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rss version="2.0">
  <channel>
    <title>나말록</title>
    <link>https://brunch.co.kr/@@2ed1</link>
    <description>누군가 깨어났으니 당신도 깨어납니다. 깨달음에는 종교와 신비가 필요 없습나다. 읽고 사유하고 깨어나세요. 당신을 자유롭게 하는 유일한 길입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hu, 16 Apr 2026 05:03:33 GMT</pubDate>
    <generator>Kakao Brunch</generator>
    <image>
      <title>누군가 깨어났으니 당신도 깨어납니다. 깨달음에는 종교와 신비가 필요 없습나다. 읽고 사유하고 깨어나세요. 당신을 자유롭게 하는 유일한 길입니다.</title>
      <url>//img1.kakao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ed1%2Fimage%2Fy7IkbK_o9VRhYuemLndY-tD6ULY.jpeg</url>
      <link>https://brunch.co.kr/@@2ed1</link>
      <width>100</width>
      <height>100</height>
    </image>
    <item>
      <title>근본적인 존재관념 - 꼬리찾기 #19</title>
      <link>https://brunch.co.kr/@@2ed1/809</link>
      <description>## &amp;rsquo;있다&amp;rsquo;가 개념이라고?  &amp;lsquo;있다&amp;rsquo;는 가장 근원적인 존재의 개념이다. &amp;nbsp;&amp;lsquo;있다&amp;rsquo;가 개념이라는 말이 조금 믿기 어려울 수도 있겠지만 어쩔 수 없는 사실이다. 개념이기 때문에 &amp;lsquo;있다&amp;rsquo;라는 생각이 없이는 &amp;lsquo;없다&amp;rsquo;라는 생각도 일어나지 않으며, '없다' 없이는 '있다'도 일어나지 않는다. 컵을 보면서 컵이 &amp;lsquo;있다&amp;rsquo;라고 생각하는 것은 컵이 &amp;lsquo;없다&amp;rsquo;는 개념(상상)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ed1%2Fimage%2FUmWj03jExWEsAZPmEpzbbIz-7K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2 Apr 2026 12:17:15 GMT</pubDate>
      <author>나말록</author>
      <guid>https://brunch.co.kr/@@2ed1/809</guid>
    </item>
    <item>
      <title>꼬리 옮기기 연습 - 꼬리찾기 #18</title>
      <link>https://brunch.co.kr/@@2ed1/808</link>
      <description>기준을 변경하면 대상이 존재감이 변하는 현상을 이용해서 고정적이고 객관적인 대상에 대한 환상을 깨워주는 구체적인 연습 방법이 &amp;lsquo;꼬리 옮기기&amp;rsquo; 이다. 그 쓸모에 비해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이전에 꼬리를 찾는 과정에서는 대상을 먼저 인식하고 그에 상응하는 꼬리를 찾는 순서로 진행됐다. 하지만 &amp;lsquo;꼬리 옮기기&amp;rsquo;에서는 **꼬리를 먼저 옮긴 후 변화된 대상의 존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ed1%2Fimage%2F5bUv89UBlSgOIopuD9cKX-wBQ5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5 Apr 2026 15:20:49 GMT</pubDate>
      <author>나말록</author>
      <guid>https://brunch.co.kr/@@2ed1/808</guid>
    </item>
    <item>
      <title>생각과 분리 - 꼬리찾기 #17</title>
      <link>https://brunch.co.kr/@@2ed1/807</link>
      <description>우리가 세상을 인식하는 방식은 이원적이다. 세상도 역시 이원적으로 드러나 있다. 컵이 있고 식탁이 있고 바다가 있고 파도가 있다. 이원적이라는 것은 달리 말하면 인식이 가능하다는 말이다. 둘로 나뉘어지지 않고는 인식할 수 있는 방법이 없기 때문이다. 빛만 있어서는 빛이 드러나지 않고 어둠만 있어서는 어둠이 드러나지 않는다. 그래서 언뜻 생각하면 이원의 속성&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ed1%2Fimage%2FRsRgao9ws0fGSVJQAeqE3jQb_JY.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9 Mar 2026 14:57:24 GMT</pubDate>
      <author>나말록</author>
