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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witmin</title>
    <link>https://brunch.co.kr/@@2ch9</link>
    <description>상실의 존재 (being mortal) 삶의 유한함에 대해 생각하고 씁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Fri, 01 May 2026 11:37:17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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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상실의 존재 (being mortal) 삶의 유한함에 대해 생각하고 씁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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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책하지 않고 포용할 때</title>
      <link>https://brunch.co.kr/@@2ch9/511</link>
      <description>나는 요즘 스스로의 크고 작은 실수에 조금 더 관대해졌다.  외출 전에 굳이 네스프레소 머신에 내린 커피에 믹스까지 한 봉 털어 넣어 마시려다 잔을 놓쳐버리는 바람에 그대로 쏟아버렸다. 머신이 올려져 있던 주방 탁자며 외출하려고 갈아입은 옷이 엉망이 되었는데도 스스로에게 화내거나 자책하지 않게 되었다. 나이 들면서 성격이 좀 좋아진 것 같다며 내 동생에게</description>
      <pubDate>Sun, 26 Apr 2026 06:37:29 GMT</pubDate>
      <author>witmin</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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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만히 내버려 둘 수 없는 마음 - 집착</title>
      <link>https://brunch.co.kr/@@2ch9/500</link>
      <description>어느 봄날 밤. 검은 하늘을 하얗게 밝히는 목련 꽃을 발견했다. 눈을 돌릴 수 없었다.  그 황홀한 아름다움을 조금 더 간직하고 싶어 카메라 셔터를 연신 눌러댔다. 그날로부터 일주일이 채 지나지 않았다. 가느다란 바람에도 나무는 흰 꽃잎을 뚝뚝 떨어뜨렸다.  피고 지는 일을 누가 막을 수 있을까.  그저 바라볼 수밖에.   아름다운 것, 예쁜 것, 오래 간</description>
      <pubDate>Sun, 29 Mar 2026 14:47:11 GMT</pubDate>
      <author>witmin</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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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스로를 치유하는 낭독 - 쉬운 명상 탐구</title>
      <link>https://brunch.co.kr/@@2ch9/477</link>
      <description>낭독은 '지금 여기'에 머물게 한다. '죽음의 심리학'(권석만) 은 900페이지가 넘는 책이다. 필독서지만 혼자 읽기엔 분명 힘든 책이었다.&amp;nbsp;작년이맘때 같이 죽음과 명상을 공부하는 선생님들과 함께 책 세 권을 정하고 한 사람이 두 세 페이지씩 돌아가며 낭독했다. 혼자였다면 중간에 금세 지쳐 포기했을 일을 여럿이 함께 하면서 훨씬 부드럽게 해 나갈 수 있었다</description>
      <pubDate>Tue, 20 Jan 2026 07:05:43 GMT</pubDate>
      <author>witmin</author>
      <guid>https://brunch.co.kr/@@2ch9/477</guid>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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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과응보 - 어머니 김치</title>
      <link>https://brunch.co.kr/@@2ch9/474</link>
      <description>어머니 김치는 너무 짜다. 젓갈도 많이 들어가서 익어도 시원한 맛이 없고 계속 짜다. 먹지 않는 음식을 받아오는 것도 곤욕이지만 좋은 재료와 정성이 들어간 음식을 버리지도 못했다.  '어머니, 제 입에는 김치 간이 너무 세요. 식구도 적고, 요즘에는 먹을거리도 너무 다양해서 김치가 매번 남아요. 다음부터 김장은 두 분 드실 것만 하셔요.' 했다.  어머니는</description>
      <pubDate>Tue, 06 Jan 2026 06:19:53 GMT</pubDate>
      <author>witmin</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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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받아들이는 마음  - 쉬운 명상 탐구</title>
      <link>https://brunch.co.kr/@@2ch9/471</link>
