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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blueskies</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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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글쓰는 일의 즐거움을 위해 글을 씁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Fri, 24 Apr 2026 14:05:00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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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쓰는 일의 즐거움을 위해 글을 씁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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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허름한 현실을 뛰어넘기 위해 - 영화 '돈키호테를 죽인 사나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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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돈 키호테에 관한 영화라고 하는데 솔직히 말해서&amp;nbsp;돈 키호테가 누구인지 몰랐다. 인터넷에 간단한 검색을 해보니 원작의 돈키호테는 17세기 스페인의 라만차라는 마을에 사는 한 남자가 한창 유행하는 기사 이야기를 너무 탐독한 나머지 스스로에게 돈키호테라는 이름을 붙인다. 그리고&amp;nbsp;수지타산에 밝은 소작인 산초 판사를 시종으로 데리고 모험을 떠나는 원작의 이야기였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bbP%2Fimage%2FAj4UYnReCP15VfprtUl8Yx59vc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2 May 2019 15:35:57 GMT</pubDate>
      <author>blueskies</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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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가 소설 속 등장인물이라면? - 영화 '스트레인저 댄 픽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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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옛날에 봤었던 영화를 다시 보게 되었다. 어떤 영화를 볼까 고르다가 선택 장애에 걸려 결국은 영화 보기를 접는 경우가 꽤 많은데 내 손가락이 그냥 클릭해버렸다. (스포 ○)  36개의 이를 72회의 정확한 칫솔질을 하는 남자가 어느 날 자신이 소설 속 주인공 캐릭터라는 것을 깨닫고 자신의 인생을 바꿔나간다는 이야기 정도로만 기억하고 있는 자세한 내용은 가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bbP%2Fimage%2FWqiwU8wo7fwk_AKcNYt9bxSQnf0.jpg" width="430" /&gt;</description>
      <pubDate>Tue, 30 Apr 2019 07:36:54 GMT</pubDate>
      <author>blueskies</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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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양이 여행 리포트 - 반려동물과 사람 사이의 관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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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드디어 브런치 무비 패스를 다녀왔다.  덕분에 좋은 영화 보고 왔습니다:)    어린 시절 반려동물에 대한 추억을 집약해 놓은 영화 같았다. 나나는 길고양이다. 오며 가며 가끔 밥을 주거나 돌보아 준 사토루가 차에 치여 죽을 뻔한 나나를 구해주며 나나의 집사가 된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사토루는 어쩔 수 없는 사정이 생긴다. 나나를 돌보아 줄 새로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bbP%2Fimage%2FW7bHyfSiNcW8oVPzN_FOuEwJMv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2 Apr 2019 10:52:39 GMT</pubDate>
      <author>blueskies</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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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콘택트', 외계인이 아닌 인간에 대한 연결 - 영화 '콘택트'</title>
      <link>https://brunch.co.kr/@@2bbP/51</link>
      <description>내가 어린 시절, 나의 아버지는 밤하늘 너머 우주 이야기를 즐겨하셨다. 그래서인지 나 역시 줄곧&amp;nbsp;과학과 우주에 관하여 호기심과 경외심을 가져왔다. 그때는&amp;nbsp;가족끼리 함께 본 공상과학 영화도 그냥 흘려 보지 않고 영화가 끝난 뒤에&amp;nbsp;가족과 함께 영화에 관하여 이야기를 나누곤 했던 기억이 난다.  영화는 첫 장면에서 지구로부터 시작해서 뒤로 점점 빠지며 화성, 목&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bbP%2Fimage%2F8ZiOE1_Y6k3a8WOqquptAj3j-d0.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0 Apr 2019 06:44:52 GMT</pubDate>
