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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SHLK</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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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SHLK의 브런치입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21 Apr 2026 04:51:36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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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SHLK의 브런치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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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레 블뢰: 또 하나의 프랑스 역사, 1996-2016 -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이 보여주는 프랑스 사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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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4개월 만에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역시나 글은 꾸준히 쓰지 않으면 쓰려고 마음 먹는 것 자체가 힘겨운 일이 되어버리는 것 같네요. 꾸준히 글을 쓰시는 분들이 정말 대단하단 생각이 듭니다. 그간 몇 차례 글을 써보려고 했지만 장기간 글을 올리지 않다보니, 쓸까말까 하다가 에라 모르겠다하면서 이 공간을 방치해버렸네요. 3월 말을 기점으로 유럽에서 서머타임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euN%2Fimage%2F0GnaGHMhJg81KTZOL-h0MP9oae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2 Jun 2018 17:47:01 GMT</pubDate>
      <author>SHLK</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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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화국은 어떻게 망가지는가 - 아렌트의 &amp;lt;정치에서의 거짓말&amp;gt;과 영화 &amp;lt;펜타곤 페이퍼&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2euN/29</link>
      <description>지난 주말 베트남 전쟁에 관한 미국 정부 기밀문서 유출을 다룬 영화인  &amp;lt;펜타곤 페이퍼The Pentagon Papers&amp;gt;를 보고 왔습니다. 미국에선 이 영화가 &amp;lt;더 포스트The Post&amp;gt;란 원제로 먼저 개봉했는데요, 한국에서도 이 제목으로 상영되는 것 같네요. 사실 두 제목이 영화의 모든 것을 설명해주고 있긴 합니다. 영화는 미국 정부가 1945년부터 1&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euN%2Fimage%2FfbhdHBcjBmg-S4Rbt9-QAQMS5KA.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7 Feb 2018 22:54:14 GMT</pubDate>
      <author>SHLK</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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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쿄 지하의 흑마술 - 하루키와 &amp;quot;인간에 대한 애정&amp;quot;</title>
      <link>https://brunch.co.kr/@@2euN/28</link>
      <description>새해 첫 달은 잘 보내셨는지요? 이번에는 제가 지난 번 글에서 잠깐 언급했던 무라카미 하루키의 에세이 &amp;ldquo;도쿄 지하의 흑마술&amp;rdquo;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제가 이 에세이를 접하게 된 것은 하루키의 여러 에세이들이 편집되어 나온 &amp;lt;무라카미 하루키: 잡문집&amp;gt;(비채, 2011)이란 책을 통해서였는데요. 저는 이 에세이를 읽고나서 하루키에 대한 생각이 많이 바뀌게 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euN%2Fimage%2F_Em2p05qHiXWDzKodJ33puoUzug.jpeg" width="293" /&gt;</description>
      <pubDate>Tue, 30 Jan 2018 23:14:59 GMT</pubDate>
      <author>SHLK</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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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테러범의 언어와 인생 - &amp;lt;Manhunt: Unabomber&amp;gt;를 보았습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2euN/27</link>
      <description>1990년대 국제뉴스를 눈여겨 보셨던 분들이라면 미국의 &amp;quot;유나바머&amp;quot; (Unabomber) 사건을 기억하시는 분이 있을 겁니다. 저도 이 사건이 어렴풋이 기억이 나는데요, 2001년의 테러 이전에는, 168명의 사망자를 낸 1995년 오클라호마 시티의 연방정부 청사 건물 폭탄테러와 더불어 미국 대중들의 기억 속에 가장 강렬하게 남아있던 테러일 겁니다. 본명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euN%2Fimage%2F1EYPLMXXvLu7elWrh1dmYLpPrx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8 Dec 2017 00:09:22 GMT</pubDate>
      <author>SHLK</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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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왕관의 무게 - 드라마 &amp;lt;더 크라운&amp;gt;과 영화 &amp;lt;더 퀸&amp;gt;이 그리는 엘리자베스 2세의 삶</title>
      <link>https://brunch.co.kr/@@2euN/26</link>
