brunch.co.kr/@@2ZFz/17</link>
      <description>두 여성이 전화로 1시간 가까이 대화를 나눕니다.대화는 이렇게 마무리됩니다.       &amp;ldquo;자세한 얘기는 우리 만나서 하자.&amp;rdquo;       사람들은 늘 대화합니다.      &amp;ldquo;난 이 세상과 단절하고, 사람들과 절대 대화하지 않을 거야&amp;rdquo;라고 말하는 사람조차 사실은, 세상 혹은 자기 내면과 끊임없이 대화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왜 그토록 끊임없&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ZFz%2Fimage%2F4DO_fBTIDXoCIFSm_RHDiuGzG5k.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3 Aug 2025 22:00:33 GMT</pubDate>
      <author>인레트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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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같은 말, 다른 뜻 - 말의 뜻은 그 말이 가리키는 &amp;lsquo;뜻&amp;rsquo;과 &amp;lsquo;그 뜻&amp;rsquo;이 &amp;lsquo;아닌 것&amp;rsquo;이다.</title>
      <link>https://brunch.co.kr/@@2ZFz/16</link>
      <description>세 사람이 모여 바다의 노을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한 사람이 말합니다.  &amp;ldquo;노을이 빨갛다.&amp;rdquo;  다른 사람이 말합니다.  &amp;ldquo;노을이 노랗네.&amp;rdquo;  또 다른 사람이 말합니다.  &amp;ldquo;노을이 누르스름하다.&amp;rdquo;  이 세 사람은 서로 다른 대상을 본 것일까요?  주말에 가까운 곳에 놀러 가기로 한 부부가 있었습니다. 아내는 부부끼리 오붓한 시간을 기대했고, 남편은 피곤했지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ZFz%2Fimage%2FdQZEGpZtYx8C79mFuRBTsXIKiL4.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6 Aug 2025 22:00:23 GMT</pubDate>
      <author>인레트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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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말의 자리 - 말은 마음의 자리에 깃든다.</title>
      <link>https://brunch.co.kr/@@2ZFz/15</link>
      <description>시장 어귀에 앉아 계시던 어느 노인의 손을 본 적이 있나요? 햇볕 아래에서 주름이 깊게 파인 손. 그 손은 어떤 말도 하지 않지만, 마치 오래된 편지처럼 한 자 한 자 접힌 채 무언가를 말하고 있습니다.  그 손을 지나치면서 문득 한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amp;ldquo;선생님, 손톱 깎지 말고 그냥 놔두면 안 돼요?&amp;rdquo;  한 아이가 선생님께 진지한 얼굴로 묻습니다. 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ZFz%2Fimage%2FS-iD-eeeili9351Rorf3YsZsWy0.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30 Jul 2025 23:02:23 GMT</pubDate>
      <author>인레트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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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포르트-다(Fort-Da)</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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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이에게 엄마는 늘 곁에 있어야 하는 존재입니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해 엄마는 아이의 곁에서 자주 떠날 수밖에 없습니다.  엄마가 떠난 방 안의 공기는 아이에게 차갑고 무거웠습니다. 견디지 못한 아이는 금세 울음을 터뜨립니다.  어느 날부터인가 아이는 작은 실패 조각을 끈에 묶어 저만치 던졌다가 다시 끌어당기기 시작했습니다. 그건 마치 실수처럼, 아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ZFz%2Fimage%2FEFmcUF76NKpzDLUI89gjzvQPzvs.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8 Jul 2025 12:06:18 GMT</pubDate>
      <author>인레트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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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두 아이의 불안</title>
      <link>https://brunch.co.kr/@@2ZFz/11</link>
      <description>한 아이가 있습니다.그 아이의 눈에, 부모가 보이지 않습니다. 아이는 불안을 느낍니다.아이는 크게 울기 시작합니다. 자기를 보호해 줄 부모가 없기에,자기 말을 들어줄 부모가 없기에,자기의 욕망을 채워줄 부모가 없기에. 또 다른 아이가 있습니다.그 아이의 뒤에는 언제나 부모가 있습니다. 아이는 불안을 느낍니다.아이는 크게 울기 시작합니다. 자기밖에 모르는 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ZFz%2Fimage%2F-yzHvuq6mltKoqHH6DWn9AgtWS0.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2 Jul 2025 12:26:16 GMT</pubDate>
      <author>인레트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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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가 부모를 욕망하는 까닭</title>
      <link>https://brunch.co.kr/@@2ZFz/10</link>
      <description>아이는 부모를 사랑하고 때로는 욕망합니다.  그렇다면 아이는 왜 부모를 욕망하게 될까요?  라캉은 말합니다.  &amp;ldquo;아이가 부모를 욕망하는 까닭은 부모가 아이를 욕망하기 때문이다.&amp;rdquo;  그렇다면, 부모가 아이에게 보내는 욕망은, 누구의 욕망일까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ZFz%2Fimage%2FeSdZCJ29u8xyucqTbIEdVkKgvJU.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7 Jul 2025 23:23:35 GMT</pubDate>