      <author>blueskies</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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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 남자를 사랑할 수밖에 없다. - 영화 ' 왓 위민 원트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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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상대방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고 싶은 순간이 있다. 둘 사이의 관계를 진전시키는 것이 맞는지 아닌지 결정을 내리거나, 틀어진 관계를 회복하려는 노력이 헛된 것인지 아닌지 알고 싶다거나 할 때. 반대로,   나의 생각을 누군가가 있는 그대로 알 수 있다면?   어떤 때에는 내 속을 그저 알아주기를 바라기도 하지만 그건 좀 끔찍한 것 같다.  영화는 닉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bbP%2Fimage%2Frb8m62YCzm51lalJdH4XvZKxg7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6 Feb 2019 08:15:27 GMT</pubDate>
      <author>blueskies</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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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런던 콜걸, 벨 '그녀는 누구인가' - 런던 콜걸, 벨 - 존재에 대한 의심이 들 때, 진짜 나는 누구일까</title>
      <link>https://brunch.co.kr/@@2bbP/49</link>
      <description>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살겠다고 다짐한 이후, 여러 가지 시도를 하면서 내가 꾸는 꿈속의 내가 진짜 나라고 생각해 본다. 문제는 그렇게 끝난 것 같다가도 불쑥불쑥 현실의 문제가 내 발목을 붙잡는다. 하고 싶은 일을 하는 내가 행복하면서도 가끔은 내가 왜 이걸 하고 있는지 도무지 머리로는&amp;nbsp;이해가 안 되는 순간이 있다.  '이 걸 왜 하고 있는 거지, 나는 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bbP%2Fimage%2FYOUxOxPfGI1esaYktxCwa_Wi4W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7 Feb 2019 04:53:03 GMT</pubDate>
      <author>blueskies</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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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앞으로의 선택에 대하여 - 안정 더하기</title>
      <link>https://brunch.co.kr/@@2bbP/48</link>
      <description>나는 무얼 해도 불안했다. 집 앞의 카페에 앉아 멍하니 있기도 하고, 뭔가를 끄적이며 하는 둥 마는 둥 하는 듯싶다가 또 열정적으로 임하기도 하면서. 매 순간 불안했다. 내가 어디로 가는지 몰랐기 때문에. 예전에는 어떤 선택이든 열정이 매우 크고 생활의 안정 같은 걸 진지하게 생각해본 적이 없었다. 지금에 와서 보니, 이제는 안정이라는 단어를 찾고 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bbP%2Fimage%2FJcNNd3JdsK1u6jbN3aSK_TqsWf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3 Jan 2019 06:25:52 GMT</pubDate>
      <author>blueskies</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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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만날 사람은 만나게 되어있다 - 증명되지 않은 이 흔한 말을 믿고 싶다</title>
      <link>https://brunch.co.kr/@@2bbP/47</link>
      <description>꼭 만나고 싶은 사람이 있다. 물론, 반면에 마주치고 싶지 않은 사람도 있다.  모처럼 고향에 내려가게 되었다. 지하철을 타고 공항으로 가는 길에 카톡 메시지가 왔다. 고등학교 시절 친하게 지낸 친구였고 지금도 가끔씩 만나는 은아로부터&amp;nbsp;오랜만에 메시지가 온 것이다. 고등학교 시절 은아와 친한 친구라서 나와도 함께 그룹으로 어울려 놀던 친구 수현의 어머니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bbP%2Fimage%2FwdbBiZ9kR1eB2_boD6CZpKA4WG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3 Jan 2019 06:17:30 GMT</pubDate>
      <author>blueskies</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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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재능은 연습과 노력으로 완성된다 - 영화 '피아니스트 세이모어의 뉴욕 소네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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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취미로 바이올린을 배운 지 1년 반 정도가 되었다. 배우면 배울수록 수월해지기보다는 더 어렵다는 생각이 든다. 멋진 연주를 위한 새로운 기술을 습득할 때마다 손이 뜻대로 잘 움직여 주지 않는다.  매 시간 나의 동작을 세세하게 살펴주시는 선생님께 감사하기만 하다. 시간이 안 나서 혹은 나의 나태함 때문에 바이올린을 잡고 연습을 못했어도&amp;nbsp;매주 레슨을 받기 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bbP%2Fimage%2FTXn4Y22hULog8iQeLQkzxE4nmi0.png" width="427" /&gt;</description>
      <pubDate>Sun, 13 Jan 2019 04:45:22 GMT</pubDate>
      <author>blueskies</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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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대학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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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는 대학을 왜 온 걸까. 전공이 적성에 맞지 않아 학교 다니는 일이 점점 기운이 빠지는 일이 되어만 갔다. 내 전공으로 진로를 생각해보지 않은 것은 아니다. 그래도 역시 맞지 않는다는 결론을 냈고 다른 전공을 선택했더라면 더 좋았을까 생각도 해봤다. 대학을 다닌다는 것이 대게 학교를 등교가&amp;nbsp;그렇듯&amp;nbsp;귀찮고 하기 싫은 일 중 하나였지만 그래도 나는 대학교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bbP%2Fimage%2F573cyqJorMrc_QGGASAB-ApfY0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2 Jan 2019 11:07:29 GMT</pubDate>