      <guid>https://brunch.co.kr/@@2ed1/807</guid>
    </item>
    <item>
      <title>'나'라는 개념을 의심하기 - 꼬리찾기 #16</title>
      <link>https://brunch.co.kr/@@2ed1/806</link>
      <description>'나'는 언제나 다른 사람보다 소중하다. 그래서 내 생각과 관점을 더 중요하게 여기는 게 당연하다. 단체 사진이 나오면 제일 먼저 찾는 사람은 친한 친구도 아닌 바로 &amp;lsquo;나&amp;rsquo; 자신이다. 누구는 자식을 위해서 목숨도 바치기도 하고 누구는 타인을 위해 희생하기도 하지만 그 모든 이타적인 행위는 결국 자기 자신의 신념과 생각을 따른 결과이지 다른 사람의 생각을 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ed1%2Fimage%2FAkqgdVByUZMLVr-HfFwPF0gRlnk.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2 Mar 2026 11:48:11 GMT</pubDate>
      <author>나말록</author>
      <guid>https://brunch.co.kr/@@2ed1/806</guid>
    </item>
    <item>
      <title>하루살이의 의미를 모른다면 자기를 공부하라</title>
      <link>https://brunch.co.kr/@@2ed1/805</link>
      <description>며칠 밖에 빛을 보지 못하는 하루살이의 삶에 대해서 당신은 무어라고 답을 하겠습니까?&amp;nbsp;그 짧은 생명에서 어떤 의미를 찾을 수 있을까요. 그래도 애벌레로 조금은 더 살았으니 그 자체로 의미가 있다 할까요? 짝짓기를 해서 자손을 만들었으니 그런대로 의미가 있다고 하시겠습니까? 아니면 원래 자연은 그런 거라고 답을 피하실 겁니까?  우리가 하루살이의 삶에서 의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ed1%2Fimage%2FS3S_bAY92x1lZ9xkP_Iy2DIoeXg.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1 Mar 2026 05:20:19 GMT</pubDate>
      <author>나말록</author>
      <guid>https://brunch.co.kr/@@2ed1/805</guid>
    </item>
    <item>
      <title>'나' 라는 기준 - 꼬리찾기 #15</title>
      <link>https://brunch.co.kr/@@2ed1/804</link>
      <description>지금까지는 직접적인 비교와 그 변형된 형태들을 살펴봤다. 대상에 초점을 맞추면 꼬리의 움직임이 일어나고, 반대로 의도적인 꼬리의 움직임을 통해서도 대상의 존재감이 변한다는 것을 살펴봤다. 대상의 1:1 비교는 물론 1:&amp;infin; 의 구조를 갖고 있는 콘텍스트에서도 꼬리의 메커니즘은 동일하다는 것도 살펴봤다.  이 모든 **꼬리의 작용은 기준의 또 다른 이름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ed1%2Fimage%2FV6EK_Op2M-OCi8EVotWP_aW6Wtk.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5 Mar 2026 14:37:57 GMT</pubDate>
      <author>나말록</author>
      <guid>https://brunch.co.kr/@@2ed1/804</guid>
    </item>
    <item>
      <title>관계와 꼬리 - 꼬리찾기 #14</title>
      <link>https://brunch.co.kr/@@2ed1/803</link>
      <description>세상에는 악당이 존재한다. 당신에게도 당신을 괴롭히는 그 악당이 있을 것이다. 직접적인 해를 끼친 사람도 있고, 별다른 이유 없이 그냥 밉살스러운 사람도 있다. 우리가 일상에서 받는 스트레스의 상당 부분은 바로 이런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비롯된다. 사람이 너무 좋아서 괴롭고, 사람이 너무 미워서 괴롭다. 좋으면 좋은 대로, 미우면 미운 대로 고통은 찾아온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ed1%2Fimage%2Fs7uJ3JvIXf_gI_V0aacw1c7wTCY.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8 Mar 2026 11:00:11 GMT</pubDate>
      <author>나말록</author>
      <guid>https://brunch.co.kr/@@2ed1/803</guid>
    </item>
    <item>
      <title>이원과 비이원의 징검다리 - 인과동시(因果同時)에 대한 이야기</title>
      <link>https://brunch.co.kr/@@2ed1/802</link>
