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rss version="2.0">
  <channel>
    <title>그러려니</title>
    <link>https://brunch.co.kr/@@2e2J</link>
    <description>뜨거운 피를 가진 사람이 어떻게 쿨해질 수 있나요</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Fri, 17 Apr 2026 06:00:42 GMT</pubDate>
    <generator>Kakao Brunch</generator>
    <image>
      <title>뜨거운 피를 가진 사람이 어떻게 쿨해질 수 있나요</title>
      <url>//img1.kakao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e2J%2Fimage%2FnXxiyKpHN5SyfKpHuJl_G9-byF4.jpeg</url>
      <link>https://brunch.co.kr/@@2e2J</link>
      <width>100</width>
      <height>100</height>
    </image>
    <item>
      <title>&amp;quot;매니저님, 진짜 퇴사하길 잘했어요.&amp;quot; - 그러려니는 없었을 것이다.</title>
      <link>https://brunch.co.kr/@@2e2J/32</link>
      <description>요즘 부쩍 예전 동료들에게 이런 안부를 자주 듣는다. 내가 떠난 뒤 들려오는 회사의 변화들, 그리고 그 안에서 여전히 견디고 있는 사람들의 하소연을 들을 때면 묘한 기분이 든다. 만약 내가 여전히 그곳에 남아있었다면 어땠을까. 나 또한 그들처럼 매일 이직 사이트를 뒤적이며 답답한 마음을 쏟아내고 있지 않았을까. 아니, 난 그런 용기 조차 내지 못했을 것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e2J%2Fimage%2FgQNd8AWrwveb-WlD4nLjRCJwgZc.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0 Jan 2026 11:45:41 GMT</pubDate>
      <author>그러려니</author>
      <guid>https://brunch.co.kr/@@2e2J/32</guid>
    </item>
    <item>
      <title>초록은 연두가 얼마나 예쁠까  - 겨울방학도 그러려니</title>
      <link>https://brunch.co.kr/@@2e2J/31</link>
      <description>오늘 방학 스케줄을 두고 아침에 잔소리했다  같은 시간에 겹친 중학교선행 수학특강과  태권도 학원에서 하는 핸드볼 야구 특강  친구들이 많이 있다며  태권도 특강을  선택한 아들  선택에 따른다 했는데 자꾸 누구누구 하냐며  진짜 안 할 거냐며 묻고 있는 엄마  결국 아들은 &amp;lsquo;알았어할게&amp;rsquo;라고 했다 단, 안아주지도 않고 고개 숙이고 돌아서서 등교했다  학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e2J%2Fimage%2FT5Q4ZHNgoSFbp3DUKsQavuMk4Dk.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6 Dec 2025 12:20:01 GMT</pubDate>
      <author>그러려니</author>
      <guid>https://brunch.co.kr/@@2e2J/31</guid>
    </item>
    <item>
      <title>당신의 11월은 어떤가요? - 시비럴도 그러려니</title>
      <link>https://brunch.co.kr/@@2e2J/30</link>
      <description>11월은 나에게 참 힘겨운 달이었다 11월은 악의 달이라 불렀다 유난스럽게  슬럼프, 권태기, 번아웃이 잘 오던 달이었다  시차적응이 필요하듯  갑작스레 추워진 날씨에 나는 움추러들었고 날씨적응이 필요했던 것 같다   이번 11월은 달랐다 어느 때보다 떨어진 낙엽보다 나무에 있는 단풍을 많이 보았고 감탄했다  새로움보다는  내가 좋아하는 것들의 깊이를 느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e2J%2Fimage%2Fy132b_AbiYnCw7VYn2HMbVt3iQA.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9 Nov 2025 00:00:26 GMT</pubDate>
      <author>그러려니</author>
      <guid>https://brunch.co.kr/@@2e2J/30</guid>
    </item>
    <item>
      <title>퇴사한 HR 선배가 20대 조카에게 해준 현실 조언 - 회사에 너를 맞추지 말고, 너에게 맞는 회사를 찾아.</title>
      <link>https://brunch.co.kr/@@2e2J/29</link>