      <author>blueskies</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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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직은 나의 리틀 키친 - 영화 '리틀 포레스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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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주 가끔 요리가 하고 싶은 순간이 찾아온다. 평소에는 최대한 음식물 쓰레기가 남지 않게 간편식으로 때우는 것이 나만의&amp;nbsp;원칙인데 어떤 때는 인터넷 마트에서 각종 조미료와 장, 음식에 들어갈 야채를 구입한다. 항상 해 먹는 것보다 많은 양이 오기 때문에 유통기한을 넘기고 겨우 한번 사용한 만큼의 양이 남는다. 그리고 야채들은 음식물 쓰레기봉투로 향한다.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bbP%2Fimage%2Fogvljx94MYPSBffxsy6NmPxSa0g.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2 Jan 2019 10:16:43 GMT</pubDate>
      <author>blueskies</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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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마존 강의 나비의 날갯짓, 나비효과 - 영화 '프러포즈 데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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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빨강머리 앤' 만화영화를 제대로 본 기억은 없지만 우연히 인터넷에서 본&amp;nbsp;앤이 한 말 중에 내 마음에 꼭&amp;nbsp;드는 말이 있다.  생각대로 되지 않는다는 건 정말 멋져요!생각지도 못했던 일이 일어나는 걸요!   물론 생각지도 못했던 일이란 예상치 못한 좋은 일이 일어난 일이란 뜻일 것이다. 내가 계획을 철저하게 세워놓고 사는 사람이 아니라서 그런 걸까. 나는 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bbP%2Fimage%2FMwGi0Mr-8BwCszof7myTAF4dY9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0 Jan 2019 02:10:24 GMT</pubDate>
      <author>blueskies</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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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포근하게 나를 맞아 준 시체스의 바다에 뛰어들다 - 시체스, 스페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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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바닷가에 나가면 탁 트인 풍경에 잠시 일상의 고단함을 잊을 수 있다. 바닷바람과 파도 소리에는 어떤 힘이 있는 것 같다. 바닷바람을 맞고&amp;nbsp;파도 소리를 들으며 바닷가 풍경을 잠시 바라본다 든가 눈을 감고 생각에 잠기는 것만으로도 내 안에 아픈 것들이 씻겨져 내려가는 것 같다. 바다를 잠시 가까이하는 동안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내 안에 아픈 것들을 저 멀리 가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bbP%2Fimage%2FrbSpD-zLxYJqIhnys_gzMMdwyL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7 Jan 2019 02:47:18 GMT</pubDate>
      <author>blueskies</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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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진심의 목소리를 낸다는 것 - 스타 이즈 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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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당신 속을 까보이지 않으면 아무것도 될 수 없어.   영화 스타 이즈 본을 보고 나서 내 머릿속에 가장 기억에 남은 대사 한 줄이다. 한 때 글을 쓰고 싶었지만 도저히 한 줄도 쓰기 힘들었을 때가 있었다. 내 머릿속, 내 진심마저 털려 버릴 것 같아서 두려웠다.  앨범 발표를 앞두고서 두려워하는 앨리에게 잭은 겁내지 말고 그냥 하고 싶은 얘기를 하라고 말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bbP%2Fimage%2F87F5WrqKBVRGngoZ5CkkFxJaEi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2 Jan 2019 05:29:19 GMT</pubDate>
      <author>blueskies</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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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 기다림이 값진 시간이 되기 위해 -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 (2)</title>
      <link>https://brunch.co.kr/@@2bbP/40</link>
      <description>내가 20대 내내 한 가지&amp;nbsp;배운 것이 있다면 그것은 기다림이다. 어릴 적 기다림이란 내게 성질나는 것, 바보 같은 것이었다. 그러다 내가 좀 더 자라고 나서는&amp;nbsp;기다림은 추운 겨울 주머니에 손 찔러놓고 길가에 서성이는 것이 되었다. 기다리고 있는 나는 너무 춥고 그 마저도 덜 춥기 위해 손에 커피라도 들고 있다. 어릴 적 기다림을 너무 대놓고 미워했던 탓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bbP%2Fimage%2FfhDVc-I3NiAQqrC9bATK9KRNNr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6 Dec 2018 13:28:04 GMT</pubDate>
