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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섬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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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纖遠 또는 Someone. 글로소득을 꿈꾸며 살고 있습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at, 25 Apr 2026 23:38:54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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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纖遠 또는 Someone. 글로소득을 꿈꾸며 살고 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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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감기 판별법 - 오늘의 기침은 가짜 감기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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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여러분은 감기 자주 걸리시나요? 저는 감기인듯 아닌 듯한 상태를 오래 가져갑니다. 열도 안 나고 컨디션도 나쁘지 않은데 괜히 목만 간지럽고 코를 킁킁거리게 되는 시기가 있습니다. 지금이 딱 그런 상태인데요. 제게 있어&amp;nbsp;이 상태는 감기가 아니라 탈감기의 전조, 혹은 감기의 전조라고 부르는 상태입니다.  그냥 컨디션이 애매하게 나쁜 상태라는 뜻이죠.  이 전조</description>
      <pubDate>Fri, 05 Apr 2024 08:39:10 GMT</pubDate>
      <author>정섬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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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네거티브는 즐겁다 - 마침 카페 앞에서 선거유세를 하므로</title>
      <link>https://brunch.co.kr/@@2fr4/46</link>
      <description>2년하고도 석달 좀 안 되게 전, 저는 국민의힘 대선 캠프에서 잠-깐 일했습니다. 아니, 원래는 좀 더 오래 일하려고 했는데 당시 거북왕 vs 윤카 구도가 심화되면서 제가 있던 팀에 선거사무원 TO가 없어졌거든요. 그래서 선거사무원이 아니라 자원봉사단이 되어버리고 말았습니다.  꼴랑 며칠 일했다고 취임식 초청을 해준 황민의 힘이었지만 취임식 당시에는 민주당&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fr4%2Fimage%2FUdnhV0NDMue8i11lRgVdszIO8Sk.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1 Apr 2024 10:15:18 GMT</pubDate>
      <author>정섬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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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저씨를 시작하는 기분 - #샤크후드_황계 #드블코_씬핀 #조던6_카마인 ... ㄱ나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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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는 무엇인가 그리워 교복 벗을 무렵 부러워한 브랜드들의 이름을 하나둘씩 불러 봅니다  멜로플래닛, 비욘드클로젯, 87mm, 누디진, APC, 피소녀, 조던 4 6 11 13과 나이키 에어맥스, 베이프 샤크후드 그리고 주문처럼 외우던 조합들에 대해 떠올려 봅니다.  어디선가 그런 말을 들은 적이 있어요. 사람은 평생 고등학생-대학생 때 만들어진 취향을 가지</description>
      <pubDate>Sun, 31 Mar 2024 11:02:50 GMT</pubDate>
      <author>정섬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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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타일랜드 부두술에 대하여 - 미선정은 추진력을 얻기 위함이었다</title>
      <link>https://brunch.co.kr/@@2fr4/44</link>
      <description>내게는 징크스가 하나 있다. 태국에 다녀 오면 좋은 일이 하나씩 생긴다는 것이다. 나는 이걸 부두술이라고 부른다. 태국은 불교 문화권이긴 하지만, 공포영화로 유명한 나라이기도 해 말맛이 은근히 어울리잖아. 레이시즘 같지만 아무튼 그렇다. 아무튼 내 부두술의 성과는 다음과 같다.  2021년 겨울, 태국에서 아르코 사업 선정 메일을 받았다. 2022년 여름,</description>
      <pubDate>Thu, 28 Mar 2024 13:58:57 GMT</pubDate>
      <author>정섬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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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포의 소개팅 - 1화는 어그로를 끌어야 한다</title>
      <link>https://brunch.co.kr/@@2fr4/43</link>
      <description>(아닌 사람도 많겠지만) 글쓰기를 업으로 삼게 되면 주로 혼자 지내게 된다. 글쓰기가 돈이 되지 않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어쨌든 창작의 과정은 주로 골방에서 빤스 바람으로 전자담배 뻑뻑 피우며 진행되기 때문이다. 직장이 곧 집이요 집이 곧 직장이 되기 때문에(심지어 현재 내게 생존비용을 매달 입금해 주는 직장마저 주 1회 출근하기 때문에) 사람과의 관계맺음</description>
      <pubDate>Tue, 26 Mar 2024 12:28:42 GMT</pubDate>
      <author>정섬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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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손 미스터 A부터 Z까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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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큰 위기입니다 출생율이 곤두박질 친 다음 지하실 문을 열고 들어가고 있다고 해요  그보다 더 큰일인 건 내 친구 지환이가 브루노 마스 내한 공연 티켓팅을 실패했다는 사실입니다  태어날 아이가 점점 줄어들면 브루노 마스 내한 공연 티켓팅이 점점 수월해질까요?  공연은 누구나 다 즐길 수 있지만 아무래도 초고령 사회에서는 초고령 인구가 많을 테니 초고령 전문</description>
      <pubDate>Mon, 04 Sep 2023 06:48:52 GMT</pubDate>
      <author>정섬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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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범우주적 인테리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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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후배 해은이는 해변의 조개를 보고 우주를 닮았다며 인스타그램에 올려버리고 말았다 그 말이 조개껍데기 우주에 사는 조개껍데기 인간들에게 어떤 파장을 불러오는 줄도 모른 채  조개껍데기 우주는 하나의 조개가 죽어 해변으로 떠밀려 올 때마다 태어나는 팽창하지 않는 내향적인 우주 얌전히 우주도 아닌 척 행성도 항성도 없는 척 조개구이 테이블 옆에 수북히 쌓인 한</description>
      <pubDate>Mon, 04 Sep 2023 06:47:59 GMT</pubDate>