      <description>갑자기 연락이 왔다. 전 회사에서 친하게 지내던 상사였다. &amp;ldquo;울 조카가 인사 관련 취업을 하고 싶다고 하는데, 혹시 팀이나 얘기 나눠본다거나 할 수 있을까 싶어서&amp;hellip;&amp;rdquo;  &amp;ldquo;아, 네네 그럼요~&amp;rdquo; &amp;ldquo;미팅이 낫겠죠? 지금 놀고 있으니, 시간은 거기에 맞추라고 할게요^^&amp;rdquo;  그분은 저녁 식당까지 예약을 해두셨고 우리는 그곳에서 만나기로 했다.  정말 오랜만에 받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e2J%2Fimage%2FikCLptb1pFxPHmFwIUTcVLlvRDk.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3 Nov 2025 15:00:26 GMT</pubDate>
      <author>그러려니</author>
      <guid>https://brunch.co.kr/@@2e2J/29</guid>
    </item>
    <item>
      <title>엄마가 서운한 거 하나 말할게. - 다른 딸들은...&amp;nbsp;&amp;nbsp;그러려니</title>
      <link>https://brunch.co.kr/@@2e2J/27</link>
      <description>엄마와 딸들은 저녁에 만나 식사 중이었다. 엄마가 갑자기 그날 일을 꺼냈다. 그 순간이 참 서운했다고 말했다.  아빠가 돌아가셨을 때,장례식장을 잡으려면 시간이 걸리니&amp;nbsp;&amp;ldquo;조금 쉬었다가 오라&amp;rdquo;던 엄마의 말이 있었다.  큰딸은 아이들을 본다고 집으로 갔고,둘째 딸은 남편과 함께 떠났다. 엄마는 혼자 남았다. 아빠가 마지막으로 눈을 감았던 그 집으로혼자 돌아가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e2J%2Fimage%2FXcOheDzZY6eSKltwD1AnR3lp1j0.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9 Oct 2025 15:00:04 GMT</pubDate>
      <author>그러려니</author>
      <guid>https://brunch.co.kr/@@2e2J/27</guid>
    </item>
    <item>
      <title>생얼로 나왔는데 옛 동료를 만났다</title>
      <link>https://brunch.co.kr/@@2e2J/26</link>
      <description>퇴사를 하고도 나는 여전히 오전 6시 30분에 일어난다.회사에 출근하든, 재택근무를 하든, 그 시간은 변하지 않았다. 출근하는 날이면 7시 10분에는 집을 나서야 9시까지 시흥 사무실에 도착할 수 있다.재택 하는 날에는 6시 30분에 일어나 운동을 나간다.퇴사 후 시작한 &amp;nbsp;러닝 앱 운동은 벌써 다섯 달째 이어지고 있다.이제는 5km를 쉬지 않고 달릴 수 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e2J%2Fimage%2F9Or1gJTmJP_Ot7ZNCWXvwynTiRg.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6 Oct 2025 15:00:13 GMT</pubDate>
      <author>그러려니</author>
      <guid>https://brunch.co.kr/@@2e2J/26</guid>
    </item>
    <item>
      <title>의미를 좇아 퇴사했지만,  통장엔 최저임금이 찍혔다</title>
      <link>https://brunch.co.kr/@@2e2J/25</link>
      <description>퇴사한 지 몇 달.새로운 일을 시작한 지는 이제 한 달이 조금 넘었다. 일을 선택한 기준은 단 하나였다.&amp;lsquo;하고 싶은 일일 것.&amp;rsquo;그래서 이번엔 의미를 좇았다. 돈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했다.그저 즐겁게 일할 수 있으면 된다고 믿었다.그런데 막상 첫 월급이 통장에 찍히는 순간 &amp;nbsp;나는 잠시 멍해졌다.   며칠 전 사무실에서 혼자 야근을 했다. 노트북 화면에 비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e2J%2Fimage%2FTAbyRu7kYVYIiJtKdzCj1xzVz9c.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9 Oct 2025 15:00:29 GMT</pubDate>
      <author>그러려니</author>
      <guid>https://brunch.co.kr/@@2e2J/25</guid>
    </item>
    <item>
      <title>은중과 상연,  그리고 우리 자매 이야기 - 시샘도 그러려니</title>
      <link>https://brunch.co.kr/@@2e2J/24</link>