      <description>연기법 공부를 하는 데 있어서 어쩌면 가장 중요한 것 중에 하나가 바로 인과동시를 이해하는 것이다. 인과동시는&amp;nbsp;원인과 결과가 같다는 말이다. 원인과 결과가 같다면 시간이라는 개념은 사라진다. 선형적 시간의 토대위에서 만들어진 모든 이원적 개념들이 설 자리를 잃어버리게 된다.  인과동시를 이해하는 두 가지 방법이 있는데, 첫째는&amp;nbsp;상대성을 통한 이해이고, 둘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ed1%2Fimage%2FtLorRbTr0EFZHQQ1ud3kxmJLhm4.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1 Mar 2026 11:30:16 GMT</pubDate>
      <author>나말록</author>
      <guid>https://brunch.co.kr/@@2ed1/802</guid>
    </item>
    <item>
      <title>상식과 꼬리 - 꼬리찾기 #13</title>
      <link>https://brunch.co.kr/@@2ed1/801</link>
      <description>상식은 널리 알려진 지식이나 보통 사람들이 공통으로 갖고 있는 관념을 말한다. 누구나 당연히 알고 있으며 논란의 여지가 없다고 여겨지는 생각들이다. 물은 아래로 흐른다. 낮에는 태양이 뜨고 밤에는 진다.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면 안 된다. 여름은 덥고 겨울은 춥다. 이런 상식들은 일상에서 진리에 버금가는 신뢰를 받으며, 사회적으로 유용한 기준점이 되고 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ed1%2Fimage%2FS8_yyuZ9nssZ1pfvDEHWrJXlHZM.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1 Mar 2026 02:51:03 GMT</pubDate>
      <author>나말록</author>
      <guid>https://brunch.co.kr/@@2ed1/801</guid>
    </item>
    <item>
      <title>걸리버와 콜라병 그리고 음악 - 꼬리찾기 #12</title>
      <link>https://brunch.co.kr/@@2ed1/800</link>
      <description>걸리버 이야기  어릴 적 누구나 한 번쯤 읽어 보았을 고전 &amp;lsquo;걸리버 여행기&amp;rsquo;에는 개념과 상대성, 즉 특정한 범주 안에서 이동하는 &amp;lsquo;꼬리&amp;rsquo;의 움직임이 선명하게 나타난다. 주인공 걸리버가 조난을 당해 처음으로 표류하게 된 섬은 소인들이 사는 나라 &amp;lsquo;릴리퍼트&amp;rsquo;였다. 당시 나에게 가장 깊은 인상을 남긴 것은 손바닥 위에 올라올 만큼 작고 귀여운 소인들이었다. 소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ed1%2Fimage%2FgL5YmMQTN0CIyN_7GmATdUGfP78.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2 Feb 2026 11:00:09 GMT</pubDate>
      <author>나말록</author>
      <guid>https://brunch.co.kr/@@2ed1/800</guid>
    </item>
    <item>
      <title>개념의 개념, 숫자 - 꼬리찾기 #11</title>
      <link>https://brunch.co.kr/@@2ed1/799</link>
      <description>그룹화 추상화를 통해 엄청난 효율성과 발전을 경험했던 인간은 이러한 개념화의 이익에 대해서 거의 종교와도 같은 믿음을 갖게 됐다. 20세기가 까지 약 150여 년 동안 인류가 이뤄낸 성과들을 보면 그런 믿음에 고개를 끄덕일 만도 하다. 이는 맨 처음 이름 짓기만을 통해서 이뤄진 것은 아니었다. 이름 짓기의 습성을 지속한 결과 그 위에 추상의 개념을 쌓아 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ed1%2Fimage%2FvT1ahJXmNjCWoGGwjxnx0smhGRo.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5 Feb 2026 02:14:23 GMT</pubDate>
      <author>나말록</author>
      <guid>https://brunch.co.kr/@@2ed1/799</guid>
    </item>
    <item>
      <title>개념의 허구성을 넘어 - 꼬리찾기 #10</title>
      <link>https://brunch.co.kr/@@2ed1/798</link>
