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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집순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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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소심하지만 대범한 척 합니다. 저출산 시대라는데 저는 임신을 위해 난임병원을 다니고 있습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Mon, 20 Apr 2026 07:31:30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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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심하지만 대범한 척 합니다. 저출산 시대라는데 저는 임신을 위해 난임병원을 다니고 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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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 자궁경 수술(2) - 난임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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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quot;주차장이야 올라갈게&amp;quot;  엄마의 전화를 끊자마자 새벽 다섯 시를 알리는 핸드폰의 알람이 울렸다. '수술'이라는 단어가 주는 위압감 때문인지, '마취'라는 무의식이 주는&amp;nbsp;공포 때문인지 잠을 깊게 들 수 없던 지난밤이었다. 그나저나 엄마는 언제부터 주차장에 있었던 걸까...&amp;nbsp;정말이지 엄마의 부지런함은 알아줘야 한다. 남편에게 엄마를 부탁하고 간단히 세수와 양치</description>
      <pubDate>Tue, 02 Mar 2021 06:56:24 GMT</pubDate>
      <author>집순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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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 자궁경 수술(1) - 난임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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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우리 부부의 일요일은 청소하는 날이다. 우리는 열외 없이 철저한 분업을 통해 최고의 생산성을 달성한다. 철저한 분업이란 역량을 고려한 적재적소의 배치라기보다는 살아온 기간만큼 현명하게 해야 할 일이 나뉘어 있다는 개념인데 서로 '노터치'하는 것이 중요 포인트이다.&amp;nbsp;그나마 잘하는 순으로 집안일을 나눠갖았으니&amp;nbsp;'내가 하면 절대 저만큼 하지 못한다'는 마음으로&amp;nbsp;&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fT4%2Fimage%2FZpWAbnegF0yI7uGKcv73uWIM4i4"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6 Feb 2021 04:58:32 GMT</pubDate>
      <author>집순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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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 난임 병원 - 난임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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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상기후. 초등학교 때인가...&amp;nbsp;스콜은&amp;nbsp;동남아 지역의 특징적인 기후라고&amp;nbsp;배웠던 것 같은데&amp;nbsp;우리나라에서 가을에 쏟아지는 스콜이 마냥 낯설지만은 않은 날이었다. 그러나 변해가는 기후를 마주할 때마다 느껴지는 약간의 죄책감은 여전했다.&amp;nbsp;우산의 능력을 벗어난 강수량으로 인해 외투는 점점 젖어갔고 아스팔트도 그 능력을 다 했는지 여기저기 움푹 파여있었다.&amp;nbsp;조금이라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fT4%2Fimage%2F2_EtARTO0IP3o9lCQ0KevjJcVa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9 Feb 2021 10:18:01 GMT</pubDate>
      <author>집순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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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 부부 심리 상담 - 난임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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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심리상담을 받아야겠다고 말은 꺼냈지만 만만치 않은 금액에 방문을 주저하던 어느 날&amp;nbsp;남편은 기념일을 빙자하여 나를 심리상담센터로 데려갔다. 심리상담은 기념일 선물로 적절해 보이진 않았지만 기념일은 큰돈을 턱턱 쓰기에 가장 좋은 명분이 되어준다. 내비게이션을 따라&amp;nbsp;오래된 빨간 벽돌집과&amp;nbsp;신축 원룸 건물이 번갈아가며 늘어서 있는 골목길에 들어섰다. 몇 블록을 지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fT4%2Fimage%2FGFEKvSWE5MIH3X6XMu3TLnNTER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9 Feb 2021 06:44:13 GMT</pubDate>
      <author>집순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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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 임신으로 나를 증명하고자 했던 어리석음 - 난임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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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우리&amp;nbsp;부부는&amp;nbsp;연애를 시작한 지 얼마&amp;nbsp;되지 않아 결혼을 하는 것에 동의했다. 연애를 시작하기 전에 오래 알고 지내기도 했고, 결혼을 염두에 두고 시작한 연애이기도 했고, 무엇보다도 그만큼 사랑했기에 결혼을 결정하는데 큰 고민이 없었다. 남편이 시부모님께 결혼을 알리기로 한 날, &amp;quot;혹시 나를 싫어하시면 어쩌지?&amp;quot;라는 나의 질문에 남편은 자신만만한 미소와 함께&amp;nbsp;&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fT4%2Fimage%2FuoijeDYQcmzQtX7zdr2bZDUPot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4 Feb 2021 07:19:21 GMT</pubDate>
      <author>집순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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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 화학적 유산 - 난임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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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3월, 결혼식을 한 달여 앞두고 우리 부부는 신혼집에 입주했다. 결혼식 준비와 이사, 살림 장만을 하는 것만으로도 벅찬 일정의 연속이었지만 우리 부부는 이것에 더해 3번의 집들이까지 성공적으로 해냈다. 게다가 결혼식을 앞두고 점점 예민해지는 성격으로 인해&amp;nbsp;자잘한 피부 트러블을 얻게 되었다고 생각했고,&amp;nbsp;매일이 피곤했지만&amp;nbsp;이런 혹독한 일정에 당연히 따라오는 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fT4%2Fimage%2FLi5AGnVb6FeXRbtqlvnARvYFId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30 Jan 2021 06:19:47 GMT</pubDate>
      <author>집순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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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 임신이 어려워 노력 중입니다 - 난임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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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젯밤 뉴스에서 이런저런 영향으로 내일은 더 추울 거라는 이야기를 하더니만 아침 운동을 즐기던 사람들로 붐비던 개천가는 하얀 눈과 함께 고요히 잠들어 있고, 당산철교를 지나며 바라본 한강은 물가가 하얗게 얼어 있다. 뜨거운 커피가 구수한 냄새를 풍기며 컵에 도달하자마자 미지근해져 버리는 진정한 겨울이 시작되면 얼마 되지 않아 내 생일이 돌아온다.  생일날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fT4%2Fimage%2FPwAdbOO_OPszuEHa91dl0f0MEw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9 Jan 2021 08:53:57 GMT</pubDate>
      <author>집순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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