      <description>앞으로 한 세기 이후에도 왕정은 정치체제의 하나로서 존속할 수 있을까요? 공화국에 살고 있는 한국인들에게 이 질문은 애초에 필요없는 것일테지요. 그러나 지금도 엄연히 지구상에 존재하고 있는 왕정 국가에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이 질문은 자신과 후손들의 정치적 미래를 결정할 꽤 중요한 질문입니다. 이른바 민주주의 공화국이 일종의 보편적인 정치체제로서 받아들여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euN%2Fimage%2Fb3_26AQv9MqQ8j06NJEKHhidee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9 Nov 2017 21:42:42 GMT</pubDate>
      <author>SHLK</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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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amp;quot;두 개의 프랑스&amp;quot; - 구체제와 신체제가 공존하는 나라</title>
      <link>https://brunch.co.kr/@@2euN/25</link>
      <description>제가 지난 번 글에서 말씀드렸던 프랑스의 복장 터지는 행정처리는 이 나라에 도착하고 나서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한 기관 내 부서들 사이에서 업무 공유가 전혀 안되어서 각 부서 사람들이 같은 사안에 대해 저에게 다른 말을 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고요. 서류가 발급되었다며 저에게 우편으로 안내가 와서 서류를 수령하러 갔더니 아직 서류가 도착하지 않았다고 하거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euN%2Fimage%2F1AXSuW54LqASfPO649A1R9rDnO4.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5 Oct 2017 19:19:49 GMT</pubDate>
      <author>SHLK</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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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심리스릴러에서 광기의 호러로 - 영화 &amp;lt;마더!&amp;gt;를 보았습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2euN/23</link>
      <description>거의 두 달 만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한 달에 적어도 한 번은 글을 올리겠다고 생각하면서도 또 바쁘다는 핑계를 대야 할 것 같아 민망하기만 하네요. 제가 예전에도 말씀드렸듯이 지난 학기에 논문제출자격 시험을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북미 대학의 역사학 박사과정의 경우, 2년 정도 수업을 듣고 (코스워크), 1년 정도 준비하여 논문제출자격 시험을 본 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euN%2Fimage%2F7YWeNoESe_HRHzQoC0Cmtz12B6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5 Sep 2017 15:45:05 GMT</pubDate>
      <author>SHLK</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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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히잡의 정치&amp;quot; - Joan Scott, &amp;lt;The Politics of the Veil&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2euN/22</link>
      <description>유럽의 무슬림 이슈와 관련된 뉴스를 자주 접하신 분들이라면 &amp;ldquo;히잡&amp;rdquo; 착용 금지를 둘러싼 논쟁을 잘 기억하실 겁니다. 영어로는 Headscarves 또는 veils로 번역되는 이 히잡은 무슬림 여성들이 실외로 외출할 때 머리를 가리는 용도로 쓰는 것을 의미하지요. 공공장소에서 무슬림 여성들의 히잡 착용을 허락해야 하느냐의 여부를 둘러싼 논쟁은 2000년대 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euN%2Fimage%2FzU2V3T79c9iEmOuSieUbljz73us.gif" width="300" /&gt;</description>
      <pubDate>Tue, 04 Jul 2017 20:36:44 GMT</pubDate>
      <author>SHLK</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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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amp;quot;특별행정구&amp;quot; 홍콩의 잿빛 미래 - 영화 &amp;lt;10년&amp;gt;을 보았습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2euN/21</link>
      <description>올해로 홍콩이 중국에 반환된지 정확히 20년이 되었습니다. 저도 홍콩 반환 당시에 TV 생중계로 영국 국기가 내려지는 모습을 보았던 기억이 어렴풋이 나네요. 저는 홍콩영화가 한창 전성기일 때 유년시절을 보낸 것은 아니지만, 왕가위 감독의 대표작인 &amp;lt;중경삼림&amp;gt;을 또렷이 기억할 수 있을 정도로 반환 직전 홍콩영화의 마지막 빛나던 시절은 기억하고 있는 세대입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euN%2Fimage%2FM9QJ9blDVq54Bhq6rlWRQEgdzm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2 Jun 2017 01:33:56 GMT</pubDate>
      <author>SHLK</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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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국, 흑인, 그리고 인종주의 - NMAAHC 박물관에 다녀왔습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2euN/20</link>