      <author>인레트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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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어의 눈물</title>
      <link>https://brunch.co.kr/@@2ZFz/9</link>
      <description>디즈니 영화 『인어공주』는 안데르센의 말로 시작합니다.  &amp;ldquo;인어는 눈물이 없기에 더욱 고통스럽다.&amp;rdquo;  왕자를 사랑한 인어 공주는 자신의 목소리를 잃는 대가로 인간이 됩니다.  그녀는 왕자의 곁에 머무는 데에는 성공하지만, 목소리를 잃었기에 자신이야말로 왕자가 찾는 인어공주라는 사실을 말할 수 없습니다.  왕자 역시 자신을 구해준 인어공주를 찾아 헤매지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ZFz%2Fimage%2F0SloUWeMTx21XaA7SjGxWQeBtGA.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5 Jul 2025 12:31:45 GMT</pubDate>
      <author>인레트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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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왕의 죽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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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여왕은 오늘도 거울 앞에 섰습니다.  &amp;ldquo;거울아, 거울아. 이 세상에서 누가 가장 아름답지?&amp;rdquo;  그날따라 거울의 대답은 뜻밖이었습니다.  &amp;ldquo;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은 이웃 나라 왕자의 신부입니다.&amp;rdquo;  이상적 자아에 상처를 입은 여왕은 분노했습니다.  그 순간, 그녀의 내면에서 초자아가 속삭입니다.  &amp;ldquo;너보다 아름다운 이를 제거하라. 그래야 네가 가장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ZFz%2Fimage%2FSUcHEC1z3rJHZ9oImB_KhurRED8.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0 Jul 2025 12:22:46 GMT</pubDate>
      <author>인레트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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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독사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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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여왕은 오늘도 마법의 거울 앞에 섰습니다.  &amp;ldquo;거울아, 거울아. 이 세상에서 누가 가장 아름답지?&amp;rdquo;  거울이 말합니다.  &amp;ldquo;여왕님, 여왕님이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습니다.&amp;rdquo;  다음 날, 그다음 날에도 여왕은 거울에게 같은 질문을 던졌고,거울은 늘 여왕의 아름다움을 확인해 주었습니다. 여왕은 만족스러웠습니다.아름다운 자기를 매일 확인할 수 있었으니까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ZFz%2Fimage%2FQ5LxUQbEef_P9Knzp0yZh_QeqFI.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8 Jul 2025 23:38:05 GMT</pubDate>
      <author>인레트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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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왕의 거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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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거울 앞에 선 여왕이 묻습니다.  &amp;ldquo;거울아, 거울아. 이 세상에서 누가 가장 아름답지?&amp;rdquo;  거울이 대답합니다.  &amp;ldquo;여왕님,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는 바로 당신입니다.&amp;rdquo;  여왕은 거울의 말에 매우 만족해합니다.&amp;nbsp;&amp;nbsp;그 말에 힘입어, 자신이 정말 가장 아름다운 사람이라 믿습니다.&amp;nbsp;그리스 신화 속 나르키소스처럼, 여왕은 자기 얼굴과 사랑에 빠집니다.  라캉&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ZFz%2Fimage%2FWP7s7jljWS9maYjlVOy2NAaCwrE.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4 Jul 2025 11:20:20 GMT</pubDate>
      <author>인레트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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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말이 멈추는 자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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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시장 어귀에 앉아 계시던 어느 노인의 손을 본 적이 있나요? 햇볕 아래에서 주름이 깊게 파인 손. 그 손은 어떤 말도 하지 않지만, 마치 오래된 편지처럼 한 자 한 자 접힌 채 무언가를 말하고 있습니다.   그 손을 지나치면서 문득 한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amp;ldquo;선생님, 손톱 깎지 말고 그냥 놔두면 안 돼요?&amp;rdquo;   한 아이가 진지한 얼굴로 묻습니다. 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ZFz%2Fimage%2Fku8IiZEZJoF0xr6iNRi9KxKFQ6s.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3 Jul 2025 14:08:49 GMT</pubDate>
      <author>인레트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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