      <description>강물에 휩쓸렸다.  폭이 열 길이 넘고 세차게 흐르는 강물 속에선 수영을 할 줄 아는 게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   방향을 바꾸려고 몸에 힘을 줄수록 목구멍으로 강물이 왈칵 쏟아져 들어오며 팔다리를 허우적 댄다.  목숨을 건지려면 몸이 얕은 곳으로 떠내려가는 순간을 기다려야 한다.   작게, 때로는 크게. 삶은 예상과 통제를 벗어난다.  그런 순간에는 오</description>
      <pubDate>Sun, 04 Jan 2026 12:36:48 GMT</pubDate>
      <author>witmin</author>
      <guid>https://brunch.co.kr/@@2ch9/471</guid>
    </item>
    <item>
      <title>지금 버려야 할 것과 얻으려는 것  - 쉬운 명상 탐구</title>
      <link>https://brunch.co.kr/@@2ch9/463</link>
      <description>명덕 호수길을 산책하기 시작한 것은 나에게 매우 다정한 선택이었다. 나무데크 길을 걸어 내려가면 작은 돌들이 밟히는 산길이 나오는데 약간 울퉁불퉁한 길을 걸으면 머리와 몸이 부드럽게 깨어났다.  강물에 비친 햇빛은 다이아몬드 보다 반짝거린다. 아침 햇살을 쬐기 위해 바위 위로 올라와 앉은 거북이들이나 간혹 따뜻한 계절에는 개구리도 볼 수 있었다. 자연은 매</description>
      <pubDate>Wed, 10 Dec 2025 05:13:45 GMT</pubDate>
      <author>witmin</author>
      <guid>https://brunch.co.kr/@@2ch9/463</guid>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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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종일 실내에만 있으면 병난다  - 자연결핍장애와 자연치유</title>
      <link>https://brunch.co.kr/@@2ch9/461</link>
      <description>자연과 접촉하는 시간이 줄어들수록 사람은 괴팍해진다.  자연 없이 인간은 살아갈 수 없다.   기온이 내려가면서 자전거 타는 횟수도 많이 줄었다. 실내에서 활동하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수면의 질이 현격히 떨어졌다. 누워있는 시간은 긴데 깊은 잠을 자기가 어려워서 아침에 일어나는 게 무겁고 힘들다.  몸에 움직임이 줄어들면 편도체는 과 활성화 되기 쉽다. 생각</description>
      <pubDate>Tue, 09 Dec 2025 04:42:34 GMT</pubDate>
      <author>witmin</author>
      <guid>https://brunch.co.kr/@@2ch9/461</guid>
    </item>
    <item>
      <title>아무것도 안 쓰는 것보다 아무도 안 읽는 글이 낫다 - 누구를 위하여 쓰는가?</title>
      <link>https://brunch.co.kr/@@2ch9/409</link>
      <description>나라는 존재를 배설하는 글쓰기도 좋다.  스스로가 읽고 싶은 글을 쓰고 감격할 만한 글을 쓰자.  나 역시 조회수, 좋아요의 목메달리스트라는 것을 숨기고 싶지는 않다.  누군가 읽고 말을 걸어주고 격려해 주면 큰 힘을 얻고 지금보다 좀 더 잘 쓰고 싶다는 마음이 자극되기도 한다.   아무도 읽지 않는 글도 좋은 글이다.  일단 내가 읽었으니 말이다.  아무</description>
      <pubDate>Fri, 01 Aug 2025 02:26:30 GMT</pubDate>
      <author>witmin</author>
      <guid>https://brunch.co.kr/@@2ch9/409</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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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돈가스 먹다가 심폐소생술 한 이야기  - 착한 사마리아인법</title>
      <link>https://brunch.co.kr/@@2ch9/393</link>
      <description>오 마이 갓! 오 마이 갓... 신을&amp;nbsp;모르는 내가 연신 신을 찾고 있었다. 입속에 들어 있는 돈가스를 미처 삼키지도 못한 채 할머니의 가슴을 양손으로 압박했다.  7월 초에 있었던 일이다. 달서구 아카데미 운영이 끝난 뒤에 20대 초반&amp;nbsp;인턴 직원인 현우님과 함께 진천역 뜨돈에 돈가스를 먹으러 갔다. 음식이 나오고 겨우 두 세 조각 먹었을 즈음이었다. 내가</description>
      <pubDate>Thu, 31 Jul 2025 03:38:24 GMT</pubDate>
      <author>witmin</author>
      <guid>https://brunch.co.kr/@@2ch9/393</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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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작아도 브라자는 합니다만</title>
      <link>https://brunch.co.kr/@@2ch9/384</link>