      <author>blueskies</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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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상 위치를 바꿨어요. - 겟썸 (2)</title>
      <link>https://brunch.co.kr/@@2bbP/26</link>
      <description>특별한 약속도 없는 날, 침대에 누워 하루를 편안히 보낼 수도 있었지만 방 청소를 하기로 했다. 방이 어지러운 것은 아니었다. 내 방의 책상의 위치를 바꾸기로 한 것이다. 계획은 간단했지만 책상 두 개를 위치를 조금만 옮기려 하니&amp;nbsp;작은 내 방의 대공사가 시작됐다. 그 덕분에 기약 없이 오랜 시간 먼지를 맞고 서있던 책들과 잡동사니 물건들, 언젠가는 심플하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bbP%2Fimage%2FgT7BOHCg_D-e6X2R-feKVn0co8A.jpg" width="280" /&gt;</description>
      <pubDate>Tue, 25 Dec 2018 00:46:51 GMT</pubDate>
      <author>blueskies</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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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줄리 X 줄리아, 당신 X ??? - 그런 소통을 해 본 적이 있나요?</title>
      <link>https://brunch.co.kr/@@2bbP/39</link>
      <description>프랑스 파리의 중심부는 프랑스만의 느낌이 있었다. 유럽의 어디를 가도 건물이나 도로, 사람들 모두 비슷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프랑스 파리를 걸으면서 옛날 언제인가 엽서 같은 그림에서 보았던 프랑스가 그대로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Bon appetit!' 대사로 시작하는 영화는 프랑스의 아름답고 그림 같은 풍경과 함께 시작한다. 그리고 먹음직스러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bbP%2Fimage%2FnJATnWmtN4D52-hJXkRPNssZda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2 Dec 2018 09:25:32 GMT</pubDate>
      <author>blueskies</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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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죽은 시인의 사회, 내 인생의 한 편의 시를 가지는 것 - 내&amp;nbsp;인생의&amp;nbsp;한 편의&amp;nbsp;시를&amp;nbsp;가질&amp;nbsp;수&amp;nbsp;있는&amp;nbsp;선택이기를&amp;nbsp;간절히&amp;nbsp;바란다</title>
      <link>https://brunch.co.kr/@@2bbP/38</link>
      <description>할머니가 돌아가셨다. 언제나 그 자리에 그대로 계실 줄만 알았던 할머니가 세상을 떠나신 일은 내게는 큰 충격이었다. 가까운 사람의 죽음을 경험한 일은 처음이었기 때문일 거다. 장례식을 마무리하고 어쩐지&amp;nbsp;그 어느 때보다 할머니가 가깝게 느껴졌다. 분명 저곳에 서서 내 이름을 불러줄 것만 같았다. 그리고 시간이 더 흐른 뒤에는&amp;nbsp;할머니에 대한 후회의 감정이 밀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bbP%2Fimage%2FJySMbryGUsUIj_7Xad58dZ9sfZ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6 Dec 2018 03:08:01 GMT</pubDate>
      <author>blueskies</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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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반려식물, 햇살이 들어오다 - 에코와 디바, 안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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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집 앞에 잠시 바람을 쐬러 나갔다가 다시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작은 화분들을 파는 이동식 상점이 눈에 들어왔다. 버스 시간도 남아서 구경이나 할 겸 다가가서 보니 바싸지 않은 가격에 화분 하나씩 살 수 있었다. 문득&amp;nbsp;구입해 볼까 생각이 들었다.  이런 식물 화분을 직접&amp;nbsp;구입을 해본 적은 한 번도&amp;nbsp;없었다. 어릴 적에 어쩌다 받은 장난감 같은 식물 키우기 작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bbP%2Fimage%2FCtF4m6fzfEYCxxGEna6AG5Y7iV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1 Dec 2018 21:18:07 GMT</pubDate>
      <author>blueskies</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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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밤의 콜로세움은 낮보다 아름답다, 이탈리아 (3) - 나폴리, 폼페이 그리고 밤의 콜로세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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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다시 한번 얘기 하지만 아팠기 때문에 바티칸이고 콜로세움이고 안으로 들어가서 볼 수는 없었다. 하지만 한 나절 내내 약을 먹고 앓고 난 뒤, 조금 늦은 저녁 정신을 차리고 보니 뭐라도 먹고 기운을 차려야 할 것 같았다. 다른 건 하나도 안 당기고 사과같이 상큼한 과일이 당겼다. 아직 살짝 아린 것 같기도 하고 노곤해진 몸을 이끌고 게스트 하우스 근처의 마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bbP%2Fimage%2FR65uGOnoL1dcEMzFgB31l228hA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9 Nov 2018 07:57:45 GMT</pubDate>
      <author>blueskies</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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