      <description>얼마 전 재미있게 봤던 드라마 시리즈가 있었다. 제목은 &amp;lsquo;은중과 상연&amp;rsquo;. 예고편부터 여자들 사이의 보이지 않는 시샘과 동경, 설렘 같은 감정들을 너무나 잘 표현해서,공개되는 날만 기다렸던 기억이 난다.  친구 사이의 이야기였지만, 나는 그 감정선이 자매 사이에도 충분히 존재한다고 느꼈다.왜냐면, 내게도 두 살 터울의 언니가 있기 때문이다.  언니는 아빠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e2J%2Fimage%2FoZsByjwY7-bEKtLb9iZHYfRASE8.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5 Oct 2025 15:00:21 GMT</pubDate>
      <author>그러려니</author>
      <guid>https://brunch.co.kr/@@2e2J/24</guid>
    </item>
    <item>
      <title>좁은 엘리베이터, 여섯 층 건물의 새 시작 - 퇴사 이후, 나를 &amp;lsquo;원하는 사람&amp;rsquo;이라 불러 준 곳에서</title>
      <link>https://brunch.co.kr/@@2e2J/23</link>
      <description>6층짜리 건물 앞에 섰다.1층에는 슈퍼가 있었고, 엘리베이터는 다섯 명만 타도 꽉 찼다. 5층에 도착해 문을 살며시 열었다. (생각보다) 번듯한 사무실. 이사님 방은 따로 있었다. 이사님, 팀장님께 인사를 건넸고, 우리는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 회사가 하는 일들, 내가 와서 해주길 바라는 일들. 사람을 구하려고 했지만 쉽지 않았다는 말.그런데 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e2J%2Fimage%2FlrNLz9pE3DRsRUvLQVjUE57tH0c.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6 Oct 2025 08:50:14 GMT</pubDate>
      <author>그러려니</author>
      <guid>https://brunch.co.kr/@@2e2J/23</guid>
    </item>
    <item>
      <title>내가 하고 싶은 일과 사람을 찾아 전화했다 - 이것도 기회인 걸까?</title>
      <link>https://brunch.co.kr/@@2e2J/22</link>
      <description>따르릉.  &amp;quot;안녕하세요. 이사님 저 000이에요. 제가 혹시 아직도 이사님 도와드릴 일 있을까요?&amp;quot; 1년 전, 만남 후 첫 통화였다,  내가 전화를 한 사람은 15년 다닌 마지막 회사 들어가기전에 1년 간 일했던 직장의 이사님이다. 교육 콘텐츠 회사였고 신생회사였다.  나도 20대 사회초년생이었고 창립멤버로 같이 했다. 그 후 1년 2개월 근무하고 회사 사</description>
      <pubDate>Sun, 28 Sep 2025 15:00:27 GMT</pubDate>
      <author>그러려니</author>
      <guid>https://brunch.co.kr/@@2e2J/22</guid>
    </item>
    <item>
      <title>40대, 전화를 걸며 다시 시작했다.  - 안 되는 이유 대신, 시작하는 방법을 택했다</title>
      <link>https://brunch.co.kr/@@2e2J/21</link>
      <description>아침에 눈을 비비며 겨우 일어나는 아이에게 &amp;ldquo;엄마 회사 다녀올게, 학교 잘 다녀와&amp;rdquo;&amp;nbsp;라고 말하던 날들이 있었다.  그런데 오늘 아침엔 이렇게 물었다.&amp;nbsp;&amp;ldquo;잘 잤어? 아침 뭐 해줄까?&amp;rdquo;  회사를 그만둔 뒤 찾아온 공허함은 내 이름이 아니라 &amp;lsquo;엄마&amp;rsquo;, &amp;lsquo;아내&amp;rsquo;라는 역할로 채워졌다.그러면서 동시에 내가 진짜 원하는 게 무엇인지다시 알아가고 싶어졌다.  나는 정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e2J%2Fimage%2F4l0nioM0K-M201gy72A-fjxpBOw.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1 Sep 2025 23:00:30 GMT</pubDate>
      <author>그러려니</author>
      <guid>https://brunch.co.kr/@@2e2J/21</guid>
    </item>
    <item>
      <title>책을 고르다가 문득  - 가을도 그러려니</title>
      <link>https://brunch.co.kr/@@2e2J/20</link>
