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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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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소중한 깨달음도 기록해두지 않으면 소멸하고 만다 - 쇼펜하우어</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Wed, 22 Apr 2026 07:33:47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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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중한 깨달음도 기록해두지 않으면 소멸하고 만다 - 쇼펜하우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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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시국에 퇴사한다는 것은 - Bravo, My Lif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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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에릭 남의 노래를 들으며&amp;nbsp;버텼다. 그러다 소심하고 간땡이 작은 내가, 드디어 사직서를 던졌다.  구성원과의 협의 없는 조직장 주도의 갑작스러운 전환 배치(거의 모든 실 전체 인원이 전환 배치 되었다), 이로 인한 업무 변경(업종 및 광고주가 완전히 변경되었다), 변경된 팀 팀장님의 비합리적 업무 분배 및 처사(직장 내 괴롭힘으로 해석 가능하다). 이 모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hFX%2Fimage%2F8DG82040QCI8tEDNZW4XVmg_ZRo.PNG" width="253" /&gt;</description>
      <pubDate>Sat, 29 Aug 2020 18:58:09 GMT</pubDate>
      <author>이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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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찾아서 - 취준 하다 보니 찾게 되는 '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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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취업 준비생들이 가장 좋아하는 단어를 이제 말할 때가 되었다.  '취뽀'했다.  광고 AE다. 이제 본격적인 시작이라는 생각이 들면서, 어쩐지 모르게 취뽀 했다는 성취감보다 부담감이 먼저 밀려들어온다. 앞으로 공부할 것이 산더미인데, '마케팅은 실전의 학문'이라는 모 경영학과 교수님의 격언을 믿고 나아가보려 한다. 절대 마케팅으로는 취업이 안될 줄 알고 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hFX%2Fimage%2Fy5mmaeMhlUtY_7frLfqNCgScb5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3 May 2019 10:54:42 GMT</pubDate>
      <author>이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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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리저리 헤매면서 찍은 발자국이 길을 가리킨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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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마지막 글이 2018년 초입에 쓴 징징이 글이다. 지금은 2019년 3월, 어느덧 미세먼지 가득한 봄이다. 학교는 작년 8월에 졸업했고, 뭐 어찌 저찌 삶이 흘러가는대로 살아보니 쌓인 스펙이 온통 '제약' 관련 뿐이다. 영어는 역시 늘지 않고, 한국어는 되려 더 퇴화하고 있어 0개 국어를 자랑하는 중이다. 운이 좋아서 제약 품질 교육만 160시간이나 들었고</description>
      <pubDate>Sun, 03 Mar 2019 11:49:06 GMT</pubDate>
      <author>이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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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맑은 날, 해방촌, 단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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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오늘 같이 날이 좋다면, 하늘을 마음껏 볼 수 있게 남산을 오르는 것이 제격일 테지만오늘 같이 날이 덥다면, 아름다운 하늘을 만끽할 마음도 채우고 싶다면, 남산 중턱에서 멈추고 해방촌으로 가는 것도 좋을 테다.쁘락삐룬 태풍이 북상하면서 서울의 구름을 모두 빨아간 지금이 기회인 것 같다.몇 날 며칠 동안 내린 비에 서울이 말끔히 씻겨, 오랜만에 깨끗해진 공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hFX%2Fimage%2FQ0opHOR8p52vMbv5A0TREEKAYv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8 Aug 2018 16:28:12 GMT</pubDate>
      <author>이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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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달콤한 낙선 - 16개 중 16개 모두 서류 광탈</title>
      <link>https://brunch.co.kr/@@2hFX/57</link>