      <description>우리 할머니는 90살이 넘었다.  아빠 돌아가시고 나서는 할머니 얼굴만 봐도 목구멍에서 뜨거운 것이 왈칵 쏟아져 나왔다.  할머니 얼굴에는 아빠가 있었고, 할머니 집에 가는 게 한동안 고역이었다.  그 이후에는 아이 키우느라 바쁘다는 핑계로 자주 찾아가지 못했다.   할머니가 새로 산 스마트폰 버튼을 잘못 눌러 나한테 전화가 걸려왔다.  그 길로 며칠 뒤에</description>
      <pubDate>Tue, 29 Jul 2025 23:25:29 GMT</pubDate>
      <author>witmin</author>
      <guid>https://brunch.co.kr/@@2ch9/384</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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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전엔 웃었지만 오후엔 울지 몰라</title>
      <link>https://brunch.co.kr/@@2ch9/380</link>
      <description>한치 인생  한치 앞도 모르는 게 인생.  아직 날이 많이 더워지기 전.  오전에는 울주에서 자전거를 타며 눈앞에 펼쳐진 아름다운 풍경에 그저 감탄했다.  이 정도면 꽤 편안하고 멋진 삶이라는 생각을 했다.   오후 다섯 시 넘어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걸려온 엄마 전화.  엊그제 집에 놀러 와 태동을 신기해하며 내 손을 자기 배에 끌어 올려놓던 동생이 아이</description>
      <pubDate>Tue, 29 Jul 2025 23:08:21 GMT</pubDate>
      <author>witmin</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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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통 강사도 '자기 소통'은 어렵다.&amp;nbsp;</title>
      <link>https://brunch.co.kr/@@2ch9/395</link>
      <description>유인경작가님과 7년여 만에 다시 만났다. 강연 마치고 운전해서 역까지 모셔드리면서 나눈 대화.  세민매니저는 어떤 강의를 해요? 저는 20대에는 진로, 직업분야 컨설턴트와 강사로 일했고, 30대 들어서면서 아버지가 암진단받고 10개월 만에 돌아가시는 것을 지켜보면서 인문(죽음) 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강의 분야를 전환했어요. '죽음'이라는 단어를 전면에</description>
      <pubDate>Tue, 29 Jul 2025 22:55:18 GMT</pubDate>
      <author>witmin</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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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저 나로서 존재하기&amp;nbsp;</title>
      <link>https://brunch.co.kr/@@2ch9/404</link>
      <description>모든 것으로부터 떠나 그저 나로 있고 싶은 밤.  그 누구도 아닌 나로 존재한다는 것이 이토록 어려운 일일 줄이야...  나 자신에게 더 자주 말을 걸고, 감정을 알아차리는 걸음마를 시작했다.</description>
      <pubDate>Tue, 29 Jul 2025 22:52:05 GMT</pubDate>
      <author>witmin</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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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더 이상 좋아하는 것이 없을 때</title>
      <link>https://brunch.co.kr/@@2ch9/397</link>
      <description>더 이상 좋아하는 것이 없을 때 삶은 무력해진다. 좋아하는 커피 신메뉴 나온다고 하루 종일 행복하던 때도 있었는데 말이다.  한 동안 좋아하는 법을 잊고 살았다. 내가 좋아하는 것들로 삶을 채워야지.</description>
      <pubDate>Tue, 29 Jul 2025 22:48:32 GMT</pubDate>
      <author>witmin</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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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레시피</title>
      <link>https://brunch.co.kr/@@2ch9/360</link>
      <description>어떤 이는 질투나 부러움을 자신이 더 건강해지고 발전하는 동력으로 삼고 어떤 이는 불안에 떠밀려&amp;nbsp;자신과 주변 관계를 파괴한다. 같은 재료로 결이 다른 요리를 만들어 내는 것이다.</description>
      <pubDate>Mon, 06 Jan 2025 02:42:36 GMT</pubDate>
      <author>witmin</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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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든 것에 감사할 것 - 모르는 남자가 집에 찾아왔다</title>