      <description>확실하게 가을이 온 것이 맞다.  그렇게 기다리던 가을은   살포시 옆 사람 손을 잡게 하는 방향이 다른  자석을 선물했다.  봄보다는 가을이 좋다.  새로운 시작보다는 무르익은 익숙함이 좋다.  보내야 하는 많은 날을 보며 &amp;lsquo;어떻게 지내야 할까?&amp;lsquo; 계획하는 것보다는 몇 장 남지 않은 달력을 보며    &amp;lsquo;내가 어떻게 보내왔지?&amp;lsquo; 회상하는 것이 좋다.  자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e2J%2Fimage%2FLyennHDhnyYZiQ73jDwUM1uVHVU.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9 Sep 2025 13:51:56 GMT</pubDate>
      <author>그러려니</author>
      <guid>https://brunch.co.kr/@@2e2J/20</guid>
    </item>
    <item>
      <title>내 마음속의 그날. - 내 상처도 그러려니</title>
      <link>https://brunch.co.kr/@@2e2J/19</link>
      <description>그날은 돌잔칫날이었다. 내 아이의 돌잔치. 마지막 관문 같았다. 정신없이 상견례하고 &amp;nbsp;결혼하고 임신하고 태교여행 다녀오고 출산하고 백일잔치 해주고.. 사회 관념상 그리고 개인적인 이 정도는 해줘야 하는 누구나 하는 마지막 관문. 그래서 더 신경 썼다.  회사는 육아휴직 중이기도 했으니 시간이 조금 더 생겨 선물들을 포장하고 이벤트들을 생각했다. 퀴즈는 뭘</description>
      <pubDate>Wed, 17 Sep 2025 15:00:26 GMT</pubDate>
      <author>그러려니</author>
      <guid>https://brunch.co.kr/@@2e2J/19</guid>
    </item>
    <item>
      <title>30분을 달린다는 건, 힘을 뺀다는 것</title>
      <link>https://brunch.co.kr/@@2e2J/18</link>
      <description>퇴사 후 러닝 어플을 켜고 &amp;nbsp;아침 달리기를 시작했다. 처음엔 1분 달리고 1분 쉬는 아주 작은 프로젝트였다.&amp;nbsp;&amp;ldquo;8주 후에는 30분을 쉬지 않고 달릴 수 있습니다.&amp;rdquo;&amp;nbsp;어플이 제시한 이 문장을 믿고 따라가기로 했다.  회사에 나가지 않는 오전 그 시간에 운동을 한다는 건 묘한 해방감을 줬다. &amp;ldquo;봐, 회사 안 다니니까 이런 것도 할 수 있어.&amp;rdquo;나는 마치 스스로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e2J%2Fimage%2FHWzaPTNhIhz-2LjttTVPJVSaII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4 Sep 2025 15:00:27 GMT</pubDate>
      <author>그러려니</author>
      <guid>https://brunch.co.kr/@@2e2J/18</guid>
    </item>
    <item>
      <title>꿈에 - 그리움도 그러려니</title>
      <link>https://brunch.co.kr/@@2e2J/17</link>
      <description>오랜만에 연락 와서  아직도 시 쓰는 것을 좋아하냐고 물었다  언제 만날 수 있다면 너는 시를 쓰고 나는 그림을 그린다고 했다  나에게는 아직도  당신이 영감이고 당신이 시다  표현하고 싶지만 표현할 수 없어  옆에 두고도 하늘만 보게 했던  그  설레던 시절   마음으로  한줄한줄 썼듯이  보고 싶었던 마음을 애틋한 마음을   쿨하게 아니 밀도 있게 아니</description>
      <pubDate>Wed, 10 Sep 2025 23:50:26 GMT</pubDate>
      <author>그러려니</author>
      <guid>https://brunch.co.kr/@@2e2J/17</guid>
    </item>
    <item>
      <title>월급이 끊기자, 나는 무가치한 사람 같았다</title>
      <link>https://brunch.co.kr/@@2e2J/16</link>
      <description>퇴사 후 한 달, 월급이 들어오지 않았다.그때 깨달았다. 월급이 단순한 돈이 아니라  내 존재를 증명하는 무언가였다는 걸.나는 한순간에 아무것도 아닌 사람처럼 느껴졌다.  나는 15년 동안 매달 꼬박꼬박 월급을 받아왔다.그 월급은 곧 나의 삶의 리듬이었고 내 사회적 위치였으며 내 스스로의 자존감이었다.그런데 퇴사와 동시에 그 리듬이 끊기자 삶 전체가 무너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e2J%2Fimage%2Fn6jYwuBrFGH-we8HjdtUSWcbeBc.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7 Sep 2025 15:00:19 GMT</pubDate>
      <author>그러려니</author>