      <description>'너네 학교는 인서울 4년제라고 쓰고 서잡대라고 읽는거 아니야?'  홍대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한, 처음엔 신촌 어딘가에 있는 대학교 컴퓨터공학과를 나왔다고 말했던, H커피 매니저가 농땡이 피우다 말고 말했다. 욕을 퍼붓고 싶었지만 이 저주가 되려 내 미래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아 참고 웃었다.&amp;nbsp;누워서 뱉는 침 같다고 생각했다.&amp;nbsp;자소서를 꾸역꾸역 써내며 막학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hFX%2Fimage%2FEQVyJA9U7Zx5K9AwyYeUeHoEht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2 Apr 2018 12:26:50 GMT</pubDate>
      <author>이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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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답정너, 위로와 격려가 필요해.</title>
      <link>https://brunch.co.kr/@@2hFX/52</link>
      <description>유독 힘든 학기였다. 코스모스 졸업이라 남들 3학년 2학기 다니는 것을 4학년 1학기라고 말하고 다니는 것도 여간 자연스럽지 못해 까끌까끌한 새 옷을 입은 듯 입에 붙지 않았다. 마케팅 대행사에 다니느라 세 개의 학기를 휴학한 탓이다. 이 때 가장 많이 휴학한다고 한다. 내 동기들도, 선배들도 이 시기에&amp;nbsp;한 번씩은 휴학을 하고 휴식을 취하거나 본격적으로 꿈</description>
      <pubDate>Wed, 03 Jan 2018 08:59:51 GMT</pubDate>
      <author>이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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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입생을 위한  실험 레포트 작성 팁 - 실험 레포트를 작성하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title>
      <link>https://brunch.co.kr/@@2hFX/47</link>
      <description>1. 서론  맨 처음 &amp;quot;실험 레포트&amp;quot;를 쓰라는 과제를 받았을 때, 무엇으로 얼마나 채워야 할지 고민이 많았다. 졸업을 앞둔 지금은 유독 실험 수업이 많은 학과 커리큘럼 덕분에 랩 레포트를 어떻게 써야 좋은 지를 조금이나마 알게 된 것 같다.&amp;nbsp;&amp;quot;취업 잘 된다&amp;quot;는 말에 속아 공대로 발을 들인 우리 신입생 여러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맨 처음 실험 레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hFX%2Fimage%2F_tGLLQrPDD3BmuTuX3k73gbvaCs.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30 Oct 2017 07:56:28 GMT</pubDate>
      <author>이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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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주회를 앞서며 느낀 소소한 감상 - 연주회가 눈 앞으로 다가왔다</title>
      <link>https://brunch.co.kr/@@2hFX/34</link>
      <description>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플륫을 시작해 중학교 2학년까지 레슨을 받고, 동시에 오케스트라 활동을 열심히 했던 과거 이력 덕분에 8년만에 잡은 플륫에서 소리는 났다. 고등학교 1학년부터 25살 5월까지 8년을 쉰 바람에 플륫이 삐친 모양인지, 다시 악기와 친해지는데 꽤나 애를 먹었다. 2016년 6월, 8년만에 꺼내든 악기를 다시 들었을 때 생각보다 나가는 무</description>
      <pubDate>Fri, 06 Jan 2017 05:42:07 GMT</pubDate>
      <author>이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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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같은 곡, 다른 느낌 - 지휘자 손 끝에서 탄생하는 저마다의 작품 같은</title>
      <link>https://brunch.co.kr/@@2hFX/26</link>
      <description>같은 곡이라고 해도 어떤 지휘자가 지휘를 하느냐에 따라 곡의 분위기와 색깔이 확연하게 달라진다. 음악 애호가라는 거창한 칭호를 붙일 수 있을 정도로 필자가 유식한 것은 아니지만, 오케스트라에서 곡을 연주하는 아마추어 플룻 연주자로써 느낀 바에 대하여 소소하게 이야기할 수는 있을 것 같다.  세계적인 명장들이 연주하는 곡들을 들어본다면 명장마다 저마다 생각하</description>
      <pubDate>Mon, 24 Oct 2016 15:04:53 GMT</pubDate>
      <author>이내</author>
      <guid>https://brunch.co.kr/@@2hFX/26</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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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노랑촉새의 노랫소리가 운명처럼 찾아와 두드리다 - 베토벤 교향곡 5번 in C minor, Op.67</title>
      <link>https://brunch.co.kr/@@2hFX/22</link>
      <description>아마추어&amp;nbsp;오케스트라 연주회를 준비하며 공부한 나름의 정보를 담은 글입니다. 음악 계열 전공자가 아니기에 글에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amp;nbsp;혹시 바로 잡아야 할 것이 있다면 (부드럽고 친절하게..!)&amp;nbsp;말씀해주세요.  같이 보면 좋은 것 - 구글, &amp;quot;베토벤 탄생 245주년 기념 로고&amp;quot;! https://www.google.com/doodles/celebrating&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hFX%2Fimage%2Fy0Aum8lrioFgGqQzvYHFKW2kj3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7 Oct 2016 07:28:10 GMT</pubDate>
