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rss version="2.0">
  <channel>
    <title>곽소민</title>
    <link>https://brunch.co.kr/@@2gPn</link>
    <description>다큐멘터리 방송작가, PR인, 웹진 에디터로 살았고 현재는 소설, 드라마 작업이 진행 중이다. 사람과 세상을 깊이 이해하기 위해, 매일 기도하고 읽고 쓰는 이 삶에 감사한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03 May 2026 17:07:02 GMT</pubDate>
    <generator>Kakao Brunch</generator>
    <image>
      <title>다큐멘터리 방송작가, PR인, 웹진 에디터로 살았고 현재는 소설, 드라마 작업이 진행 중이다. 사람과 세상을 깊이 이해하기 위해, 매일 기도하고 읽고 쓰는 이 삶에 감사한다.</title>
      <url>//img1.kakao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gPn%2Fimage%2FTAntQMOw4PmtygdOwJ8L4zp9-10.WEBP</url>
      <link>https://brunch.co.kr/@@2gPn</link>
      <width>100</width>
      <height>100</height>
    </image>
    <item>
      <title>바이올린 낙방과 성가대 정식 입단 - 기도.</title>
      <link>https://brunch.co.kr/@@2gPn/531</link>
      <description>퀴리오스 성가대에 정식 입단을 했다.  한 달간 지켜보는 기간을 가졌거든.   목발 투혼을 높이 사신 듯 :)  오늘 머리 쓰담쓰담을 여러분들께 받았어.  축하를 받으니 기분 참 좋다.   바이올린은&amp;hellip;5초 들으시더니  지휘자님이 안 되겠다고 하셨다.  그래서 성모의 밤 바이올린 연주는  하지 못하는 걸로 마무리.   그래도 연습하는 동안 실력이 조금 늘었어</description>
      <pubDate>Sun, 03 May 2026 13:16:47 GMT</pubDate>
      <author>곽소민</author>
      <guid>https://brunch.co.kr/@@2gPn/531</guid>
    </item>
    <item>
      <title>네 머리를 꾸미오리 - 바이올린. 뷰티인사이드. 닥터페퍼</title>
      <link>https://brunch.co.kr/@@2gPn/530</link>
      <description>가톨릭 성가 253번. 바이올린으로 연습 중.   한 250번 정도 연주 녹음 한번 하기 전  네 다섯 번 연습했으니까  녹음은 52번.   51번째 녹음을 들어보는데&amp;hellip;  뭐야 소울이 없어 소울이&amp;hellip; 화가 나려 했다.  활을 놓고 앉아서 가만 내 자신 안을 바라봤다.    이렇게 화를 내며 할 바에 원래 지녔던 염원과도 멀어지는 건데  아무런 욕심 낼 일 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gPn%2Fimage%2FT_XmhwouTW3_Uml3sJVZFOWJi8I.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2 May 2026 17:49:28 GMT</pubDate>
      <author>곽소민</author>
      <guid>https://brunch.co.kr/@@2gPn/530</guid>
    </item>
    <item>
      <title>머리를 묶었다 - 공원. 직립. 기도.</title>
      <link>https://brunch.co.kr/@@2gPn/529</link>
      <description>단발로 짧게 잘라 뒤로 안 묶일 줄 알았는데 머리가 묶인다.    불을 꺼놓고 가만히 쇼파에 앉아서 오늘을 복기해본다.   내가 우울한 이유를 찾을 수 없었다.  발목을 다쳐 기동성이 떨어진 것이 큰 이유는 아니다.   아침에 눈을 떴지만  전날 자정이 넘게 연습실에서 바이올린을 켜서  피곤이 몰려왔다.  계속 잠을 잤다.  4시에 바게틴에 가서 첫 끼를</description>