      <description>우리는 일상의 대부분을 생각하거나, 말하거나, 읽거나, 쓰면서 시간을 보낸다. 지금 이 순간에도 나는 글을 쓰고 있고 당신은 글을 읽고 있다. 동시에 머릿속은 끊임없이 생각이 춤을 추고 있을 것이다. 그야말로 우리 모두는 실제 현실 보다 개념 속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심지어는 꿈속에서 조차 생각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개념 속을 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ed1%2Fimage%2Fqb90Qa_4VtwwdJbMqQ-wklKTvOc.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8 Feb 2026 03:32:29 GMT</pubDate>
      <author>나말록</author>
      <guid>https://brunch.co.kr/@@2ed1/798</guid>
    </item>
    <item>
      <title>꼬리 옮기기 : 대극의 선택 - 꼬리찾기 #9</title>
      <link>https://brunch.co.kr/@@2ed1/797</link>
      <description>우리는 살아오면서 여러 가지 이유로 다양한 관점을 갖게 된다. 성향에 의해 굳어진 경우도 있고 경험을 통해서 새롭게 변경된 관점을 갖기도 한다. 이런 관점의 종류는 사람의 수만큼 다양하다. 그러나 그런 다양성의 뜻하는 것은 그 어느 하나도 스스로 당위성을 갖고 있지 않다는 말이기도 하다. 절대적으로 고정적인 무엇이 있어서 어떤 관점이 옳고 어떤 관점이 그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ed1%2Fimage%2FYSD-7_MaarkouNcrX517OMY6zRc.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8 Jan 2026 14:25:44 GMT</pubDate>
      <author>나말록</author>
      <guid>https://brunch.co.kr/@@2ed1/797</guid>
    </item>
    <item>
      <title>일상에서 꼬리찾기 - 꼬리찾기 #8</title>
      <link>https://brunch.co.kr/@@2ed1/796</link>
      <description>이제 앞서 살펴본 3가지 형태의 꼬리의 작용이 우리의 실제 생활에서 어떤 식으로 작용하는지 살펴볼 시간이다. 실제로 자전거에 올라타 각자의 몸을 움직이고 몸으로 익히는 시간이다. 예시를 보면서 방법을 익히고 자신의 경험을 대상으로 연습을 시작해 보자. 그 속에서 자신이 관심을 두지 않았던 그 절반과 재회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방법은 간단하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ed1%2Fimage%2F03lx0wkPRnrE8CDEPe1iyptpYUc.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1 Jan 2026 05:00:08 GMT</pubDate>
      <author>나말록</author>
      <guid>https://brunch.co.kr/@@2ed1/796</guid>
    </item>
    <item>
      <title>범주에 대하여 - 꼬리찾기 #7</title>
      <link>https://brunch.co.kr/@@2ed1/795</link>
      <description>꼬리의 간섭은 당연히 개별적인 대상 사이에만 일어나는 건 아니다. 좀 더 확장된 영역에서 살펴봐도 그 영향은 동일하게 발견된다. 보통 콘텍스트의 문제라는 말을 사용할 때가 그런데 우리는 이것을 범주(context)의 문제라고 말한다.   사과에 관해서 얘기하고 있는데 누군가 갑자기 배에 관한 얘기를 하면 콘텍스트를 벗어난 것이다. 야구 경기에서 농구 선수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ed1%2Fimage%2F2fSYbzjed-V3Qfg0k9ydDmhNPyk.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4 Jan 2026 05:00:06 GMT</pubDate>
      <author>나말록</author>
      <guid>https://brunch.co.kr/@@2ed1/795</guid>
    </item>
    <item>
      <title>기준에 대하여 - 꼬리찾기 #6</title>
      <link>https://brunch.co.kr/@@2ed1/794</link>
      <description>거꾸로 나는 우주선  내가 맨 처음 세상의 기묘함을 얼핏 본 것은 초등학교 때쯤이다. 그림을 그리다가 우연히 기준을 지구가 아닌 우주로 바꾸면서 이상한 경험을 했는데, 물론 그때는 대극이나 상대성의 본질에 대한 생각을 떠올린 것은 아니고 단지 &amp;lsquo;뭔가 이상하다&amp;rsquo;는 느낌을 받았던 것 같다. 수십 년이 지난 후에도 떠오르는 것을 보면 무척이나 인상적이었던 모양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ed1%2Fimage%2FwIimICiy-vd9WbSKf6p-OVHy978.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8 Dec 2025 06:13:48 GMT</pubDate>