      <author>이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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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상 잡담</title>
      <link>https://brunch.co.kr/@@2hFX/24</link>
      <description>어떤 글이든 던져만 줘도 잘 읽히는 글을 술술 풀어내는 작가들을 참 많이 만나고 있다. 감상문이든, 정보글이든, 일기든, 감상적인 글이든 본인의 색깔에 글의 컨셉을 녹여 툭툭 만들어낸다. 그 능력과 모습이 신기한데, 내게는 없는 것 같아 부러우면서도 괜히 조금 위축되는 것 같다.  요새 계속해서 여행 관련 컨텐츠를 작성하고 있다. 전문 에디터는 못 될 글솜</description>
      <pubDate>Thu, 29 Sep 2016 10:11:06 GMT</pubDate>
      <author>이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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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의열단 독립운동 이야기를 그린 영화 &amp;lt;밀정&amp;gt; - 부조리한 역사의 한 장면을 콜드 느와르로 그리다</title>
      <link>https://brunch.co.kr/@@2hFX/20</link>
      <description>&amp;lt;스포 있습니다&amp;gt; 밀정:&amp;nbsp;비밀리에 정탐하는 것 또는 그러한 사람을 일컫는 말. &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비슷한 단어: 간첩 올해 여름, 영화 &amp;lt;밀정&amp;gt;이 개봉했다. 포스터부터 엄청난 카리스마를 자랑하던 터라 보기로 결정하는데 크게&amp;nbsp;고민하지 않았던 것 같다. 보고 난 후 소감은 &amp;quot;역시&amp;quot;였다. 기분이 묘하게 나쁜 국뽕을 거하게 빨아재낀 망작이 되진 않을까 했던 우려가 단번</description>
      <pubDate>Wed, 28 Sep 2016 15:06:57 GMT</pubDate>
      <author>이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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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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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힘을 빼고, 가볍게 - 의미 없는 주저리의 향연 - 근황토크</title>
      <link>https://brunch.co.kr/@@2hFX/16</link>
      <description>저장해 둔 글이 점점 바닥을 보이고 있다. 애초에 그렇게 많은 글을 쌓아두지 않았기 때문에 벌써 바닥을 보이는 것일테지만, 생각보다 진전이 없어서 조금 놀랐다. 에디터로써, 회사 직원으로써 열심히 돈을 위한 원고를 집필하는 중인 것을 탓으로 돌려본다.  추석 연휴동안 병원 문이 닫혀있을 것 같아,&amp;nbsp;스트레스 때문에 엄청나게 빠지는 머리칼을 위해 피부과에 다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hFX%2Fimage%2FCKgchp858Y8OEsOFBV-cxlTLG7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0 Sep 2016 16:41:38 GMT</pubDate>
      <author>이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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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사랑의 과정과 끝,  달콤하고 씁쓸한 일련의 사건사고들 - 알랭 드 보통 -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title>
      <link>https://brunch.co.kr/@@2hFX/12</link>
      <description>&amp;lt;스포일러가 살짝 있습니다&amp;gt; &amp;lt;알랭 드 보통 -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amp;gt;&amp;nbsp;책을 읽고 쓴 나름의 감상문   사랑은 진부하면서도 흥미롭고 늘 새롭게 다가오는&amp;nbsp;주제다. 조금만 신경 써서 듣고 보면&amp;nbsp;우리의 대화는 사랑과 관련된 주제로 점철되어 있다. 몇 천년 간 모든 이의 입에서 오르내린 진부한 주제인데 동시에&amp;nbsp;새로움과 짜릿함을&amp;nbsp;가져온다.  알랭 드 보통은 &amp;lt;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hFX%2Fimage%2F6R_YXzQ31AVaGrXDKo6pyJYVc8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0 Sep 2016 04:55:55 GMT</pubDate>
      <author>이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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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동네 어귀에 자리 잡은 단촐하고 포근한 그 미용실 - 참 오랜만에 만난 그 따듯하고 포근한 느낌이 좋다.</title>
      <link>https://brunch.co.kr/@@2hFX/19</link>
      <description>동생의 튼튼하지만 좀 개털같은 머릿결을 정리하고자 함께 미용실에 다녀왔다. 강남역 어느 유명 미용실에서 머리를 잘랐다가 쥐 파먹은 것 같은 단발이 되어 돌아온 후부터 우리는 브랜드&amp;nbsp;네임을 신뢰하지 않게 되었다. 수 많은 스타일리스트 중 가끔 덫이 있을 수는 있겠으나 똑같은 돈을 내고 덫을 밟는 소비자의 입장은 생각보다 기분 나빴기 때문이기도 했는데, 사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hFX%2Fimage%2F9MVUM1n2o9wW76OLuL5PbWbCn5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7 Sep 2016 06:42:51 GMT</pubDate>