      <description>지난 주에 친구와 함께 NMAAHC (National Museum of African American History and Culture)에 다녀왔습니다. 번역하자면 &amp;ldquo;국립 아프리카계 미국인 역사∙문화 박물관&amp;rdquo; 정도가 되려나요? 이 박물관을 방문하게 된 것은 이 박물관이 작년 9월에 개장한 신생 박물관이기도 하고, 아프리카계 미국인 - 미국 흑인의 역사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euN%2Fimage%2FEHH957qrhYHEqEYV4VG20lqyQf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5 Jun 2017 04:46:52 GMT</pubDate>
      <author>SHLK</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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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미국의 세기&amp;quot;는 이렇게 끝나는 것일까요? - &amp;lt;미국의 반지성주의&amp;gt;를 읽었습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2euN/19</link>
      <description>미국이 파리기후협정을 탈퇴한 직후, 6월 2일 영국 신문 가디언Guardian 지에는 &amp;ldquo;What&amp;rsquo;s 76 years old and finished? The American century!&amp;rdquo;라는 의미심장한 제목의 기사가 실렸습니다. 신문은 1941년, 미국이 고립주의를 벗어나 2차대전에 참전할 것을 촉구하는 타임Time 지의 사설로부터 &amp;ldquo;미국의 세기&amp;rdquo;가 시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euN%2Fimage%2FzqbG5NhO_OrItiPkFlxzzp4tQmg.jpg" width="480" /&gt;</description>
      <pubDate>Sun, 04 Jun 2017 03:20:14 GMT</pubDate>
      <author>SHLK</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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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삶과 예술에 대한 송가 - &amp;lt;Seymour: An Introduction&amp;gt;을 보았습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2euN/18</link>
      <description>오늘은 매우 독특한 다큐멘터리를 한 편 소개하려고 합니다. 지인 중 피아니스트인 분이 한 분 계시는데, 제가 클래식 음악을 좋아하는 것을 알고 계셔서 이 다큐멘터리 영화를 한 번 보라며 추천해주었습니다. 종합시험 때문에 너무 바빠서 좀 여유가 생긴 지금에서야 이 다큐멘터리를 보게 되었는데요. 단순히 한 피아노 연주자의 삶에 대한 기록이 아니라, 워싱턴 포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euN%2Fimage%2FhJ4PWqj9uAiOXo22_YOZU6i02B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8 May 2017 06:02:24 GMT</pubDate>
      <author>SHLK</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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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기 민주정부의 성공을 기원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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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제가 커버사진으로 올린 사진은 2007년 노무현 정권의 마지막 해에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 민주정부 1,2,3기의 대통령이 한 컷에 잡힌 흔하지 않은 사진이라고 합니다. 고인이 된 두 분은 지금 문재인 대통령의 민주정부 3기를 과연 상상할 수 있었을까요? 지금 이 시점에서 보면 참 묘한 기분이 들게 만드는 사진입니다. 오늘 고국에서 들려온 문재인 후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euN%2Fimage%2FWrvhNwBFoAUehjnYDI6-bWV7Nq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0 May 2017 01:55:56 GMT</pubDate>
      <author>SHLK</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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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처참한 패배, 그리고 신화가 되다 - 스페인 내전 (1936-39)</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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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제가 작년 가을쯤 아옌데 전기를 소개하면서 스페인 내전의 역사에 관한 좋은 번역서를 소개하겠다고 약속드린 적이 있습니다. 좌파가 처참한 패배를 당했지만, 역사의 기억을 둘러싼 전쟁에서 승자가 된 흔치 않은 경우라고 말씀드렸었죠. 해를 넘겨서 이제서야 책 소개를 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책은 앤터니 비버, &amp;lt;스페인 내전: 20세기 모든 이념들의 격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euN%2Fimage%2FZvkNDNWrrKZSV6s9bGxVVlSx9n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8 May 2017 02:48:52 GMT</pubDate>
      <author>SHLK</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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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나도 잡아가라&amp;quot; - 육군은 동성애자 사냥을 즉각 중단하라</title>
      <link>https://brunch.co.kr/@@2euN/15</link>
      <description>오늘은 너무 참담한 소식을 전해야 해서 그런지 너무 마음이 무겁습니다. 저도 이 사건을 지난주에 처음 접하고 설마 동성애자 군인을 구속까지는 하지 않을 것이라고 믿었는데, 한국 시간으로 4월 17일 구속이 결정되었다고 합니다. 제가 이 사건의 전말을 알게 된 것은 군인권센터를 통해서였습니다. 여러분도 잘 아실 터인 윤일병 사건을 국방부의 온갖 은폐 시도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euN%2Fimage%2FWSujQQZ6Ja5AX96iGFRA8WP8Ag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1 Apr 2017 02:42:59 GMT</pubDate>