      <author>정섬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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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파이트 클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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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네티즌에겐 민족의 구분이 없다 네티즌은 피부색을 초월한다 네티즌은 남녀 차별을 하지 않는다 네티즌은 빈부차이를 모른다  따라서 인터넷은 진정한 민주주의의 세계다!*  그러므로 네티즌의 세계는 진정한 파이트 클럽입니다 먼 나라의 멍청이가 번역되어 이웃나라에서 유행하기 때문이죠  제 대학 동기 혜나가 유학을 갈 때의 일입니다 입국 심사대에서 어떻게 사람 이름이</description>
      <pubDate>Mon, 04 Sep 2023 06:47:30 GMT</pubDate>
      <author>정섬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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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망원동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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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카페에 가기 전에 옷차림이 마음에 들어 사진을 찍었다  해시태그  오오티디 데일리룩 사실 집히는 대로 입은 거지만  저녁에 우리 집에서 술을 먹기로 해서 덜 마른 옷을 몸으로 말리려고 입고 쫓아내듯 건조대를 접은 거지만  카페에 앉아서 책을 읽으려고 했는데 한참을 핸드폰만 봤다 남의 시집을 읽으면 특히 한 번이라도 만났던 적 있는 사람의 시집이라면 더욱 더</description>
      <pubDate>Mon, 04 Sep 2023 06:46:52 GMT</pubDate>
      <author>정섬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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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뜨랑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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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밤하늘이 잔디의 말을 이해하듯이  고작 맥주 두 캔에 이렇게 취할 거면 술을 마시지 말 걸 그랬어. 숨을 쉴 때마다 먼지를 한 움큼씩 집어삼키는 기분, 너는 알지. 너는 술 마실 때마다 토를 했으니까. 내가 너의 등을 두드려 줬으니까. 너의 등뼈가 파르르 떨리면 이제야 집에 가겠구나, 생각했으니까. 스무 살 까랑까랑하게 웃던 시절부터 등에 등을 받혀 앉았으</description>
      <pubDate>Mon, 04 Sep 2023 06:46:31 GMT</pubDate>
      <author>정섬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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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눈물의 하나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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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기도를 하다 보면 너는 신의 대답을 듣는다고 언젠가 대답을 주신다고 너는 그렇게 믿는다  믿는 자에게 복이 있나니 너는 복된 사람이 될 수밖에  복되고 복되고 또 복되다 보면 어쩌면 너도 신처럼 대답을 해줄 수 있게 될까  그랬으면 좋겠어  어떤 아버지는 하나님 아버지에게 훈육을 맡기고 스스로도 아들이 된다  너는 하나님 아버지의 자식의 자식 너의 아버지</description>
      <pubDate>Mon, 04 Sep 2023 06:46:09 GMT</pubDate>
      <author>정섬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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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업사이클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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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너 담배 어떻게 만드는 지 아니?  형 나는 내가 담배를 끊을 수 있는 사람이었음 좋겠어 옷장을 정리할 수 있는 사람이었으면 좋겠어  버려진 꽁초에 남아 있는 담뱃잎을 새 담뱃잎이랑 함께 니코틴에 절이는 거야  나는 재활용품을 분리수거한다 캔 종이 페트병 유리병 다시 캔  그걸 몽땅 모아서 다시 담배를 만드는 거야 최초의 담배도 함께 피우려고  최초의 담배</description>
      <pubDate>Mon, 04 Sep 2023 06:45:40 GMT</pubDate>
      <author>정섬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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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Get it Beauty</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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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너는 하얗게 되고 싶다 나이를 먹기 싫고 피빨강 입술을 가지고 아무리 슬퍼도 눈물을 티슈에 찍어 흘린다  밀착 쫀쫀 파운데이션을 얇게 펴바르면 얼굴을 꼭 안고 있는 기분  안티에이징 세럼을 다 쓰기 전에 새로 사고 매일 밤 냉장실에서 팩을 꺼내 얼굴에 덮고 누워서  이건 화장이 아니라 워페인트야 내일은 니트를 환불하러 가는 날 환불 얼굴을 만들어야 해  처</description>
      <pubDate>Mon, 04 Sep 2023 06:45:13 GMT</pubDate>
      <author>정섬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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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택시는 멈추지 않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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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인간은 70억 마리도 넘게 있어서 눈에 잘 띄지 않는 것은 모두 멸종했다고 여기는 습성이 있다  멸종은 죽음보다 빠르게 오고 멸종당할 수 없을 만큼 흔해 빠졌어  올 해 들어 멸종한 것들 새끼 손가락만 걸고 걷는 연인 천 칠백 원 짜리 지폐, 이 지폐로 편의점에서 콜라를 사먹곤 했지 잘 자라고 말해 주는 사람 립밤을 잡아 먹는 주머니 속의 괴물 비둘기에게</description>
      <pubDate>Mon, 04 Sep 2023 06:43:54 GMT</pubDate>
      <author>정섬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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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NPC</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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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장래희망이 드래곤일 때 티라노가 장래희망인 짝꿍과 싸웠다 티라노는 멸종했으므로 장래희망이 될 수 없는데 왜 저럴까  짝꿍이 울고 자리가 바뀐다 새로운 짝꿍은 대통령이 된다고 해서 친구가 될 수 없으리라 직감했다  짝꿍이 드래곤은 장래희망이 될 수 없다고 말했기 때문에  드래곤의 필요조건인 육감을 벌써 꺠우친 듯했다 짝꿍은 내 팔을 때렸지만 드래곤이 되기 위</description>
      <pubDate>Mon, 04 Sep 2023 06:42:59 GMT</pubDate>
      <author>정섬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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