      <author>이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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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긴 머리카락을 홧김에 잘라버린 날 - 아무도 무슨 일이 있냐고 추궁하지 않았다.</title>
      <link>https://brunch.co.kr/@@2hFX/11</link>
      <description>스트레스가 이만저만 쌓인 게 아닌 요즘, 무언가 새로운 자극이 필요했던 나는 충동적으로 머리를 잘라버렸다. 미용실을 가자마자 긴 머리를 늘어뜨리며 미용사 언니에게 &amp;quot;단발로 잘라주세요&amp;quot;라고 주문해버렸다. 당황한 기색이 역력한 언니는 내가 실연의 아픔에 젖어있으리라 생각했는지 굉장히 살갑게 대해주었다. 실연의 고통 때문에 머리 스타일을 바꾸는 건 결코 아니었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hFX%2Fimage%2FbITwVwfeQSjPkKMsAu-XWJXTnj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6 Sep 2016 09:32:53 GMT</pubDate>
      <author>이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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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디지몬 그 음악, 볼레로 - 이름은 몰라도 들으면 다 안다는, 모리스 라벨의 볼레로</title>
      <link>https://brunch.co.kr/@@2hFX/14</link>
      <description>10대 후반~20대 정도의 나이대의 청춘들이 이 곡을 듣는다면 단번에 &amp;quot;디지몬!?&amp;quot;이라고 외칠 것 같다. 디지몬 어드벤처라는 애니메이션이 삽입된 곡인데, 디지몬 어드벤처를 자주 보며 유년 시절을 보낸 세대이기 때문인지&amp;nbsp;곡 이름보다 멜로디가 더 친숙하게 느껴진다.  라벨이 스페인 춤곡인 볼레로를 듣고 작곡한 곡이 바로 곡인데, 단순한 멜로디 두어 개가 반복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hFX%2Fimage%2FxRRIWIDF2yWzHFVCti7Ahc84Ie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5 Sep 2016 15:58:14 GMT</pubDate>
      <author>이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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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금붕어, 기억을 담으려 애쓰다 - 오늘도 금붕어는 커피를 마시며 뻐끔거린다.</title>
      <link>https://brunch.co.kr/@@2hFX/15</link>
      <description>아주 소소한 일상이 아무런 소리를 내지 않고 슬쩍 흘러가고 있다. 늘 그러했듯, 이렇게 묘한 기류는 언제나 먹구름을 동반하기 직전의 하늘과 같이 느껴진다.&amp;nbsp;폭풍이 몰아칠 것만 같이 불안정한 평화,&amp;nbsp;태풍의 눈 한가운데에 서 있기라도 한 듯 이 불편한 고요함은 무엇일까. 떨리는 기대감이 한꺼번에 엄습하며 빚어지는 불안감인지, 괜히 마음이 불안하게&amp;nbsp;설렜다.  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hFX%2Fimage%2FycS0KacIHG_M0ObSIgxhkhZYRT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2 Sep 2016 05:29:07 GMT</pubDate>
      <author>이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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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막심 벤게로프와  시벨리우스 바이올린 협주곡 - 천재 바이올리니스트가 되고 싶었던 작곡가와 천재 바이올리니스트</title>
      <link>https://brunch.co.kr/@@2hFX/8</link>
      <description>오케스트라에서 시벨리우스의 바이올린 협주곡을 연주한다. 연습하느라 여념이 없기도 하고, 박자 감각이 조금 후달리는 탓에 곡을 몇 번이고 반복 재생해야 했다. 퇴근 후 집에 가서 명 오케스트라의 연주를 따라하며 소리의 질감과 세기를 조절해가며 최소 1시간 씩은 연습하려고 노력하는 중이다. 25살, 음악을 제대로 잘하기엔 늦은 나이지만 피콜로 파트도 겸한다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hFX%2Fimage%2FEeHWSr5cpuJ-DYeoXR-yUHqNd7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1 Sep 2016 09:01:07 GMT</pubDate>
      <author>이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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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녕하세요!  이내입니다. - 브런치의 처음을 소개로 시작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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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독서의 계절, 가을이 성큼 다가오고 있습니다. 9월 1일이라니, 기분 좋은 날짜임은 틀림없어요. 노트북 하나 들고 근처 카페에 들러 커피를 즐기기 좋아 제가 아주 좋아하거든요. 간간히 뿌리는 비 덕에 날씨가 많이 선선해져 가는데, 글을 쓰고 책을 읽으며 감상에 젖기에 좋은 온도가 되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브런치, 글을 잘 쓰는 분들밖에 없다는 어마무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2hFX%2Fimage%2Fk86D9E9z5n0aaS8Sr5CxWbWEVE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1 Sep 2016 05:34:08 GMT</pubDate>
      <author>이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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