      <pubDate>Fri, 01 May 2026 16:43:59 GMT</pubDate>
      <author>곽소민</author>
      <guid>https://brunch.co.kr/@@2gPn/529</guid>
    </item>
    <item>
      <title>인생 시트콤 - 뼈. 우울. 차.</title>
      <link>https://brunch.co.kr/@@2gPn/527</link>
      <description>병원 가서 초음파로 뼈 보고.  멍 퍼져있는 발 보고.  아픈데 확인한다고 눌러 &amp;lsquo;악!&amp;lsquo; 소리 한번 또 내고.  물리치료 받고.  토, 월요일 집중치료 권하심.   지치고 기분 들쑥날쑥 우울했다 밝았다 하는데.  정형외과 선생님이면서 &amp;lsquo;왜 오늘 우울하세요?&amp;lsquo;  물으셨다.  헉 귀신이다. 내가 부목 발바닥이 너무 불편하다고  고쳐 달라고 하소연했는데.  간호</description>
      <pubDate>Thu, 30 Apr 2026 11:48:47 GMT</pubDate>
      <author>곽소민</author>
      <guid>https://brunch.co.kr/@@2gPn/527</guid>
    </item>
    <item>
      <title>청권사에 앉아 있다가  - 도자기. 휄든. 나무.</title>
      <link>https://brunch.co.kr/@@2gPn/525</link>
      <description>저는 지금 도자기 만들고 싶어요라고 오늘 휄든을 끝낸 뒤 차 마시며 이야기했다.  어제부터 생각하던 것.   휄든을 계속 해야할 이유를 찾았다.  내가 너무 많은 긴장을  몸의 기억들을  전생에서부터 온 것 같은 그것들을 몸에 가지고 있는데 이제 내보내야 할 때가 온 것.   내가 가진 최고의 두려움은 무엇일까.  나는 누군가 &amp;lsquo;나를 떠나는 것에 대한 두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gPn%2Fimage%2F-Ul-nI1F-CA9vbbLcZl4GlTYLz4.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8 Apr 2026 08:10:27 GMT</pubDate>
      <author>곽소민</author>
      <guid>https://brunch.co.kr/@@2gPn/525</guid>
    </item>
    <item>
      <title>할 수 있는 일 - 목발. 위시리스트. 보호.</title>
      <link>https://brunch.co.kr/@@2gPn/523</link>
      <description>목발 잡으니 드는 생각.   교토 다녀오기.  수영 다시 시작.  사진 출사 나가기.  한강 피크닉.  전시회 나들이 한껏.   하지만 할 수 있는 것들에 집중해 보기로.  밀린 영화 와다다다!  벼르던 독서 왕창! 피아노. 바이올린 연습!!! 연주하기. 아무 생각 안 할 수 있으니 자유로워서 좋아.  몰입의 기쁨은 많아.  새로운 동물 종이접기.  서예하</description>
      <pubDate>Mon, 27 Apr 2026 16:35:54 GMT</pubDate>
      <author>곽소민</author>
      <guid>https://brunch.co.kr/@@2gPn/523</guid>
    </item>
    <item>
      <title>꽃을 많이 보자 - 작약. 카네이션. 모란.</title>
      <link>https://brunch.co.kr/@@2gPn/522</link>
      <description>일요일 일을 감사하여 정수샘께 드릴 작약 꽃을 샀고 오늘부터 앞으로 얼마간 못 오겠구나 생각했어.  자주 못 와도 서운해하지 마세요 지금부터 제가  할 일이 되게 많아요&amp;hellip;라고 하려 했는데 샘은 전부터 잘 살고 오지 마라 하셨지.  아프고 못 살겠으니까 자꾸 오는 거 아니냐며.  나는 그 말을 듣고도 계속 갔다. 살려고.  식은땀을 흘리며 오후 늦게 까지 못</description>
      <pubDate>Mon, 27 Apr 2026 12:13:39 GMT</pubDate>
      <author>곽소민</author>
      <guid>https://brunch.co.kr/@@2gPn/522</guid>