      <link>https://brunch.co.kr/@@2ch9/312</link>
      <description>평온했던 이른 저녁 안전하다고 믿었던 엄마의 아파트에서  엄마와 나 그리고 여섯 살 아이가 쉬고 있었다.  누군가 벨을 눌렀다.  모니터에는 아무도 없었다.  엄마가 현관으로 나가 문을 여는 순간 비상구 계단에서 빼꼼히 얼굴을 내민 남자는 열린 문틈으로 엄마 얼굴을 확인하고 달려들었다.  짐승과 같았다.     집에 초대하지 않은 손님이 찾아온 거다.  엄</description>
      <pubDate>Fri, 17 May 2024 00:54:45 GMT</pubDate>
      <author>witmin</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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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은 세계를 확장시킨다</title>
      <link>https://brunch.co.kr/@@2ch9/316</link>
      <description>그 사람이 지닌 느낌, 문장, 노래, 습관, 생각, 태도 내면에 머물러 있는 것들  나의 세계를 크게 확장시킨 사람은 누구인가.</description>
      <pubDate>Thu, 16 May 2024 03:04:06 GMT</pubDate>
      <author>witmin</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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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용하지 않다면 웃게라도  - 저는 강사입니다만</title>
      <link>https://brunch.co.kr/@@2ch9/317</link>
      <description>당신의 소중한 시간이 허비되었다고 느끼지 않게 만들게요.&amp;nbsp;유용한 무엇을 남기지 못했다면&amp;nbsp;웃게라도 만들게요.      대학에서 건축과 학생들에게 교육을 진행하는데 학과 교수님이 맨 앞자리에 앉아 학생들과 2시간 동안 함께 수업에 참여했다. 머릿속으로 생각했다. 교수님은 없다고 생각하자. 교육담당자가 교육하는 내내 강의장에서 떠나지 않고 열렬히 강의에 참여할</description>
      <pubDate>Thu, 16 May 2024 02:54:49 GMT</pubDate>
      <author>witmin</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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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봄에는 결정하지 마세요 - 돌봐주세요</title>
      <link>https://brunch.co.kr/@@2ch9/304</link>
      <description>오랜만에 연락이 온 친구는 아는 이혼전문변호사가 있는지 물었다.  긴 이야기를 나누지 않아도 어려운 상황이라는 짐작이 들었다.  추천할 만한 사람이 없어서 친구가 사는 지역에 있는 변호사를 검색해 링크를 보내주었다.  그리고 변호사 상담과 동시에 심리상담도 함께 받아 보면 좋겠다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봄은 굳어 있던 땅이 풀리고 새 생명이 약동하는 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ch9%2Fimage%2FK7_5nNgB8mnvfk5T3TBF_5ucFOE"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2 Apr 2024 03:13:49 GMT</pubDate>
      <author>witmin</author>
      <guid>https://brunch.co.kr/@@2ch9/304</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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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관심 없는 건 죽어도 못하는 성격이라 - 사람은 본능적으로 죽음을 멀리한다.</title>
      <link>https://brunch.co.kr/@@2ch9/302</link>
      <description>사람들이 본능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것은 무엇일까?  바로 '갓난아기'다.  어린 아기의 옹알이 소리나 웃음소리는 듣는 사람들을 웃게 만들고 기분 좋게 한다.    반면 사람들이 실제 보고도 못 본 체 회피하는 것이 있다.  뇌 자체에서 '이것'에 관한 정보를 억제해 버리기도 한다.  바로 '죽음'에 관련된 것이다.    심리학 연구에서 감정과 주의력 연구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ch9%2Fimage%2Ft9OU57UORo-l5nzTi1Re4SY3QA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8 Apr 2024 04:53:21 GMT</pubDate>
      <author>witmin</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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