      <author>나말록</author>
      <guid>https://brunch.co.kr/@@2ed1/794</guid>
    </item>
    <item>
      <title>비교에 대하여 - 꼬리찾기 #5</title>
      <link>https://brunch.co.kr/@@2ed1/793</link>
      <description>보통은 두 개의 대상을 견주어 살피는 것을 비교라고 한다. 가난한 친구와 비교를 해야 내가 부자인 것을 알고, 키가 큰 친구와 비교를 해야 내가 작은 줄 알 수 있다. 이렇게 비교의 목적은 특정 대상을 인식하고 파악하는 데 있다. 드러난 대상이 무엇인지 알기 위해서는 전방위적인 비교가 필수인데, 이 비교를 통해서만 대상을 규정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ed1%2Fimage%2FwxCYX714B_y4xnsKybGIDg1sRrY.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1 Dec 2025 08:09:18 GMT</pubDate>
      <author>나말록</author>
      <guid>https://brunch.co.kr/@@2ed1/793</guid>
    </item>
    <item>
      <title>꼬리 자각하기 - 꼬리찾기 #4</title>
      <link>https://brunch.co.kr/@@2ed1/792</link>
      <description>상대성과 대극은 언제, 어디서나 발견된다.&amp;nbsp;우리가 인식하는 모든 것 속에는 언제나 그 반대편의&amp;nbsp;'대극'이 함께 나타나기&amp;nbsp;때문이다. 이것은 당신이&amp;nbsp;무언가를 인식하는 그 순간, 그 인식의&amp;nbsp;이면에 해당하는 '꼬리의 움직임'&amp;nbsp;역시 동시에 일어나고 있었다는 의미다. 당신의 각별한 반쪽을 드디어 어렵게 확인하게 되었으니, 오늘은&amp;nbsp;벅찬 감격의 날로 기억해도 좋을 것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ed1%2Fimage%2F5FUoVLOzz6l9hS2ny_bkRmvP7gE.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4 Dec 2025 06:41:12 GMT</pubDate>
      <author>나말록</author>
      <guid>https://brunch.co.kr/@@2ed1/792</guid>
    </item>
    <item>
      <title>이원성과 대극 - 꼬리찾기 #3</title>
      <link>https://brunch.co.kr/@@2ed1/790</link>
      <description>대극과 꼬리  우리가 대상을 인식하는 방식은 언제나 이원적이다. 항상 대상을 다른 것과 구분해야만 인식할 수 있다. 이것은 마치 밝은 대낮에 별을 볼 수 없는 것과도 같다. 별은 언제나 거기에 있지만 밤이 오고 어둠이 내려야만 비로소 별이 드러난다.  우리의 인식 구조는 주로 대상만 초첨을 맞추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반쪽을 눈치채지 못한다. &amp;nbsp;대상을 인식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ed1%2Fimage%2FXp_jb6ZKxjfzjarGaWhIzGBlGYQ.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7 Dec 2025 07:28:40 GMT</pubDate>
      <author>나말록</author>
      <guid>https://brunch.co.kr/@@2ed1/790</guid>
    </item>
    <item>
      <title>고정관념 - 꼬리찾기 #2</title>
      <link>https://brunch.co.kr/@@2ed1/788</link>
      <description>새로운 세상에 눈을 뜨기 위한 이 흥미로운 여정을 아주 쉬운 말로 표현하자면, 바로 '고정관념에서 벗어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런 말을 듣더라도 당장은 독자 모두가 각자의 고정관념에 기대어 이 말을 해석할 것이기 때문에 그 본래의 의미가 온전히 전달되기는 어렵다. 이것이 맨 처음 마주하는 근본적인 어려움이다. 이것은 인식의 구조적인 문제라서 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ed1%2Fimage%2Fb75oMdFzONL_kOPxOHNikm9xbOw.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30 Nov 2025 02:34:39 GMT</pubDate>
      <author>나말록</author>
      <guid>https://brunch.co.kr/@@2ed1/788</guid>
    </item>
  </channel>
</r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