    </item>
    <item>
      <title>힘이 있다가도 없다면 - 무니코틴. 전깃줄. 나무.</title>
      <link>https://brunch.co.kr/@@2gPn/519</link>
      <description>휄던을 하고 작업실에 왔는데 마음이 편안하다.  하던 중간에는 작은 소리에 놀라 움찔하고  이명이 계속 있어서 오늘은 오래 하지 못했다.   주영샘께 전담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담배는 이제 그만&amp;hellip; 해야겠지.  하다가 무인 판매기에서  멘솔 니코틴 프리 전담을 구매했다.   허기를 느껴 서랍에 있던 대왕 빼빼로 두개를  먹었다&amp;hellip;  All you need</description>
      <pubDate>Fri, 24 Apr 2026 14:03:42 GMT</pubDate>
      <author>곽소민</author>
      <guid>https://brunch.co.kr/@@2gPn/519</guid>
    </item>
    <item>
      <title>날 때도 있고 빠질 때도 있다</title>
      <link>https://brunch.co.kr/@@2gPn/518</link>
      <description>약을 먹기 위해 물이 식기를 기다리고 있다.  정확히는 숭늉을 식히고 있다.  어제 만든 목살 무수분 수육을 한번 냄비에 데웠는데 집안에 고소하고 향긋한&amp;hellip; 맛있는 냄새가 난다.  맛술도 월계수가 들어간 걸 사서  그 특유의 향이 느껴진다.  누룽지도 끓였다.  아침밥을 미리 해 놓은 것.   초등학교때 마라톤 대회에서 2등을 하고 월계관을 썼던 일도 생각난</description>
      <pubDate>Thu, 23 Apr 2026 21:07:12 GMT</pubDate>
      <author>곽소민</author>
      <guid>https://brunch.co.kr/@@2gPn/518</guid>
    </item>
    <item>
      <title>수육2</title>
      <link>https://brunch.co.kr/@@2gPn/500</link>
      <description>양파. 파. 마늘. 월계수잎. 고기. 레이어를 깔고.  약불에서 1시간 무수분 조리.  전에는 생고기가 아니라 한번 굽고 했었고 밑간을 조금했는데 이번에는 소스에 찍어먹는 형태로 해 보려고 그리고 좀 더 촉촉하게 하려고 굽지 않았다. 그건 맞더라고.   해놓고 밖에 산책을 나갔는데  타블라 북소리에 흔들흔들 춤추면서  무아지경으로 걷다가 너무 늦게 들어온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gPn%2Fimage%2FSIPb_6IO3_7770uLmkEIwBK3aMg.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1 Apr 2026 14:27:41 GMT</pubDate>
      <author>곽소민</author>
      <guid>https://brunch.co.kr/@@2gPn/500</guid>
    </item>
    <item>
      <title>인생 별 거 없고</title>
      <link>https://brunch.co.kr/@@2gPn/499</link>
      <description>흑낙운호. 오늘 다시 잡고 차를 내렸다.  삼성산에 다녀온 이야기를 샘께 짧게 보고? 드렸다 와인은 몇주전 상담해주신  협력 신부님께 전하는 게 맞겠다.  도움 주신 본당 수녀님께 전하거나.   샘은 오늘도 밀가루 음식 좀 먹지 마라  이러지 마라 저러지 마라 잔소리 톡톡히 하셨다.  아우 귀 따가워!  애증의 소리인 걸 안다. ㅎ  내일 있을 성가대 오디</description>
      <pubDate>Sat, 11 Apr 2026 11:57:01 GMT</pubDate>
      <author>곽소민</author>
      <guid>https://brunch.co.kr/@@2gPn/499</guid>
    </item>
    <item>
      <title>영계과 현상계</title>
      <link>https://brunch.co.kr/@@2gPn/498</link>