      <author>SHLK</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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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개가 아니라 인간이다 - 영화 &amp;lt;나, 다니엘 블레이크&amp;gt;를 보았습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2euN/14</link>
      <description>벌써 4월이 되었습니다. 이번 주에는 꼭 보고 싶었던 영화 중 하나인 &amp;lt;나, 다니엘 블레이크&amp;gt;를 보았습니다. 작년에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작품이기도 하고, 우리 사회의 노동, 빈곤과 같은 문제를 잘 그려내는 감독인 켄 로치 감독이 간만에 내놓은 영화여서 무척 기대가 되었던 작품입니다. 호평하시는 분들도 많아서 더욱 보고 싶었고요. 영화는 제 기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euN%2Fimage%2FK3SBwWprrj6PxhUuh0lD2IbXtn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2 Apr 2017 04:01:19 GMT</pubDate>
      <author>SHLK</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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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시의 승리? - 15년만에 다시 찾은 뉴욕의 그림자</title>
      <link>https://brunch.co.kr/@@2euN/13</link>
      <description>정말 오랜만에 글로 찾아뵙는 것 같습니다. 2017년 새해 들어서는 처음인 것 같고요. 제가 이번 학기, 한국에서는 보통 논문제출자격시험이라고 부르는, 3개의 종합시험을 치러야 하는데 첫 번째 시험을 앞두고 1-2월에는 글을 쓸 여유가 도통 나지 않았습니다. 다행히 첫 번째 시험을 무사히 마치고 지난 주에 봄방학을 맞아 기분전환도 할 겸 친구와 뉴욕을 다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DTWPmti6JEEcSSOaHPfQQlib3u4.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4 Mar 2017 06:32:37 GMT</pubDate>
      <author>SHLK</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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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인간의 존엄을 묻는다 - &amp;lt;사울의 아들&amp;gt;과 &amp;lt;미씽: 사라진 여자&amp;gt;를 보았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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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한국은 벌써 새해 아침이 밝은 것 같습니다. 연말이 되어 학교 도서관도 문을 닫고 나니 학교 갈 일도 딱히 없어서 그간 미뤄둔 영화를 많이 보고 있는데요. 어제와 오늘에 걸쳐 영화 &amp;lt;사울의 아들&amp;gt;과 &amp;lt;미씽: 사라진 여자&amp;gt; 두 편을 보았습니다. 두 영화는 사뭇 다른 주제를 다루고 있지만, 제가 제목에서 언급한 것처럼, 결국 하나의 주제의식으로 이 두 편의 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euN%2Fimage%2FxYOjHC9EdI-FmKYjoxjcsQThlo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1 Jan 2017 03:02:59 GMT</pubDate>
      <author>SHLK</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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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민주권을 향한 여정  - 팀 샤록이 정의하는 1945년 이후의 한국 현대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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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혹시 팀 샤록Tim Shorrock이란 저널리스트를 아시는 분이 계실지 모르겠습니다. 팀 샤록은 미국의 극비문서를 발굴하여 1980년 광주 민주화 운동 당시 미국이 신군부의 특수부대 투입을 분명히 인지하고 있었으며, 이를 묵인했다는 것을 밝혀낸 사람입니다. 광주시는 그의 공적을 기려 그에게 명예 시민증을 수여하기도 했지요. 우리와 인연이 깊은 이 저널리스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euN%2Fimage%2FlhNCKQUekBukIuIPsiHixu8HIJ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6 Dec 2016 04:35:01 GMT</pubDate>
      <author>SHLK</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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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민주주의와 사회주의의 결합 - 아옌데가 꿈꾼 혁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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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마 20세기 전세계의 좌파들에게 쓰라린 패배와 몰락을 상징하는 사건들을 꼽아보라고 한다면 그 목록은 차고 넘치도록 많을 겁니다. 그 중에서도 비극적 최후를 맞았지만, 오히려 최종적으로 패배한 쪽이 역사의 기억에서 승자가 되고 신화의 영역으로 들어간 흔하지 않은 두 사건이 있습니다. 바로 &amp;ldquo;스페인 내전&amp;rdquo; (1936-1939)과 &amp;ldquo;칠레 아옌데 정부 전복&amp;rdquo;(1&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euN%2Fimage%2FRZv2qh3Qi5-EkNFpV90Dmdi3LDg.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3 Dec 2016 06:37:39 GMT</pubDate>
      <author>SHLK</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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