      <guid>https://brunch.co.kr/@@2e2J/16</guid>
    </item>
    <item>
      <title>내가 사랑한 너 - 진심이었어.</title>
      <link>https://brunch.co.kr/@@2e2J/15</link>
      <description>처음엔 내가 좋아서 시작했다.  &amp;ldquo;될까&amp;hellip;? 저 사람은 나 같은 사람이 감히 다가설 수 없는 산 같아.&amp;rdquo;그런 마음으로, 조심스럽게, 온 힘을 다해 대쉬했다.  그리고 기적처럼 시작된 관계. 그가 내 옆에 있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감사했다.누구 앞에서도 당당히 내세울 수 있는 존재라 생각했고, 그래서 더 깊이 빠져들었다.  세월이 흐르며 그도 나를 좋아한다는 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e2J%2Fimage%2F6ftOSC0L7N3tts5t4Nz6vkx-xfQ.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31 Aug 2025 15:00:17 GMT</pubDate>
      <author>그러려니</author>
      <guid>https://brunch.co.kr/@@2e2J/15</guid>
    </item>
    <item>
      <title>눈물 닦아주는 검지 손가락 같은 글 - 10년 만에 열린 문, 다시 시작하는 나의 글쓰기</title>
      <link>https://brunch.co.kr/@@2e2J/14</link>
      <description>나는 어릴 적부터 글을 쓰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 처음에는 시인이 꿈이었다. 교실 뒤편 창가에 앉아, 수업보다 노트 한쪽에 적어 내려가던 첫사랑이라는 감정의 단어들이 나를 설레게 했다. 어느 날은 라디오 구성작가라는 직업을 알게 되었고, 밤마다 라디오를 들으며 DJ 멘트 뒤에 숨어 있을 이름 모를 작가들을 상상했다. 그러나 꿈은 늘 생활 앞에서 물러났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e2J%2Fimage%2F7qUphk8dluShjTBcpgYtyoEv8LY.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9 Aug 2025 08:02:02 GMT</pubDate>
      <author>그러려니</author>
      <guid>https://brunch.co.kr/@@2e2J/14</guid>
    </item>
    <item>
      <title>퇴사는 끝이 아니라 시작이었다.</title>
      <link>https://brunch.co.kr/@@2e2J/13</link>
      <description>드라마처럼 화려한 결말은 없었다. 퇴직일을 정하고, 인수인계를 하며 하루하루가 흘러갔다. 마지막 날에도 평소처럼 퇴근을 하고, 문을 닫았을 뿐이다. 그런데 그 소리가 이상하게 또렷했다. &amp;ldquo;덜컥.&amp;rdquo;  그 순간 실감이 났다. 끝났구나. 15년을 다닌 회사의 마지막이 이렇게 담백하게 찾아올 줄이야. 커피 내리는 소리, 회의실의 에어컨 바람, 점심시간의 웃음&amp;hellip; 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e2J%2Fimage%2FnpXazBLRJvRs-jd5E8aEwrx4yMM.png" width="325" /&gt;</description>
      <pubDate>Sun, 24 Aug 2025 15:00:28 GMT</pubDate>
      <author>그러려니</author>
      <guid>https://brunch.co.kr/@@2e2J/13</guid>
    </item>
    <item>
      <title>깔끔하지 못한 퇴사, 그래서 더 진심이었다 - 용기 있게 퇴사했지만, 마음은 복잡했고 서툴렀다.</title>
      <link>https://brunch.co.kr/@@2e2J/12</link>
      <description>팀장은 나의 퇴사를 이해하지 못했다. 나는 그런 팀장을 이해했다. 나도 퇴사를 잘 설명하지 못했으니까. 깔끔한 결심보다는, 몇 번을 망설인 진심이었다.  면담은 여러 번이었다. 팀장, 부문장, 다시 팀장. 휴가를 다녀오라는 제안, 다른 팀으로 옮기라는 대안도 나왔다. 하지만 나는 알았다. 떠나도 다시 제자리일 뿐이라는 걸. 새로운 환경에서도 나는 여전히 굳</description>
      <pubDate>Sun, 17 Aug 2025 15:00:27 GMT</pubDate>
      <author>그러려니</author>
      <guid>https://brunch.co.kr/@@2e2J/12</guid>
    </item>
  </channel>
</r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