      <description>부산에서 서울로 오기 전  어떤 피디가 말했다.  너는 11차원이다.   그게 도대체 무슨 말.   넌 서울로 가서 네가 원하는 공중파든 어디든  작가를 하게 될 거라고.  속시원한 대구탕을 먹으면서  그런 이야기를 들었다.  정신줄 흔들릴 정도로 나를 괴롭히던 사람 중  하나였는데 나중에는 서로 훈훈히 마무리 됐다.   어느 갤러리의 관장님께 커피를 얻어</description>
      <pubDate>Thu, 09 Apr 2026 15:55:38 GMT</pubDate>
      <author>곽소민</author>
      <guid>https://brunch.co.kr/@@2gPn/498</guid>
    </item>
    <item>
      <title>자유의 노래 - Mozart - Lied der Freiheit  K.506</title>
      <link>https://brunch.co.kr/@@2gPn/497</link>
      <description>https://youtu.be/zBvecyo7loM?si=fdMbAh6fuVx8VWVI​  모차르트의 가곡 &amp;lt;Lied der Freiheit&amp;gt;(자유의 노래)는 알로이스 블루마우어(Aloys Blumauer)의 시에 곡을 붙인 작품.   Lied der Freiheit (자유의 노래)  1. Wer unter eines M&amp;auml;dchens Hand, 베어 운터</description>
      <pubDate>Wed, 08 Apr 2026 21:59:31 GMT</pubDate>
      <author>곽소민</author>
      <guid>https://brunch.co.kr/@@2gPn/497</guid>
    </item>
    <item>
      <title>첫걸음</title>
      <link>https://brunch.co.kr/@@2gPn/496</link>
      <description>오늘 사무실을 보러 갔다.  따뜻하고 포근한 냄새와 밝은 공간   계약은 내일.   깨끗하고  아무도 앉지 않았던 그 자리.  마음에 들었다.   음&amp;hellip; 할 게 많은데  하나씩 하나씩 천천히   놓치는 것 없게  하늘의 보호하심 믿으며  천사들의 지켜주심 느끼며  든든한 마음으로 걸으며   밥 잘 먹어.  폐를 튼튼히!  그냥 살아   꼬꼬무 생각들은 본질을</description>
      <pubDate>Wed, 08 Apr 2026 13:25:43 GMT</pubDate>
      <author>곽소민</author>
      <guid>https://brunch.co.kr/@@2gPn/496</guid>
    </item>
    <item>
      <title>꿈의 계획. 별의 하모니. 평생의 대화.</title>
      <link>https://brunch.co.kr/@@2gPn/491</link>
      <description>&amp;ldquo;우리는 언어로 키워져서 이뤄진 존재들이기 때문에. 언어는 우리의 세포이고 에너지이고, 마음이 맞는다는 건 대화 혹은 침묵의 언어조차 통하는 사람이라는 것. 내가 찾는 존재는 서로를 성장시킬 평생의 대화가 이어질 한 대상.&amp;rdquo; - 2017년에 쓴 글을 방금 보고 놀랐다&amp;hellip;   내가 찾는 대상&amp;hellip;이라는 것에 대해.  참 내가 오래전부터 이야기를 해왔구나.  질기도</description>
      <pubDate>Fri, 03 Apr 2026 15:47:09 GMT</pubDate>
      <author>곽소민</author>
      <guid>https://brunch.co.kr/@@2gPn/491</guid>
    </item>
    <item>
      <title>내가 좋아하는 나 50가지 - 동생이 낸 숙제. 나의 장점을 쓰랬는데.</title>
      <link>https://brunch.co.kr/@@2gPn/486</link>
      <description>1. 일단 외로움? 그게 뭐지&amp;hellip; 없다.  매우 자립, 독립적.   2. 혼자서 참 하루종일 잘 논다. 근데 혼자만 좋으면 이 세상 무슨 재미?   3. 취미 부자.   4. 내가 만들면 다 맛있다. 음식은 사랑과 정성. 소박해도 사랑만 있으면 맛있을 수 있다. 손맛제일주의.   5. 신체 활동 - 수영, 테니스, 달리기, 사격, 양궁&amp;hellip;  -등 좋아한다. 사</description>
      <pubDate>Wed, 01 Apr 2026 21:00:18 GMT</pubDate>
      <author>곽소민</author>
      <guid>https://brunch.co.kr/@@2gPn/486</guid>
    </item>
    <item>
      <title>차. 천문. 간절한 소원.</title>
      <link>https://brunch.co.kr/@@2gPn/490</link>
      <description>새벽에 덜 잔 잠을 털어내고 일어나 월요일에 했던 휄든크라이스 수업을 상기 선생님이 하셨던 말을 복기 눈을 감고 몸을 스캔했다.   놀랍게도 나는 꽈배기처럼 온몸을 잠그고  누워 있었다. 왜 그랬을까. 무엇으로부터 나를 지키고 싶을까.  뭐가 아직 두려울까&amp;hellip; 두려워할 건 이제 없는데.  의심금물.  불안과 의심은 불안과 의심의 상황을  현실로 강하게 끌어당</description>
      <pubDate>Wed, 01 Apr 2026 20:46:49 GMT</pubDate>
      <author>곽소민</author>
      <guid>https://brunch.co.kr/@@2gPn/490</guid>
    </item>
    <item>
      <title>쿠오 바디스, 도미네  - Where Are you going, Lord?</title>
      <link>https://brunch.co.kr/@@2gPn/488</link>
      <description>'쿠오 바디스, 도미네(Quo Vadis, Domine)'는 Where Are you going, Lord? 라는 뜻  주여, 어디로 가시나이까? 라는 말이다.   기독교 박해 시기 베드로가  로마 떠나 도망칠 때,  아피아 가도에서  로마 쪽으로 향하는 예수님을 만나는 환상을 봤다.  예수님은 &amp;quot;네가 내 양들을 버리고 가니,  내가 다시 십자가에 못 박히</description>
      <pubDate>Tue, 31 Mar 2026 12:24:41 GMT</pubDate>
      <author>곽소민</author>
      <guid>https://brunch.co.kr/@@2gPn/488</guid>
    </item>
    <item>
      <title>식욕</title>
      <link>https://brunch.co.kr/@@2gPn/487</link>
      <description>식. 수면. 성.   욕구.  음식에 대한 욕구가 왜 없을까.  생각이 많은 탓인가.   살이 꽤 많이 빠졌다 다 패턴이다  이미 여러번 겪어 익숙하다  하지만 더 강해진 느낌.  오히려 힘이 생긴 기분.  다리가 가벼워졌으니까 어디든  산티아고도 갈 수 있을 것 같다.   꼭 가야지 산티아고!   지금은 정신이 매우 맑고 고요.  샤워를 하고 침대에 이불</description>
      <pubDate>Tue, 31 Mar 2026 06:48:33 GMT</pubDate>
      <author>곽소민</author>
      <guid>https://brunch.co.kr/@@2gPn/487</guid>
    </item>
    <item>
      <title>꿀밤도 사랑. 말의 뿌리. 장어계란말이.  - 260329</title>
      <link>https://brunch.co.kr/@@2gPn/482</link>
      <description>성당에서 축성된 성지를 들고 발걸음이 닿고 끌리는 대로 집시처럼 걸었다. 나의 서초동 순례길.  한예종 근처 흡연실 근처에서 쓰레기를 많이 주웠다.  그리고 기침이 나기 시작하니까 이제 나도 다시 금연을 해야겠다. 문제를 풀 때는 담배 도움이 필요한데, 지금은 거의 모든 퍼즐이 다 맞춰졌다. 이제는 그냥 쉬엄쉬엄 사탕이나 먹어가며 걸어야지.   찻집에서 자</description>
      <pubDate>Mon, 30 Mar 2026 22:04:35 GMT</pubDate>
      <author>곽소민</author>
      <guid>https://brunch.co.kr/@@2gPn/482</guid>
    </item>
  </channel>
</r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